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국전 반드시 알고 가야 할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먼저 여권하고 항공권 반드시 본인 영문 이름 맞는지 확인!

환전은 100달러로 하고 1주일 정도 쓸 수 있을 만큼만 환전(현지에 ATM에서 인출가능! 시러스 마크 있는지 확인)

(시티은행도 큰 도시마다 있다. 많지는 않지만 ㅠㅜ  택시를 타고 시티은행 찾아 가서 인출하는게 어쩜 더 저렴할 수 있다. 시티은행도 여건이 되면 만들어 가시길... )

필리핀은 자존심이 강한 나라다. 절대 무시하거나 얕보면 안된다. 항상 스마일...잊지 말자.

필리핀은 총기 소유국가다. 거리 상점 마다 가드가 큰 총을 들고 가게 안, 밖에 자리한다.

거짓말 안하고 시내 중심부의 경우 10미터마다 총들고 가드가 서있다. 넘 쫄지는 말대 정중히 행동하자.

어학원에서는 열심히 수업하자. 결석은 절대 금지. 날씨 핑계, 여행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무조건 출석하자!

하루 수업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튜터랑 잡담을 하더라도 출석은 꼭 꼭 지키다.

(전 4개월 동안 배탈로 하루 결석했습니다. 우리 공부하러 필리핀 간 겁니다^^)

현지 물가에 적응해서 살자.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는 버릇은 버리고 현지 물가로 생각합시다.

예를 들어 일반 식당(맥도날드, 안덕스, kfc, 망이나살 등 체인식당) 의 한 끼 식사는 대략 50에서 100페소입니다.

그러나 한국인 식당은 기본 200페소 입니다. 물론 한화로 5천원이지만 현지 물가치고는 완죤 비싼 겁니다.

한국식당을 이용하지 마시라는게 아니라 정말 그리울 때 가끔 이용하자는 말입니다. 한국식당 자제!

(같이 연수한 친구중 한명이 거의 매일 한국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1주일에 천페소 금방 나갑니다^^) 

참고로 한달 용돈 만페소 정도쓰는데 식비로 4천페소면 너무 하지 않습니까? 엥겔지수를 생각해보세요!

현지 생활 중 불만이 있는 부분은 스스로 해결하거나 건의를 통해서 해결하세요!

헬퍼는 우리가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머니지 노예가 아닙니다.

헬퍼 무시하는 언행 같은 한국인으로 부끄럽습니다.

필리핀은 많은 발전을 했지만 아직 선진국이 아닙니다. 조금 불편하고 맘에 들지 않아도 참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좋은 연수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