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부의 JIC를 다니는 중인데 저희 학원 주변엔 SM몰, 아얄라몰, 필자라운지 등이 있어요. 

 

우선 SM몰은 정말 가까워요. 걸어서 10분? 말이 10분이지 학원을 나서서 거리로 나가는 순간 그냥 몰이 보여요. 

 

게다가 규모가 엄청 커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무엇이든 거기서 살 수 있고, 식당도 아주 많아서 학원밥이 질려서 밥한끼 좀 푸짐하게 먹고 싶다 할땐 이 SM몰에 가서 밥을 먹어요. 

 

그리고 해외 매장들이 아주 많이 들어서 있어서 한국에서 보던 왠만한 매장들은 의류, 프렌치 푸드, 화장품 매장모두 이곳에서 볼수 있어요. 

 

그래서 왠만한 생필품(샤워도구, 화장지, 화장품, 과자)은 이곳에서 구매해요.

 

 

 

 

아얄라 몰은 아주 멀진 않진 않지만 걸어서가긴 애매한 거리에요. 걸어서 20~30분정도 걸리는데 왠만하면 택시타고가요. 

 

요금은 70페소정도 나왔던 걸로 기�Z해요. 이곳은 SM보다 좀더 규모가 크면서 큰 원으로 되어있고, 원의 절반정도는 음식점들이 들어서있고 그 원 중앙은 화단, 분수대로 꾸며져 있고 공연을 할수 있는 무대가 들어서 있어요.

 

그리고 이원과 이어진 꽤나 넓은 잔디 공터가 있어서 이 공터와 이 원에 아주 많은 필리핀 가족들이 이곳저곳 뭉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아 그리고 주의?까진 아니지만 이 SM몰과 아얄라 몰 모두 규모가 정말 크고 한국의 여타 백화점들과는 다르게 내부가 정말 복잡해요. 최대한 공간을 활용해서 많은 매점들은 집어 넣으려고 한 백화점 같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처음가면 ‘절대로’ 길을 찾을수가 없어요. 저는 아직도 SM몰의 전체 지리를 알지 못해요.. 

 

물론 문으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까진 알지만 이마저도 문이 사방대에 뚫려 있어서 한번 잘못 들어서면 길을 헤매기 일쑤에요.

 

게다가 아얄라 몰은 자주 가지 않기 때문에 갈 때 마다 길을 헤매요..ㅜ 

 

 

 

 

이 아얄라 몰에서 가까운 곳에 필자 라운지가 있어요. 물론 걸어서 갈정돈 아니고 택시타고 가야해요. 

 

그래서 주말에 심심하면 필자 라운지 가서 먹거리도 먹고 게임기도하고 안마도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