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평범한 대학휴학한 남자학생, Julius라고 해요ㅋㅋㅋㅋ

아직 연수생활이 이제 3주밖에 지나지 않아서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제 글을 부담없이 아주 편안히 읽어만 주셔도 큰 바람은 없네요ㅋㅋㅋㅋ

1.나만의 영어공부방법

저에게 영어란 알파벳밖에 모르는 언어였어요. 참으로 암울했죠ㅠㅠ

먼저 학원에 도착하면 레벨테스트를 하는데요.

그래야 티쳐들과 교과서를 정해주고 시간표가 나옵니다.

CELLA-1 수업을 등록했는데요. (1:1수업*6시간 + 그룹수업*1시간)

그 이유는 톡킹도 중요하지만 한국인의 고질병~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이 제일 컸어요.ㅠㅠ

일단 다음 사진은 첫 시험을 본 성적표와 일주일 후에 다시 시험 본 성적표입니다.

(성적표 공개 참 부끄럽네요ㅋㅋ)

불과 일주일만에 시험치는거라 큰기대 안했는데 티쳐들과 대화하고 수업듣고 영어일기를 쓰는 연습만으로도 저도 모르는 사이 아~~주 쪼끔 늘었나봐요.

(저만의 합리화니까 이해해주세용^^)

하지만 이걸 기회로 심각성을 다시 생각할수 있어서도 좋았습니다.

그 심각성의 멘붕으로 저만의 수업스타일로 계획표를 다시 세웠어요ㅋㅋㅋ

2.내가 CELLA어학원을 선택한 이유

휴양지로 유명한 세부에 있어서 ‘공부하기 좋은 여건의 지역은 아니구나’란 생각을 하실수도 있는데요.

편견이라 얘기드리고 싶네요. 공부는 시간량이 아니라 집중력이니까요. 하기 나름이에요.

스파르타학원에 비교한다면 Free한편이긴 해요. 하지만 CELLA는 스파르타학원이 아니란걸 알아주시고 저처럼 여행도 좋아하고 스쿠버자격증도 원하고 영어도 배우고 경험쌓기도 좋아하시는 그런분들께 추천을 해드리고 싶네요.

볼거리,먹거리,구경거리들도 참으로 많아요.

무엇보다 셀라학원의 좋은 점은 다른 학원들보다 맛있다는 급식인데요

아침엔 간단한 빵,죽/점심과 저녁은 든든하게 한국식 식사가 나와요ㅋㅋ

그리고 아무래도 손뼉도 한손으론 칠수 없듯이 티쳐들과의 호흡이 잘 맞는지 안 맞는지에 따라 수업의 질이 달라질수 있는게 함정인데 결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 원하는 티쳐를 바꿀수 있어요.

호흡이 맞지않는 티쳐를 안고 연수생활 끝까지 갈 필요없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잘 맞는 티쳐들을 만나게되서 영어로 카톡도 하며 지내고 있어요ㅎㅎ

택시잡기도 힘든 주말저녁같은 경우에는 야얄라몰(시내)로 가는 스쿨버스도 운용하구요.

저도 공항도착했을 때에도 스쿨버스 타고 학원으로 들어온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3.용돈 아껴쓰는 방법 & 필자닷컴을 선택한 이유

필리핀이 싸다는 인식 때문에 충동을 하기 쉬운데요

이것이 가장 큰 문제죠

대부분의 어학원에 오시는 분들은 학생들일테죠

저의 경우는 누구의 지원 없이 6개월동안 알바를 해서 연수자금을 모아서 왔는데요

그래서 더욱 절약해서 지내야했죠ㅠ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같은 처지에 학생들이 대부분이므로 룸메이트들과 상의하에 생필품만 해도 공동으로 구입하거나 빌려쓰면 많이 절약할수 있구요.

실제로 저는 노트북을 제외하면 캐리어에 7kg, 말그대로 옷과 몸만 들고 왔는데요

룸메이트형들을 잘 만나서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휴지조차 산적이 없구요

옷과 속옷도 빌려 입고 그랬어요 하하하(왜 눈물이 나지ㅋㅋㅋ)

필요한건지 단지 호기심에 사고 싶은건지 이걸 잘 구분해야합니다.

그리고 필자회원분들 같은경우는 필자닷컴 혜택이 참 많은데요

친구소개비도 받았고 저번에 응모해서 아차!해서 아차상으로 마사지쿠폰3장도 받았구요

연수일기를 또 올리시면 장학금지원도 있습니다.

필자라운지에서 여행코스도 싸게해서 힐링하러 가서 추억도 쌓고 인연도 쌓아올수도 있구요

회원카드를 만들면 가맹점에 10%할인도 됩니다

무엇보다 필자라운지에서 무료로 끓여 먹는 신라면 맛있습니다ㅋㅋㅋㅋ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절약하며 지내고 있어요

그게 필자닷컴을 선택한 이유고 메리트있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닷컴혜택을 이용하시라는 겁니다^^.

3주란 짧은 시간에 겪은 얘기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아직 5주가 더 남았는데 혹시라도 인연이 된다면 만나겠죠?^^

연수준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