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돌아오니 그곳이 이리 그리울수가 없네요..ㅎㅎ

저는 3인실을 사용했었는데 항상 옆에서 누군가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자고 서로 아침에 씻고나오면 다음 씻으라면서 깨워주곤했었는데

한국돌아와서 다시 내방에서 홀로 자다보니..

눈떴을때. 그리고 잠들기전.. 누군가 옆에 없는느낌이랄까 .. 허전한느낌과

아침에 깨워주던 사람들이 없다보니..

늘어가는 나의 잠들...후....ㅎㅎ

아직 돌아온지 1주일도 채안됬기때문인지 아직도 꿈을 꿀때는

필리핀에서의 생활들이 꿈에 나옵니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놀았던 사람들이 자주 출현해요.. 이런..ㅋㅋ

저는 거기가기전 항상 혼자서 방을 이용하고 혼자서 자주 지냈기때문에

1인실이 아닌 사람들과 공용으로 생활하는게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거기서 지내보고나니 그곳에 가서는 여럿이서 생활하는게 더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ㅎ

서로서로 도움도 될수있고 같이 생활하다보면 많이 친해지게되어 함께 공부하거나

놀고갈때 좋거든요..ㅎㅎ 그래서 여튼 저는 첫번째 남기는 연수후기로는

기숙사를 신청할때 2인실 이상을 추천합니다. 이것을 말하고 싶네요.ㅎㅎ

아. 인실마다 가격이 차이나는데 1달 지나면서 적응되다 보니 5인실로 바꾸고 싶다는 충동도 생기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