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뜬금없이 막내 데리고 필리핀어학연수를 갔다오라고 해서😁보내주면 가지😆했더니...
진짜로 6개월 후, 날짜가 되어 오게 된 케이스로 아무 정보없이 보내여진거라서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앞섰던 딸과의 첫 어학연수였어요!
세부공항에 내리자마자 엄청난 대기 줄🚶🏻🚶🏻🚶🏻🛍🛍
약2시간만에 공항을 빠져나오니 비가☔먼저 반겨주고, 각 여행사와 어학원에서 피켓을 든 사람들이 눈에 들어 왔어요!
피켓을 찾은 순간 안도감이~🤭🥰
하얀밴을 타고 엔칸토어학원을 선택한 분들과 함께 이동하며 여러 복잡한 감정들이 교차했어요...이곳 치안, 위생, 환경..등등
하지만, 이곳에 지내는 동안 이곳이 꽤 안전한 곳이고, 영어와 친숙해지고 빠른 습득을 위해서는 망설임없이 이곳만한 곳이 없겠구나!라고....1:1맞춤수업덕분에 영어실력UP👍🏻
첫 날 엔칸토에 도착하니 우산을 듵고 입구에서 시큐리티가드분이 나와 시설을 설명해 주신 후, 웰컴선물🎁을 주시고 방으로 안내 해 주셨어요😄
(제가 있는 동안 지켜 보니 항상 입구에서 24시간 안전하게 학생들을 케어해 주시고 간호사분도 낮동안 이곳에 상주해 계시면서 건강체크를 해 주셨어요👩🏻⚕️)
하루정도 사용할 휴지, 쥬스, 컵라면 그리고 간식이 들어 있었어요🛍(사진이 엇😅찍은 내용물 사진이 없네요😅)
방은 컨디션이 좋은 상태입니다👍🏻
아주 깔끔하고 생활하기에 불편함은 크게 없었지만...
<샤워필터와 스탠드(컨시어지신청 강추🔥) 그리고 샤워실 커텐이 없어서 화장실 쪽으로 물이 튀는 것 정도랄까...🤭>
✅샤워커텐 달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방에서 본 아침 전경🍀🍀🍀(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저~멀리서 보였던 사람들은 호핑투어관계자들로 이른 아침부터 떠날 준비를 하는 거였어요😀)
엔칸토는 바로 바닷가근처라서 아침뷰가 너무 예쁜 곳이에요!
귀국하면 이 아침뷰가 생각날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만 걸어나가면 J파크와 상가들이 몰려 있어서 생활하기에 편했고 그랩 잡는 것과 배달앱(배달K)이용도 좋았어요👍🏻
세탁물은 맡기면 2~3일 후 문앞배달👔
셀프로 세탁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어져 있어서 세탁기와 건조기 이용 가능(세제는 본인부담)
저는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못 느꼈어요😍
정성스러운 메뉴들🍔
저는 몇 주 지내는 동안 다양한 정성스런 메뉴들로 감사한 마음 가득💕해주는 밥 먹으니 이곳이 천국🤣
음식에 대한 불만은 없었는데....아이가 2주후부터는 잘 먹지 않아서 컵라면, 햄버거(졸리비나 맥도날드), 피자🍕(엔칸토 옆건물이 카페라서 다양한 메뉴 주문이 가능...주로 저는 피자주문)배달앱 이용하거나 셀프주방이 있어서 계란말이나 계란후라이를 해 주거나 간단히 간편식 데워서 먹였어요🤭 J파크쪽으로 걸어나가면 한국음식점이 많아서 외식도 가끔씩....😄
그리고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부코사이드라고 한국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레스토랑있어서 (관광객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 점심시간에 다녀올 수도 있답니당😋큰 팁을 드리면 가성비 좋은 필자닷컴의 반찬컨시어지를 꼭 이용하시기를👍🏻가성비 갑🔥
5분의 쉬는 시간은 꿀🍯1:1맞춤수업은 역시 필리핀에서... 이왕이면<엔칸토>에서~👍🏻👍🏻👍🏻
그룹수업과 액티비티수업 또한 대만족😍
매주 목요일은 레벨테스트가 있어요😁
테스트는 수업 다 마치고 저녁7시부터~~9시정도면 마칩니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에 선생님을 바꿀 수도 있어요😄
저의 경우 있는 동안 한번도 바꾸지 않았어요😍넘 럭키죠🍀
낮 동안 긴장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트레이너가 상주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방에서 본 밤야경🌃
수영장이 두군데라서 넓고 좋아요🏊🏻♂️
주말 낮시간에 수영🏊하는 모습들~💕
제가 있는 기간에 세계교사의 날(10월5일)을 맞아 10월4일 금요일에 쉬는 시간마다 댄스와 퀴즈게임을 하며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했어요😄
또한, 이곳에서 다른 나라에서 오신 분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서 큰 메리트였어요~😍
마지막으로 가족캠프라서 내아이 네아이 없이 서로 챙겨주며 가족애 뿐만아니라 국민애도 찐~하게 느꼈다는...❤😭
한빰 또 이렇게 성장해 가는 듯...🌱🌱🌱
이제 저의 일정을 마치고 곧 귀국합니다. 있는 동안 엔칸토현지선생님들의 친절함과 가르치는 열정과 사명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소중하고 멋진 어학연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또 올거냐고 물으시면 역시 <엔칸토>로💕
꼭꼭 필자닷컴을 통해서 오겠습니다~~❤
있는 동안 신세을 진 필자닷컴 관계자 분들과 엔칸토의 한국 매니저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남편~또 보내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