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상일
• 작성일 : 2015-06-15
• 조회수 :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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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달이 딱 지나고... 두달째에 접어드는 시기... 이다. 나의 단어량은 최악이다...
선생님들도 쉬운단어를 쓰는 것에 별로 좋은 말을 안하신다...
지금 너는 비기너가 아니다 어려운 단어를 쓰려고 해보라는 선생님들이 한둘이 아니고
나역시 너무 쉬운 단어로 어려운 단어를 피해가면서 사용하는 것을 많이 느껴왔다... 단어량을 얼른 늘려야 하기에... 열심히?...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하고 외우기를 시작했다... 단어외울 시간은 오로지 주말뿐... 다른날은 숙제만 했을뿐인데...
꿈나라 문이 보일정도로... 항상 졸음이 밀려온다... 단어가 하루아침에 늘지도 않을테니.
일단은 자습시간에 숙제를하고 단어테스트가 끝나면 예습을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11시가 넘어가면 잠이와서 취침준비를 하고 잠을 잔다.
그렇다고 일찍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ㅡ..ㅡ;; 7시에서 8시 사이로 간당간당하게 일어나며 졸업이 눈앞이기에 그저 쉬려고 하고 여행준비도 하고...
지금 돌아보면 이곳에서 단어를 외워서 처음부터 시작하자 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배워도 그렇게 빠르게 성장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단어와 문법을 많이 알고 온 사람들은 서서히 말도 하면서 어려운 단어들도 응용하면서 사용하는 것들을 보고 이곳에 오기전에 꼭 문법과
어느정도의 단어들을 암기하고 오는것을 추천한다.

저번에 봤던 테스트점수에서 듣기가 유난히 망해버린 나의 점수가...
계속 찝찝하지만 듣기 연습을 따로 하는것 보다 선생님들과 많은 대화를 해보는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최선을 다해서 선생들과 친해져야겠다... 뭐 친한 몇 선생은 있다지만... 느닷없이 어려운 단어들을 말하라고 해도 잘 안되는것같다...
잘안쓰던 단어들... 조금씩 색단른 단어들도 사용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철판을 깔고 하나라도 더 얻어갈수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만... 그렇게 하기위해 공부방법을 선생들과 열심히 수다 떠는것으로 정했다...

여기서는 수업만 다 들어도 밤이기 때문에 시간은 정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그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의 부족한 한 부분에
조금더 치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잠을 안자고 한다면 장기간 수업을 듣는것은 아마 힘들 것이다.
그렇기에 얼마 안남은 시간은 본인이 하려고 했던것을 집중해서 하는것이 좋을것이라 생각한다.
졸업이 코앞인 상태에 나만의 공부방법도 없지만 복습만큼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