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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퍼스트클래스 필자닷컴 18년 노하우를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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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English Fella] Enjoy Chloe’s CEBU Life :D 세부 어학연수 3개월 총정리~♥
  • 이름 : 지연12
  • 작성일 : 2015-10-21
  • 조회수 : 5414
  •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3개월동안 필자닷컴의 서폿으로 무사히 English Fella 에서
어학연수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Chloe 입니다:D
저는 한국나이로 30살.. 적지 않은 나이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심했고
결심하자마자 필자 강남 센터로 전화를 하고 그날 바로 방문..그리고 당장 결정한 특이한 케이스였어요.
영어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지만 이렇게 필리핀에 다녀오리라는건
사실 작년에는 생각조차 안했던 일이였거든요.
그러다가 한번 가보자! 했던 이 결심..
그리고 실행된 세부 어학연수는 제 인생의 큰 전화점이 된거 같아요:)

Cebu life
영어공부도 공부지만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
그 꿈같은 3개월의 이야기를 오늘 풀어보려고 해요.
 
 
 
 처음에 얘기했던것 처럼 저는 사실 오래전부터 준비했던 케이스는 아니였어요.
대학 졸업 후 6년동안 일을 했고 사실 영어가 필요하긴 했지만 그다지 불편함이 없게 살았던건 사실이였으니깐요.
여행을 좋아해서 일년에 한번씩은 해외여행을 가려고 노력하지만..
막상 또 갔을땐 정말 해야지! 하다가도 돌아오면 일상에 치여서 못하고..
그러다가 작년 말에 출장으로 홍콩에 갔다가 큰 충격을 겪고..

너무 친절하셔서 머 저는 다른 어학원은 전화도 안해봤구요 ㅋㅋㅋ모든 상담을 매니저님이랑 다 했어요..
정말 학생들을 위해서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학원 선택할때도 많이 도와주셨는데 English Fella 는 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필자닷컴의 출국전 오리엔테이션 까지! :)
출국전 오티는 꼭 참석해서 한번 설명 듣고 가는게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막상 필리핀에 가서 알게 되는 것들을 설명으로 미리 듣고 준비하니깐 더 준비도 확실하게 하게 되었어요:) 헤헤~
 
 

▲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주소 : http://www.airasia.com/kr/ko/home.page



학원을 그렇게 선택하고 두번째로 중요한 비행기표!
저는 비행기표는 필자를 통해서 하지 않고 제가 따로 예매 했는데요!
요즘 저가항공 티켓들 많이 뜨잖아요.
특히 필리핀쪽은 정말 많이 나오거든요~ :D 에어아시아 세부퍼시픽 제주항공 등등등..
그래서 저는 에어아시아에서 프로모션 할때 예매했답니다. 인천-세부-마닐라-인천 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는데 유류할증료까지 25만원 정도에 예매한거 같아요. :D
정말 저렴하게 했죠? 하지만 저가 항공이니만큼 우선 캐리어 무게를 확실히 확인해서 해야한다는거!! :) 잊지 마세요!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미리 추가 하면 공항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시간표두요!!!
저는 한국에서 세부갈때 그리고 세부에서 마닐라 갈때는 괜찮았는데
마닐라에서 한국 돌아갈때 비행기표가 2시간이 늦어졌어요.
따로 연락이 안온 상태로 그렇게 변경된거라 좀 놀라긴 했었어요.
저가항공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꼭 미리 확인하세요!!! :)

*조금 전에 에어아시아 사이트 확인해보니 또 프로모션 진행 중이더라구요!
저기 위에 스샷이 방금 찍은거예요. 히히^^
저런 프로모션 꽉 잡아서 다녀오시면 Good! :D
 
 
 
시작이 반이라고 반은 끝냈다만.. 이제 준비할 시간! :)
출발전 저를 항상 고민하게 만들었던 캐리어캐리어캐리어..
위에 말씀 드린것처럼 우선 캐리어 무게를 확실히 하셔야 하고..
저처럼 짐이 많은 경우에는 꼭 미리 수화물 무게를 늘리시고 출발하시길 추천해드려요.
공항에서 추가 요금 내면 정말 비싸거든요!!!!!!!! 꼭꼭 확인!:)
저는 정말 짐이 많았어요. 30Kg.. 모두들 엄청 경악했어요 ㅋㅋㅋ 하하
그게 왜 짐이 많았냐면.. 제가 사실 좀 걱정쟁이라 처음에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엄청나게 폭풍 검색을 했었거든요.. 거의 매일 필자닷컴 홈페이지와 카페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정보를 얻고 준비물도 체크하고 기타등등등.. 핸드폰에 기억 날때마다 적고
필자분들의 정보도 적어두고 하면서 리스트를 정리 한 후에 엑셀파일로 따로 준비물 리스트를 만들어서
체크하면서 짐을 챙겼어요. 그래서 정말 짐이 많아서 갈때 힘들긴 했지만..
그 덕분에 정말 3개월동안 편하게 연수생활을 할 수 있었답니다^^
엑셀 파일 제 위주로 정리한 것이긴 하지만 혹시 필요하실 분들을 위해 첨부파일로 올릴께요^^

출
발하기 전 떨리는 마음을 안고 인천공항으로..
아침 8시 15분 비행기였는데 너무 빨리 가서 새벽 4시 50분인가 도착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다 큰 딸 외국 보낸다고 엄마 아빠가 데려다주는 호강에 몸둘바를 몰라하며..
부푼 꿈과 면세품을 가득 안고 비행기에 탑승 :)
아. 하지만 필리핀 세관은 정말 이상하니깐.. 주의하셔야 해요.
만약에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신다면 면세점 봉투는 무조건 버리고 캐리어나 가방에 싹 넣고 들어오세요:)
세관에서 가끔 캐리어 다 열고 폭풍 검색하는 사례도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무사 통과하긴 했는데 제 앞에도 캐리어 다 여는 사람 있었어요 ㅠㅠㅠ
하여튼 4시간 가량이 지나 세부에 도착.. 아.. 세부.. 세부.. 세부…
처음에 엄청 걱정했었어요. 공항에서 나와서 펠라 사람 찾기는 어렵지 않을까.. 헤메서 국제미아가 되는건 아닐까..
등등등.. 하지만 세부 공항은 정말 작아요 ㅋㅋㅋㅋ아주 귀엽죠..
그래서 절대로 길을 잃을 수가 없답니다. 사람들 나가는곳으로 따라 나가서
두리번 되니 정면에 English Fella 종이를 들고 계시는 필리피노 분이 계시더라구요. 어찌나 반가웠는지..
30kg 캐리어와 10kg 이 넘는 나머지 짐들을 들고 달려간 후..
차를 타고 펠라로 이동하는데 정신이 멍 하더라구요 ..
여긴 어딘가 나는 누군가.. 하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펠라에서 처음 도착해서 처음 제 룸메이트이자 배치메이트인 일본인친구 MAMI를 만나고..:)
첫날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 설레임과 떨림 불안 행복 그 오만가지의 감정을 가지고 떠난 세부행..
그날이 그리워지네요. ^^
 

제가 필자의 도움으로 선택한 학원은 세부에 있는 English Fella 입니다.
학원을 선택할때 정말 검색을 많이 해봤어요.
근데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토탈 사이트에는 죄다 광고 뿐..
근데 필자닷컴 카페와 사이트에는 정말 생생한 학생분들의 후기가 좌르르르 있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읽고 읽고 또 읽고..
사실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쓰면서 또 연수일기를 쓰면서 생각한게..
저도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하여튼.. 펠라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처음에 저는 스파르타 과정을 원했어요.
나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확실히 공부를 하고 싶었고
타지 생활이기 때문에 더 저를 잡아주는것이 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그리고 두번째 이유...
저는 하나의 건물에서 공부하고 먹고 생활하기에는 너무 답답함을 느낄꺼 같아서
리조트형 학원을 원했답니다. 조금이라도 햇볕도 쬐고 걷고 하는게 좋을꺼 같아서요^^
그래서 선택한 English Fella2 아무리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였던거 같아요.
학생 개개인마다 만족도는 다르겠지만 저는 정말 만족스러운 생활을 했답니다.
더 좋았던건 제가 3개월 코스였는데 2개월 정도 지났을때 공부와 여행을 병행하기 할 생각으로
코스를 바꿔서 세미 스파르타 코스인 English Fella1으로 이동했어요.
그래서 학원을 옮긴듯한 새로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조금 더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면서
즐거운 어학연수 생활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지금 위에 사진들이 제가 찍은 English Fella2 예요!
제 친구들한테 학원 사진 보여주면 막 리조트 갔다며 ㅋㅋㅋㅋ
근데 자세히 확대해보면 막 빨래 널려있어요 ㅋㅋㅋ:D
저기 수영장에서 저녁에는 수영도 하고 체육관도 따로 있어서 운동도 할 수 있고..
저는 따로 줄넘기를 가져가서 저녁에 줄넘기 했어요..
아무래도 앉아만 있다보니 살이 좀 찌더라구요 ㅠㅠ
식사는 한식으로 나온다고 보면 되는데 저는 갠적으로 음식이 맛있어서..
매일 엄청 많이 먹고 ㅋㅋㅋㅋㅋ
보통 학생들 대부분 맛있어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도서관:D
사진 찍을라고 좀 정리좀 해놨는데 좀 깔끔 한가요?ㅋㅋㅋ 하하하
도서관은 항상 에어컨이 빵빵해서 가장 시원한 공간이예요.
그리고 어떤 자리들은 와이파이도 되는 행운이..ㅋㅋㅋㅋ
제 자리는 안댔지만요 ㅠㅠ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을 보니 급 학원이 그리워지네요....ㅋㅋ
도서관에는 오래있으면 오래있을수록 좋은거 같아요.
제 생각에 영어를 내꺼로 만들수 있는 가장 좋은 공간:)
 

학원에서 매달 마지막 금요일은 펠라데이랍니다.
그리고 두달에 한번씩은 삼겹살 파티!!!!!
아 이날 삼겹살 정말 맛있었는데 말이죠.. :D
펠라 데이에는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에세이 콘테스트도 있어서
상품도 주고 외출 쿠폰도 주공 패널티 삭감도 해줘용:)

 

펠라의 코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ESL - 4 기본 과정이였어요.
이 과정은 맨투맨 수업 4시간에 4:1 그룹수업 2시간 8:1 그룹수업 1시간 이렇게
총 7시간 수업에 프리미엄 클래스 한시간까지 있는 수업이랍니다:)
맨투맨은 말 그대로 티쳐와 일대일로 수업하는 코스이고 그룹 수업은 여러명이
같이 수업을 듣는 경우인데 저는 물론 맨투맨 수업들도 좋았지만 그룹 수업도
다른 학생들이 어떤 영어를 쓰는지 또 같이 대화하면서
더 많은 영어실력을 향상 할 수 있었다 생각되요^^
요기 사진은 그룹 클래스에서ㅋㅋㅋ찍은 사진이랑 티쳐들이랑 찍은 사진이예요.
큰 사진은 우리 클래스메이트들의 초상권을 위해 스마일 처리를 :D
저희 티쳐는 아직도 저희를 그리워 한답니다...ㅠㅠㅠㅠ 흑흑..
가끔 카톡이...ㅠㅠㅠㅠㅠㅠ 저도 그리워요.. 펠라...
 


그리고 여기는 English Fella1 캠퍼스 랍니다:)
펠라2 보다는 부지가 좀 작지만 아지가지한 매력이 철철 넘치는 공간이죠.
아무래도 스파르타가 아니라 학생들도 조금 더 자유롭고 여유로워요.
히히^^ 항상 저기 풀장에 학생들이 가득! 웃음이 가득하답니다^^

제가 잉글리쉬 펠라로 학원을 선택한건 정말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최고의 선택이였어요.
정말 좋은 배치메이트 룸메이트 클래스메이트들을 만났고
그들과 5000장의 사진을 추억으로 남겼으며
정말 열심히 공부도 했고 정말 열심히 여행도 다니고 정말 즐겁게 생활했어요.
만약에 누군가가 필리핀 세부로 어학연수를 가겠다 한다면 저는 잉글리쉬펠라를 추천할꺼 같아요:D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 필리핀에 공부를 하러 왔으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죠!!!!!!
저는 처음에 학원 선택할때 스파르타로 선택했구요.
2달을 스파르타 과정에서 공부한 후 저의 처음 계획처럼 공부와 여행을 병행하기 위해서
펠라1으로 이동해서 한달을 보내 총 3달동안 잉글리쉬 펠라에 있었답니다.
정말 공부하는 환경으로는 스파르타가 최고인거 같아요..
안 할 수가 없는!!! 그리고 제가 지낸 English Fella 티쳐들도 수준이
정말 괜찮고 가르치고자 하는 의지도 있구요:)
학생들이 마음먹고 영어를 배우고자 한다면 정말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인거 같아요.!! :D
English Fella 의 수업은 아침 7시 50분부터 수업이 있구요! 수업은 50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ESL-4 과정으로 수업을 들었는데
맨투맨 수업 4시간에 4:1 수업 2시간 8:1 수업 1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Fella2 와 Fella1의 수업 구성은 똑같지만
Fella2는 의무 Self Study 시간이 총 3시간 정도 더 있고 일일 voca 테스트가 있답니다:)
하루하루 단어외우랴 숙제하랴 시간은 바쁘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그 시간들이 축적되고
또 축적되어 영어실력에 많은 도움을 주어요!
영어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건 voca 가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매일 들더라구요.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것을.. 단어를 알아야 표현도 할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단어 외우기가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좀 틈틈히 짬나는 시간에 단어를 외우면서 다니는 습관을 들이면 좋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문법! 저는 그래머는 정말정말정말 최고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학생들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서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그래머가 베이스로 깔려줘야 모든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래머 수업을 항상 엄청 열심히 들었고 티쳐도 신중하게 선택했구요..
셀프 타임에는 그래머를 위주로 공부했답니다.
그리고 한국 그래머 동영상 강의도 들으면서 공부를 병행했는데
베이직 그래머 인 유즈 책 박상효 선생님의 강의!
정말 정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기초가 잡아지는 기분..:)
외국에서 영어로 영어로 영어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래도
혹시 힘들때에는 이렇게 한국 강의와 같이 하는것도 저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하여튼.. 저도 어학연수 전에 굉장히 많이 궁금했던 부분들 중에 하나가
3개월동안 공부하고 왔을때 도대체 얼마나 많은 영어 실력이 늘 수 있는가.. 이거였어요.
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 같은 케이스는 정말 영어를 안쓰고 안좋아하고 안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세부 생활 이후에 영어가 좋아졌고 외국인이 안무서워졌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할까요?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는 없지만 영어를 어떻게 말해야 할지
기본을 잡고 온듯한 기분이예요^^ 그래서 저는 3개월의 이 세부 생활이 제 영어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된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은 영어를 공부 하시기 위한 분들이겠죠!
우리 모두 다함께 화이팅 해요:)

 

필리핀..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음식은 어떨까 맛있을까 괜찮을까?..
정말 저도 그랬고 많이 걱정하는 부분인데요!
필리핀은 우리나라보다 먹거리는 정말 저렴해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을 잔뜩 먹을 수 있답니다:)
필리핀의 대표 음식은 바베큐인데요. 정말 고기가 많아요. 어딜가나 고기고기고기..!!
고기 덕후인 저는 정말 언제나 행복했지만.. 그래도 가끔 한국의 나물이 그립기도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크크.
하여튼 제가 필리핀에서 유명한 대표 레스토랑들 몇군데를 추천해 드릴께요:)
여기는 필 수 코 스 다! 하는 곳들로요^^



세부 대표 쇼핑몰인 아얄라몰에도 SM몰에도 위치하고 있는
필리핀 바베큐 전문 음식점이예요!!!!!
아마 제 생각에는 제가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세부 대표 음식이 바베큐인데 정말 전체적으로 다 맛있답니다.
저기 가장 위에 사진.. 저 안에 찍힌것들은 다 맛있어요.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고.. 메뉴판이 그림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딱 보면 어떤건지 알 수 있답니다.
아래 포크 바베큐와 오징어 바베큐가 나름 가장 인기있는 메뉴예요.
그리고 저기 가운데 잎사귀에 싸여져 있는 밥도 최고예요!!!

제가 가장 애정했던 레스토랑 블루엘리펀트 입니다.
블루엘리펀트는 태국 레스토랑인데 태국음식과 필리핀음식 한국음식이 적당하게 어우러져
굉장히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다고 저는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보통 여기 같이 간 사람들 중 만족하지 않았던 사람이 없었으니깐요!
블루엘리펀트도 세부 곳곳에 지점이 있는데 그 중에서 최고는 아얄라 애플빌딩 옆 지점!
가장 아래 사진이 블루엘리펀트 안에서 아얄라몰을 찍은 사진인데.. 정말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어요.
대표 음식은 커리와 바베큐..:) 그리고 밥밥밥! 볶음밥 정말 맛있답니다.
레드커리 옐로우커리 다 맛있구요. 저기 코코넛 안에 들어있는 커리도 맛있어요.
그리고 다 먹고 밖에 오픈테라스 바에서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 한잔으로 마무리하면..
최고의 데이트 코스도 되지요:)
블루 엘리펀트는 정말정말정말 강추용!
 
 

많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또 저도 좋아했던 까사베르데..:)
가격도 정말 착하고 양도 엄청나서 모두들 좋아하는 곳이예요.
대표 음식은 가장 아래 사진에 있는 엄청나게 큰 햄버거 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까사베르데의 새우 요리들은 다 맛있어요.
튀김도 맛있고 가운데 사진에 있는 그릴도 맛있구요!!! :)
고기도 맛있고 파스타도 맛있고 ㅋㅋㅋㅋㅋ(대체 얼마나 먹은거죠 저는?ㅋㅋ)
ㅋㅋㅋ여자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곳이랍니당:) 아.
그리고 여기 초코바나나쉐이크 엄청 맛있어요! :) 히히

세부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블루바예요.
블루바는 마르코폴로호텔 마지막층에 위치하고 있는 바&레스토랑이랍니다.
식사도 가능하구요. 식사는 가격이 쪼금 비싸요!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하러 많이들 와요:)
전 처음에 학원 여자 동생이랑 둘이 갔었는데.......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급 눈물이..ㅋㅋㅋ
하여튼 두번째는 저희 학원 배치메이트들과 다함께 방문했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는 곳..
머 여튼 누구랑 가던 세부 블루바의 야경과 분위기는 최고랍니다^^ 히히.
 



여기는 막탄에 있는 란타우라는 레스토랑이예요.
세부 시티에도 지점이 있고 막탄에도 있는데 막탄 란타우가
석양이 너무 예뻐서 막탄으로 방문해 봤답니다:)
근데 이날 비가 많이 와서 막상 석양은 못보긴 했어요.
그래도 음식이 너무 너무 너무 맛있어서 절대 후회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있는 레스토랑이니 오죽 하겠어요^^
메뉴 추천은 저기 새우~ 정말 맛있어요. 살이 포동포동포동 한게!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란타우의 단점은 정말 외곽에 있어서 돌아오는 택시 잡기가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때 웨이팅과 돌아오는것까지 해서 택시요금을 지불했답니다:)
만약 막탄 란타우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
 



필리핀의 대표 프렌차이즈 졸리비예요.
세부에 왔다면 당연지사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죠. !!!!
세부에도 맥도날드 KFC 등 여러가지 패스트푸드점이 있지만 그중에 갑은 졸리비..
많은 필리피노들이 사랑한답니다.
맛은! :) 개인적으론 햄버거가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스파게티도 있고 치킨밥(?)도 있고 스테이크도 있는데..
다른 친구들 말을 인용하면 군대음식이랑 비슷하다며 ㅋㅋㅋㅋ
하튼 근데 햄버거는 짭짤하고 치즈가 잔뜩 들어간것이 매우 고칼로리겠지만
정말 맛있긴 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의 필리핀 Food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께요..
하다보면 이 포스팅을 못끈낼꺼 같아서 ㅠㅠㅠㅠㅠ
크로스로드의 에이카페도 학교 근처 벤자민도 스낵벨리도
맥시코음식점인 문카페도 파스타가 맛있는 미켈란젤로도
일본 레스토랑 치보리도 야경이 멋있는 미스터에이도!!!!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들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세부세부세부:) 사랑해요! 세부! 잇힝!
 

 
필자닷컴..:D
저의 어학연수를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제 케이스는 필자닷컴에 너무도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처음 어학연수를 갈까? 라는 생각에 무작정 전화를 걸었던 저에게 너무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제가 그 빠른 시간에 결정을 내리고 필리핀으로 출발하고 또 다녀올때 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필자닷컴은 제 옆에 있었어요.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덕분에 뭐 하나 힘든것 없이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린것처럼 강남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삼성동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떠난 이후에도
정말 저는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우선 첫번째:)





필자라운지입니다:)
우후후..
저는 세부 생활을 하면서 3번 방문했어요!
자주 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두달이 스파르타 과정이다보니..
외출이 어려워서 많이는 못갔어요...ㅠㅠ흑흑..
 


필자라운지의 거실 모습이예요.
보드게임들도 잔뜩 보이고 저기 책들은 세부나 다른곳들 여행 자료들도 많이 있어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매니저님께 여쭤보면 정말 상세히 설명도 해주신답니다
매니저님들 엄청 친절하시거든요.
제가 귀찮게 계속 물어봐도 엄청나게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요기요기요기는 부엌!ㅋㅋㅋㅋㅋㅋ
신라면을 먹을 수 있어요! 신라면~~~:)
아 ㅠㅠㅠ정말 여기서 신라면 먹었던 그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얼마나 맛있는지:) ㅋㅋㅋㅋㅋ
한국에선 그런 맛이 안나요 ㅠㅠㅠㅠㅋㅋㅋㅋㅋ힝..

 
여기는! ㅋㅋㅋㅋㅋㅋ거의 피씨방 수준이죠?
컴퓨터를 이렇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히히^^
웹서핑도 가능하고 연수일기도 여기서 작성하실 수 있구요!
인터넷이 아주 빨라요! 아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져서
노트북 가져오시면 영화같은거 다운 받으실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갈때마다 애정했던 안마의자 ㅋㅋㅋㅋ
마사지도 좋지만 요기 안마 의자 정말 시원해요 ㅋㅋㅋ 히히:)
갈때마다 여기 앉아서 와이파이 쓰고 라면 먹고 빈둥빈둥 ㅋㅋㅋ
천국이 따로 없답니다:D
 


그리고 제가 받은 필자의 두번째 도움! 필자 여행:)
저는 필자를 통해서 두번의 여행을 다녀왔어요.
필자라운지에서는 2주에 한번씩 여행을 가는데요~ :)
필자학생들은 말도 안되는 저렴한 금액으로 다녀올 수 있답니다.
필자 학생 친구는 조금 비싸긴 한데 그래도 쾌적하고 안락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그때 일본인 친구들도 데리고 갔었어요^^ 히히:)
일본 친구들도 엄청 대만족!


필자와 함께한 첫번째 여행은 카와산 폭포 였어요.
카와산 폭포! 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거리도 멀고 가기 힘들꺼 같아서 고민했던 곳이였어요.
근데 필자에서 간다고 하길래 낼름 신청했답니다:) 히히!!
폭포물 색상 보세요! 정말 파랗죠? 저기서 구명쪼끼 입고 수영도 하고
뗏목 타고 폭포수도 맞고 ㅋㅋㅋ얼마나 시원하던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에어컨 없이 추위를 느낌 ㅋㅋㅋㅋㅋ


그리고 맛있었던 필자에서 준비해주신 밥까지:)
식당에서 주문하는 음식이 아니라 필자 매니저님들께서 따로 준비해주신 음식이라
더더욱 맛있었답니다:) 감사해요! 히히
다 먹고 라면도 ㅠㅠㅠㅠ신라면도 주셨는데 정말 최고 ㅠㅠㅠㅠㅠ
계속되는 신라면 찬양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필자와 함께한 두번째 여행인 날루수완입니다:)
저에게 스노쿨링의 신세계를 인도해준 곳!! 날루수완 ㅠㅠㅠ
전 물을 무서워하고 물고기도 무서워해서 스노쿨링도 잘 안하려 들었거든요.
근데 여기서 정말 마음을 바껐어요..
여기 그림같은 이곳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또 막 바다 중앙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수영 못하는 저를 거기 필리피노분이 데리고 다니면서 해주시고 ㅠㅠㅠㅠ
모두 정말 친절하시고 넘 좋았답니다 ㅠㅠㅠㅠ
그리고 역시 음식도 최고였구요^^ 히히!
어떤 에이전시 통해서 가도 그렇게 쾌적하고 안락하게 그리고 맛있게 가진 못할꺼예요!
세부에 계시는 필자 학생분들은 정말 꼭 필자와 함께 여행하세요! 최고예요^^

 

그리고 마지막..
저의 마닐라 여행을 책임져준 필자호텔!
저는 세부에서 어학연수를 했는데 마지막은 마닐라로 통해서 오는 경로였어요.
세부보다 마닐라가 호텔 가격도 비싸고 해서 고민했는데
그런 걱정을 깔끔하게 날려주신 마닐라 필자 호텔!! :)
깜빡하고 마닐라 필자 라운지와 호텔 사진을 못찍었는데
정말 쾌적하고 역시나 매니저님은 엄청나게 친절하시고 ㅠㅠㅠ
저희 여행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그때 마닐라 베이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석양 정말 예쁘더라구요^^ 히히..
세부에서 마닐라 가는 티켓이 저렴하거든요! 가셔서 필자 호텔에서 묶으면
정말 저렴하게 마닐라 여행까지 할 수 있겠죠?
이러니 필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ㅠㅠㅠ흐엉엉..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필자닷컴
 
 

 
 
마지막은 제 가장 소중한 사진들로 마무리:D
우리 배치들 초상권이 있지만 나중에 따로 사과하겠습니다:) ㅋㅋㅋㅋ
하여튼 이렇게 저의 3개월간의 세부 라이프를 하나의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30살의 어학연수생활..
처음에 제가 세부에 가겠다 생각하고 실행할때 남들은 조금 늦었다고도 했었고
왜 가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영어공부.. 정말 폭풍 영어실력 향상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는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가지고 영어로 생각하는 법을 배웠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기에 전 이것으로도 만족합니다.
세부생활 덕분에 영어가 좋아졌고 제 영어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거든요:D
그리고 영어 뿐 아니라 저는 정말 소중한 친구들을 얻었고
5000장의 소중한 추억을 가져왔고
또 세상을 넓게 보는 마음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D
필자닷컴이라는 좋은 에이전시를 만나서
남들보다도 편하게 걱정없이 잘 다녀올 수 있어서 필자에 너무 감사하구요^^
지금 혹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어학연수에 대해 고민하거나
세부 생활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출발하세요:)
모든것이 걱정보다 훨씬 즐거울꺼예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 (2015-10-21)
5000장의 추억... 사진에서도 느껴지네요~ 먹방도 ㅎㅎ 완전 내 스탈 ㅋㅋ
홍야 (2015-10-21)
멋지네요~~ 공부외에도 좋은 경험할 수 있는 듯~ 또 가고 싶을듯^^
문 (2015-10-21)
사진 퀄리티가.. ㅋㅋ 음식사진 대박이네요~ 사진에 추억이 느껴집니다
오지유 (2015-10-21)
학원에서 매달 금요일마다 이벤트도 있고~
삼겹살도 먹을 수 있다니 우와 -제가 다녀온 학원과는 ..너무 비교..됩니다 ㅠ 아으..속상해
SSONG (2015-10-21)
학원부터 현지 여행까지 많은 정보 얻어가네요~
임창죵 (2015-10-21)
와 사진 대박 ㅎ 배치들이랑 넘 친해보여요 30살 나이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부러워요
이지영 (2015-10-21)
우와 삼겹살 ㅋㅋㅋ 엄청 두껍네요 ㅋㅋㅋ 굿
오애애 (2015-10-21)
우와 공부도 열씨미 여행도 열씨미!!
야야니 (2015-10-21)
사진들이 너무이쁘네요 잘봤어요
ehwjs (2015-10-21)
도전정신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나이 연연하지 않고 도전해보려구요~ 잘 읽었습니다!
미마 (2015-10-21)
학원이라고 해서 좀 놀랐어요;
숙소 같은...건 줄 알았는데 ㅎㅎ
시설 깔끔하고 좋네요!
땡꼬 (2015-10-21)
공부랑 여행 둘다 완전 좋아보이네용 ㅎㅎㅎㅎㅎㅎ
주연아 (2015-10-21)
와우! 정말 대단하시네요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였던것 같아보여 제가 더 뿌듯하네요!
메인 (2015-10-21)
우와~대단하네요!
정리능력도 대단하시고~사진도 멋지고~
용기있게 어학연수 가신것!!!정말 멋져요!!!!
저도 분발해야 겠어요!!!
kthshasc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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