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의 CELC & 세부 생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연수 끝나기 이틀전 폰을 잃어 버리는 바람에 대분분의 사진이 남아있지 않는 사실이 매우 슬프네요ㅠ )

#1 연수준비

 왜 필리핀을?

사실 저는 처음에 필리핀으로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냥 바로 캐나다로 갈 생각이었는데 미리 어학연수를 갔다온 친구들이 필리핀에서의 공부도 나쁘지 않다고 하니,

2~3달은 가보길 추천한다고 해서 "팔랑귀"인 나는 마음을 바꾸어 필리핀을 거치기로 했다. 그리고 십여군데의 어학원을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다녔다.

확실히 캐나다나 다른 영어권 국가들 보다는 비용이 훨씬 적게 들었다. (캐나다 같은 경우는 한달 집값만 80만원 가까이 들어간다. 거기다가 학원비, 용돈, 식비까지

계산을 하면 월평균 300만원 정도는 든다ㅠ 그 돈이면 필리핀에서 2달은 공부하고 놀고 먹을수 있을 돈ㄷㄷ)

1:1수업과 소수의 그룹수업, 그리고 내가 공부를 좀 더 하도록 만들어 줄 "스파르타식" 이라는 공부 환경이 만족스러웠다. 하루 최소 8시간의 수업이 있지만 티쳐들이

시간마다 바뀌어서 덜 지루하게 될 것 같고 그리고 하나 더! 적은돈으로 놀고 먹기에 정말 좋고 이쁜 곳도 많다!! 세부는 관광지이기 때문에ㅎㅎ 이같은 이유로

필리핀을 선택했다. 공부할땐 공부하고 놀땐 놀고!! 정말 좋은 환경이지 않은가요??ㅎㅎ

 왜 필자 그리고 CELC 인가?

갑작스런 필리핀으로의 어학연수였기 때문에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었다. 그래도 가능한한 많은 유학원을 둘러보고 정보를 많이 얻으러 다녔지만

딱히 끌리는 유학원이 없었는데 우연히 필자를 알게 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부산유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부산 필자유학원은 위치가

쉽게 찾아서 갈만큼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상담을 하고 있었고, 많은 도시에 사무실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필리핀 유학생을

배출하는 유학원이라 더욱 신뢰가 들었다. 그래서 많은 유학원들을 재쳐두고 필자를 선택했다.

그리고 필자는 필리핀 현지에 4군데(바기오 일로일로 마닐라 세부)에 라운지를 두고 있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엑티비티 등 많은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어학연수 기간에 라운지에서 무료로 숙박까지 해결 할 수 있으며 어학연수 이후에는 무료 전화영어의

혜택까지 주는 등 크고 작은 혜택들이 많이 있었다.

상담하는 분들 또한 매우 친절했다. 출국까지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을 때였기 때문에 매일 전화로 체크해 주시고, 출국 전 도움을 많이 받아서 무사히 출국 할수있었다.^^

세부에는 수많은 어학원들이 있다. 스파르타식 어학원도 물론 많이 있다. 스파르타와 일반 어학원과의 가장 큰 다른점은 개인시간이 많으냐 적으냐 인 것 같다.

일반 어학원은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수업시간이 끝나면 외출이 가능하지만 스파르타 어학원은 평일에 절대 외출이 불가능하다.(질병등과 같은 특수한 경우는 빼고)

필자에서는 CELC 이외에도 FELLA , EV 등 많은 어학원들을 추천해 주었는다. 스파르타 어학원중 나는 CELC와 CG 중 고민을 했는다.

필자에서는 CELC의 ENGLISH ONLY POLICY 을 높이 평가하여 나에게 추천을 해주었고 나도 그에 끌려서 CELC를 선택했다. 물론 CG도 매우 좋은 어학원!

제 친구가 CG를 다녀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CELC와 멀지 않은 곳에 있음. CG어학원은 건물이 매우 예쁨ㅎㅎ) 스파르타 어학원 같은 경우는 한국인의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필리핀까지 와서 자칫 영어보다 한국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될 수도 있지만 CELC의 ENGLISH ONLY POLICY 는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 되고 있었다. 당연히 감시 또한 엄격!!  위치는 세부 시티에서 20분정도 떨어진 따브녹? 에 위치해 있다. 시내와도 너무 가깝지도 않으면서 학생수도 100여명정도

딱 내가 추구하던 어학원이다. 학생이 많을수록 관리하기가 어려우니 적당한 곳을 선호했다.

CELC에는 일반 ESL 과정 / 파워 스피킹 과정 이 있는데 파워스피킹은 일반ESL 과정보다 수업이 한시간이 더 추가되고 과정도 약간은 다르다! 수업이 많으니

해야할것도 많은것은 당연! 그래서 난 그냥 ESL과정을 선택하였다. 난 스파르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니까ㅎㅎ

 출국 전 TIP !!

[ 공부 당연!! 특히 문법 & 단어]

문법과 단어는 다다익선이다!! 많이 알면 알수록 좋은법!! 문법과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따라 Speaking & Writing 이 느는 속도가 천차만별

처음에 똑같은 레벨이라도 영어실력 향상 속도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나도 몸소 겪었다 이러한 사실을ㅎㅎ 머릿 속에 든게 많을 수록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많다!!

왜냐고?? 빨리 배울 수 있기 때문에ㅎㅎ 이해도 빠르니 속도도 빠른것은 당연!! 그리고 한국에서 자신이 보던 문법책과 단어장을 가지고 가는것이 익숙하니 좋다!!

만약 왕초보라면 한글로 된 문법책을 가지고 갈것! 처음부터 영어로된 저런 Grammar in Use 를 보려고한다면 영어로 된 것이라서 보기가 싫어 질지도 모른다!!

한가지 더!!

이런 패턴책을 한권 들고 가는 것도 추천한다. 영어로 말을 안해 본 한국인들은 처음에 말을 내뱉기가 생각보다 쉽지않다 ;; 그리고 영어를 사용하다보면 비슷한

말만 한다고 생각 될 때가 온다 그럴때 이 책을 보고 외워서 사용을 하면 GOOD!! 생각보다 매우 유용했다!!ㅎㅎ 다양한 문장들을 만드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책!!

 [ 신용카드 or 체크카드 ]

VISA 로고가 있는 ATM기에서 모두 사용가능!! 수수료도 이만하면 괜찮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CITY 카드를 가져가는데 수수료가 싸긴한데 CITY ATM기는

아얄라까지 가야한다.(수수료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몇백원?) 생각보다 이게 잘 안가져서ㅠ 나름 강추하는 체크카드!!ㅎ 발급도 무지 쉽다!! 전세계 VISA가

쓰여있는 ATM기 어디서든 무리없이 사용가능!!

 [ 응급약 ]

지사제(설사약) , 소화제 , 감기약 , 연고, 밴드 등등

전부 다 가져갈 필요는 없지만 지사제와 소화제는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물갈이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ㅠ 그리고 기숙사 음식은 맞아도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ㅠ 나같은 경우는 한달이 지나서 탈이나서 죽는줄 알았음ㅠ 보통학원에 비상약이 있지만 그래도 챙겨가시길^^

[ 선글라스 & 수영복(비치복) & 옷 ]

세부는 덥다 그냥 덥다!! 하지만 학원은 24시간 에어콘 가동으로 반팔만 입고다니기엔 추울수 있으니 얇은 긴옷도 챙겨가시길ㅎㅎ

선글라스와 수영복(비치복)은 놀 생각이 있다면 필수!! 공부만 하실거라면 상관없지만.. 옷은 놀러갈 때 입을 옷은 챙겨야죠!!ㅋㅋ

야외 외출복 & 파티복(클럽....ㅋㅋ)

 [ 필기구 & 전자사전 ]

그닥 그냥 쓰던거 가지고 가면 되는데 샤프나 볼펜 빼고는 필리핀에 가서 사도 무방하다. 여기 것들도 아예 못쓸 정도로 질이 나쁜것은 아니므로 선택사항이다!!ㅎㅎ

하지만 볼펜이나 샤프는 사용하던것들을 들고 가는 것을 추천!!

전자사전은 수업시 도움이 많이 되나 너무 의존하지는 말기를.. 모르는 것은 사전보다는 티쳐들에게 묻는것이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사전은 잠시 궁금증을

해결해 줄 뿐 학습효과는 떨어지지만 티쳐들에게 질문하면 머리에 오래 남게 되고 또한 스피킹 리스닝 까지 되는 효과가 있다!! 가지고 가되 티쳐들을 더 많이 활용할것!!

[ * 휴대폰 * ]

필리핀에선 한국에서 쓰던 휴대폰을 유심만 바꿔서 끼우면 사용이 가능하다. (40~50P) 다른 필리핀 지역은 모르겠고 세부에선 Globe 나 Smart 라는 통신사를 많이

이용하는데, 보통은 어학원의 와이파이를 이용한다. 그러나 어학원도 모든 곳에 와이파이가 빵빵 터지는 것도 아니고, 그 와이파이 마저도 가끔 안되는날이 있다.

그리고 밖에서도 연락을 해줘야 할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Smart 유심을 사서 카드로 충전 후 Prepaid 300 P 짜리 카드를 사서 충전하여 사용하였다.

(유심에도 일반 Smart 유심과 Smart Bro가 있다. 한국에서 아이폰이나 LTE(4g) 폰을 사용하였다면 Smart Bro를 구입하여야 한다. 만약 그냥 일반 유심을 산다면 크기에

맞게 유심을 잘라서 사용하여야 하니 주의!!)

폰 개통은 어학원에서 첫날에 아얄라 몰 같은 곳에서 도와주니 생략하고 유용한 팁 하나!! 필리핀은 충전해 놓은 돈으로 요금제를 살 수가 있다. 나같은 경우는 평일엔

어학원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주말엔 하루 45Mb의 3g 데이터를 사서 사용하였다. 하루에 단지 20P !! 그리고 충전금액이 얼마 남았는지 체크는 1515 누르고

통화를 하면 바로 문자가 날라오더군요ㅎ

사용 방법

1. 보내는 번호에 2200 을 쓰고

2. 내용란에 on20 을 쓴다.

3. 그리고 어떤 문자가 날라오면 그 시간부터 24시간 데이터 45MB를 사용할 수 있다.

시간 체크는 필수!! 끝날때 별도로 알려 주지 않았던것 같음!! 아!! 그리고 웹서핑이나 동영상을 보는 것은 기대를 안하는 것이 좋아요ㅎㅎ느려요 느려~~

#2 CELC

 How about CELC?

솔직히 필리핀을 처음에 생각도 안했던 이유는 발음 때문이었다. 주위에서 필리핀은 발음이 너무 안좋다는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왔었다. 그래서 그런 환경에서

배우면 내 발음도 그렇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그것은 안가본 사람들의 이야기!! 역시 경험을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것이었다.

CELC의 튜터들은 내가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좋은 실력(발음 포함)들을 가지고 있었고 튜터들의 관리 또한 철저하게 하고 있었다. 튜터가 되기위한 과정도 엄격히

진행되고 학생들 또한 튜터가 어떻게 선발이 되는지 다 지켜볼 수 있었다. 매달 학생들이 튜터의 점수를 매겨 튜터들의 실력을 점검하고 또한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

튜터들도 상당히 많다.

반이 배정되기 전 Writing , Speaking, Reading 의 시험을 통해 레벨이 정해지고 그룹수업의 반 또한 레벨에 따라 나누어 졌다. 사실 그룹수업은 나만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ㅎㅎ 비슷한 레벨로 반이 이루어져 있어서 덜 위축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CELC PROGRAM

일반 ESL 과정은 1:1 수업 4시간, 그룹수업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파워스피킹은 1:1 수업5시간 & ESL과는 차별된 그룹수업 고로 파워는 6시까지 수업!! ㄷㄷ

저녁시간 이후에는 셀프 스터디 혹은 열려있는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아! 저녁이후 수업은 한국인 매니저가 해 주는 문법수업도 있는데 문법이 약한

사람들에겐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다. 한국어로 하니 이해가 좀 더 잘되겠죠?ㅎ

 ENGLISH ONLY POLICY

아침 부터 밤까지 기숙사, 식당 그리고 오피스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영어로만 말하도록 만든다는 것 사실 말만 하기 쉬울수도 있으나 CELC는 달랐다. 관리 감독

그리고 처벌까지 만들어져서 진행되고 있었다. 쉬는시간엔 티쳐들이 돌아가면서 곳곳에서 학생들이 영어를 쓰는지 감시하고 있고 적발되면 1회 적발시 100P/

2회 적발 200P/ 3회 적발 300P ....의 벌금을 매기고 6회 적발 퇴교라는 강력한 조치도 있다!! ㄷㄷ

그러나 적극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학생들에겐 Talk Talk 카드 라는 것을 부여하여 학생들이 좀 더 활발하게 영어를 사용하게끔 환경을 조성하는

많은 노력들을

CELC에서는 하고 있었다. Talk Talk 카드가 5 장이 모이면 마사지 쿠폰 / 10장이면 마사지 쿠폰과 튜터 우선 교체권 / 15장이면 sm몰 상품권이 었던것 같다 ㅎㅎ

 Batch Mate

사실 처음에 배치메이트라고 들었을때 뭔지 몰랐다ㅋㅋ;; 같은날 배치되서 배치 메이트인가 하는 멍청한 생각을 했었는데 물어보니 Batchmate = 동기생!! ㅋㅋ

영어였다ㅋㅋㅋ(나처럼 생각한 사람 몇명 있을거같은데..아닌가..;;)

뭐 아무튼 우리 배치는 총 10명ㅎㅎ 어떻게 이렇게 만났나 싶은 사람들이다!! 정말 운명이었다 우린ㅎㅎ 삐둘어지는 사람 하나 없어 생활하는 내내 너무나 잘 맞았던 우리.

CELC에서 정말 유명했던 우리 배치메이트들ㅋㅋ 사고도 치고 셀크도 뒤집어놓고ㅋㅋ 이런 배치들이 또 있는가 싶다ㅎ 오피스 매니저들이 고생좀 했었다 우리

10명 때문에ㅋㅋ 다 추억이 되어버린 지금! 지금은 전부 한국 호주 캐나다 베트남 다 뿔뿔이 흩어져 있지만 아직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는 우린 언제한번 한국에서

다시 모일 것 같다!! 필리핀에선 많은 추억들이 있을 거지만 그 추억들이 대부분 배치들과 함께 한다. 타지에서 좋은배치를 만나는건 정말이지 큰 축복이다!!

#3 Enjoy Philippines!!

 In Camotes

우리 배치끼리 떠난 처음이자 마지막 1박여행ㅠ 더 많이 놀러 못간것이 아직 아쉽다ㅠ 그러나 많은 추억이 있는 카모테스!!ㅎ 별이 빛나는 밤이 아름다운 카모테스!!

다른곳도 충분히 아름답다ㅎㅎ 내가 그토록 바라던 에메랄드 빛 비치를 볼 수 있었던 곳!! 날루수완에선 폭풍이 몰아친뒤 바다라 바다가 엉망이었는데

이 날의 카모테스 바다는 정말 환상이었다!!

폰만 안잃어버렸어도 멋진 사진들을 많이 올렸을텐데..ㅠ 뭐가 남아있지 않아서.. 내 기억도 가물가물하구나ㅠ  그러나 내 입맛은 살아있지!! 리조트 근처 식당은

허름하나 음식이 겁나 맛있었다.  싸고 양도많고 맛있다!! 특히 망고쉐이크!! 기가막히다!!ㅋㅋ 필리핀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잇었는데.. 사진이 없으니..

새우요리와

마늘밥 카레 돼지고기요리 나중에 다시 소개할테다 꼭ㅠㅠ

 In 날루수완

날루수완!! 세부에 와서 진짜 여행이란 여행을 한 날!!ㅎㅎ 호핑투어 With 필자~~!! 물을 좋아하는 나로썬 정말이지 환상이었다!! 더구나 날씨마저 이 날을 잊을 수

없게 하였으니..이 날은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져서 우린 갈수 있니 마니 걱정 한가득이었다. 그러나 날씨는 다행히 우리의편! 늦게나마 출발한 우린 정말 잊을수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세부매니저 또한 그럴 것이다ㅋㅋ 이날을 즐기고 돌아오는 우리는 2차 호핑을 마치고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났다. 그 잔잔하던 세부 바다가 거칠었고

비는 억수 같이 쏟아졌다ㅎ 하지만 우리 셀크 가관 패밀리들은 아랑곳하지않고 빗물에 샤워를 하며 그날을 즐겼었다. 이것또한 특별했지

 In 빌라테레시타

CELC 에서 트라이시클로 15분정도가면 있는 빌라테레시타 리조트!!  카모테스에서 물에서 살다 온 우리는 물이 그리워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갔었다ㅎㅎ

빌라테라시타 수영장은 대부분 현지 인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유학생들은 잘 몰라서 그런듯.. 입장료는 테이블 이용비까지해서 인당 100페소였나?? 아무튼 그닥 비싸진

않았던 것 같았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데 평일엔 현지인들이 이용을 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저기 큰 미끄럼틀은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저게 안전장치가 없고 좀 부실해 보여도 탈만하다!!ㅋㅋ CELC나 CG학생들은 배치들과 한번 쯤 가보시길^^

세부에서의 8주는 정말이지 순식간이었다. 좋은 배치들 좋은 학원 좋은 유학원을 만나서 인생에서 잊을수 없는 8주를 보내고 왔다!

사실 우리 배치들은 여행보단 술집이나 클럽을 더 많이 다녀서 많은 곳에서 같이 보내지 못한게 아쉬웠으나 그것또한 나름 재미있었다.

너무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사람들과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나에게 활력이 되는 경험이었다.

영어실력 또한 생각보다 많이 늘게되고 내가 생각 한것 이상으로 필리핀에서 배우고 왔다. 바쁘게 준비해서 간 필리핀이었으나 경험이 많은 필자에서 빠르게

잘 준비해준 덕분에 아무 불편함 없이 다녀왔다. 부산 필자 담당자분들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고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다면 필자를 통해 세부로 가 보시는것은 어떠할런지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가봐야 아는것 아닌가요?

Don't worry B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