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는 마르코폴로 호텔 안에 위치 하고 있어요. 샹그릴라에서 마르코폴로 호텔까지는 1시간 조금 안걸려요. 마르코 폴로 호텔은 아이티 파크 몰 근처 선플라워 클럽 옆에 있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역시 안전검사를 하고 들어 가요. 호텔 앞에서 딱 내려 주는데 입구 역시 샹그릴라 못지 않게 고급스러워요~ 저희는 비행을 마치고 온 대한항공 스튜어디스와 파일럿을 볼 수 있어요. 괜히 반갑고 보니 좋아 지더라구요!

블루바는 꼭대기 층에 있어요. 23층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 몇층인지를 몰라서 엘리베이터를 두 번 환승했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것 말고 오른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 번에 블루바에 도착 할 수 있어요.

블루바 입구에 들어서면 딱 블루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블루 컬러의 바여서 블루바 라는 것을 한번에 알 수 있어요.

무엇보다 세부시티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인데요. 저희는 창가(?) 바로 옆에 앉아서 야경을 즐기면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었어요.

실외기 때문에 창가는 아닌 것 같아용! 연인이서 오면 분위기 낼 수 있는 조흔 장소 인 것 같아요. 칵테일 종류는 많이 없지만 5잔 시켰는데 5잔 다 맛있었어용!

또한 주문하기 전에 게임을 해서 이기면 칵테일 한잔을 무료로 준답니다. 저희 5명은 한명도 걸리지 않아서 돈 주고 마셨어용! ㅋㅋ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 데 파란색 카테일에 이름에 블루가 들어 가는 칵테일을 마셨는데 딱 제 스타일이었어용!. 레몬향이 강하고 시원한 맛의 칵테일!

한 번 더 간다면 또 마시고 싶을 정도 였어용! 샹그릴라에서 너무 많이 먹고 가서 안주는 시킬 수 가 없었어용!

3시간 정도 분위기 잡으면서 놀다가 CLOSE 한다는 소리에 부랴부랴 짐 챙겨서 나왔어용!

12시 땡하면 문을 닫더라구용!!

시간 유의 하시고 그 전에 미리미리 가서 야경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