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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TALK] 평일에는스파르타/주말에는현지체험+필자라운지이용하기! 취준생의용기백배연수STORY
- 이름 : gmlsenddl
- 작성일 : 2015-01-29
- 조회수 : 4858
- 추천수 : 0
1.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택하기까지....
필리핀 어학연수에 이르기 전에 저는 그저 평범한 대한민국의 취업 준비생이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기 전에는 1년 동안 대학교 편입을 위한 공부를 했었고,
다른 대학교로 편입한 이후에도 많은 경험이 곧 제 삶에 가장 큰 보물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몇 번의 휴학 후에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수많은 도전과 경험들 덕분에 제 인생에 있어서 너무도 소중한 것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한국 나이로 29살이 되었고 저 또한 마찬가지로 취업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열심히 자격증 공부를 하고 영어 공부를 하며 구직 활동을 하였지만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취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였고, 매순간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던 중에 스스로에 대한 부족함을 크게 느끼게 되었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TOEIC과 같은 시험을 통해
얻는 영어 점수는 기본이 되어버렸고, 쓰기와 회화 능력까지 갖춰야 인정받을 수 있는 현실이었기에
영어공부에 대한 갈증은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
이러한 밤낮 없는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바로 어학연수였습니다.
적은 나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 망설여졌었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며 어학연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어공부는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지만 필리핀에서 할 수 있는
1:1 교육 시스템에 크게 매력을 느꼈고,
회화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에
장시간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몰라서 매우 난감했었고,
천천히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정보 수집 활동을 하는 도중에 필자닷컴을 통해 어학연수를 다녀왔던 후배로부터
필자닷컴에 대해서 듣게 되었고, 며칠 후에 바로 필자닷컴으로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저는 청주지점을 찾아갔었는데, 상담해 주셨던 함다은 매니저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다른 곳은 쳐다보지도 않고 바로 필자닷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학연수를 간다고 하면 준비할 것도 많고 이것저것 번거로운 것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기 마련이고 저 또한 그런 생각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곤
통장을 만들고 제 준비물을 챙기는 것과 다른 손쉬운 일들 뿐, 거의 모든 것은 필자닷컴에서
다 알아서 해줬기 때문에 신경 쓸 것도 별로 없었고, 시간도 많이 뺏기지 않았었습니다.
(정성껏 많은 준비를 해주신 함다은 매니저님과 필자닷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필리핀 어학연수에 오르게 되었고, 저의 즐겁고 행복한 필리핀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2. 본격적인 필리핀 생활의 시작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저희 학원 매니저님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미리 제공받았던 가이드북을 통해서 쉽게 매니저님을 찾을 수 있었고,
버스를 타고 마닐라 공항으로부터 장장 8시간에 이르는 긴 여정 끝에
드디어 제가 4개월 동안 생활할 바기오 TALK 어학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누구나 그렇듯, 처음에 도착해서는 모든 것이 어색하고 낯설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매니저님의 말에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방을 배정받은 후 짐을 풀고 룸메이트들과 얘기를 나눈 후에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침대에 몸을 뉘인 후에 잠시 눈을 감고 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내가 타국에 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설렘 반, 걱정 반인 마음을 가지고 잠에 들게 되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센터장님의 교육이었습니다.
센터장님께서는 학생들이 처음에 와서 너무 긴장하거나 걱정하지 않게끔
교육 중에도 자주 유머러스한 농담을 하시며 타국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시려고
많은 노력을 하셨고, 저희 또한 교육을 받으며 그 전에 가지고 있었던 긴장과 걱정 등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교육 후에는 다양한 영어 테스트를 치르게 되었고, 후에 시간표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온 날 저녁에는 환전을 하고 필요한 물품을 산 후 같은 날에 학원에 도착한 학생들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첫날이라 서로 어색했지만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였기에 많은 대화 주제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한 채
다시 학원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고,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열심히 할 것을 마음속으로 당부하였습니다.
이렇게 저의 필리핀에서의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3. 목표 정하기
사실 어학연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목표는 무엇보다도 영어회화를 잘 할 수 있게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었고,
1:1 수업과 토론 수업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고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티쳐들 (여기서는 선생님을 티쳐라고 부르기 때문에 저도 티쳐라고 칭하겠습니다.) 과도 친해져서
수업 시간의 어색함을 빨리 극복하여 좋은 수업 분위기를 만드는 것과 쉬는 시간이나
수업 시간 외에도 서로 대화를 하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의 귀와 입을 영어에 노출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말과 같은 시간에도 의미 없이 술이나 마시거나 방에서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고 있기보단
티쳐들과 같이 함께 식사 약속을 잡거나 술자리를 가지며 놀고
즐기는 시간마저 영어로 대화할 수 있게끔 하는 궁극적인 목표도 세웠습니다.
물론 이러한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저의 노력이 가장 필요했었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열심히 듣고 말하고 공부하였습니다.
얼마간의 수업을 들으며 느꼈던 것은 바로 필리핀 티쳐들은 매우 밝고 유쾌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열심히 가르쳐주려 했고,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말 할 수 있게끔 항상 옆에서 도와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또한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필리핀에서 영어를 배우면 좋지 않은 발음을 배울 수도 있다는 편견들과
다르게 티쳐들의 발음은 원어민 강사들의 발음과 비교해서도 절대 나쁘지 않았으며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좋았습니다.
영어와 한국어에서 오는 차이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서도
매우 자세하고 정확하게 답변해주었으며,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설명과 예시 등을 들며 깊이 있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렇듯 티쳐들의 정성스런 수업을 거치며 시간이 흘러갔고,
처음에 잘 들리지 않고 말하기 힘들었던 순간들이
조금씩 극복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영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다르고 표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소이 말하는 콩글리시로 처음에는 자주 표현했었는데, 많이 듣고 많이 말하다보니
스스로 잘못된 점을 고쳐나갈 수 있었고, 차츰 개선되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 또한 처음에는 어색했던 분위기가 계속해서 좋아지면서 티쳐들과도 많이 친해질 수 있었고,
수업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서로 토론하기도하고 이런저런 정보도 주고받으며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즐거운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약 2달 동안 공부를 해왔는데, 티쳐들과 하는 수업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이 친해진 티쳐들과는 쉬는 시간과 같은 수업 외 시간에도 자주 안부를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이러한 것들이
제가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하며 가장 좋은 이점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현재의 생활을 즐길 줄 알고 행복을 찾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한 공부이다!
사실 타국에 나와서 하루 종일 영어공부를 하며 지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는 고향을 그리워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가족 및 친구들을 그리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 생활을 하며
느낀 것은 한국 각지에서 모인 처음 본 사람들과의 생활이 금방 익숙해지고 너무 즐겁다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서 지내기 때문에 금방 친밀해지고 서로 의지하며
즐거운 학원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저도 대학교 캠퍼스 생활을 해봤지만 캠퍼스의
낭만보다도 더 즐겁고 유쾌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좋고 즐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국에 대한 두려움이나 고향에 대한 그리움보다는
이런 좋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고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에는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이곳 필리핀 사람들은 농구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수업 일정이 끝나고 티쳐들과 함께 농구를 즐기며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저희 학원 내의 농구 골대입니다.
비록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보통 6명에서 많게는 8명까지 함께 농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께 농구를 즐기는 것의 아주 큰 장점은 제 수업 티쳐가 아닌
다른 많은 티쳐들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으며, 그들과 자주 영어로 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곳 주말에는 농구를 좋아하는 티쳐들과 함께 학원 밖에 있는 큰 체육관에 가서 함께
농구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은 바기오 시티에 있는 YMCA 건물 내의 농구코트인데 매우 크고 넓고 시설도 좋습니다.)
(티쳐들과 학원 학생들과 함께 농구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국적에 상관없이 서로가 하나 되어 같이 스포츠를 즐기며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렇게 운동이 끝난 후에는 티쳐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그날의 시합에 대한 담소도 나누고 이런저런 주제로 대화하며
서로 더욱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스포츠를 통해서 허물없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분이 좋았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운동을 즐길 때도,
그리고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즐길 때도 영어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스포츠 활동 이외에도 주말에 티쳐들과 약속을 잡아 술자리를 자주 갖곤 하였습니다.
(저희 학원 티쳐들과 함께 자리를 마련하여 술자리를 갖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대화는 영어로 나눴으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목표이기도 했었기 때문에 하나하나씩 목표를 이루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에게 뿌듯하기도 하였습니다. 수업시간 뿐만이 아니라 휴식시간이나 주말에 수업이 없는 날에도
계속해서 영어를 듣고 말하며 항상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함이었으며,
물론 스스로 많이 향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앞으로도
티쳐들과 원활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도라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jpg)
(항상 저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하는 티쳐들과 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티쳐들은 모두 제가 영어 공부를 잘 할 수 있게끔 열정적인 태도로 교육시켜주며 같이
토론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5.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저희 학원은 스파르타 시스템이기 때문에 식사시간과 두 시간의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공부를 해야 하며 평일엔 전혀 나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일에는 같은 기숙사 내에서 하루 종일 같은 학생들과 함께 있기 때문에
학생들끼리 금방 친해지고 매우 가까워지곤 합니다.
사실 어느 곳에 가서 무엇을 하더라도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이렇게 타지에 나와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에 있어서
그 중요성은 더욱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좋지 않은 행동은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같은 학원 내의 학생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었는데,
제가 바기오 시티에 있는 동안 이곳에서 가장 큰 축제 중에
하나인 ‘Flower festival’ 이 한창 열렸었을 때, 친한 학원 학생들과 함께 이 축제를 보러 갔었습니다.
(저희가 ‘Flower festival’에 갔을 때 한창 진행 중이었던 밴드의 공연입니다.)
(또한 길거리에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매우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축제를 함께 즐기고 있는 저희 학원 배치메이트들입니다.
서로 나이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달랐지만 온지 얼마 안 되어 금방 친해져서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었으며,
특히 서로 더욱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멀리 타국에 나와서 함께 공부하고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겼다는 점도
매우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서로 친해진 이후에는 친구처럼 지내며 주말에 같이 식사도 하고
카페에서 공부도 하며 함께 쇼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함께 술자리도 마련하여 서로 힘든 점이나 어려운 점 등에 대해서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였습니다.
(학원 학생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들 이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해 했으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었던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바기오 내에 있는 많은 학원 학생들을 상대로 개최되었던 볼링 대회에도 참가하였었는데,
이것 또한 학원 학생들과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 성격 또한 활발하고 활동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스포츠를 즐기는 것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었으며,
이를 통해 티쳐들과 학원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도 많이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볼링 대회에 참여했던 같은 학원 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서로 열심히 하자며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입니다.)
(총 18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8팀만이 본선에 올라갈 수 있었는데
저희는 7번 레인으로써 7위를 랭크 하면서 본선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본선 토너먼트에서 지면서 좋은 결과는 얻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우승이나 준우승은 하지 못했었지만 본선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에 만족했으며,
대회가 끝난 후 함께 뒤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볼링 대회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응원을 와준 학생들과 함께 찍은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입니다.)
(볼링 대회가 끝난 후에는 서로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뒤풀이를 했으며,
학원 매니저님께서도 뒷풀이에 참여하셔서 필리핀 생활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학원 생활에 대한 많은 팁들, 그리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시며 많은 도움을 주셨었습니다.)
6. 필리핀의 음식과 먹거리
사실 타국에 나와서 생활하는 것에 있어서 의식주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그것만큼 힘든 것도 없을 것입니다.
물론 평일에는 하루 종일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한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합니다.
(이것이 저희 학원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음식이 매우 맛있으며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타국에서의 음식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주말에도 똑같이 학원에서 급식이 나오지만 타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식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었기에 보통 주말에는 밖에 나가서 바기오 내의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방문하기도 하였습니다.
음식이 매우 맛있으며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타국에서의 음식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주말에도 똑같이 학원에서 급식이 나오지만 타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식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었기에 보통 주말에는 밖에 나가서 바기오 내의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방문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학원에서 멀지 않은 50`s Diner 라는 식당의 음식인데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모든 메뉴가 매우 푸짐하고 상당히 맛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항상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50`s Diner 식당 앞에서는 항상 주차되어 있는 이 빨간 자동차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이 식당의 명물이기도 합니다.)
50`s Diner 이외에도 여러 다양한 맛집들을 방문하며 많은 필리핀 음식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음식점들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들을 매우 많이 먹었었는데,
사실 저희 학원에서 하는 토론수업에서 진행했었던
제 프레젠테이션 주제가 바로 필리핀 바기오 시티 내의 맛집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남들보다 다양한 맛집 탐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다양한 필리핀 음식을 먹으면서 느낀 것은 상당히 맛이 있고 괜찮은 음식이 많았지만
필리핀의 음식 자체는 좀 짜고 기름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 같이 식사를 할 때 고기나 짠 음식 위주로 메뉴를 선택하기보다는
빵이나 야채와 같은 메뉴도 곁들여서 상대적으로 짠맛을 줄일 수 있게끔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식당도 있고 메뉴 또한 한 두 개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서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SM mall 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신선한 과일도 사먹을 수 있고 브라우니
같은 다양한 간식거리와 먹을거리도 사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다양한 대형마트들과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는 크기와 다양한 볼거리 및 먹을거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주말에 이곳을 방문하면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리곤 합니다.)
7. 필자 라운지에서....
필자는 다른 장점들도 많지만 특히 라운지를 가지고 있고
이곳에서 이런저런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필자 라운지에 두 번 방문했었는데 한 번은 삼겹살 이벤트를 한다는
바기오 필자라운지 매니저님의 연락을 받고 방문했었고, 두 번째는 저희가 매니저님께 말씀드리고 방문했었습니다.
필리핀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매니저님께 필자라운지의 많은 장점들에 대해서 들었었는데,
그 말들이 모두 진실이라는 것을 직접 가서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라운지와 안마의자나 닌텐도 위 같은 편의 및 게임시설도 이용할 수 있고,
먹고 싶은 요리도 해먹을 수 있으며, DVD 방도 잘 구축되어 있고 많은 영화들도 있어서 보고자 하는 영화를
볼 수도 있고 노래방 기계와 다양한 보드 게임들도 있기 때문에 따분하거나
지루할 틈 없이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필자 라운지에서 저는 보통 안마의자에서 많은 시간을 앉아 있으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기도 하였으며 학원 동생들과 함께 라면과 비빔면도 끓여먹고
닌텐도 위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매니저님과 학생들과 함께
이런저런 즐거운 얘기들도 많이 나누며 함께 추억을 쌓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매우 높은 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필리핀 시내가 한 눈에 보일 정도로 경관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었습니다. 필자 라운지는 필자만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라고 생각되며
이곳에서 한 번 즐거움을 맛보면 다시 자주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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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필자 매니저님께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즐거운 추억을
쌓게끔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필자 라운지에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필자 라운지에서 노래도 부르고 닌텐도 위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입니다
너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8. 초심을 잃지 말자
지금까지 저의 약 2달 동안의 필리핀 생활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4달 동안 필리핀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아직 2달이라는 긴 시간이 남았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2달간의 시간동안 많은 추억들도 쌓을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도 함께 할 수도 있었으며
이런저런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이러한 저의 생활은 앞으로 제 삶에 있어서 절대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좋은 추억들은 분명 제 삶의 소중한 보물이 될 것이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처음에 마음먹었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자칫 하다가는 즐겁고 재미있는 생활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마음먹었던 목표를 잊어버리기 쉬울 수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목적은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처음에 목표했던 대로 수업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듣고 말하며 티쳐들과도 친해져서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도 자주 대화를 나누고 주말과 같은 시간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최우선으로 중요한 목표,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 기간의 반이 지난 시점에서
제가 목표했던 모든 것들을 이룬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계속 더 열심히 해서 제가 목표했던 것들을 꼭 이룰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며 입버릇처럼 쓰는 영어 문장을 쓰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I will do my best!!"
지금까지 저의 필리핀과 학원 생활에 대한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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