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 레벨테스트를 마친 후

나의 배치는 총 21명 이였다.

점심을 먹은 후, 다음 스케쥴은 장을 보러 가는 것이였다.

우리가 간 곳은 학원에서 대략 15분 정도 걸리는 아얄라 쇼핑몰이였다. (by car)

나는 같이 픽업된 3명의 사람들과 함께 다녔다.

가져온 달러는 아얄라 1층에 위치한 환전소에서 페소로 환전을 했다.

학원에 내야할 fee와 필요한 물품 살돈 만큼 환전을 했다.

처음 장보러 들어간 아얄라 department 의 냄새는 정말 잊을 수가 없다.

그 곳에 처음 간 한국인이라면 인상을 찌푸리고 코를 막을 것 같다.

그 냄새는 연수 2개월 후 쯤에야 겨우 약간 적응이 되었다.

아무튼 우리는 필요한 물품을 사러 다녔구,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들었지만 물가는 절대 싼게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샴푸, 화장품, 기타 등등

싸다고 생각되는건 식품쪽.

장을 마친후, 아이스크림을 먹구 배치들과 섞여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

이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를 만났다.

이 곳은 배치 문화가 너무 강해서, 배치들끼리 잘 어울리게 된다.

나는 배치들을 정말 잘 만나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