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에 온지 어느덧 2주일째 오늘은 세부의 Holiday이다.
JIC학원에서 매일매일 수업을 빠지지 않고, 나름의 룰을 만들어 가며 공부하는 시간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놀러다닐수 있는 주말 같은 경우에는 또 열심히 놀러다니고있다.
다양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았더라면결코 알수 없었던 것들..
나는 지금 필리핀 세부에서 정말 많은 생각과, 정말 많은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하루하루 정말 즐겁게 살고있다.
그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어느덧 2주일째 같은 날 수업을 시작한 배치메이트 들과
그리고 또 새롭게 친해진 여럿 사람들과 힐루뚱안 이라는 곳으로 가게 가게되었다.
아침부터분주하게 준비를 서둘렀는데.. 나는잠이 없는편이라 8시 출발임 에도 불구하고,
7시 이전에깨어서 미리 씻고, 준비를 하고 옷도 준비하고 나름의 패션에도 강조를 했고..ㅋㅋ
어지간해서는 걸러서는 안되는 아침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봉고차의 픽업을 받아서 힐루뚱안 출발의 장소로 가게되었다.
1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곳은 바다가 앞서 보였고, 너무나도확 트인 바다로 인해 마음이 너무 붕 뜨고 있었다.
마무리 정산과 그리고 소중한 피부를 위해 썬크림을듬뿍 바르는 행위들이 여기저기에서 시작되어 분주하지는 않게 배에 탑승했다.ㅋㅋㅋ
나는 한국에서도 집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지만 이곳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푸른바다와 푸른하늘 끝없이 펼쳐진 것만 같은 수평선 30분을 배로 이동하여 바다위에 뜬채로 배를 고정 시켜놓고 스노클링을 시작했다.
바다속에는 물고기가 춤췄고, 눈앞에는 바다 절벽이 섬뜩하게 만들었다. 이곳이 필리핀 해상국립공원 이라고 얼핏 들은 것 같다. 바다에만오면 신나지는 마음이 감추어 지지를 않아서 정말 신나게 놀았다.ㅋㅋㅋ
순서대로 스킨스쿠버 체험을 했고,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을 먹었는데 점심은 조금 불만족 스러움도 있었지만
뭐.. 그래도 여행온 기분을 망칠 정도는 아니었다.
5시 이전에 들어왔고 하.. 글쓰는재주가 없어서 말로는 표현 하지 못할 것 들이 너무 많다.
직접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것 그것이 이곳의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