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커리큘럼 자체에 대해 의구심이 드실수도 있어요. 딱 2주만 열심히 들어보시고 그때도 아니라고 생각되면 바꾸시길 권할게요. 어차피 다른 그룹수업으로 바꾸셔도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자 이번에는 알딘 선생님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께요. 일단 알딘 선생님은 상당히 시크하십니다.

여자 분이신데. 첫인상은 시니컬 그 자체이지만. 간간히 농담 하시는 걸 좋아하십니다. 얘를 들면

수업끝날때 See you never 과 같은..?? 수업을 하실때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서 말씀을 빨리빨리

하시기 때문에 잠깐만 멍때리고 있어도 무슨 말일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수업주제는 한국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구요. 주로 한국에서 이슈되는 주제들을 다루십니다.

예를들어, 학교에서의 처벌 폐지, 부패한 정치인, 북한의 남침 등등....

기사내용이 익숙하고, 주로 코리아 타임즈 같은 신문에서 발췌하셔서 그런지  지문구조도 단순합니다. 해당 기사를 미리 나눠주고.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요약해서 발표하는 것이고.

발표를 하면 선생님이 추가 질문을 해서 거기에 대해 다시 발표하고 다음 사람에게 돌아가는 수업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