셀크에는 Eop라는 제도와 톡톡카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eop는 English only policy라는 뜻으로 정하진 장소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영어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엄청 힘들고 의미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파르타 학원의 특성상 한국 학생이 엄청 많은 것이 단점인데 그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톡톡카드는 잘하는 학생들이게 주는 쿠폰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톡톡카드는 폴리스인 튜터들이 주고 그룹클래스 튜터들이 일주일에 한장씩 줄 수 있습니다
톡톡카드는 수업에 집중하거나 모르는 튜터들과 쉬는 시간에 적극적으로 얘기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는 받을 일 없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한번 받아보니 정말 쉬워요.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면 됩니다.
eop는 매니저님들과 튜터들 중에 폴리스가 존재하는데 폴리스들 또한 쉬는 시간 마다 가든이나 복도에 있다가
만약 모국어를 사용하는 학생이 있을 시 적발되서 오피스로 데려갑니다.
그러면 주말 외출금지와 함께 깜지를 한장 써야합니다. 주말 외출금지는 금, 토, 일 총 3일 외출금지를 말합니다.
외출을 하려면 가드에게 게이트 패스 라는 것을 주고 외출해야 하는데 이오피 명단과 사진이 전달되어 외출이 불가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외출금지 라는 것에 대해 크게 생각을 못했었는데 막상 평일에 외출을 전혀 못하니 주말에 외출은 정말 간절해 지게 되더라구요.
절대 봐주거나 하는 경우가 없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I will speak english라고 계속 적어야 되요. 힘들어도 영어로 쓰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자신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쓰면 좋습니다.
톡톡카드를 모으게 되면 장수별로 혜택이 있습니다. 다섯장을 모으면 마사지쿠폰을 주고 10장, 15장은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15장을 모으면 튜터를 바꿀 수 있는 얼터네이션에서 우선권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상, 벌 재도가 존재하니 우리모두 상만 받을 수 있도록 너무 이오피라고 해서 아무말 안하고 다니느 것보다는 친구끼리도 수업에 배웠던 표현을 복습할겸
많은 대회를 영어로 나누다 보면 어느새 손에 톡톡카드가 쥐어져 있을테니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