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치메이트들과 함께 SM몰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아얄라몰과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느낌이었다.
맨 위에 층에는 영화관, 볼링장, 당구장도 있어서 치고 싶을 때 언제든 와도 된다.
우리는 첫날에 아얄라몰에가서 사지 못한 나머지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 2대2로 편을 갈라 오락실에서 게임도 했다.
내기를 했는데 우리팀이 지는 바람에 밥을 사게 되었다. 밥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간판에서부터 한국냄새가 풍기는 본촌치킨이 눈에 띄어서 들어 가게 되었다.
처음 듣는 브랜드였는데 알고보니 한국에도 있는 브랜드였다. 부산에서 처음 생겨서 점점 퍼져나가
해외에도 50개의 점포가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고 한다.
그렇게 들어가서 먹은 본촌 치킨은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다.
한국에서 먹었던 치킨과는 달리 두번 튀긴다고하는 슬로건을 가진 본촌치킨인데
그래서 그런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위에 올린 사진은 오리지날 가장 큰 사이즈였다. 한국돈으로 2만원 정도 하는데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양이 은근히 많아서 성인남자 2명 성인여자 2명이서 충분히 배불리 먹었다.
다음에 치킨을 먹고싶을 때에는 KFC도 있던대 한번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