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 가족 여러분!

저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한 학생입니다.
사실 후기 를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하다가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CELC어학원에서 4개월 공부를 하다가 왔는데요...

자! 그럼 지금부터 CELC 어학원의 시스템과 저 Ellin의 필리핀 연수일기를 들려드릴께요~
 




 
 
 


저는 필리핀어학연수는 2번째입니다.


사실 필자를 통해서 두번 다녀온건 아닙니다. 

이 내용을 올릴까 말까 고민 많이했었는데 이 계기가 제가 한번더 필리핀에서 공부하게된 계기기떄문에 글 을 써 봅니다! 

작년 2012년 1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한달간 필리핀영어 캠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해외에 처음 가보는거에다가 여행이 목적이아닌 공부로 가는거였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지요..
처음가서 본 레벨테스트... 정말 멘붕!!!!!!!!에 좌절OTL이였습니다.

영어를 포기한지 오래된 저는 정말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쉬운문제였는데도 대답을 하나도 하지 못했을뿐더러 수업시간에 말도 못하고 이해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나고 조금씩 알아듣고 조금씩 말하려는 저를 보니
너무나도 신기했고 한달이라는 시간이 어떻게보면 긴 시간인데 또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더라구요....
정말 그 계기로 너무나도 아쉬워서 한국에와서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더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해서 저는 다니던 학교 1년 휴학을 결정하게되었고...
사실 필리핀이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싸다고해도 한번 가려면 적은 돈이 드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전 부모님께 단 한푼의 도움도 받기 싫었을 뿐더러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돈으로 어학연수를 간다면 조금이나마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3월~9월까지 7개월동안 일하고 바로 필리핀에 가게되었습니다!
아마 제가 학교에서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지 않았더라면... 필자하고도 인연이 되지 않았겠죠?^^

 



 



앞에서 말씀 드렸지만 처음 필리핀에 간거는 학교에서 준비해주신거였기 때문에 막상 저혼자 준비하려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다시한번 멘붕!!!!.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실꺼에요!

저는 매일같이 네이버 검생창에 필리핀 어학연수만 검색 했었는데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혼자 등록해서 가려고 했던 사람중 하나에요....
그 전에 뉴스에서도 그렇고 인터넷에서도 그렇고 유학원을통해서가면 사기당한다 돈이 더 든다 라는 애기를 들었는데요.....
막상 혼자 등록하려고보니 준비해야될께 한두가지가 아니니...

정말 고민하고 검색하고 정보를 얻은 끝에 필자닷컴을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유학원을 통해서 오면 돈이 더 든다고들 생각 하시는데...
전혀 돈이 더 들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여러가지 빵빵한 혜택이있을뿐더러...

제가 필자닷컴을 선택한 바로 큰 이유는 필리핀 현지 라운지 운영이였습니다!

사실 정말 후회 되는 것중 하나가 저는 필자 라운지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주말에 딱히 놀러가실때 없으시거나 계획없으시분들은 꼭 가보세요! 필자통해서 왔는데 필자 라운지정도는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또 하나 감동했던게...
연수기간중 학원 와이파이가 고장나서 정말 답답해 죽는줄알았는데요..
 솔직히 학원오피스에 와이파이 고쳐달라고 말했는데.... 딱히 고치려는 시도를 보이지 않아서 화가났었는데...

그때 나타난 구세주!!!!!!!!!

필자 현지 매니저님이 매주 수요일마다 학원에 방문하시는데요...
저한테 학원지내면서 불편하거 없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바로 와이파이좀 고쳐달라고 말했더니....
필자의 힘은 대단한거같아요.... 학원에서 드디어 와이파이를 고쳐주셨거든요...
이때 매니져님 너무 감사했어용^^

연수하시면서 학원생활에 불편한거 있으시면 매주 매니져님이 방문하시니까 그때 꼭 말씀드리세요^^ 
필자짱입니다용~~
 


 





그렇게 저는 필자 종로센터에서 4개월등록하고 7개월동안 열심히 일한뒤
드디어 필리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사실 일하면서 필리핀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막상 4개월동안 가족이아닌 모르는사람과 지내야된다는 생각에 기분이 싱숭생숭하였지만
저의 목표는 영어실력 향상이였기때문에 싱숭생숭한 기분도 잠시 전 비행기를탔고 4시간30분뒤 필리핀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국과는 너무도 다른 날씨... 환경...
하지만 저는 두번째 방문이였기때문에 딱히 어색한건 없었고 학원 매니져님과함께 벤을타고 학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CELC어학원은 시티쪽이아닌 외곽쪽에 있어서 공항에서 30~40분후에 도착합니다.
도착하시면 짐을풀고 다음날 일정 준비 하시면 되는데요 보통 월요일아침에 레벨테스트를 보는데요......
그래도 한번 레벨테스트를 쳐본 경험이있어서 그런지 너무 떨리거나 그러진 않았는데요...

다만 후회하는건 일하면서 조금씩이라도 단어를 외우다 올껄.... 이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정말 제생각에는 처음에는 문법보다 단어가 중요한거같아요...
단어를 내뱉으면 선생님들이 알아듣고 문법에 맞춰서 고쳐주시거든요....
여러분들도 꼭 단어는 많이 외우고 가세요!!!! 정말 나중에 저처럼 후회하십니다 ㅠ.ㅠ

레벨테스트를 보시고 배치들과 아얄라몰 쇼핑을 다녀오시면 레벨테스트 결과와 수업시간표가 나와있을꺼에요...
그럼 다음날부터 시간표대로 들어가시면 되시고 신입생들은 수업을 하루 듣고 바꿀수있는기회가 주어진답니다!.
근데 이건 제생각이지만... 하루듣고 바꿀수있는 기회를 주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솔직히 하루동안은 자기소개만 하다가 나오거든요... 적어도 2일은 줘야되지않나....생각해봅니다^^




 
 
CELC어학원은 원래 SISCO어학원이였어요...
제가 갔을때는 SISCO어학원이였었죠.... 그런데 솔직히 학원이 많이 변화했는데요...
스파르타라고 알고 왔는데 제가 느끼는건 전혀 스파르타 같진 않았아요..
예를들어 자습도 의무라고 들었는데 딱히 출석체크도 안해서 안가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였구요...
이성방 출입금지라고했는데 너무나도 자유롭게 다들 들어왔다나갔다 하고... 방안에서 술도마시고....
주중외출이 안되는데 꼼수써서 나가는 학생들이 꾀 있던걸로 기억해요!
 뭐...... 좀 실망 이였다고해야되나요!!?... 그래도 비싼돈 주고 왔는데 분위기가 제가 생각했던거랑 너무도 다른거에요....


 학원매니지먼트가 바뀌면서 이름 시스템 분위기가 확! 바꼈답니다! 나쁘게 바뀐건 하나도 없구요.... 학생들에게 이득이되도록 바뀌였어요!!!


CEBU ENGLISH LANGUAGE CENTER 입니다>





1.기숙사와 다이닝룸을제외한 모든 구역에서는 영어사용!

english존이 생겼어요...
선생님들이 쉬는시간마다 한국말쓰는 학생들이 체크하는데요...
1회에 100p소씩 기숙사 보증금 2500p에서 차감되요... 5회때까지는 차감되지만 6회때부터는 퇴교!입니다!
어떻게보면 영어사용이 어색해서 힘들수도있는데 한편으로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킬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꺼같아요!
아! 그리고 벌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거나 학생들을 위해 쓴다고합니다!





2.수업프로그램 변경


기존에는 모든학생들이 그룹수업4시간 1:1수업4시간 자습2시간or이브닝 클래스2시간이였다면
지금은 아래에 표처럼 코스별로 수업이 나뉘게되었어요! 다만 코스별로 금액이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