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님들 저는 현재 라이프 세부에서 어학연수를 2주 남기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제 4개월간의 연수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인데요.
어학여수를 하면서 그동안 제가 느끼고 생각한 점들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이야기 해볼게요^^

< 필자 세부라운지에 있는 마사지의자에서 룸메 동생과 함께! 아 저때는 정말로 하얀 피부였는데... 지금은 ㅠ>

Chapter 1. 필자닷컴 선택의 이유

1-① 필자닷컴 담당 매니저님 친절

처음 어학연수를 가지고 결정하면 막상 해야될것은 많이 있는데
정확히 어떤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가 막막하다고 생각이 든다는 것을 대부분 공감하실겁니다. 저도 역시 그랬구요.
인터넷에서 찾는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운좋게 대구센터에 김수정 대리님을 만나서 많은 조언을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군데서 상담을 받아보고 비교할려고 했지만 여행비자, 보험비자, 등
상세히 알려주는 모습에 필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필리핀 세부에 와서도 필요한 정보를 실시한 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확인도 가능하다는 점!

 1-② 생일 이벤트

저는 생일이 3월 20일이라서 현지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저도 잊고 있던 생일을 챙겨 주는 자상한 세부 라운지 매니저님! 훈훈한 외모와 함께 마음씨도 자상하네요 질투나네...
주신 케이크,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배치메이트들이 정말로 부러워하더라구요

1-③ 필자 라운지

필자닷컴에는 필리핀 현지 중 총 4군데에 라운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라운지 시스템이 한층 더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못가봤지만...

이미 다들 알고 있겠지만 안마의자 , 국제 전화기 , 노래방 , 파티룸등등
필자인이라면 당연히 이용해야되는 혜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⓸ 출국 전 OT

새로운 곳에 가기 전에 얼마나 떨리고 긴장이 될까요? 걱정도 되구요.
이러한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필자닷컴에는 출국전 OT를 해주는데...
솔직하게 저도 귀찮아서 안가도 되겠지라고 생각했었다가 ....
혹시나 해서 갔는데.... 그 결과는!!! 만약에 제가 OT를 가지 않았다면 정말로 후회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출국 관련 및 필리핀 현지 생활에 대해서 아주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니까 꼭! 꼭 Must! 듣기를 추천합니다

1-⓹ 전화영어

연수를 끝나고 보통 영어공부를 계속 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언어를 계속 써야되지만 막상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쓸기회가 없어서 문제인데
필자닷컴의 경우에는 등록한 개월만큼의 전화영어권을 제공하기에!!
연수 종료후에도 계속 되는 필자닷컴의 케어에 다시 한번 박수!



< 출국 준비는 이렇게 공부 하는 것 처럼 꼼꼼하게!! 근데 과연 열심히 한 것일까/.... ? >

Chapter 2 . 출국 전에 준비를 관련해서 ...

2-① 의류

어떤 어학원을 가실지는 잘모르겠지만 필자닷컴 OT 내용중 필리핀 세제가 워낙 독하기에
좋은 의류나 아끼는 옷들을 가져가지 말라고 권장하고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현지에 오면
몸으로 알수가 있구요. 저같은 경우는 옷입는 것을 좋아해서 조금 넉넉하게 챙겼습니다
위에 상의티 10벌, 반바지 2벌 , 긴바지 2벌 , 셔츠 4벌, 그정도? 물론 현지에서 옷을 살
수도 있지만 옷을 까다롭게 있는 분들이라면.... 그냥 넉넉하게 챙기는게 좋겠죠?

어학연수긴 하지만... 가끔씩은 Bar 나 분위기 좋은 곳에 가게 될 경우도 있기에 스스로를
멋지게 보일수 있는 옷들은 챙겨시구요! 더워서 샤워를 많이 하게 되니까 속옷은 넉넉하게
챙기기를 권장해드립니다.

2-② 각종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저는 필자에서 추천한 VIVA 체크카드와 시티은행에서 만들어준 카드 2개를 가지고 왔는데..
생각보다 VIVA 카드를 쓸곳이 없습니다. 덕분에 한번도 쓰지 않았구요 시티은행에서 만들어
준 카드의 경우 갑자기 체크카드가 기계오류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안되는일이 생겨서 배치메
이트들이 돈을 못찾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저는 처음 만들때 국제직불카드도 동시에 만들어
서 상관없었구요. 시티은행에서 만들거면 처음부터 여유분의 카드를 만들어 오시면좋을것
같습니다.

2-⓷ 노트북 및 사전 같은 전자기구,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을 필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전자사전같
은 경우는 있으면 좋겠지만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좋은 영어사전을 다운받을수 있어서
가지고 와도 짐인것 같습니다. 혹시나 전자사전을 살 생각이 있다면 차라리 그 돈으로
어플을 다운받아쓰면 될것같네요. 비록 현지 인터넷 속도는 느리기는 하지만 단어쯤이야~
일명 돼지코 라고 불리는 변환기인가요? 저는 그것을 필자닷컴에서 해주는 OT때 받아서
따로 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2-⓸ 그 외 생필품이나 의약품

가끔씩 생필품을 거의 이민 옷 것처럼 많이 가지고 오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심지어 고추
장 같은 것들도 보이구요. 물론 가지고 오면 좋지만 왠만한 생필품들일!!! 세부 현지에서
다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힘들게 무겁게! 가지고 오지 말구요 대신 의약품들을
다양하게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타지에서 아프면 서럽겠죠?



<출발 전 김해공방.... 두근두근 설레이는 기분>

Chapter 3 . 여기는 세부!

비행기를 처음타고 가는분들 얼마나 긴장되고 걱정이 될까요? 처음보는 면세점에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 복잡한 심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세부퍼시픽을 이용해서 6시간 정도 만에 세부에 도착했는데 여기서 신경써야 될점
두가지!

우선 하나! 저는 세부에 도착한 시간이 대충 01:00 AM 월요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릉
학원에 돌아가서 몇시간 자지 못하고 바로 월요일 일과를 시작해야 되었구요. 적응할
시간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만약 비행기 시간을 결정한다면 왠만하면 금,토,일 중으로 도착
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미리 적응할 시간도 생기고 먼저 도착한 다른 배치메이트들
과 이야기 할수도 있구요. 저는 3시간 자고 일주일 일과를 시작하는데... 힘들었습니다

다른 나머지! 도착하자마자 서둘러서 나가기를 추천합니다. 필리핀은 일처리 속도가 느리기
에 만약에 늦게 나가게되면.... 엄청난 대기시간을 얻게 될것입니다



< 일요일이나 월요일 아침에 볼수 있는 흔한 경고 카드의 사진들..... >

Chapter 4 . 어학원 이름은 Life Cebu

어떤 어학원을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여기 Life Cebu 로 정했습니다. 다른 편의시설
과의 근접성이 우선 좋고 , 학원식당의 밥 맛과 실제적인 말하는 실력을 늘리고 싶은 저에
게는 여기가 최선의 선택이라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처들의 수준도 뛰어나고 무엇보다도
수업 수준또한 뛰어나다는 점! 다른 작은 이유는 그냥 이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볍게 학원 소개를 시작하면 08:00 Am 에 수업을 시작해서 정규수업은 04:40PM까지입니
다. 70분 수업 10분 휴식 점심시간은 11:30 ~ 01:30 본인의 수업시간에 맞게 이용하면
됩니다. 그 외에 시간은 스페셜 수업 과 개인 공부 시간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학원 소개는 저에게 듣는것보다는 필자닷컴에 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서 상담받으면 정말로 하나하나 상세히 알려주니까요 참고하시면 될것 같네요

4-⓵ 스패셜 클래스

매주 목요일 전까지 신청을 해야 되는 수업으로 따로 추가 비용이 필요 없이 학원에서 제공
하는 특별 수업입니다. 총 3가지의 수업이 있는데 수업은 정규수업과 다르게 50분으로써
수업시간이 지금은 달라져서 18:40 ~ 19 :30 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4-⓶ 수업 변경

본인이랑 수업하는 티처들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본인의 쉬는 시간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금
요일 07:00부터 나누어주는 번호표를 받은후 금요일 15:40부터 번호표의 순서대로 변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07:00부터 나누어 주긴 하지만 그전부터 줄을 서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경쟁률이 아주 심할 경우도 있습니다.

4-⓷ 청소와 빨래

청소의 경우는 매주 2회 신청이 가능합니다. 4층에 게시판에 매주 월요일부터 신청할수 있
는 종이에 빈 공간에 자기가 원하는 시간을 기록하면 되구요. 청소하는 동안은 방안에 꼭
적어도 한명 정도의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점!
빨래의 경우는 여성의 경우에는 월,수,금 남성의 경우에는 화,목,금에 4층 식당 옆에서 부탁
할 수가 있습니다. 봉지에 정리까지 해서 주는게 좋기는 하지만.... 빨래의 상태가 영...



< 티처들과 공부 하는 스터디룸 작고 소박하지만... 잊을수 없는 공간>

Chapter 5 . 마지막으로 ....

이제 정말로 4달동안의 연수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직도 어학연수를 망설이거나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한번 도전 해보기를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공부해도 되지만 어학연수를 하다보면 공부 이외
에도 다른 것들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기에 ...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도와준
필자닷컴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4달동안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했기에 ...솔직하게 영어 실력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요
다양한 체험들과 아름다웠던 풍경 그리고 좋은 사람들....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 가끔씩 멍하니 하늘을 보면 생각이 나지 싶다... 여기서 보낸 시간들.... 여기 장소는 오슬로 근처에 있는 폭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