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방학기간 2~3일을 이용해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파르타 학원에는 보통 금요일저녁부터 일요일에 들어올수 있는 방학이라는 것이 있을것이고,
다른학원은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이러한 기간을 이용해서 놀거리없는 바기오를 살짝 떠나서 여기저기 많은곳의 여행을 하죠.
그러한 분들이 사실 정보 얻기도 힘들고 해서 어디를 가야하나 여러 선생님들한테 물어보고 하면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래서 제가 얻었던 정보를 짧게 나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헌드레드 아일랜드
- 사실 바기오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에는 세부나 마닐라 처럼 동남아의 꽃이라 불리는 맑은 물/섬 같은걸 찾기 힘듭
니다. 왜냐하면 바기오는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최소한 2시간 이상의 거리를 가야 바다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중에서도 저는 다소 긴 시간이 걸려서 가야하지만 헌드레드 아일랜드를 추천해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돈도 없고 귀찮고 해서 가기 싫어 했지만 가서 정말정말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바다이고 깨끗하며 너무 이뻣습니다. 말 그대로 100여개의 섬이 바다에 있다고 해서 입니다.
꼭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2.산페르난도 / 산후안
- 바기오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고 할 수 있죠.
시간은 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사실 물이 그렇게 맑거나 하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고
그냥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바다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점이 있다면 서핑이라는걸 배워서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한국에서는 서핑이 고가 스포츠이지만 필리핀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주변에 재밌는 관광지도 많고 리조트도 많고 재미있습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거기가 가까운편이라 하루 일정으로도 서핑을 즐기시기에는 괜찮습니다.
3. 이 외에도 제가 알아본 것중에는
수빅/사가다 동굴 기타 등등 많았지만 여건의 여의치 않아 제가 가본곳과 괜찮은곳 위주로 소개시켜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