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참, 커피!
이 곳의 커피는 아주 달아요.
아니 음식이 다- 달아요. 암튼 그래서 언젠가는 sugar free를 샀어요.
아마도 free의 뜻은 여기서 "무료로" 가 아닐까 생각했답니다. ㅡㅡ;;
여전히 달아요; 그래서 튜터에게 물으니 맥심을 파는 한국식품점을 가르쳐 주더군요.
택시타고 가면 60페소 정도 나와요.
뜨악- 100개짜리가 860페소나 하네요. 2만원이 훨씬 넘어요 아후 ㅠㅠ
작은 포장은 다음에 들어온다고 ;
아얄라나 에스엠에 가면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커피전문점들이 있고
가격도 한잔에 100페소 정도 하는데 비싸야 3000원정도니 싼 편이지만
다만 메뉴가 아주 간단한 정도만 있구요.
기본적으로 달기 때문에 시럽은 빼달라고 하셔서 필요한 만큼 넣어드세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사오세요.
여긴 쥬스는 싸지만 차 종류는 비싼편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