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의 8주간의 추억...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말할 수 있을 시간이지만
저에게는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특히 마지막까지 여러가지 배려해주신 Tommy 원장님 정말 감사하구요...
이것저것 사소한 것 까지 잘 챙겨준 매니져 문 형님두 정말 고마웠어요~ ^^
토요일에 오느라 인사못드리고 와서 죄송해요 ㅋㅋ
그리고 Lyn, Nelia, Eve, Fe, Frank, Loi, Michael...
다른 여러 teacher들도 모두모두 너무 고마웠어요..
특히 1:1 teacher 였던 Lyn, Nelia~ 정말 뛰어난 teacher들이에요~ 강추합니다 ㅋㅋ

그리고 혹시 세부스터디로의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두 다른 학원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다른 학원과의 비교같은 글은 올릴 수 없지만
세부스터디... 괜찮은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으실꺼에요...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이구요...
원장님 이하 모든 staff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줄꺼에요~

초창기에 지어진 학원이라 시설면에서 조금 부족하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같은 경우엔 오히려 전원 1인실 기숙사를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았구요...
공용샤워실(2명당1개사용), 화장실... 2달동안 있으면서 사람 밀려서 기다려 본 적 없습니다.
또 청소해주시는 분들... 정말 미안할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 잘해줍니다 ^^
주변환경두 큰 쇼핑몰들이 택시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구요...

가장 중요한 영어 실력 향상에 있어서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뛰어난 선생님들이 참 많습니다. 자기 자신의 노력만 뒷받침 된다면... 충분히 자기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써버렸네요..
결론은 세부에서의 두달.. 저에겐 정말 행복한 기억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세부스터디 다시 가 보고 싶네요...
두 달 동안 정말 감사했구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