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필리핀 어학연수 CELC 어학원- Take#1. 한국을 떠나 필리핀에 오다.
이른 아침 눈을뜨고 일어나 아침을 가족과 함께 한후 차근차근 필리핀 어학연수를 위해 짐을 한번더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실감이 나지 않았다. 뭔가 묘한 기분 내가 갈거같지 않은기분이 부쩍 많이 들었다..
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인천공항으로 친구 4명과 함께 도착했다.
초등학교 6학년때 호주를 갔을때와 전혀 다른 기분이 들었고 집에서부터 공항까지의 일들이 많이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공항의 저녁을 햄버거로 보내고 점점 비행기에 오를 시간이 되었다.
친구들의 마지막 인사를 뒤로하고 같이 학원에 가는 내 인생의 절친과 함께 걸어나가며 짐검사를 한 후 면세점을 거쳐 한국을뜨는 비행기에 올랐다.
가족들 친구들 여자친구가 비행기타는 내내 생각이 나고 지난일들이 생각이났다.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떨리는 가슴을 안고 출발했다. 내절친과 파이팅하며 잘하고 오자라는 다짐과...
새벽도착 비행기라서 지친몸을 잠으로 보냈다. 자고일어나도 긴비행이였던거 같다.
도착 1시간전 눈을뜬 후 입국심사관련 종이를 받아 적고 드디어 실감이 나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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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밖으로 보이는 필리핀의 밤을 보며 착륙했다. 입국을 허가 받고 난 후 CELC어학원을 찾아 이리저리헤매이다.
우여 곡절끝에 찾아 관계자 분을 만나 학원으로 출발하기 시작했다.
덜컹거리는 도로 모르는 도로 총들고있는 사람들을 지나치며 지나갔다. 나눠주신 한병의 물을 마시며 사뭇 다른 풍경들을 지나쳐갔다.
차안에서 짧은 학원관련 내용을 들은 후 학원에 도착했다. 많은 피곤이 몰려왔다... 자고싶었고 또한 도착했다는 말도 못했다. 아쉬운 나날들
한명씩 학원에 짐을 내린 후 친구 및 벤치 메이트와 각자의 방배정을 받아 늦은 새벽에 방에 들어가 짐을 풀기 시작했다.
한가지다짐은 잘하고 가자 다짐을하며 짐을 대충 정리한 후 잠이들었다.
새로운 생활에 힘찬 화이팅 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