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 들어가면 먼저 인사부터하고 수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티쳐들이랑 너무 친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티쳐랑 친해야 말도 많이하고 좋은것 아니야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아닙니다.

티쳐들이랑 너무 친하게 되면 일단 티쳐들 수업하기 싫어합니다. 계속 프리토킹을 원하고 심지어 아예 책을 안 펼치는 티쳐들도 있습니다. 물론 소수이지만...

프리토킹 좋은것 아니아 하시는 분들 오해입니다. 한창말하다보면 어느세 리스닝 실력만 키우고 있습니다.

리스닝이라도 늘리는게 어디야 하시는분들 MRS수업만으로도 충분하고 방에서 TV보는것 주말에 영화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늘립니다. 영화를 봐도 TV틀어도 영어밖에 안되고 얼추 알아는 듣겠는데 이해는 안되고 합니다. 그렇게 리스닝 실력 충분히 늘리실수 있습니다. 내가 말하면 되지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데 막상 말할려고 해서 말하다보면 남자친구 여자친구 순전히 잡담밖에 없습니다. 이런말 하다보면 섭 한 2달 들으신분들은 자연스럽진 안더라도 얼추 대화는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저도 그래서 제 영어실력이 상당히 향상되었는줄 알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속지마세요 ^^;;; 화제를 바꿔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혼전동거나 사회부패 복권당첨등 한가지 이슈로 대화하는데 제 의견표현 쉽지 않습니다. 한번들 해보세요. 또다른 문제가 발견들 되실겁니다. 굳이 선생들이 수업하기 싫고 프리토킹원하면 한가지 주제 한국에서 문제되거나 기업에서 다루는 문제로 연습하세요. 이런 현상은 주로 맨투맨 섭시간에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친해지지 말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그룹수업중에 비슷한 학생들끼리 같은반이 되는데 저도 처음에 부끄러워서 대답못하고 가만히 있고 옆에 클레스메이트가 말하면 잘한다고 주늑들고 난 머했지 하고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가만들어보면 그 친구도 문법다틀리고 그냥 말하는 것입니다. 부끄러워 말고 티쳐가 물어보면 일단 틀려도 말하고 보세요. 한두번 그렇게 하다보면 자신감도 붙고 맞추기도 하고 그럽니다. 물론 맨투맨 수업보다는 말할 기회나 대화할 기회도 적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고 가만이 듣고 않아 있으면 돈 버리는 행위입니다. 그냥 말하고 보세요. 틀려도 티쳐들이 고쳐주고 다듬어 주니까 ^^

처음에 학원가면 욕심에 셀프스터디말고 스폐셜 신청하는 학생들 많은데 저는 어느정도 자신이 공부할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셀프신청했었습니다. 티쳐들마다 다르지만 홈워크 내주는 티쳐들도 많고 그날 한것도 공부하려면 자기시간도  필요한것 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