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뭘 챙겨야 할지 몇일간에 걸쳐 생각한 끝에 리스트가 정해졌다.
혹시나 아직 준비 안된 분들이 볼수도 있을까 싶어서 챙겼던 물품들을 밑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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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도구/ 클렌징오일/ 샴푸 린스/ 바디워시/ 동전지갑(필수)/ 에코백/ 수건/ 고데기/ 드라이기/
양말/ 쪼리/ 운동화/ 썬크림/ 화장품(면봉, 화장솜)/ 여성청결제/ 생리대/ 팬티라이너/ 모자/ 선글라스/ 수영복/ 속옷/
비상약(밴드,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물파스/ 모기 쫓는 팔찌/ 홈키파/ 전자사전/ 이어마개(공부할 때 쓰는)/
이어폰/ 피임약(혹시나 수영할까봐)/옷들/충전기/ 노트북/ 문법책/ 단어장/ 노트몇권/ 필통/
커피믹스/ 티백/ 텀블러OR물통/ 필리핀티쳐 선물(틴트 비추-왜냐하면 대부분 이런 화장품을 사오는데 거의 겹침) 등등
화장품이나 샴푸린스, 이런 액체류는 모두다 큰 캐리어에 실었다.
제주항공을 타고 왔는데 제주항공은 수화물 15KG까지 가능하기때문에 이런 액체류와 옷을 제외하곤 거의 백팩에 쑤셔 넣었다.
몇몇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추가 수화물로 키로당 만원정도 내는것 같은데
나는 18.5KG이 나왔는데 제주항공언니가 슬쩍 눈감아주셔서 추과과금없이 비행기에 탈수있었다.
노트북가방과 백팩은 매고 비행기에 탑승했고 수화물은 따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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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10시 비행기를 타고 세부공항에 2시반~3시 사이에 도착했다.
사람들이 나오는데로 쭉 따라나오면 메인게이트(아마 세부공항이 작아서 한개밖에없나..한번에찾았음)
바로앞에는 택시 호객행위 하는 분들이 있고 몇몇 사람들있는데 거기서 찾아보고 길건너편도 봐야한다.
길건너편에 JIC 라고 써져있고 두분정도 기다리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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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차량을 타고 학원 까지는 거의 10분? 정도 밖에 안걸리고, 학원 매니저가 방 안내해주고 잠에 들었다.
난 3인실이였는데 3인이 썼는데 몇몇사람들은 2인실 1명이쓰고 3인실 1명이 쓰고 이런사람도 많은것같았다.(운에따라)
3인실이 잘때나 평소에는 상관없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때 OR 볼일볼 때 참 불편할것같다.
화장실(세면실)은 방마다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