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크 뿐만 아니라 모든 어학원들과 모든 인연에는 헤어짐이 있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아직 이런거에 아직 너무 익숙하지지 않아서 너무너무 슬픈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저는 처음에 젤 친했던 배치언니를 보낼 때 정말 너무너무 슬퍼서 언니랑 새벽 다섯시까지
껴안고 울었던 게 기억이나요 그 때는 처음이여서 공항유리벽에 대고 엉엉 ~ 울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울었는지! 어짜피 다시만날꺼니까! 지금에서야 그런생각..
흐흐 그땐 정말 슬펐어요 . 그러고 지내다가 룸메언니가 가는날이였어요
저희룸메는 어느 누구보다 특별하다고 저는 장담해요!!
저희룸메언니는 스피치때 룸메이트이름먼저 말하는 그런언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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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저희돈을 모아서 여기에 왔고 모든 상황들이 다 비슷해서 항상 서로 의지해주고 서로를 위하면서 살았어요
그런 룸메언니들이 가니까 너무 슬프더라구요 2달은 정말 너무 짧은거같아요
언니들이 책상위에 올려놓은 선물들과 만든 포토북을 봤을땐 정말 엉엉울었던거같아요.
저는 이제 시간이지나 저의 졸업식이 다가오고있을때서야 헤어짐에 무뎌뎠지만 그래도 슬픈건 여전한거같아요.
제 침대 옆에 붙어있는 저 사진들과 편지들을 보면 아직도 전에 있던 사람들이 너무 그립답니다!!
이제는 거의다 가고 새로운 사람 뿐이지만 물론 새로운 사람들도
다 너무 착하고 좋지만 전의 그 추억들은 영원히 못잊을거같아요 ㅠㅠ
벌써사진보니까 그리워요 저 편지들을 보면 옆에 없는게 안믿겨져용
너무 좋았는데 힝 ㅠㅠ 엉엉엉~~ ㅠㅠ 보고싶어요 다들 ㅠㅠ
여기와서 정말 다른 삶을 살았고 아예 다른 성격들과 다른 지역사람들을 만나
이렇게 잘맞게 지내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지내는 요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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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는 거에 대해 너무 슬프게만 생각했는데 우리 서로의 미래를 위해
멀리서도 응원해주며 아직까지 룸메.배치처럼 지낸답니다!
비록언니들은 다 한국과 호주에있고 저도 다음달에 캐나다에 가지만 우린 멀리서도 항상 서로를 위해주며 살 것입니다 !
육개월같이 길게 있으신분들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많은 사람들을 보내야 하는게 정말 힘든건데 어떻게 보내시는지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짧게 2달3달지낸다해서 쉬운인연이라고만 생각말고 그 인연을 꼭 평생 가지고 가시길 바래요!
이런 인연을 만들어준 셀크한테도 감사해요!!!!
보고싶어용 언니오빠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