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일렉트로이1
• 작성일 : 2014-08-19
• 조회수 : 6607
• 추천수 : 0

▶▶▶▶▶필리핀어학연수 세부 CIJ에서의 12주 어학연수의 모든것을 파해쳐드리겠습니다 ◀◀◀◀◀

먼저 시작하기에 앞서 제 이야기를 조금 하려고 합니다.


제가 어학 연수를 결심하게 된 시기는 대학원 3학년 2학기 중간 쯤이였을 겁니다.
저의 전공은 그 발전 속도가 여타 다른 과들과 다르게어마어마하게 빠른 "전자공학" 입니다.
졸업하신 선배들과 교수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정말 대학원 진학이라는 선택을 고려해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저의 발목을 잡고있는 영어였습니다. 부모님을 설득 하기위해
저는 30 살 까지의 인생 계획을 세워서 표로 보여 드려야 했고(지금 나이는 만 24살입니다) 24살 까지 평생 모든 돈을 올인 한다는
결심 까지 감행 하게 되었습니다. 결단을 내렸으면이제 실행에 옮겼어야 되는데 막상 어학연수를 간다고 만 생각했지 정작 방법은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 였습니다. 그런대 마침 사촌중에서 필자를 통해서 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다녀온 형님이 계셨고
그 분을 통해서 일을 순조롭게 진행 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필자닷컴의 강남지점이였고
그 당시 대리였던 윤성지 과장님이 컨설팅을 잘 해주셔서 일사천리로 계획을 세울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처음 어학연수를 결심할때 현지정보나 학원 등록 , 필요한 서류 등 각종 정보가 부족해 난감해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맨 처음 어학연수간다고 하면 그냥 막상 몸으로 부딪치면서 해결하면 될 줄 알았던 제 생각은 정말 어리숙했던 겁니다.

어학원을 통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정리하는 동안 유학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출국해 학원에 도착했을 때 다른 여러 유학원을 통해서 온 학생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다른 유학원에서는 라운지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현지 매니저님들이 방문해서 이것저것 다시 설명해 주시는
그런 장면은 못 본것 같은데 필자닷컴에는 라운지 시설도 너무 잘되어있고,
세부 도착해서도 현지 매니저님들이 저를 너무 잘 챙겨주셨습니다.


이제 본격 적으로 연수 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세부 신설 건물의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CIJ기숙사 ]

밤 여섯 시경에 CIJ 학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기 전에 팜플렛으로 학원기숙사 사진을 보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시설이 좋았습니다.
건물이름은 Toncor 3 이고 다른 학원을 방문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건축된지 오래 안되어 시설은 최고라고 합니다.
나와 내 룸메이트는 대학교 동기이고 2인실을 신청하여 같은 방에 살게 되었습니다.

크게 가구는 쇼파와 침대 책상 옷장이 있었고 부엌도 딸려있었는데 말그대로 싱크대만 있으니
칼이나 도마 냄비 수저는 전부 사야합니다.
물론 밥이 삼시 새끼 매일 나와서 취사를 해먹는 것은 어렵습니다 ㅠㅠ.
첫날에 라면 끊여 먹겠다고 하다가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방은 생각 보다 매우 커서 좋습니다.
또한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모두 갖추어져 있어서 한국의 원룸의 풀옵션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무난합니다.
옷장은 총 4개의 수납 공간과 흔이 옷걸이로 걸을 수 있는 큰 공간과 열쇠로 열고 닫을수 있는 공간이 한개 더 있습니다.
옷장 크기가 워낙 커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준비해야 할 점은 옷걸이 인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옷걸이는 4개 인것같습니다.
(다른방은 못들어가서 확인은 못함) 만약 걸어야하는 옷을 많이 가져어오시는 분이있으면 옷걸이를 따로 챙기거나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중요한 WiFi 인데 노트북에 워드프로그램만 깔아서 가져왔는데 후회가 막심합니다.
필리핀 오티때 모든 하드에 가끔씩 볼만한 영화나 드라마를 다 채워오는 것이 좋을 것이라 했는데 그말을 그냥 흘려들어서
(WIFI가 되므로 다운받으면 되는 줄 알았음) 노트북으로 할게 없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간간히 카톡하는 것은 가능하며 절대 무언가를 다운 받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컴퓨터에 아이튠즈가 없어서 받으려고 했는데 받는 속도가 1kb/s 이고 심지어는 wifi가 먹통이 될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인터넷 환경을 생각하고 오시면 절대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CIJ 기숙사 복도 ]

방문에는 초인종 버튼이 있는데 작동하지 않으므로 노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규정성 다른 사람 방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이므로(이성간의 출입은 절대 금지 걸리면 퇴교)
문단속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방내에서는 wifi 가 잘 안터지므로 홀에서 하는 것을 추천하고
연수생끼리 이야기하는 것도 보통 이공간에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 째와 네번째는 각각 헬스장과 수영장인데. 밤 7 시밖에 안연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ㅠㅠ
수업이 보통 6시에 끝나고 헬스하려면 6시에 칼기상하거나 공강시간을 활용하여야 하는데 사실상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것은
매우 힘들고 공강때 운동하는 것도 힘들다. 거의 학생들은 사용안한다고 보면 됩니다.
세번째는 식당겸 수업장소 인데 식사하기 전에 우리는 매일 필리핀 음식을 먹을 줄 알았는데
모든 음식이 한국 스타일이고 식사가 아주 만족스러워서(개인적으로) 매일 식사가 배달이 와서
우리는 시간에 맞춰서 가서 먹기만 하면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보통 식사시간은 아침은 7시부터 8시 점심은 12시반부터 1시반 저녁은 6시부터 7까지입니다.
또한 수업공간으로서 약간만 활용하는 것이고 보통 남는 방에서 진행됩니다.
각각의 방에는 당연히 책상과 화이트보드가 구비되어있고 에어컨도 당연히 있어서 수업공간으로서 걱정은 없어도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헬스장을 좀 더 개방해주셨으면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든게
헬스장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그분도 퇴근하셔야 해서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수업공간은 충분히 좋고 식사 또한 걱정안하셔도 되며
방문단속도 크게 신경안 써도 된다는 것이지만 개인 여가활동으로서 헬스와 수영은 잘 못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 CIJ 학원 수업방식 ]

시간표를 보시면 아실수 있으 실텐데 마치 대학교 수업같은 느낌입니다.

맨위에 보시면 그룹수업이고 숫자로 적혀있는데아래에 보시면
자기 이름과 영어이름 그리고 숫자가 적혀있는데 그 번호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 시간에 맞추어 수업에 참석하면 됩니다.
시간은 50분 수업에 5분씩 휴식하고 중간중간에 공강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한시간 그룹수업과 나머지 멘투멘수업을 신청했기 때문에 아침 1교시만 그룹수업이고 나머지는 멘투멘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영어 이름인데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영어 이름 바꾸고 싶습니다.
여기와서 처음으로 적는 영어 이름이 앞으로 여기 생활하면서 부르게될 이름이고 진짜 이름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 별생각없이 jun 으로 해버렸는데 나중에 오시는 분들은 좀 많은 생각을해보시기 바랍니다.

CIJ의 가장 큰장점은 맨투맨수업이고 수업을 하다보면 선생님들과 친하게 되어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처음에 치는 입학시험 성적에 따라 책이 결정이 되고 그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업은 주로 어떤 토픽에 관해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말씀드릴 것은 안좋은 점인데 보통 수업을 하면 읽기와 말하기만 하지 듣기와 쓰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쓰기능력을 향상시키길 원하는 분이 있으면 선생님께 따로 말씀드려 어떤주제에관한 글을 써올테니 첨삭좀 해달라 라는 식으로
말씀드릴 수는 있지만 전문적으로 쓰기를 배양하기 위해 무엇을한다 이런것은 따로 없습니다.
단지 문법이나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이 갈고 닦아야 하는것입니다.

추가로 voca 1시간이라고 되어 있는데 선택수업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나중에 오실때 꼭 한권의 보카 책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근데 솔직히 책이 뭐낙 많고 공부하다가 혹은 대화하다가 어떤것을 표현해야하는데
그 단어를 모를때 사전을 찾는데 그것들을 익히는데도 충분히 많습니다.

[ CIJ 학원 규정 ]
 

이제 학원 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칙적으로 오피스 방문은 주말에는 안되고 시간대는 아침 8시에서 12시 30분, 그리고 1시 30분 부터 6시 까지 입니다.

그냥 속편하게 수업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만일 여러분이 무슨 요청을 하시거나 정보를 알고 싶으시거나
프린트하거나 기타 등등 뭔가 오피스에서 해야할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외출 외박 퍼미션을 받는 것인데 반드시 오피스 시간안에 가셔야 합니다.

그러고 급한일이 있으면 양해를 구하시고 들어가시면 오피스 시간때가 아니더라고 괜찮습니다.
간단한 일로 괜히 출입을 하지는 말도록 합니다. 매니저님들도 일하는 시간 때가 있고
솔직히 오피스 에서 사시지만 말 그대로 사는 것이고 일하는 시간은 있으니 개인시간 방해하지 말도록 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룰이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어떤 규정이 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규정을 어길경우 경고가 나가고 심지어는 퇴교도 되니 많이 조심하시도록 합니다.
큼직큼직 하게 중요한것만 찝어서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은데 가장 중요한것은 통금시간 준수입니다.
두번째는 음주 기숙사내 금지 입니다. 두번째는 그 냥 그렇다고 치지만보통 학생들이 통금시간 때문에 많이 걸립니다.

통금이 월요일 부터 목요일 그리고 일요일은 11시이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1시 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가끔씩 망각하여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무더기로 걸리고들 합니다. 그래서 있는게 외출과 외박증입니다
외출증이 있으면 3시까지 밖에 있을 수 잇고 외박증이 있으면 말이 외박증이지
그냥 3시 이후까지 밖에 있고 싶으신분 분들은 외박증 쓰면 됩니다.

원래는 외출증은 한달에 두번 그리고 외박증은 한달에 한번이였지만,

면학에 대한 스트레스와 동기부여를 위해 규정을 변경했는데 외출은 일주일에 한번 그리고 외박은 한달에 두번입니다.

규정이 많이 좋아졌으니 통금 때문에 경고 받지 마시고 잘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앞서 말씀 드린 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일단 규정위반에 대해서 말씀드릴건데 일단 한번 어기게 되면 다음날 문답에 쪽지가 붙습니다.
학원 규정 관련해서 상담할 것이 있으니 몇시 까지 방문해 달라는 쪽지가 붙습니다.
그 시간 쯔음에 가면 경고장을 주는데 총 3번 까지 받을 수 있고 네번 째는 퇴학입니다
이름과 방번호는 그사람 개인정보를 위해 가려두었습니다. ^^;
개인이 규정을 어기게 되면 워닝레터를 한개씩 받고 총 세개 쌓이게 되면 마지막은 final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 통보가 가게 됩니다.

보통 제가 말씀드렸듯이 통금이 주요 원인이니 통금만 잘 지킨다면 경고장을 받을 건수는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가지의 규정은 한번이라도 어기면 퇴학조치이니 가셔서 인폼을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태까지 많은 학생들이 경고장을 받아왔고 몇명이 파이널 워닝에 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이게 참 그런데 한두개 정도 쌓일 때는 솔직히아무렇지 않은데 마지막으로 파이널을 받으면 정말 신경이 많이 쓰게 되고
규정이 워낙 많다 보니 한개라도 어기면 한타에 훅가게 되기 때문에 만사에 조심하게 되게 됩니다.

가끔씩은 밤늦게 공부하다가 몸이 찌뿌등해서 마사지를 받고 기사에 왔는데 11시 10분정도에 와서 워닝 레터를 받은 적도 있습다.
여러분들은 학원에서 공부할때 퇴교 당하지 말고 어학연수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내가 택한 영어공부 방법 ]

많은 학생들한테 물어보고 혼자 많은 생각을 해보았지만 영어공부를 늘리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이 자기와 안맞고 좋지않다고, 물론 선생도 중요합니다만
본인의 의지가 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우리나라의 영어 선생들은 평생을 영어를 분석하고
정리하여 학생들의 입맛에 맞게 맞춤수업을 진행합니다. 저도 처음에 외국 언어 연수를 간다고 마음을 먹었을때 기대를 많이 하고 왔습니다.
뭔가 다르고 뭔가 색다르겟지 하지만 필리핀의 대부분 선생들은 우리나라 선생들처럼 평생을 영어 교육에 올인하지는 않고
뭔가 특별하다고 착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얻을 수 있는것은 영어를 써야만 하는 환경에서 영어와 좀더 친숙해지고
외국인과 이야기 할때의 뭐라고 해야 할까 부끄러움? 같은 생각이 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많이 말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며 부끄럽다는 마음가짐을 버려야합니다. 보통 밖에 나가면 저는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한테 의지 하지 않고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나보다 잘하니까 제가 말하는 것이 더 좋고 나는 가만히 있어야지.
정말 버려야할 생각이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한국에 유명한 영어학원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학연수 오는 이유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어학연수를 안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나중에 어학 연수를 다짐했을 때
'너는 나보다 잘하잖아 너가 말좀해줘' 절대로 이런 생각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모두 영어가 서투르고 그래서 우리가 이곳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선생을 탓하지말고 본인 자신이 적극적인 태로를 갖아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미 성인입니다.어학연수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대학을 졸업하셨겠지만
대학공부도 그렇고 해외에서의 연수도 그렇고 그 어느누구도 씹기 좋게 입에 넣어 주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직접 선생과 이야기를 하고 개인적인 생각이 있으면 직접적으로 매니저님들이나 선생님들께 말씀드리기 바랍니다.
매니저나 선생들이 독심술사도 아니고 우리 모두의 편의를 맞춰주거나 취향을 알 수 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단어와 숙어를 많이 알고 싶어서 매시간마다 선생(6명)에게 매일매일 5개씩 단어를 준비해오거나
개인적으로 수업자료를 요청합니다. 꽤 나 효과가 있어서 다른 학생들도 몇명 시작했다고 합니다.

용기있는 자가 미녀를 얻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용기를 가지지 않고 영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수 없습니다.








한국의 어학원처럼 선생님들이 이끌어주는 수업을기대하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어학원은 잘모르겠는데 저희 어학원은 1:1 수업에 특화되어 있어서 특히 speaking에 많은도움이 될것입니다.
수업 구성은 1시간 원어민과 그룹 수업, 1시간 문법, 나머지 6시간 말하기 수업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왜 리스닝과 라이팅은 없냐고 생각하실 수 도 있으신데 솔직히 리스닝은 자기가 가져온 수업 보충자료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고
수업이 있다고 해도 별다른 도움이 안될 것같은 생각입니다.
많이 듣고 단어와 친숙해지는것이 리스닝 향상의 지름길 이고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라이팅도 따로 에세이 작성을 통해서 첨삭을 받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법에 관해서는 저희 학원의문법책이 진짜 자세하게 나와 그 책만 마스터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정말 두껍고 많은 컨텐츠를 담고있습니다.
그런데 책의 겉표지를 보면 아실수 있듯이 self study reference라고 명시 되어 있는 것을 보실수 있듯이
정말 혼자 공부해도 충분히 이해될 정도로 엄청나게 디테일 하게 되어 있어서 굳이 선생이 필요 없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미리 여러 챕터를 공부해가 시험을 치면서 보충 설명을 듣거나
제가 잘 모르는 파트를 찝어서 공부하는데 이방법으로 공부한후에 더 좋은 수업을 했던것 같습니다.

수업을 하다가 자기와 원가 안맞다 아니면 뭔가 보충하고 싶거나 부족하다 싶은 경우
우물쭈물 하지마시고 과감하게 선생님들께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선생들 뿐만아니라 모든 나라 선생님들이 자기 수업에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되서야 매니저분들한테 컴플레인을 넣어 그걸 듣는 걸 좋아할 만한 선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뒤통수 치시지 마시고 바로바로 이야기해서 여러분들의 수업 스타일을 선생님들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본인 문제는 당사자와 바로바로 해결하시고필리핀 선생님들께 나쁜 인상 심어주시기 말기 바랍니다.



[ 예습복습을 하자! ]

이번에 말씀드릴 내용은 글쓰기 분야와 평소 예습 관련 내용들 입니다.

계속 말씀 드리는 내용인데 글쓰기나 듣기 같은 경우 지속적으로 연습을 하지 않는 이상 향상시키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문적인 기관에서도 글쓰기를 배우거나 듣기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계속 지속적으로 연습하라고 강조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따로 라이팅 책으로 수업하는 것을 거부하였고 실상 책을 받아 봐서 수업을 받아 보았으나 시간낭비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책 자체가 에세이와는 거리가 멀었고 수업시간에 몇줄 끄적거리다 끝날바에는 차라리 첨삭을 받는 쪽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점에서 Let's aruge 20 책이 상당히 내 생각을 에세이로 정리하기에 좋고(책 중간중간에 에세이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어려운 단어들을 살펴보기에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해서 꼭 어려운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기존에 쉬운 단어들만을 가지고도 문장을 구성할때 항상 실수하기 때문에..
하지만 좀 어려운 책으로 수업하시고 싶은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을 가지고 수업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저같은 경우에는예습이 필요한데 정말 어려운 단어 (저한테) 가 많아서
예습하기전에 쭉한번 훑어봐서 그 의미가 바로 다가오지 않는 단어 같은경우형광펜으로
하이라이트로 표시하고 꼭 영영사전과 영한 사전을 동시에 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인 각 문장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는 문제 때문인데.
한영사전 같은경우 한국 의미만 적혀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그냥 그뜻인가 하고 부적절한 곳에 단어들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바라 볼때 영영사전은 그 사용 방법도 적혀있고 또한 의미 자체가 많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영어를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영영사전을보시기 바랍니다.
한영사전만 보는 것은 영어 실력을 망치는 지름길 입니다.
따라서 책에 의미를 표시할때도 영어로 쓰시거나 한글을쓸때 정확하게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구별하다.와 같은 경우 sort, classify, discriminate, distingusih 가 있는데 한영 사전을 보면 전부 똑같은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 쓰임새는 절대 같지 않습니다. 반드시 영영 사전을 보시기 바라며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 큰 조언이 되었길바랍니다.

[CIJ 학원 테스트 & 결과]

학원 레벨 테스트와 입학테스트에 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입학테스트와 레벨 테스트는 동일 합니다.
크게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여기서 다시 두 개로 크게 나누자면 읽기 듣기와 쓰기 말하기로 나뉠수 있는데,
한국인에게 익숙한 토익과 영어 면접 그리고 한가지 주제에 관한 에세이로 구성되 있습니다.
토익은 총 200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약간 간소화 하여 RC,LC각각50,50 문제씩 쳐서 점수를 계산합니다.
영어 면접평가는 세가지 그림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것인데 세명의 선생님들이 정해진 평가 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매깁니다.
발음, 단어사용 수준, 억양, 문장의 정확도등 약 10가지의 기준표가 있습니다.
라이팅 또한 이와 흡사하고 결과적으로 총괄하여 점수를 내고 그에따른 레벨을 정하게 됩니다.

우리학원에는 총 8가지의 레벨이 있는데 High,middle,low beginner / high,middle,low intermediate / low, hight advance 로 있습니다.

입학 시험을 치면 결과에 따라서 어느 책을 받고 어느 그룹클레스에 들어갈지에 대하여 결정이 됩니다.
시험은 약 4시간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벨 테스트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실시됩니다.

또한 한달에 두 번씩 모의 토익을 치는 기회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