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에 과연 얼마나 쓸까하고 고민 많이하고 이곳에서 용돈계산기 열심히 두들겼던 생각이 나서^^

초반에는 돈 많이 필요합니다. 책도사야하고 거기서 살아갈 생필품도 사야하고 하니..보증금이라고 그곳에 50달러 맡기고 나면 웬지 돈다쓴것 같고 벌써 이러면 나중에 어쩌나 하고 고민도 많이하고.

추천해드리고 싶은방법은 처음부터 한 500달러 환전해가세요 저는 처음에 100달러밖에 환전안해가서 카드로 뽑아썼었는데 이방법도 괜찮긴 하지만 처음에 500달러 환전하시고 조금씩 거기서 폐소로 환전하는 방법 추천 학원에서 가깝게 SM이라는 쇼핑몰 있습니다. 그곳에서 쉽게 환전하실수 있어요.

저는 3달있었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주말마다 술먹으로 다니고 했는데 한달에 평균적으로 20만원을 사용했어요.

물론 여행안다니고 술집안다니면 더 절약하실수 있구요. 저는 여자라서 이정도 들었는데 남자들은 더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가서 옷안사고 아껴서 쓰면 한달에 넉넉잡고 20만원이면 충분하구요 ^^

옷 신발이 생각지도 않게 지출을 부르는 이유가 되었어요 우리나라보다 싸고 해서 그냥 사게되더라구요^^;;

선물은 한국에서 미리 한국적인것을 사가시는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처음에 3개월 있을껀데 먼 정이 얼마나 들려나 싶어서 아무것도 준비안했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

있다보면 정들게 마련이고 헤어질대 정말 섭섭하게 되어있습니다. 정많은 티쳐들은 없는돈에 선물주기도 하구요..

필리핀에서 대충사면되지 하고 생각했는데 글쎄 마땅한게 없었습니다... 돌아올때가 되면 이미 돈도 다쓴상태라 그곳도 수입제품은 우리나라 두배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굳이 비싼것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를 떠오르게 할 수 있는 작은 것이라면 그곳 사람들 다 좋아 합니다.  전 안사가서 너무 후회해서....

이렇게 모놀생활 마무리 짓겠습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리플달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