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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퍼스트클래스 필자닷컴 18년 노하우를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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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CELC 어학원]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될 필리핀 ( LV.1에서 LV.5가 되기까지!)
  • 이름 : 귤잴리
  • 작성일 : 2018-06-07
  • 조회수 : 5441
  •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세부 CELC 어학원에서 3개월째 연수중인 취준생(?) 입니다. 
이제 학원 졸업을 3주 앞두고 있는데요. 벌써 졸업이라는게 감회가 새롭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서 제 스스로 기특하다고 토닥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저는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 대신 어학연수를 선택했기때문에 동기들이 이력서를 고칠 때 전 영어단어를 외우고 있었구요. 
동기들이 취업에 성공해서 기뻐할 때 전 레벨 테스트 TOP 10안에 들어가 기뻐하는...동기들과는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뒤쳐진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필리핀에 와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고쳐 나가는 중이거든요. 전에는 졸업 후 생기는 공백이 두려웠는데 지금은 그 시간을 잘 보내기만 한다면 당장의 취업보다 더 가치있는 시간이 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CELC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영어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외에 많은 것들을 보고 깨닫는 중이에요. 
제 후기가 졸업 후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시간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후기 시작할게요 !
 
 
 
 
 
CONTENTS
 
1. 필자닷컴과 연수를 결정한 이유와 상담 & 수속 & 라운지 매니저님 칭찬글
2. 필리핀어학연수를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
3. 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과 수업별 특징 상세내용, 학원소개
( 수업,시설,클래스메이트, 선생님 소개)
4. 4. 필자라운지에서 꼭 해봐야하는 것, 라운지 음식과 외부 음식 비교
 
 
 
 
 
 
1. 필자닷컴과 연수를 결정한 이유
 
학비 할인이냐 ? vs 다양한 혜택과 현지 케어냐?
처음 유학원을 알아볼 때 학원비를 할인해주는 유학원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학원비 할인은 없지만 연수동안 부가적인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유학원을 선택하느냐로 나뉘어 필자닷컴과 모 유학원 중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당장 눈에 보이는 학비 할인보다는 신뢰가 가는 현지케어가 더 가치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필자닷컴을 선택, 당일등록을 했습니다.
저는 총 16주 연수를 등록했고 제가 받은 필자닷컴 혜택은 총 9가지 입니다.
 
@16주 등록 혜택
- 연수 지원금 80만원 
- 필자 포인트 40만 포인트/ 프리미엄 필자 포인트 20만 포인트
-파워장학금 40만원
-전화영어 8개월
 
@당일등록 혜택
-마사지 쿠폰 5매 (가이사노 컨트리몰 모아 마사지)
-시티투어 & 나이트 투어
-올랑고 아일랜드 호핑
-계곡 트래킹과 유황온천 (누룽지 백숙)
 
이 외에도 현지 식당과 마사지 샵 학생 할인까지 포함하면 솔직히 경제적인 면으로 봐도 필자닷컴을 통해 받은 케어와 혜택은 학비 할인보다 더 큰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수 3개월 차인 저는 필자에서 받을 수 있는 여러 혜택을 골고루 이용해보았는데요.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파워 장학금 40만원이 정말 유용합니다. 매 달 용돈이 다 떨어질때쯤 10만원이 추가로 생긴다는 게 얼마나 든든했던지요!
연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강남센터 곽경영 매니저님께서 친절하고 꼼꼼하게 진행해주셔서 저는 티켓과 개인적인 준비만 하면 됐기때문에 편하게 연수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크게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학원으로 전화까지 해주시고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큰 의지가 됐었습니다. 유학원의 기능 그 이상으로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하는구나라고 느꼈어요. 또한 제가 항상 라운지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라운지 매니저님들이 너무 친절하세요! 라운지에서 밥먹을때마다 말걸어주시는데 불편하게 억지로 하신다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는 부분입니다. 
다른 유학원과 비교했을때 필자닷컴은 디테일이 어마어마한 유학원입니다. 사실 상담, 학원추천같은 유학원의 기본 기능은 다른 유학원들도 다 비슷할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선택을 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서비스가 디테일하고 체계적일 수록 더 믿음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연수기간 내내 필자닷컴이 왜 몇 년동안 소비자만족도 1위 유학원인지 체감하는 중입니다.
 
 
 
 
 
2. 필리핀어학연수를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
 
처음 필리핀으로 연수를 결정했을때 부모님과 주변에서 가장 많이 걱정하셨던 발음과 안전문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필리핀을 최고의 어학연수 나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 사실 발음은 기초를 쌓아야하는 연수생에게는 나중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생각하는 것만큼 필리핀 억양이 쎈 티쳐들이 없습니다. 티쳐들이 발음도 하나 하나 다 고쳐주세요. 
우선 그것만 잘해도 반은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안전은 정말!! 하지 말라는 것만 하지 않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밤 늦게 혼자 혹은 여자끼리 돌아다니지 않기 , 길거리에서 휴대폰 주의하기, 택시 외에 다른 교통수단 지양하기) ※ 
 
 
1) 최저비용으로 최단기간 최고 효율을 ! 
 
필리핀은 최저비용으로 최단기간동안 최고의 효율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생활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경제적입니다. 특히 마트 물가가 정말 싸요. 
특별히 여행을 가지 않았을 때 일주일에 3만원으로도 생활가능합니다. (아끼려고 아낀 것이 아니라 정말 쓸 곳만 썼는데도..) 
제 주변에 다른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간 친구들이 꽤 있는데 그럴 경우 장기간의 시간을 투자해야 영어가 늘더라고요.
(최소 1년) 왜냐하면 어학원 커리큘럼이 스파르타식이 없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의지가 너무 강해 매일매일 셀프 스터디를 하지 않는 이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꽤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반면에 필리핀의 경우, 특히 스파르타 학원(세부, CELC)을 다니고 있는 제 경우에 하루 스케쥴은
 
1. 오전 8시에 시작해 오후 5시에 끝나는 총 8시간의 수업(소규모 그룹수업 4개+맨투맨 수업 4개)
2.수업 후 필수 셀프 스터디 2시간
3. 셀프 스터디 후 단어 테스트
+ EOP Rule ( 정해진 장소와 시간대에 반드시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규정. 어길 시 주말 외출금지) 
 
를 소화합니다. 스파르타라 강제성이 있지만 저같은 초보에게 강제성은 최고의 효율을 얻기위한 필수요소였습니다. 
8시간동안 영어로 대화 , 수업을 하고 따로 셀프 스터디까지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이런 일상이 차곡차곡 쌓인 지금 , 
레벨 테스트를 칠 때마다 성적이 오른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레벨테스트 때 제 성적은 무려 NOVICE 였습니다. 말그대로 완전 초보!!!
그러나 Elementary - Pre Intermediate - Intermediate 순으로 매 달 레벨 테스트마다 올랐어요.
쉽게 말하면 3개월 동안 Level 1 에서 Level 5으로 올랐습니다!
두 번 연속 Top 10 안에 들었고요 ! 저에겐 기적과도 같은 일이에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정을 가지고 영어공부에 임하려고 합니다! 
 

 

 
2) 공부 스트레스를 풀기에 최적화된 나라
 
필리핀, 특히 세부는 액티비티가 참 많은 나라입니다. 저같은 경우 평일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마다 
다양한 호핑 액티비티와 마사지를 통해 공부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3개월 동안 부지런히 다녀서 유명한 마사지샵을 비롯해 로컬까지 거의 다녔고 보홀, 카모테스 등 다양한 섬투어와 스킨 스쿠버, 다이빙같은 액티비티까지 , 그리고 비자트립으로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렇게 세 국가도 다녀왔답니다. 
한국에서 가는 것 보다 비행기 티켓이 저렴하기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비자트립도 가보시는 걸 꼭 추천해드려요. 
그동안 정말 알차게 놀러다녔어요 ! 공부를 열심히 하는 만큼 스트레스도 잘 풀어주어야하는데 
필리핀 만큼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풀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식도 한식당이 많아서 한국음식에 대한 그리움도 해소할 수 있답니다.
 

 

 
 
 
 
3. 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과 수업별 특징 상세내용, 학원소개
( 수업,시설,클래스메이트, 선생님 소개)
 
연수기간동안 다양한 수업을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최적화된 티쳐를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현재 저에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 수업을 소개해드릴게요 !
 
1. Teacher Chin-an의 'Intensive Grammar'
 

 

 
 
회화 패턴과 문법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일주일이 문법 데이, 에세이 데이, 피드백 데이, 스피킹 데이, 액티비티 데이
(매주 금요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굉장히 알차게 보내게끔 해주시는 티쳐입니다.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문법데이와 피드백 데이인데요.
회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과 문법을 골라서 가르쳐주시기때문에 회화와 에세이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문법은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grammar in use에 나온 내용들과 겹쳐서 
두번 세번 공부하게 되니까 더 기억에 잘 남을 수 있고요.
피드백 데이는 전 날 작성한 에세이를 토대로 1:1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단순히 단어 스펠링과 문법 교정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한문장 한문장을 좀 더 발전된 형태로 고칠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세요. 
거기에 필요한 개념까지 같이 가르쳐 주십니다. 어느정도 기초적인 문장을 쓸 줄 알게 되었지만 더이상의 발전이 없었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문법수업이라 지루할 것 같지만 항상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티쳐 덕에 
지루할 틈 없이 문법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CELC 학생이라면 꼭 한 번 들어보시길 !
 
 
 
 
 
2. Teacher 'Sandy'의 맨투맨 수업(Speaking)
 

 

 

저의 인생 티쳐 sandy입니다!!! 제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저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주시는 티쳐에요. 
Sandy와 저는 영어의 꽃인 Speaking을 공부합니다. 이 수업의 일주일은 단어와 속담(idiom)을 공부하고 그 단어를 사용해 대화하는 날, 회화에 꼭 필요한 문법을 배우고 그 문법을 적용해 대화하는 날, 특정 주제에 대한 토의를 하고 
follow question에 대한 대답을 하는 날, 그 주에 배웠던 개념들을 복습하는 날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개념만 배우면 나중에 적용할때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 수업에서는 그 날 배운 것을 그 자리에서 바로 회화에 적용시킬 수 있어서 공부하는데 좀 더 수월했습니다. 
Teacher sandy 덕분에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의 시설은 총 2층으로 되어있고요. 1,2층 으로 나뉘어져서 클래스룸이 있으며 다이닝홀, 가든 , 기숙사, 헬스장 ,매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필자라운지에서 꼭 해봐야하는 것, 라운지 음식과 외부 음식 비교
 
 
저는 정말 필자라운지에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요 ! 
꼭 해봐야하는 것 = 할 수 있는거 다하기 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필자라운지를 통해 라운지, 근처 쇼핑몰 픽드랍 서비스와 맛있는 밥을 먹는 것은 기본 ! 필자 티셔츠(색깔별로 구매하기 은근히 유용해요), 담요, 베개 구매하기 (특히 담요와 베개 강력추천합니다! ) , 영화 보기 , 근처 마사지샵에서 필자 할인 받기, 올랑고 호핑투어, 계곡트래킹과 유황온천, 필자 펜션 이용, 친구들과 필자 게스트 하우스 숙박 등 정말 알차게 
필자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까운 혜택들이니까 꼭 이용하시길!! 
다다음주는 포인트를 사용해서 씨푸드 디너쇼를 갈 계획인데 벌써부터 기대되는 중입니다!
 
 

 
 
또한 필자 라운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정식메뉴들은 사랑입니다 ♥ 
디저트까지 주니까요 ♥ 물론 필리핀 로컬 음식들도 맛있고 한식당들도 많지만 가끔 1프로 부족할때가 있어요. 
근데 필자 라운지의 음식들은 한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고 우선 라운지에서 만드는 음식이라 더욱 믿음이 가요. 
또한 밑에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구성이 장난 아닙니다. 해물라면은 바다를 통째로 갖다 놓은 수준이에요. 
가격도 포인트 차감이 되긴 하지만 실제 현금이 나가는게 아니니까 용돈도 절약되고요! 


 

 
 
 
필리핀에서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연수 3개월 차인 지금까지 왜 원어민 영어국가에서 공부하지 않고 필리핀에서 공부하느냐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필리핀을 선택한 것에 대해 단 한번도 후회하지 않으며 오히려 제 인생 통틀어 제일 잘한 선택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저의 성적이 그것을 증명하고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요 ㅎㅎ
졸업까지 3주가 남았는데 끝까지 재밌고 유익하게 보낼 생각입니다. 제 영어공부는 연수기간인 4개월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쭉 이어질텐데 그 첫 시작을 필리핀 그리고 CELC 어학원과 함께 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어학연수, 그리고 필리핀을 망설이시는 분들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세진 (2018-06-07)
진짜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맞는거 같아요~!!
TMA (2018-06-07)
라운지 진짜 좋네요
eOD (2018-06-07)
오 라운지 음식 대박이네요ㅎ
지에스 (2018-06-07)
공부하면서 휴양도 할수 있고~ 필리핀 정말 영어 연수가기에 좋은거 같아요
ahdtlf (2018-06-07)
필리핀선택이 후회없다고 하시니 저도 용기를 내야겠어요!
마마 (2018-06-07)
어학연수 재미있게 하셨나보네요 ㅎㅎ
ekfsns (2018-06-07)
와~ 음식사진 무슨 고급 레스토랑에서 찍은 줄! 필자라운지 기대됩니다 ㅎㅎ
호주갈래 (2018-06-07)
연수 경험에 대해서 너무 세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한테 도움이 될꺼 같아요!!
노란우산 (2018-06-07)
글만 봐도 얼마나 가서 열심히 공부하셨는지 느껴지네요~ㅎ 좋은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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