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 역시 필자를 통해서 필리핀 바기오로 3개월(07.11~08.1)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입니다.^^

밑에 모놀에 대한 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렇게 글을 적게되네요,,

저도 필자를 통해서 바기오 모놀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모놀에 대해서 찾아보았지만 많은 자료가 없었던것으로 생각이 되어 이렇게 적습니다..

저는 처음에 세부랑 바기오랑 엄청 고민을 하였습니다.. 바기오가 날씨랑 스파르타를 제외하면 그닥 매리트가 없다고 생각하여서 ^^;;; 계속 고민하다가 바기오로 결정을 하였더니 이제는 파인스랑 모놀을 두고 엄청 고민에 빠졌습니다... 머 제 경우니까 ^^

그러다 필자에서 파인스보다는 모놀을 추천해주었고, 속는셈?? 치고 모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모놀이 스파르타 인것을 다 알고 계시는 사실이고 저는 처음에 정말 스파르타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실로 그렇게 까지 엄격한 스파르타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엄격한 스파르타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전 숨못쉴꺼라고 생각합니다. 모놀에서도 최소한 7시간은 영어로 말해야 합니다.  최소의 정규 수업시간이 7시간이니까 당연이 영어를 말해야 하구요,, 방에서도 영어로 말해야 한다 어쩐다 말이 많은데 이것은 학생들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방에서도 엄격히 영어만 쓰자고 약속하는 룸메들이 있고 그냥 한국어로 대화하는 룸메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솔직히 방에서는 저도 한국말 했구 매니져들 눈피해서 한국말한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적발당해서 벌금 물었지만...

기숙사를 브렌트로 정하시면 방마다 룸티쳐들이 있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영어로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티쳐들이랑 친해지면 같이 쇼핑나가기도 하고 술자리도 같이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해지는것도 사실이구요,,

수업 커리큘럼은 현재 제가 알기로는 두가지 과정이 있습니다. 기본 ESL과정 하나랑 비지니스과정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비즈니스과정은 테스트를 통해서 선별되고 학생이 두 과정중 자신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3~4개월이나 그 이상신청하는 학생들의 경우 2개월은 ESL 나머지는 비즈니스과정을 선택많이 합니다.

제생각에도 그것이 좋구요,, 계속 같은 수업을 받다보면 자연스럽게 슬럼프도 오고 지겨워지기도 하니까 ^^ 길게 잡으시는 분들은 충분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수업과정은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