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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퍼스트클래스 필자닷컴 18년 노하우를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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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LifeCebu] 대구사나이가 반한 필자닷컴! Life Cebu 에서 보낸 16주의 이야기를 들러드릴게요
  • 이름 : 라이
  • 작성일 : 2015-04-25
  • 조회수 : 4619
  • 추천수 : 0





 
 

< 세부 > Life Cebu 16주의 이야기를 들러드릴게요

 
  
<보고 싶은 티처들과 친구 동생 형님들>
 
 
 
motivation
 
 
과연 요즘 사람들은 왜 영어공부를 위해서 해외로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되는 걸까요??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해도 되는데 해외로
 
까지가서 공부하는 이유는 대체 멀까요?? 이미 4달 동안 세부로 갔다 온 경험자로 이야기를 한다면 ' 경험 ' 이라고 생각이 됩니
 
다. 솔직하게 말해서 최근에는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충분히 한국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전화
 
영어나 원어민 강사, 학원이나 스터디 모임 정도 있겠죠?
 
아직은 대학생이기에 더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싶어서 한국에서 공부를 하기 보다는 새로운 환경에 나가서 공부를 해보기로 결
 
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에 절대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200% 만족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대구 필자닷컴은 저기 2층에 있습니다>
 
 
agency
 
 
 
어학연수 계획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한번 정도는 다 했을 것입니다. 정보화시대에 인터넷에 몇분만 투자하면 많은
 
정보들을 찾을 수가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아무래도 부족하겠죠 그래서 저희에게는 조언을 줄 수 있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한
 
국에는 수많은 어학원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곳이 좋을까요? 저라면 ' 필자닷컴 ' 을 이용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몇가지가 있
 
는데요.
 
 
 
<연수 일기를 쓰자>
 
 
 
 
첫번째는 ' 비용 '
 
저같은 경우는 대학생 신분으로 부모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이다 보니 돈문제가 힘들더
 
라구요. 누구든지 마찬가지겠지만..다른 어학원들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라서 솔직하게 ' 필자 닷컴 ' 이 저렴한지는 저도 모릅니
 
다. 그런데도 ' 비용 ' 이라는 것을 첫번쨰 이유로 든 점은 혜택들이 많다는 점! 친구 소개 , 초반 어학연수 지원금 , 연수일기 ,
 
500만원 장학금 응모로 통해서 본인이 부지런하면 지불한 돈을 다시 받을수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연수비의 25 % 정도는
 
다시 받은 것 같네요. 물론 일기를 쓰다보면 귀찮은 점들이 있지만 나중에는 다 추억들입니다.
직접적으로 받는 돈 말고도 필리핀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라운지 이용 혜택으로 연수 중에 드는 비용을 줄일수가 있습니
 
다. 주말에 라운지에서 보낼 수고 있고 현지 라운지 이벤트를 통해서 착한 가격으로 여행을 다녀 올수도 있습니다. 가끔씩 라운지
 
에서 자체 이벤트도 하니까 꼭 참가해보세요!
 
 
<친절한 상담내용 참고로 저거 말고 더 있음>
 
 
 
 
 
두번째 ' 케어 시스템 '
 
 
'필자닷컴' 의 경우는 학생들을 돌봐주는 ' 케어 시스템 ' 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출국전에는 긴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서 OT 를 해주는데 꼭 참가하셔야 많은 정보들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별 상관없겠지 하고 안갔다가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빠른 현지 적응을 위해서 꼭 OT 에 참가를 하자구요

어학연수 중에는 담당하는 관리자와 카카오톡이나 메일로 수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가 있고 현지에 있는 매니저들이 여러가지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를 알려줍니다. 힘든점이나 도움이 필요할때는 망설이지 말고 도움의 손길을 주고 받으면 됩니다

연수가 끝나고 나서도 ' 전화 영어 ' 를 통해서 본인의 회화 실력을 유지하게 도와주고 이렇게 500만원 장학금응모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도 주네요. 연수 전! 연수 중! 연수 후! 이 3가지 모두다 챙겨주고 신경 써주는 그런 곳입니다 .
 
 
 <O.T 들으러 대구센터로 오세요>
 
 

마지막 ' 친 절 '
  
저같은 경우는 대구센터 김수정 대리님에게 상담을 받았는데 총 5회 정도인가 자주 갔던 편입니다. 갈때 마다 항상 웃으면서 다양
 
한 정보를 알려주시는 ' 친 절 ' 에 감동 그리고 본인의 실제 유학경험과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의 실제 이야기까지 해주셔
 
서 여러가지궁금증을 해결 할수가 있었습니다.
 
 
 
 <어느 지역으로 가야 할까요?>
 

 
region
 
그럼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사람들은 보통 필리핀을 작은 나라라고 생각하는 경우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도시들로 이루어진 곳
 
입니다. 크게 4가지로 일로일로 바가오 세부 마닐라 로 구분되고 다양한 도시들이 더 있습니다. 과연 어디로 해야 할까 이 경
 
우는 본인의 목적에 맞는 곳을 가야 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 영어 ' 와 ' 경험 ' 이 목적이라서 다양한 액티비티 활
 
동을 할 수 있는 ' 세부'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4달동안 세부에서 한국에서 쉽게 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들을 많이 하고
 
와서 저의 결정에 만족합니다. 공부가 주목적이라면 바가오나 일로일로가 좋을 것 같네요.
 
 
language school

세부에는 몇 군데 큰 어학원들이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김수정 대리님이 추천해주신 ' Life Cebu ' 에 가기로 결정했습니
 
다.그 이유과 어학원 설명은 밑에서 다시 알려드릴게요
 
 
<그럼 단디 준비해볼까요? 신발끈을 딱! >
 
 
preparation
 
이제 본격적으로 어학연수 가기 전에 제가 준비했던 과정을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영어공부를 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기본문법 , 단어 정도는 하고 와야지 도움이 되
 
는데 막연하게 연수중에 공부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가 낭패를 보는 학생들을 종종 봤습니다. 미드로 인해서 영어와 친해지는
 
것도 좋구요혹시나 따로 공부 할려고 책을 가져 오는분들도 있는데 꼭 필요하지 않으면 그냥 두고 ... 무겁기도 하고 대부분 그냥
 
방치하게됩니다. 학원에서 주는 교재와 수업방식, 숙제로도 충분히 공부가 되기에 책보다는 영어로 된 e-book 이나 미드,
 
POP 을 추천합니다

해외에서 있는 동안 쓰게 될 ' 생활비 ' 를 위해서 저는 씨티은행과 하나은행 두곳에서 체크카드를 만들었는데 하나은행에서 만든
 
카드는 쓸일이 없더라구요. 은행 찾기고 힘들어서 그냥 만들고 쓴 기억이 없습니다. 반면에 씨티은행은 아얄라몰 이라는 곳에서
 
쉽게 돈을 찾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카드를 만들떄 국제 현금카드와 체크카드 이렇게 2개를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네
 
요. 가끔씩 씨티은행 기계가 고장이 날 경우 체크카드가 되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경우는 대비해서 꼭 ! 2개를

짐정리를 할때 대부분 모르고 있던데 약간의 돈을 더 주면 공항 무게 한도를 늘릴수가 있습니다. 3만원인가? 저는 10kg 추
 
가 해서 총 30kg로 해서 여유롭게 짐정리를 했습니다. 추가하면 좋은 이유가 벌금 방지입니다. 연수를 끝내고 돌아 올떄 기념
 
품때문에 중량을 넘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어떤 학생은 추가 비용만 거의 몇십만원이 들더라구요. 가져갈 물건들이 많거나 기
 
념품을 많이 살경우는 처음부터 중량 추가를 신청을 해서 피해를 예방하자구요

생활용품같은 경우는 세부 현지에서도 다양한 몰에서 구매가 가능해서 솔직하게 가지고 올 필요가 없습니다. 민감하거
 
나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개인 화장품을 가져오긴 하지만 결국은 현지에서 구매해서 이용하더라구요. 왠만한 브랜드는 다 있어서
 
불편함이 없고 꼭 챙겨와야 되는것은 수건정도? 수건의 가격이 비쌉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품과 구하기 힘든 물건들이 아닌
 
이상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짐을 정리해볼까요?

어느덧 출국 날짜는 다가오고... 이제 정말 떠나야 되는 날이 가까워지고있네요
 
 
 <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가야지>
 
 
Gimhae airport
 
대구에서 김해공항으로 갈 경우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간편합니다.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구요. 보통 공항에 2~3
 
시간 전부터 일찍 오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1시간 전에 가도 충분할 것 같지만 혹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1시간 30
 
분전까지는 공항에 가야됩니다. 전 너무 일찍 가서 3시간 기다렸네요 기다리는 동안 면세점에서 구경좀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인
 
사를 하니까 시간이 잘가더라구요. 근데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위에 코트를 잃어버렸네요. 어차피 세부가면 더울거라서 필요는
 
없지만... 아밤하늘의풍경을 보면서 대략 5시간 정도 비행을 하게 되면 새로운 도시 ' 세부 ' 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도착한 첫날 다른 사람 기다리는 동안 찰칵>
 
 
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
 
 
3월의 약간 추운 날씨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까 덥더라구요. 더운 날씨가 반갑게 맞아주는 여기는 ' 세부 ' 00 : 00 쯤에 도착을
 
해서 많이 피곤하지만 늦게 나가게 되면 입국심사가 늦어진다는 말에 서둘러 나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랬지만 다행
 
히 줄을 잘 선택해서 빨리 나올수가 있었지만... 그날 같이 도착하기로 한 일행들이 안 오는 바람에 1시간 정도 기다렸다는 슬픈
 
이야기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그분은 연착되어서 3시넘어서 도착했다고 들었습니다. 공항에 나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차분하게 본인의 학원 이름을 찾아서 가면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 Life Cebu ' 저의 방 711호 늦은 시간이라서 조심스럽
 
게 짐만 정리하고 바로 누웠지만 역시나 잠이 안오더라구요. 과연 여기서 4달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계속 들러 드릴게요
 
 
<문법을 배우고 싶으면 이 선생님 제이에게!!! 정말로 좋아한 티처임>
 
 
Life Cebu

월요일 처음도착해서 룸메이트와 어색한 인사를 한 후 월요일 오전에는 레벨업 테스트와 학원 및 생활에 대해서 OT로 대부
 
분을 보내게 됩니다. 잠도 못자서 졸리고 컨디션도 안좋아서 엉망으로 테스트를 망친후에 점심식사후 다시 듣게 되는 OT 이번에
 
는 한국인이 친절하게 한글로 같은 내용을 한번더 알려줍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가까운 아얄라몰로 배치메이트들과 다같이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다같이 즐거운 저녁식사의 시간과 음주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정말로 피곤했습니다. 얼릉 잠을 자고 싶다...

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수업을 하게 되는데 본인의 신청한 코스에 맞게 진행을 하게 됩니다. 수업 방식은 맨투맨 70분 수업
 
3 & 그룹 수업 70분 2 이렇게 총 5개와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매주 금요일마다 시간표 정정이 가능하니까 혹시나
 
본인의 수업이나 쉬는시간을 바꾸고 싶다면 금요일 오전 07:00 에 4층 가드에서 대기표를 받은후 수업 종료 후에 변경 신청을 하
 
면 되는데 경쟁률이 복불복이라서 운이 나쁘다면 원하는 수업을 못 할수도 있습니다.

월~목은 정상수업이라서 혹시나 그 주에 수업을 2번 빠지게 되면 'Kick Out' 상태가 되어서 다음주부터는 수업을 들을수가 없
 
습니다. 혹시나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못듣게 될 경우는 4층 오피스에서 'sick form' 쓰면 되는데 너무 남용하지는 않기를 바
 
랍니다. 그 전날 통금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경고를 받은 경우는 그 다음날 'sick form' 이 인정이 안된다는 사실! 술을
 
많이 마시고 늦게 까지 놀다 들어온 학생들이 너무 자주 이용하게 되서 생겼다고 하네요. 필요할떄만 사용합시다

금요일은 50분 단축수업으로 정규수업이 아니라 결석을 하여도 출석에 영향이 없기에 보통 수업을 잘 들어 가지 않거나 수업중
 
에 그 주에 있었던 내용을 시험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끔씩 수업을 하기도 하구요. 점심시간과 5교시 시작하는 시간이 다
 
르니까 착각하고 있다가 수업을 놓치는 일이 처음 들어온 학생들에게 생깁니다. 그냥 이렇게 들으면 '왜 저럴까' 하지만 이 글을
 
보는 당신이 그럴수도 있다는 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깐요. 매주 금요일마다 졸업식 이벤트도 있답니다
 
 
 
 <다이빙 교육중에 한장 찰칵! 하지만 땅을 보고 있네....그래도 대구 형님과 함께>
 
 
 
My opinion about Life Cebu
 
스피킹을 중심으로 교육하는 학원이라 본인이 말하는 실력을 단기간안에 늘리고 싶은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실제로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제가 생활영어와 토론을 할수 있게 만들어준 이곳 몇가지 장점을 소개할게요
 
 
 <더운 날씨애 자주 이용하는 버블티 카페 사람들 참 많다.>
 
 
첫번째 ' 편의성 '
 
 
주위에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편합니다. 편의점 , 술집 , 밥집 , 체육관 , 유흥시설 , DVD 방 기타등등
 
멀리 나가지 않아도 학원근처에서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아얄라몰 , sm몰 가기도 편해서 이점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른 어학
 
원 학생들도 찾아오는 ' 콤비니 ' 편의점 같은 작은 술집인데 매주 금요일마다 많은 학생들이 놀러옵니다. ' 망고스퀘어 ' 가기도
 
가까워서 클럽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이 놀러갑니다. 주위에 마사지가게들도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 크로스핏 '
 
체육관이 좋았습니다.
 
 
 <일본인 친구들과 룸메이트들과 추억... 콤비니에서>
  
 
두번째 ' 외국인 비율 '
 
 
한국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이 비율이 50 : 45 나머지 국가 학생들이 5% 정도 될것같네요. 다른 외국인 학생들이 많으니
 
까 당연히 영어를 쓸일이 더 많아집니다. 같이 어울리면서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수있고 다른나라 문화도 배울수 있
 
어서 재미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한 . 일 전 으로 스포츠 대결을 했던점? 긴장감과 스릴이 장난아니였습니다. 물론 한
 
국이 이겼습니다. 가끔씩은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같이 어우리는 시간을 가져보자구요
 
 
 
 <학원 근처에 있는 빵집 여기에 빵들이 맛있어서 종종이용했었는데... >

  
세번째 ' 식당의 수준 '
 
필리핀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너무나 짜고 달고 강한 맛밖에 없어서 한국인 입맛에 맞지가 않습니다. 다행히 학원 식당의 경
 
우는 최대한 한국인에 맞게 간을 해줘서 밥이 맛있는편입니다. 가끔식 실패할때도 있지만ㅠ 일본학생들이 있어서 일식 요리가 나
 
오기도 하고 고기 종류가 칼로리 높은 음식들이 많아서 살이 찌기 쉽습니다. 활동량이 적다면... 밥이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지 말
 
고 적당히 먹어야 수업에 집중도 잘되고 나중에 본인의 몸무게에 놀랄일도 없겠죠? 남자들은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살이 쪄도... 여
 
성분들은 민감하니까 그리고 보통 살이 많이 찌고 오더라구요 3~4kg.... 물론 저는 아닙니다
 
 
 <나의 잠자리... 잘 놀려면 잘자야되>
 
 
activity
 
 
세부에 온 또 다른 목적 ! 저같은 경우는 다양하게 많이 했는데요 재미 위주로 말씀드릴게요
 
 
 <오늘은 내가 스나이퍼다!!>
 
 
하나. 서바이벌 게임
 
J park mall 에서 서바이벌 게임! 즉 총 쏘는 게임을 할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비용은 50발 기준으로
 
350패소엄폐물도 많고 장비들도 좋아서 제대로 분위기 내서 할수가 있습니다. 4 vs 4 일본인 친구들과 한일전을 했는데 스릴이 장
 
난아니더라구요. 할때는 긴바지를 입어야 나중에 멍이 안생깁니다. 생각보다 페인트볼이 아프기에... 조심하셔야 되구요 보호
 
장비가 다 있어서 편하게 가면 됩니다. 게임은 총 3set 으로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깃발 , 고지쟁탈 , 팀 서바이벌 도
 
중에 약간의 추가요금을 내면 총알을 추가 구매 할수가 있습니다.
 
 
<후진을 해볼까나 하지만 오직 직진만 될뿐.....>
 
 
 
둘 . 카트
 
 
마볼로 스트리트에는 ' 카트존 '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카트! 경주용 작은 자동차를 탈수 있는곳으로 장비포함해서 비용은
 
425패소 입니다. 8바퀴 기준으로 생각보다 체감속도가 빠른 편이라 속도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인의 추월본능을 살려
 
보세요! 카트 이용방법은 VOD 로 듣게 되는데 영어로 해주지만 동작이 같이 있어서 이해하기 편합니다. 월~목의 경우 3시전에 갈
 
경우 할인이 된다고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갈수가 없겠네요 공부를 해야겠죠?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타임어택 한번!
 
 
 <스쿠버 다이빙 교육중에 찰칵! 근데 다이빙 슈트는 너무 불편해서 평상시는 위에 탈의>
 
 
 
셋. 스쿠버 다이빙
 
 
꼭 추천합니다. 바다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 한국에 비해서 가격이 엄청 착해서 저는 오픈워터와 어드밴스
 
자격증 2가지를 얻었는데 비용은 오픈워터만 할 경우 6000패소 두개를 동시에 할경우 10000패소에서 13000패소 사이입
 
니다. 막탄쪽에 가면 다양한 다이버샾들이 많이 있으니까 알아보고 본인이 마음에 드는곳에 가면되구 교육은 보통 2일이 필요 합
 
니다. 체험 다이빙도 있으니까 혹시 무서운분들은 먼저 체험해보고 결정하는것도 좋을 것같네요. 참고로 한국에서는 오픈워터 비
 
용이 70~80만원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스노우 쿨링도 재미있지만 다이빙도 특유의 매력이 있어서 나중에는 푹 빠져 버려서 펀다
 
이빙을 자주 하러 갔습니다. 갑자기 다시 한번도 하고 싶어지네요. 수영을 못하는 분들도 걱정은 하지마세요 저도 수영 못하는데
 
어드밴스까지 했으니깐요.
 
 
 <교도소 처럼 보이나요? 사실은 제 방 문 앞입니다. 교도소 사진을 잃어버렸네요ㅠ>

 

넷 . 춤추는 교도소
  
매월 마지막 4째주 토요일에 세부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춤을 추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300~400명의 죄수들이
 
춤을 추는 것을 공! 짜! 로 볼 수 있는 기회. 시간이 된다면 한번정도는 꼭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날씨가 무진장 더우니까 부채와
 
물은 챙기구요 교도소라서 무서울것 같지만 안전관리가 잘 되어 있으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1시간 정도라서 나중에
 
지겹기도 하지만 세부까지 왔으니까 교도소 가봐야겠죠!
 
 
 
 <지방 따위는 다 태워버리겠다!! 라고 운동하다가 결국 탈진>
 

 
다섯 . 크로스 핏 
 
어학원에서 운동시설이 있으면 좋겠지만 파손이 많이 되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다른 체육관들을 찾는 도중 근처
 
에 ' 크로스 핏 ' 센터를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한달에 1900 패소 세달 5000 패소! 다이어트나 운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 1회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으니까 해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운동효과가 뛰어나서 식단관리를 하지 않아도 몸이 좋아지
 
더라구요. 2달동안 4kg 체중 증가와 함께 체지방은 6.9% 까지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진짜 힘듭니다. 운동을 오래한 저도 할때마
 
다 너무 힘들어서 트레이너 죽이고 싶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운동효과와 중독성이 강한 운동입니다.
 
 
trip
 
세부까지 와서 여행을 안 가면 너무 섭섭하겠죠? 어떤 좋은 장소들이 있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좋아하는 형님과 날루수완에서 한장~ 아 이때는 참 하얀피부였는데 ....>
 
 
날루수완

보통 배치메이트들과 처음에 많이 가게 되는 섬입니다. 스노우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좋은 포인트로 유명한 곳으로 다
 
양하고 아름다운 물고기들을 볼수 있습니다. 보통 비용은 1000 ~ 1500 패소 정도로 ' 호핑투어 ' 를 하게 됩니다. 막탄에
 
서 배틀 타고 한시간 정도 ... 배 위에서 먹는 식사는 물놀이를 하고 나서 그런지 정말로 맛이 좋더라구요. 스노우 쿨링 할때는
 
꼭 신발을 신으세요 가끔씩 맨발로 놀다가 다치는 분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물론 저도 성게인가 ... 아찔했습니다
 
 
 <천연수영장 바닥에 돌이 많으니까 맨발로 돌아다니지 말자>
 
 
카모테스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볼수 있는 섬입니다. 바다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맥주를 딱! 밤하늘에 별들을 보면서 소주를 딱!
 
천연 동굴에 생긴 수영장에서 놀수도 있구요 11M 다이빙도 할수가 있습니다. 5M 7M 낮은곳들도 있지만 남자라면 11M에 도
 
전을 딱! 근데 제발 다치질 않기를 가끔씩 다치더라구요. 해변가에 있는 레스토랑에 술과 음식을 팔고 있으니까 너무 많은 술은 가
 
지고 오면 무거울 뿐입니다.
 
  
<왜 너가 귀여운지 나는 잘 모르겠다 우리집 냥이들이 더 귀여운데....>
 
 
보홀
 
 
작은 원숭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섬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약간 이상해서 왜 여자들이 귀엽다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스노우쿨링과 스쿠어다이빙을 할수있는 훌륭한 포인트로 바다거북이를 볼 수 가 있습니다. 사람만한 바
 
다거북이! 보러 가야 되겠죠? 초콜릿 마운틴 , 밤에 강가에서 반딧빛 , 곤충 박물관 , 등등의 다양하게 볼수있는 것들도 많
 
아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1박2일 기준으로 보통 3000~4000패소 정도입니다
 
 
 
 <너랑 같이 사진 한번 찍겠다고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너는 아니 상어야>
 
 
오슬로
 
고래 상어와 함께 수영을 할수 있는 장소입니다. 30분 이용하는데 1000패소로 수중디카가 없을 경우는 대여해주는데 비용이
 
500패소정도일거에요. 버스터미널에서 3시간 정도 가게 되면 도착을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고래 상어가 많이 커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사진을 찍는게 너무나 힘이 들어서 다들 기진맥진... 바다에서 놀고 나서는 근처에 정말 이쁜 폭포가 있는데
 
주변 있는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가면됩니다
 
 
 
여행 관련 Tips
 
 
세부에는 정말로 다양한 여행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많은 학생들이 다녀오는데 보통 에이전시를 이용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조금만 부지런하게 팬션이나 교통편을 예약한다면 여행 비용을 줄일수 있고 직접 여행코스를
 
선택할수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여행을 할수가 있습니다. 현지 필리핀 사람들은 일단 한국사람들 보면 어이없는
 
가격을 요구하니까 최대한 흥정을 하면서 의심을 가지세요. 가끔씩 에이전시에게 사기당해서 돈을 더 쓰는 경우들도 있었습
 
니다. 버스를 이용할경우 에어컨 버스와 일반 버스가 있는데 어떻게는 버스 시간을 알아내서 에어컨 버스를 이용해야
 
됩니다.그냥 버스는 너무나 덥고 좁고 답답합니다. 도중에 휴게소같은 곳이 없기에 출발전에 무조건 화장실을 가구요 필리핀의
 
어떤곳들은 화장실 이용하는데 5패소의 이용요금도 필요한 곳들이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학원 티처들과 여행을 가기를 추천합니다. 사기 당할 일도 없고 현지인과 함께 하니까 마음적으로 편안합니다. 그리고 보통
 
티쳐들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고향에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 같이 내려가서 여행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도
 
좋지만 가끔씩 시골같은 곳에 여행 하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conclusion
 
 
저의 연수이야기를 들러드렸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연수를 갔다오니까 주위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들을 많이 받
 
았는데요 그런 점들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충 질문들이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아무래도 ' 영어 '
 
에 관련된 질문들입니다.

' 영어 '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는지에 대한 답변은 저는 많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서바이벌 영어와 토론을 통해서 자기의
 
견을 말할수 있게 되었구요. 영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없이 볼 경우 가벼운 내용들을 이해할수 있는 정도? 티처들의 발
 
음과 실력도 많이 궁금해하던데 아무래도 어학원에서 테스트를 통해서 들어온 만큼 다들 실력이 좋습니다. Life Cebu 같은 경
 
우는 1년에 한번씩 티처들이 공개수업을 해서 평가를 받습니다. 물론 다 ' 영어 ' 실력을 가지고 돌아 오지는 않습니다. 그
 
냥 제 생각이지만 한 7 : 3 정도 일까요? 성공적인 연수를 보내는 비율은 3 정도 일겁니다

' 고작 3 ' 아무래도 필리핀이 물가가 저렴해서 놀기도 좋고 유흥쪽으로 한번 빠지게 되면 영어는 신경을 안쓰게 됩니
 
다. 물론 어느정도 일상회화는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높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기에는 꼭 수업과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카
 
지노에 가서 몇백에서 몇 천만원 까지 잃어버리는 유학생 , 외롭고 힘들다고 학원 안에서 연애하기 바쁜 유학생 , 밤마다 놀러다
 
니기 바쁜 유학생 등 생각보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사람들이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한번
 
분위기에 빠지면 돌아오기가 힘듭니다. 본인이 왜 영어 공부를 하러 왔는지! 한번더 다시 생각을 해보세요 술을 마시고 놀
 
기전에 다음은 ' 비용 ' 관련 문제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4달동안 거의 200 만원 정도 쓴것 같습니다. 보통 한달에 10000패소 25만원
 
쓰는 사람들에 비해서 2배 정도네요. 아무래도 다이빙 라이센스와 크로스핏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먹는 음식에 많이 써서 그런지
 
생각보다 생활비를 많이 쓰게 되었는데 별로 후회안하는 이유가 '필자닷컴'에서 충분한 혜택을 많이 받아서 실제로 내가
 
쓴돈은 거의 100만원 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연수비용은 누구나 3달동안정도 모으면 충분히 갈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룸메이트 동생은 본인이 가고싶은데 집에서 안 보내줘서 혼자 3달동안 일해서 왔고 저도 혼자 돈모아서 왔으니 마음만 먹으면 누
 
구나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는 ‘ 현지 적응 ’ 정도일텐데... 아무래도 이 부분이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말도 잘 안 통하는 나라에서 어떻게 공부하
 
고 지낼것인가? 하지만 사람은 적응력이 너무나 뛰어나서 실제로 오면 누구든지 다 적응을 잘하고 잘 지냅니다. 쓸데없이 걱정할
 
시간에 스스로 도전 해보세요. 누구든지 조금만 노력한다면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양수리 (2015-04-25)
와... 몸짱이시네요 ㅋㅋㅋ
화보같아요~ 국적비율 좋은 라이프세부도 참고하고 보겠습니다 ㅋ 잘읽었어요~~
시니 (2015-04-25)
저거 원숭이에여? 신기하게 생김..
현재지 (2015-04-25)
와 이런것도 좋으네요~
현재지 (2015-04-25)
와 이런것도 좋으네요~
김우영 (2015-04-25)
공부도 하고 저도 다양한 활동 많이하고 싶은 마음에 드네요 ㅎㅎ
자잉 (2015-04-25)
몸보고 헉... 힝..
공부하시면서 여행 그리고 운동까지 하시다니.대단하셔요
목캔디 (2015-04-26)
세부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곳 많네요~^^
도라에몽 (2015-04-26)
더헉,,,희귀한 동물들이 많네요 가보고싶어요 ㅎㅎ
송은영 (2015-04-26)
와 진짜 .. 잘.. 쓰셨네요
박젠이 (2015-04-26)
우와 진짜 신기하게 생겼어요 ㅎㅎ 같이 사진찍고 싶어요
리라쿠마 (2015-04-27)
우와~~ 몸이..크로스핏의 효과인가요?ㅋㅋㅋ
김하윤 (2015-04-27)
연수 가서 이렇게 열심히 생활하신 분은 처음봐요~
우켈켈 (2015-04-27)
헐...역시 세부!!!! 바다가 너무 이쁜거 같아요ㅋㅋㅋㅋ
오마이! (2015-04-27)
몸대박!!!!!!!!!!!!!
갓드 (2015-04-27)
많은 사진중에서도 몸 사진만...보이네요
기숙 (2015-04-27)
완전 잘 적어주셔서 잘 봤습니다 ㅋㅋㅋ 근데.... 몸이 완전 좋네요 ㅋㅋㅋㅋㅋ
로즈버드 (2015-04-27)
우와....몸이...좋으시네욯ㅎㅎㅎㅎ당당하게 세부를 즐기고 오셨군용
뿅뿅 (2015-04-27)
글읽으며 사진 보며 스크롤 내리다가 헉 했네요ㅎㅎ몸이 엄청 좋으시네요~ 여행관련 팁 유용했어요~ 잘봤습니당
지리간 (2015-04-27)
ㅋㅋ몸짱이시네요 필핀에 있으면 살찐다든데.. 여자만그런건가요 ㅠ
Wlflt (2015-04-27)
보홀은 꼭 가봐야 하죵 ㅋㅋ
짱구 (2015-04-27)
완죤.. 몸좋으네여 ㅋㅋ 멋짐 ㅎㅎ 잘놀려면 ㅎㅎ 푹잠해야죠 ㅎ
굿 (2015-04-27)
멋져용!!!!><
GG (2015-04-27)
서바이벌 게임 저도.. 해보고 싶네요
비피 (2015-04-27)
서바이벌게임ㅋㅋ 완전 어렸을때 해봤는데 저기서 할 수 있다니 올ㅋㅋ
벡험 (2015-04-27)
유용한정보 감사드리겠습니당
쉘든 (2015-04-27)
인기 많으실 것 같네요~잘 봤습니다^^
clair (2015-04-27)
남자분인데 글을 정말 잘 쓰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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