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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TALK] 영어가 절실해 결심을 가지고 필리핀 바기오에 첫발을 내딛다!
  • 이름 : 디트로어드
  • 작성일 : 2018-04-03
  • 조회수 : 4285
  •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4개월연수를 끝마치고 제 생활을 되돌아 보며 연수일기를 쓰네요
제 4개월을 되돌아본 결과, 책임과 자유속에서 4개월을 보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많은 분들이 결심을 하고 필리핀에 옵니다
많은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이는 만큼 후회없이 보내고 싶어서겠죠!

저 또한, 그러한 결심을 가지고 필리핀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저는 주말을 어떻게 즐기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연수기간은 총 4개월로 처음 2개월까지는 필리핀 생활을 즐겼습니다
평일에는 외출이 안되기 때문에 , 아마 모두들 답답함을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주말이 되자마자 많은 학생들이 나가서 술도 마시고, 문화생활도 하고 ,필리핀에
대해 알아갑니다
저또한, 룸메와 배치들과 친해져서 주말마다 새로운 음식들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통금도 없을뿐더러 , 필리핀에 싼 물가 덕분에 여행온 기분으로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저의 주말은 sm쇼핑을 가서 일주일치 장보는 것으로 시작해요!
필리핀은 음식은 과자부터 라면, 빵 등 종류별로 가지수도 다양해서 일주일마다
새로운 도전을 한답니다!!


1)저의 첫 번째 주말 알차게 보내는 방법



이방법은 ‘이번주말은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분들게 추천해드립니다
-토요일 낮에는 번햄파크에서 여유를!!! 불토에는 산미구엘과 함께!

번햄파크는 에스엠에서 무척 가깝죠. 그래서 번햄파크에서 산책하다가 sm장보러가기도 가고 그랬습니다!
또 번햄파크는 꽤 크기 때문에 즐길거리가 다양한데요!
운동하고싶으신 분들은 보트를 타거나 자전거, 또는 범퍼카도 탈 수 있어요!
이렇게 즐기고 나면 한나절이 다갈거예요 그럼 장을보고 ,저녁을 먹고 돌아와 다시 나갈 준비를 합니다!
라이브바를 가는거죠!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산미구엘은 저렴해서 부담없이 자주 갔떤 것같아요 특히 리갈다로드 쪽에 많은데 18bc를 추천해요 한국인도 별로 없고 즐기기에 좋습니다

저는 지금은 이런문화에 한껏빠졌어요 한국에서는 라이브바가 많지 않은데, 이곳은 정말 많습니다!!

하루종일 놀았으니 이제 공부를 해야겠죠! 그래서 추천할 것은 북카페는 가는것입니다!
아메리카노도 50페소면 즐길 수 있으니까 더욱 좋은것같아요.
저는 보통 북카페를 가서 복습을 했떤것같아요 평일에는 그날의 숙제를 하느라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까먹지 않기위해 복습을 합니다!
4~5시간 공부를 하다보면 저녁시간이 오고 배가 고파져올거예요!
그때는 걸어서 필자라운지를 갑니다 이럴때면 필자아닌친구들이 저를 엄청 부러워했어요!!!
돈도아끼고 쉴겸 필자라운지를 갑니다! 저는 보통 라운지에서 돈까스를 시켜먹고 안마의자에서 한시간 정도 즐기다가 와요
이 안마의자는 정말 좋은거같아요 일주일동안 앉아있었기 때문에 몸을 풀 방법이 없는데 , 정말 유용해요!
이렇게 제가 주말을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2) 지겨운 일상을 탈출하고싶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모든 학생들의 공통점일 거예요
그럴때마다 우리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위해 스트레스를 풀어줄 필요가있죠!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바기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온것처럼 즐길 수 있답니다
바로 바기오 근처에 있는 캠존헤이!
이곳에서는 무료로 테이블을 대여하여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휴양림 온 기분으로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저희는 배드민턴도 치고, 게임도 하고 고기도 구어먹었습니다
물론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요. 이렇게 다양한 활동도 선생님과 함께 즐기니 더욱 더 즐거운 주말이 될 수 밖에 없겠죠!
이렇게 주말을 이용해서 꼭 선생님과 만나세요
물론 같은 한국인 끼리 어울리는 것도 재밌지만 영어공부를 하러 온 만큼 선생님들과 자연스럽게 놀면서 익히는게 더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3)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익히기!



저는 특히 선생님들과 주말에 많이 만났어요
수업하면서 친해지기도 했을뿐더러,
갇혀서 수업할때보다 자연스럽게 얘기하면서 내가 정말로 전달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을 때
영어가 술술 나오더라구요!

또한 선생님들과 같이 어울리다보면 실제로 필리핀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가 공부하러 왔지만, 필리핀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해해보려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들과 함께 항상 필리핀 음식만 먹으러 다녔습니다!
또한 현지인이기 때문에 맛집도 많이 알고 메뉴도 추천해줘서 더 좋은 것같아요!
그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필리핀 문화를 이해하기위해 세컨핸즈의 옷들을 사러 퍼블릿마켓에 가거나, 함께 볼링도 치러 다녔습니다
공부로 지치기도 했지만,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과 함께 이런경험을 한다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닌것같아요
그래서 현지인 선생님들과 꼭 많은 추억도 만들고, 필리핀 문화를 경험해보세요!

저는 이렇게 주말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히려 평일날 바쁘게 보내고,
나가지도 못하기 때문에 주말이 더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 공부할 땐 공부하고 쉴땐 푹 쉬는 그런 주말을 보내세요!


4)휴일을 이용해서 여행가기


제 연수기간에는 홀리데이도 포함되어 있어서 배치메이트들과
4시간 떨어진 헌드레드 아일랜드도 갔어요!!!
저희는 12명이엿는데 밴하나 빌려서 일박이일로 갔다왔습니다
공부만 하는것도 좋지만 필리핀에 온만큼 좋은것들도 구경하는게 좋겠죠!
저의 배치메이트들은 다 착해서 아직 까지 연락하면서 지내요
그래서 여행을 갔다온게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배치중에 필리핀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어서 예산잡은 것보다 훨씬 싸게다녀왔고
바베큐도 구워먹고, 다이빙도하고, 스노쿨링도 하면서 너무 재밌었네요!!


5)필리핀 문화 제대로 이해하기


필리핀에는 한국 레스토랑도 엄청 많지만 가격도 비싸고 학원에서는 항상 한국식단을 먹기 때문에 저는 필리핀 음식을 즐겨먹었습니다
가장대표적인 것은 망이나살!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예요 구운치킨에 밥이랑 같이 먹어요
그리고 국물도 있는데 이국물은 신맛이 나서 한국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해요 하지만 제 입만 에는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 왔으면 필리핀 문화를 따라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에요 망이나살에서는 사람들이 손을 이용해 밥이랑 치킨을 먹어요!

두 번째로 망고피자

필리핀은 망고가 엄청 싸요 원산지이기 때문에 1KG에 80페소 정도 합니다 그래서 망고로 만든요리도 많죠
그중에서도 가장 궁금했던 망고피자! 어떤 맛인지 상상되시나요?


네번째로 할로할로

우리나라의 팥빙수같은 거예요.
그대신 필리핀 할로할로에는 과일이랑 우베가 들어요! 보라색인 자색고구마예요 이곳에서 우베는 유명해요
저는 주말동안 한국에서 즐겨보지 못한 필리핀음식을 찾아 많이 다녔답니다 !!!!
 



마지막으로 나이트마켓에서 먹은 음식!
 




처음에는 나이트마켓에 가는게 무서웠어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소매치기 당할 까봐 걱정했는데
이제는 나이트마켓에서 옷도 많이 사요!
바기오 나이트마켓은 매일매일 열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요 가격도 엄청 싸서 종류별로 먹어봤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탈나요 ㅠㅠ 조심해야되요!

저 밥에 계란이랑 소세시가 있는 것이 하나에 우리나라 돈으로 천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엄청 싸요!!
지런게 제대로 된 필리핀 음식이죠! 기회가 된다면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2)현지 사무실이 있어서 좋았던점

누구나 외국에서 한달 이상을 생활 한다는건 쉽지 않을 거라고생각해요 저 또한 가기전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필리핀이 안전하지않다는 인식도 있었고, 말도 안통하는데서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어요
또한 부모님께서도 많이 걱정하셨구요

그래서 저는 라운지 때문에 필자를 선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예요
처음엔 무조건 효율적으로 저렴한 에이전시를 선택하려다가 조금 돈을 더내더라도 안전하고
믿을 만한 곳을 선택해서 라운지가 있는 필자닷컴을 선택했습니다

결론은 저는 지금 만족합니다 왜그럴까요?

1)첫번째로 저의 연수기간은 4개월입니다

대부분 처음엔 새로운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주말마다 이곳저곳 여러군데를 다니죠
그런데 바기오는 생각보다 좁습니다 2달정도 지나면 안가본 곳도 없을 거예요
또한 많은 학생들이 2달연계연수를 오기 때문에 다들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해외로 가요
저 또한 저의 배치들을 거의 다 보낸것같네요 그래서 한동안은 혼자 갈 곳도 없고 우울해 있었어요 그럴 때 찾은게 필자예요!

정말 여긴 제 고향같은 곳이예요 항상 갈때마다 매니저님이 사투리로 반겨 주셔서 너무 좋아요
3달쨰 접어들때쯤, 돈도 너무 많이 썼고, 돌아다닐 곳도 없을 때쯤 아침부터 필자가서 놀다가 학원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집에서 푹쉰다고 생각하면되요!

저처럼 4개월이상 연수하시는 분들은 꼭 필자닷컴 라운지를 이용하세요 정말 유용해요!

2)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항상 저희는 기숙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항상 룸메랑 있거나,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혼자 있고 싶을때가 있지 않나요?
그럴 때 필자라운지를 가면됩니다 !!! 저는 가끔 혼자있고 싶을 때 꼭 필자라운지를 가서 안마의자에 앉아요!! 노래를 들으면서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 풀리는 기분이예요. 아니면 그동안 못봤던 영화를 봅니다 필자포인트로는 팝콘도 주문하구요!!!

저는 필자 라운지를 정말 유용하게 이용한 케이스입니다! 갈 때 마다 매니저님이 반겨주시고,
이제는 제집처럼 주말마다 가네요!


필자포인트는 자신이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저는 필자에 있는 모든 물품을 구매해서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담요는 항상 잘때마다 덮고 자고, 텀블러는 필수품이고 공책들도 필리핀종이에 비해 질이 좋아서 아주 유용해요!

3)친절한 매니저님이 계신다!
 

필자매니저님은 일일이 학원을 방문하고 계신다는거 아시나요?
처음엔 엄청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까지 신경써 주실지 몰랐거든요. 한달에 2번이상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안친해질 수도 없죠!

또, 한번은 매니저님께 장난으로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메뉴 좀 늘려달라고 했더니 돈까스를 지겨워하는
저를 위해 특별히 뚝배기불고기를 해주셨어요 . 학생 한명한명 신경 써 주시는 매니저님 덕분에 이제
필자라운지는 집같은 곳이 되었답니다

4)다양한 상품을 구매할수있다



저는 담요랑 베게랑 ,텀블러 등 살수 있는 것은 다 샀어요! 텀블로는 4개월째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ㅋㅋ
그리고 학원에서 있다보면 텀블로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답니다!!
그리고 저 담요는 모든 룸메들이 부러워했어요 정말 부드러울 뿐 아니라 엄청 커요 저건 한국갈때 가져갈려고
생각중입니다!! 베게는 선생님이 탐내서 드릴려구하구요!!



3)나의 학원소개


저는 바기오에 있는 TALK 어학원을 다녔어요 이 학원의 장점은 센터가 2개라는 점!!
양코센터와 ENE 센터입니다
궁금하시죠? 본격적으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1)시설,식단
2)커리큘럼


저는 처음 3달동안은 양코에서 머물렀고, 마지막 한
달은 ENE센터로 옮겼습니다
자신이 온 목적이 무엇인지에따라 센터를 선택하면 될것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양코 식단이예요 한국식으로 되어있어요!


위에 두사진은 양코센터예요 저는 양코센터에서 3인실을 썻었어요!
또 공부할수 있게 큰 책상도있습니다!
 

이곳은 이엔이센터 예요! 책상은 양코와 달리 분리 되어 있어요!1
그리고 여기는 바닥이 대리석이라 신발을 신고다녀요!


2)커리큘럼


개인적으로 학원선택하실 때 목적에 맞게,
선택하시는게 좋은거같아요!
아이엘츠나 토익은 이엔이센터에서 공부하기가 더 편하고
esl하실거면 양코센터가 좋은것같아요!



마지막으로 , 매일밤마다 큐비클에서 공부하던 모습이예요!!
가끔은 후회되고, 내맘대로 안될 때도 많았지만 좋은 선생님과 배치메이트들을 만나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 가끔씩 간식도
챙겨주시고 너무 감동받았었습니다
공부뿐아니라,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면서
4개월을 보냈던것같아요!!


그리고 저에겐 필자는 정말 큰 존재였습니다
타지에서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지 몰라요!!!!!

덕분에 무사히 단기어학연수를 마쳤습니다!!!
항상 필자와 함께 !!!!


 
마루미 (2018-04-03)
할로할로 먹어보고싶어요 ㅠ
kk2575 (2018-04-03)
연수 하면서 할것두 먹을거리두 많아서 좋은듯요~~ 잘봤습니당 ^^
BOSS (2018-04-03)
ㅎㅎ열공하면서 즐길거리도 많네여
teilyo (2018-04-03)
주말엔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많이 지칠꺼 같지는 않네요^^
안 (2018-04-03)
4개월이나 어학연수하셨다니 오래계셨었네요 ㄷㄷ
숙이 (2018-04-03)
망고피자 ㄷ ㄷ
드리 (2018-04-03)
저도 바기오가 추웠어요 ㅠ 필자라운지 아니었으면 힘들었을거에요
ahldtl (2018-04-03)
생각보다 기숙사 깔끔하니 좋네요!
아이 (2018-04-03)
여행가서 현지음식 찾아다니는거 재밌죠ㅋㅋ
초레아 (2018-04-03)
와~~ 치킨 완전 맛나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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