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일정이 빡빡해서 스파르타가 맞긴 맞지만 생각보다는 널널한 편입니다.

튜터들이 한국인강사들처럼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거든요.

결석패널티는 몰라도 지각패널티는 거의 튜터들이 봐주는 분위기입니다.

생각보다는 엄격하지 않으니 마음단단히 먹고 오세요.

어딜가든 공부는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ㅋㅋ

교재는 레벨에 따라서 다른데 제가 쓰는교재들 내용을 보면

주로 아이엘츠나 토플준비하시는분들에게는 유용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토익이나 비즈니스영어와는 약간 동떨어진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펠라 1에 있는 비즈니스과정으로 옮기려고 계획중힙니다.

자신에게 맞는 수업코스를 잘선택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아참 그리고 튜터들이 한국학생들을 하두 많이 상대해서 그런지

콩글리쉬도 기가막히게 잘알아듣습니다. 특히 그룹수업때보면 콩글리쉬가 난무합니다.

고쳐주긴하지만 그룹수업은 남들앞에서 이야기하는 연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면 될것입니다.

1:1보다 그룹수업에 말이 더 잘안나옵니다. 압박감때문에? 이유는 잘모르겠습니다.

1:1수업때 콩글리쉬로 쓰는거 전부 고쳐달라고 부탁하세요.

그리고 가장 기초적인 문법이나 단어는 꼭 익히고 오셔야합니다. 여기서 완전 초보분들이

영어로 문법배우느라 고생합니다. 결국은 그래머인유즈 동영상강의 보는사람들이 많습니다.

문법 왠만큼 아시는분들은 문법수업이 좀 짜증날수도 있습니다. 다 알고잇는 문법 영어로

다시 들으려고 시간낭비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게 그룹수업이라면 어쩔수없고;;;

1:1이라면 자신이 원하는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할수 잇습니다 .

완전 생초보시라면 필히 기초는 때고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생초보로 와서 고생하는분들

꾀 많습니다. 이런분들은 2~3개월 지나도 서바이벌영어실력정도 밖에 안된다고 보시면됩니다.

튜터사이에서도 레벨차이가 있습니다. 다들 영어 잘하긴하지만 문법에서만큼은 토익이나 토플 고득점자분들은

튜터들이 아주 아주 가끔 문법틀리는걸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그래도 왠만한 영어잘한다는 한국인들보다

영어 훨씬 잘합니다.

문장 구사력에서 튜터들사이에 조금씩 차이를 발견할수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바꿀수있으니 좋은튜터 고르시면 됩니다.

문법 많이 알아도 말은 진짜 답답하게 못하는게 한국인 영어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저를포함해서 ㅋㅋ

스피킹 화이팅합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