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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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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선택 3D BaekAkGwan BAGUIO JIC BAGUIO JIC_GVP BANANA KIDS Bcebu BECI_CITY BECI_Sparta BECI_THE CAFE BELA BESTA BLUE OCEAN BoracayCOCO BTES C21 CEA CEBUESL CEGA CELI CELLA_PREMIUM CELLA_UNI CG_BANILAD CG_Sparta CIA CIA CAMP CIEC CIJ CIJ_JUNIOR CIJ_PREMIUM CIP CLC CNS COLUMBUS CPI CPILS CURIOUS WORLD E Friends e-EDU e-EDU_Eco EDU TALK EG EKA ELSA EMO Enderun EnG English Fella_1캠퍼스 English Fella_2캠퍼스 eROOM ETHOS EV Face to Face FRIENDS GENIUS GITC(CNC) Glant GLC GS HANA HELP(clark) HELP_BAGUIO Howdy I.BREEZE iCrazy English IMS_Banilad IZAM_CITY IZAM_MACTAN JJES JOYFUL Jungle KEYSTONE LCIC LLC LSLC MeRIZE MIT MJ MK(Iloilo) MMBS MONOL OKEA Paradise English PHILINTER PILAedu PINES_CHAPIS PINES_MAIN QQ SK119 SMEAG_Capital SMEAG_Encanto SMEAG_Tarlac SPC TALK WALES We WE Academy WINNING_City WINNING_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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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tbody m-tcol-c" id="tbody">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gulim;"><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1(6598).jpg" alt="" height="1102" src="/FileData/ckfinder/images/1(6598).jpg" width="472" /></span></div> <br /> <span style="font-family: gulim;">안녕하세요. 현재 세부 CPI 어학원에서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br /> 귀국을 약 2주 앞둔 상황으로서 제 경험이 분명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글을 작성합니다.<br /> 필자닷컴을 이용함으로서 좋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네요.<br /> 아래에 표시된 순서대로 글이 진행되니, 바쁘신 분들이라면 원하는 주제를 선택 후 굵은 글씨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br /> 그러나 정말 개인적으로 느낀 솔직한 <b>후기와 출국 전에 미리 알았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되는 것들</b>을 적었으니 다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span> <div>  </div> <div> <br /> <ul> <li> <b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t;">어학연수 준비 과정</span></b></li> <li> <b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t;">학원 소개 (CPI) 그리고 연수 전 영어 실력</span></b></li> <li> <b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t;">세부 필자 라운지와 야외 액티비티 이용 후기</span></b></li> <li> <b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t;">주관적인 출국 전 준비할 것과 생각보다 필요없는 것들</span></b></li> <li> <b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t;">필리핀 연수 추천 이유, 개인적 의견과 영어 실력 향상도</span></b></li> </ul>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family: gulim;"><b><span style="font-size: 12pt;"><u>어학연수 준비 과정</u></span></b></span></font></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family: gulim;">갑작스럽게 어학 연수 준비를 시작하며 우선 대형 유학원 위주로 상담을 시도했어요.<br /> 지방에 거주하는지라 주변에 지사가 없는 곳은 따로 온라인 상담을 하기도 했고요.<br /> 필자는 오프라인 상담 두 번째로 가게 된 유학원이었는데, 필자 이후로는 따로 더 알아볼 필요도 없겠다 싶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정하게 되었어요.<br /> <b>모든 유학원이 친절함은 기본이기에 담당자 분의 친절함은 말할 것도 없었고, 가격 면에서도 타 유학원보다 비교적 저렴했습니다</b>.<br /> <b>필자 라운지도 큰 장점</b>이었고요. 저는 더위에 약한 편이어서 무조건 바기오로 생각했기에 타 선택지가 없었는데,<br /> <b>현재는 담당자님의 추천으로 세부 CPI 어학원에서 공부 중</b>입니다.<br /> <b>세부에서 공부하게 될 시의 장점</b>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 되겠네요.</span></div> <div>  </div> <div> <br style="font-family: gulim;" /> <ol> <li> <b><span style="font-family: gulim;">세부 어학원 시설이 월등히 우수함에 비해 가격은 큰 차이가 없었음</span></b></li> <li> <b><span style="font-family: gulim;">공항에서 어학원까지의 접근성이 좋음 (이거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입국 때나 출국 때나 은근 중요해요...)</span></b></li> <li> <b><span style="font-family: gulim;">관광 지역이기에 주말마다 근교로 놀러 다니기 좋음</span></b></li> <li> <b><span style="font-family: gulim;">바기오도 라운지가 있으나, 세부 라운지가 시설이 더 우수함 (담당자님 피셜이어서 저는 정확히는 몰라요)</span></b></li> </ol> <div>  </div> </div> <div> <br style="font-family: gulim;" /> <span style="font-family: gulim;">세부에 있는 모든 어학원들이 가지게 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제가 재학 중인<b> CPI 어학원</b>만의 장점은 다음 파트에 따로 소개할게요.<br /> 날씨 하나로 오직 바기오 하나만 생각할 만큼 더위에 약한 제 입장에서 세부 어학연수 또한 즐거웠으나,<br /> <b>본인이 정말 더위에 약한데 또 잠시라도 밖에 안 나가고는 못 배기는 인싸 성격이라면 바기오도 함께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b><br /> 특히 더운 시즌이라면 더더욱이요. 제가 있는<b> 9-11월은 우기</b>여서 그나마 덜 더운 시즌임에도 저는 그나마 늘 더운 시간 피해서 나갔어요.<br /> 그렇지만 더위를 떠나서 나는 다양한 액티비티 즐기고 오고 싶다고 하시면 세부가 최고이실지도 몰라요.<br /> 제가 바기오는 안 가 봐서 모르지만, 아무래도 관광 위주의 대도시 세부가 훨씬 놀거리가 많지 않을까요?<br /> 바다 한 번 보고 오기도 쉽고요.물론 바기오와 세부 외에도 선택 가능한 다른 지역이 많으니 담당자님께 설명을 요청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br /> 하지만 상담 전 본인이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사전 정보를 알아간다면 원활한 상담에 분명 도움이 되실 거예요. </span></div> <div>  </div> <div>  </div> <div style="font-size: 13.33px;"> <br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 <div style="text-align: center;"> <font color="#ff0000"><b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t;"><u>학원 소개 (CPI) 그리고 연수 전 영어 실력</u></b></fon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div> <span style="font-family: gulim;">중학교 때 영어 등급이 6-8 정도에, does와 do의 차이가</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뭔지도 몰랐어요.<br /> 근데 단순히 흥미는 있어서 수업은 열심히 들었어요. 그게 끝이어서 문제였지...<br /> 어느 한 날부터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서 혼자 Grammar In Use 사서 풀기 시작했고,<br /> 그 중간에 연수가 결정돼서 출국 전까지 Intermediate 다 풀고 필리핀 들어왔습니다.<br /> 그 덕분에 다행히<b> 레벨 테스트는 그냥 딱 중간 정도 받았고, 제 생각에도 연수 전의 저는 전형적인 중하위권 정도</b>였어요.<br /> 가서 공부 많이 할 거니까 가기 전까지 놀겠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가기 전이니까 더 열심히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람 그렇게 쉽게 안 변해요.</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gulim;"> </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family: gulim;"><b>CPI 어학원은 청결함을 포함한 시설과 식사를 가장 중요시했던 제게 담당자님이 추천해 주신 어학원이었습니다.<br /> 그리고 제 조건에 딱 들어맞는 곳이었고요.</b> 저처럼 많이 예민하신 분들은 더 읽으실 것도 없이 무조건 추천합니다.<br /> 첫 필자 라운지 방문 때 필리피노 스태프 분께서도 <b>CPI는 지어진 지 얼마 안 돼서 시설이 좋은 곳</b>이라 본인도 좋아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br /> 사실 저는 여기가 필리핀 처음이자 마지막 어학원이어서 비교 대상이 없으니 실감이 잘 안 났는데,<br /> 다른 어학원 분들이랑 서로 자기 어학원 이야기하면서 사진 보여 줬을 때 무슨 리조트냐고 엄청 놀라시더라고요.<br /> <br /> 그 이후로 엄청 좋은 거구나 느꼈어요. <b>세탁 질도 한국이랑 똑같고, 깔끔하게 접혀져서 나와요. 옷감도 안 상했고요</b>.<br /> 필리핀 연수 후기마다 아무리 조심해도 여기서 한 번은 왕바퀴 볼 일 생긴다고 해서 긴장했는데,<b> 저는 방에서 도마뱀 말고는 벌레 못 봤어요. </b><br /> (도마뱀은 필리핀에서 없는 곳이 없을 거예요. 대형 몰 가도 종종 볼 수 있는 거라) 우기여서 없다고 하기에는<br /> 필자에서 만난 다른 어학원 학생 분들이랑 이야기 나눌 때 자기는 손바닥만한 거미도 봤다고 하시더라고요.<br /> <b>6인실 기준 빨래 주 3회, 청소 주 3회에 침대 커버 일주일에 한 번씩 갈아주시는 만큼 엄청 청결했고요.</b><br /> 오리엔테이션 때 매니저분께서 당당히 우리는<b> 다른 곳처럼 튜터 안 쓰고 대학 졸업한 선생님들만 쓴다</b>고 말씀하실 만큼<br /> 교육 면에서도 자신있어 보이셨고요. 그리고</span><b><span style="font-family: gulim;">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연령대가 엄청 다양한 점이</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span></b><span style="font-family: gulim;">특이했네요. 부모님 나이대도 꽤 계셨고, 그 이상의 나이대분도 있었습니다.<br /> <br /> 가족 단위로는 초등학생 아이 데리고 오신 어머님, 중학생 아들 데리고 오신 아버님 등... <b>워홀 준비로 오신 분들은 대부분 20대 초중반</b> 정도였어요.<br /> 혹시 연령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CPI가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br /> <b>식사도 뷔페식이라 타 어학원 대비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되는데, 외국인 학생들 피셜로는 한국 음식 기준이라 조금 맵대요</b>.<br /> 근데 맵다고 말하는 한국인은 못 봤네요. 그리고 공통적으로는 좀 짠 편인데, 이건 필리핀 음식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br /> <br /> 그래도 외부 음식보다는 확실히 덜 짠 편이기는 합니다. 사실 저는 원래 조금 짜게 먹는 편이어서 금방 적응했어요.<br /> 그래도 입맛 까다로운 제 기준으로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과일은 기본에 샐러드와 같은 <b>후식도 늘 나오고,<br /> 밥도 두 종류로 나와서 (맨밥, 볶음밥) 필리핀 특유의 쌀 못 먹는 저 같은 사람도 먹을 수 있어요</b>.<br /> 맨밥이 필리핀 쌀이고, 볶음밥이 한국 쌀 느낌이어서 저는 항상 밥은 볶음밥류 먹었습니다.<br /> 볶음밥도 매번 종류가 달라요. 가끔 김치볶음밥도 나옵니다. <b>스파르타로 평일에는 외출할 수 없고, 금요일 수업 끝난 후부터 외출이 가능합니다.</b><br /> 그래서 금요일 수업은 아래 사진대로 조금 더 일찍 시작해서 빨리 끝나요. 일반적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수업 시간표는 왼쪽입니다.</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2778).jpg" alt="" height="480" src="/FileData/ckfinder/images/2(2778).jpg" width="480" /></div> <div> <br style="font-family: gulim;" /> <span style="font-family: gulim;">아래에 표시된 건 수업 이외에 개인이 원하면 참여 가능한 수업들입니다.<br /> <b>CNN은 말 그대로 CNN 뉴스 감상 수업</b>인데, 저는 늘 자느라 한 번도 안 가 봤어요...<br /> 듣기로는 딕테이션 (듣고 쓰기) 방식으로 진행된다네요. PRONUNCIATION과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ZUMBA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도 말 그대로예요.<br /> <br />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b>PRONUNCIATION</b></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은 미국에서 근무하셨던 필리피노 선생님께서 진행하셔서 발음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이 가시면 좋을 거예요.<b><br /> ZUMBA</b>는 말 그대로 춤 추는 수업인데, 의외로 되게 많이 참여하세요. 필리핀에서는 되게 흔한 운동이여서인지 선생님들도 참여하시고요.<br /> 저도 늘 앉거나 누워만 있는 게 답답해서 매주 참여했었어요.<br /> <b>SPECIAL CLASS</b>는 본인이 원하는 걸 신청해 들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보기로는 <b>기타와 같은 악기를 배우는 수업</b> 등이 있는 것 같았어요.<br /> 신청을 안 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b>SSP는 주제를 정해 두고 선생님과 영어로 토론하는 수업</b>인데,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br /> <br /> 맨투맨과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룹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었어요.<br /> 그룹은 자유롭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지만 맨투맨은 한 수업 당 15분인데, 원하는 만큼 신청이 가능해서 저는 맨투맨 주로 들어갔었어요.<br /> 필리핀 아니면 언제 이렇게 맨투맨 수업을 많이 하겠나 싶기도 했고요. ㅎㅎ<br /> <b>스파르타인 만큼 신입생은 첫 4주 간 9시부터 10시 반 정도까지 의무 자습</b>을 했어야 했는데, 자습실이 추워서 겉옷 필수였어요.<br /> <b>GENERAL 코스 기준으로 수업은 맨투맨 4시간에 그룹 3시간 총 7시간입니다.<br /> INTENSIVE는 8시간</b>인데, 제 주변 친구들은 너무 힘들다고 다들 얼마 안 가서 코스 변경하더라고요.<br /> 막상 가서 열심히 할 거라고 다짐해도 사람은 쉽게 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는 처음에는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GENERAL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코스 등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br /> 나중에 지내보고 괜찮을 때 따로 코스 변경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듣기로는 <b>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세부 유일 어학원</b>으로 2m 정도의 수영장도 있어서 학원 내에서 연습이 가능해요.<br /> 취득한 친구 말로는 진짜 힘든데 재미는 있다네요. 생각보다 크게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닌 것 같았고요. </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 9pt;">말했다시피 CPI는 평일 외출이 불가능한 스파르타 어학원인데, 사실 저는 다른 학원에 비해 엄청 빡센 어학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br /> 수업 시간도 코스에 따라 갈리지만 하루에 7시간이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요.<br /> 근데 이걸 단점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해요.<br /> 일단 영어 공부를 목적으로 필리핀에 오시는 분들의 영어 실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는데,<br /> 공부 습관 안 잡힌 그런 분들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오전 일찍 일어나서 저녁까지 10시간 이상씩 공부하는 게 솔직히 진짜 쉬운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br /> <br /> 말했다시피 사람 하루 아침에 변하는 것도 아니고요. 뭐든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br /> 엄청 엄격한 스파르타 학원이어도 외출 못 하는 그 시간에 나가고 싶다, 공부 하기 싫다, 졸리다고 징징대느라 공부 안 하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br /> 그나마 덜 빡센 스파르타라고 생각되는 CPI에도 그런 학생 있거든요. 그리고 그게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서 공부에 더 집중 못 하는 경우도 봤고요.<br /> 수업 시간 많은 빡센 어학원 간다고 본인 생활 습관이 변하는 건 아니니 잘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span><br style="font-family: gulim;" /> <br style="font-family: gulim;" /> <span style="font-family: gulim;">CPI에서 생활하며 느낀 개인적인 팁을 공유하자면 <b>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면 2-3교시 수업 시작으로 시간표 조절하기,<br /> 최소 2-3주는 교과서에 필기하지 말기</b> (안 맞으면 무상으로 다른 책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정도가 있는데,<br />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건 <b>여자분이시면 6인실</b>을 쓰시라는 거예요.<br /> <br /> 6인실이 생긴 지 비교적 얼마 안 된 곳이어서인지 한국에 있는 유학원들이 잘 모른다고 들었는데,<br /> (그래서인지 3개월 간 한국인은 저 하나였어요) 필자는 다른 곳과 다르게 이런 사소한 최신 정보도 잘 알고 계셔서 저도 6인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br /> 일단<b> 6인실은 거실이 있는게 큰 장점이에요</b>. <b>물 먹으러 굳이 바깥 안 나가도 되고요,<br /> 룸메이트가 자면 거실로 나와서 본인 할 일 (공부, 머리 말리기 등) 하면 되니 눈치 볼 일 없이 편합니다.<br /> 방에 조명 달린 화장대 있고, 거실에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그리고 소파가 하나 있는데 운 좋으면 와이파이 터져서 거기서 유튜브 보곤 했어요.<br /> <br /> 화장실도 거실에 하나, 방에는 샤워부스 두 개에 변기 두 개, 세면대 두 개여서 다인원에 대한 단점도 못 느꼈습니다. </b><br /> 다들 생활 패턴이 달라서 겹칠 일도 없었고요.<br /> <b>인원이 많은 만큼 방이 넓고, 저희 방 같은 경우는 졸업생들이 남기고 간 물건이 많아서 엄청 편했어요.<br /> (세면도구, 젓가락, 간단한 먹거리 등)</b>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출국 전까지 6인실에 대해 걱정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봐요.<br /> 다른 방들은 가끔 아침마다 닭 우는 소리가 심하다던데, 6인실은 그런 것도 없고요.<br /> A B 동 이렇게 두 개 나뉘어져 있는데 전체적으로 B동 시설이 더 좋아요. (6인실도 B동)</span></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br style="font-family: gulim;" /> <div style="text-align: center;"> <b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ff0000"><u>세부 필자 라운지와 야외 액티비티 이용 후기</u></font></span></b></div> </div> <div> <br style="font-family: gulim;" /> <span style="font-family: gulim;">필자닷컴에서 가장 강조하는 게 필자 라운지인데, 한 번 다녀오면 왜 그렇게 강조하고 차별화를 두는 지 확 느껴지더라고요.<br /> 깔끔하기도 하고, 일단 <b>포인트로 교통과 음식 모두를 해결 가능하니 생활비 아껴 쓰는 입장으로서는 너무 좋았어요</b>.<b><br /> 최대한 현지에서 돈 아끼고 싶은 분들은 무조건 필자닷컴 이용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요.</b><br /> 그리고 포인트가 은근 써도써도 금방 주는 느낌이 없으니 아끼지 말고 팍팍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조리는 필리피노 분이 해 주시는데,<br /> <b>필리핀 음식 특유의 짠 맛 이런 것조차 없고 그냥 한국 음식 그대로예요.</b><br /> 사실 저는 한식을 안 좋아해서 필리핀에서도 그럭저럭 잘 먹고 살았는데, 어쩔 수 없는 한국 입맛이었다면 정말 매번 밥 먹으러 라운지 갔을 거예요.<br /> 라운지는 무조건 연수 초기부터 자주 가서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br /> 저는 연수 중반 정도에 뒤늦게 첫 방문 후 귀국 얼마 안 남긴 시기에 라운지 방문에 빠진 걸 조금 후회해요.<br /> 그리고 <b>라운지는 대부분 혼자 오고 가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으니 같이 갈 사람 없다고 걱정 전혀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b><br /> 저는 여태 라운지 다 혼자 다녔고, 다음 주에 예약한 필자 별장도 혼자 예약했어요. </span></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3(2533).jpg" alt="" height="2139" src="/FileData/ckfinder/images/3(2533).jpg" width="472"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family: gulim;">저는 더위에 약한 만큼 3개월 간 액티비티를 단 한 번도 못 가 봤는데, 필자닷컴 통해서 처음으로 요트 투어도 다녀왔어요.<br /> 사실 요트 투어라길래 바다는 안 들어갈줄 알고 신청한 거였는데 스노쿨링 시켜주시더라고요...<br /> 그래도 본인이 들어가기 싫다면 요트 내에서 휴식도 가능했어요!<br /> 점심만 제공해 주시는 줄 알았는데 스노쿨링 후 간식도 제공해 주셔서 사실상 먹으러 온 것과 다름없는 수준이었네요.<br /> <br /> <b>라운지도 그렇고 필자를 통한 모든 것의 최고 장점은 음식인 것 같아요. </b><br /> 해외 나와서 음식 안 맞아서 고생하는 게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걸 아시기라도 하는 것처럼 모든 음식이 실패가 없었어요.<br /> 필리핀 가면 30키로대 돼서 오는 거 아니냐는 말 들을 정도로 입맛 까다롭고 편식 심한 제가 잘 먹을 정도면 다른 분들도 분명 다 잘 드실 거예요.<br /> (여행으로 필리핀 왔을 때에는 과일 빼고 아무것도 못 먹을 정도였어요)<br /> <b>물 안 좋아하셔도 사실상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음식들만 많이 먹어도 본전 뽑는 수준이니까<br /> 필자에서 운영하는 액티비티도 꼭 한번 정도는 가 보시길 추천드려요</b>.<br /> 참고로 <b>주류도 제공</b>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확실히 그 부분을 좋아하시더라고요.<br /> 저는 망고 마음껏 먹었던 게 좋았어요. 선상 파티 액티비티 이후로 또 한번 더 필자 통해서 액티비티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더 이상 시간이 없어서...<br /> 뒤돌아 봤을 때 저는 전체적으로 필자 혜택 많이 이용 못한 게 가장 후회되네요.<br /> 여러분들은 가셔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br /> <b>일단 필자에서 진행하는 게 확실히 어학원 친구들과 업체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싸니까 뭐든 금전적으로 이득</b>이에요. 만족도도 높고요.<br /> (업체 이용 시 10명 이상 정도의 다인원을 모으면 조금 더 할인이 된다고 들었는데,<br /> 필자에서 가게 될 시에는 아무것도 안 해도 그냥 그 할인된 가격이거나 거기서 100-300페소정도 더 싼 것 같았어요)</span></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4(2396).jpg" alt="" height="1941" src="/FileData/ckfinder/images/4(2396).jpg" width="471"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size: 12pt;"><u><font color="#ff0000">주관적인 출국 전 준비할 것과 생각보다 필요없는 것들</font></u></span></b></div> </div> <div> <div> <b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size: 11pt;">챙길 것</span></b></div> <div>  </div> <ul>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ff0000">수저 세트 혹은 나무젓가락</font> (식사시간 외에 라면 등 먹고 싶을 때 좋아요)</span></li>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ff0000">바디로션, 수분크림 </font>(지성 피부임에도 초반에 석회수로 엄청 고생했어요. 무조건 챙겨가세요)</span></li>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ff0000">적당한 크기의 그릇</font> (중국인 룸메이트가 챙겨왔는데, 라면도 만들어 먹고 엄청 편해 보였어요. 다이소에서 싼 거 하나 사서 갈 때 버리고 가면 좋을 듯)</span></li>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ff0000">유</font></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ff0000">성매직</font> (다인원 기숙사 사용 시 본인 물건에 이름 적기 좋음)</span></li>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ff0000">예쁜 옷</font> (CPI 한정인지 모르겠지만 세탁 엄청 깔끔하고 한국이랑 똑같았어요. 버릴 옷만 들고온 거 제일 후회합니다)</span></li> <li> <font face="gulim"><font color="#ff0000">욕실화 </font>(너무 욕실화 디자인 말고 슬리퍼처럼 생긴 거? 저는 그런 거 사서 방 안에서 신고 다녔어요. 다른 친구들은 일반 집에서 신는 슬리퍼나 쪼리 많이 신는데 저는 욕실화가 싸서 쓰고 버리고 오기 좋으니 추천합니다)</font></li> </ul> <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 10pt;">옷은 참다못해 중간에 택배 받았는데 비행기로도 한 달 넘게 걸렸습니다. 제가 유독 운이 나쁜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웬만하면 택배 받을 일 없게 짐 잘 챙겨가시길 바랄게요.</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span><br /> <br /> <br style="font-family: gulim;" /> <span style="font-family: gulim;"><b><span style="font-size: 11pt;">필요없는 것 (본인의 어학원과 시기 등을 생각하여 참고만 할 것)</span></b></span></div> <div> <br style="font-family: gulim;" /> <ul>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3a32c3">노트와 파일</font> (어학원과 개인 공부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안 썼어요)</span></li>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3a32c3">우산</font> (다른 어학원은 모르겠지만 CPI는 학원 내 우산이 있었음, 접이식 우산이 꼭 필요하다면야 챙겨도 될 듯)</span></li>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3a32c3">섬유탈취제</font> (냄새 안 남)</span></li>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3a32c3">습기제거제</font> (공기가 습한 건 사실인데, 옷이 상할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어요)</span></li> <li> <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3a32c3">변압기</font> (11자 코드와 한국 코드 둘 다 꽂을 수 있는 모양으로 생겨서 필요없었습니다. 사진 참고해 주세요. 근데 어학원마다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담당자 분에게 확인 한 번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span></li> </ul>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5(2322).jpg" alt="" height="474" src="/FileData/ckfinder/images/5(2322).jpg" width="474" /></div> <br style="font-family: gulim;" /> <br /> <br /> <br style="font-family: gulim;" /> <div style="text-align: center;"> <b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ff0000"><u>필리핀 연수 추천 이유, 개인적 의견과 영어 실력 향상도</u></font></span></b></div> </div> <div>  </div> <div> <br style="font-family: gulim;" /> <span style="font-family: gulim;">필리핀 어학 연수의 가장 큰 장점은 타 국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챙길 수 있다는 점일 거예요. 학생들만의 공부 목적도 다양했습니다.<br /> (워킹 홀리데이, 여행, 해외 취업 등) 워킹 홀리데이 준비하시는 분들은 서로 친해져서 정보 공유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br /> 워킹 홀리데이 준비하는데 영어가 자신없다면 정말 최소 한달은 오셔서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br /> 저도 한때 워킹 홀리데이 준비했었는데, 어학 연수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갔었으면 그냥 아무것도 못 하고 돌아왔을 것 같아요.<br /> 최소 한 달을 공부한다고 해도 그 기간 안에 영어 자신감과 본인만의 해외 생활 팁도 알 수 있고, 어쩌면 계획 맞는 좋은 친구를 만드실 수도 있으니까요.<br /> <br /> 그리고 이럴 때 아니면 해외에 나와서 살아 보겠어요.<br /> 본인이 가진 모국어라는 강점을 버리고 겹치는 거 하나 없는 타국에서 살아가고 또 공부하는 게 꼭 영어 실력뿐만 아니더라도<br /> 많은 걸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br /> <br />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부모님 나이대도 있을 만큼 연령대 정말 다양하고, 직장 퇴사하고 오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br /> 그리고 후회하시는 분은 아직 못 봤네요. 아무래도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무모하게 살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시도하기 어려우니까요.<br /> 남들이랑 조금 다른 길 걷는다고 지는 건 아니잖아요. 개인적인 경험으로<b> 한 달은 정말 너무 짧고, 두 달이 적당하다고 봅니다</b>.<br /> 3개월은 사실 좀 지루함 느꼈어요. 그치만 5-6개월 지내시는 분들도 있는 거 보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것 같아요.<br /> 제가 만약 알파벳만 겨우 아는 정도인데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됐었다면 그렇게 길게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br /> <b>3개월 단위로 어학원 옮기면서 총 6개월 있으셨던 분도 있었는데</b>,<br /> 2-3개월 이상이라면 저는 차라리 이 루트를 추천하고 싶어요. 이렇게 다니게 될 시에는 비자 같은 걸 한 번 더 받아야 하는 것 같았는데,<br /> 자세한 부분은 담당자님에게 물으시면 친절하게 대답해 주실 거예요.</span></div> <div> <br style="font-family: gulim;" /> <span style="font-family: gulim;">CPI 어학원은 졸업식 때 입학 테스트와 졸업 테스트 점수를 같이 알려주기 때문에 통계화된 점수는 저도 아직 알 수 없지만,<br /> 개인적으로 영어가 늘었다고 느낄 때에는 영어로 일기를 쓸 때예요.<br /> <b>연수 전에 영어로 일기를 쓰려고 하면 기본적으로 한 시간 반은 걸렸는데 (단어 찾고, 표현 찾느라) 지금은 15분 정도면 다 쓰는 것 같아요. </b><br /> 사전 찾는 빈도도 많아야 한두 번 정도? 안 찾을 때도 있어요.<br /> 초반에는 일기 써서 맨투맨 선생님한테 문법 확인받기도 했는데, 점점 보여주기용 일기가 되는 것 같아서 나중에는 그냥 알아서 썼어요. <br /> <b>일주일에 최소 두 번 정도는 영어 일기 쓰는 거 무조건 추천</b>드려요.<br /> 공부도 되고, 나름의 생각 정리도 되니 편하더라고요. 팁이라면 팁이 되겠네요.<br /> 필리핀 생활 자체가 너무 안 맞아서 예정된 기간도 줄이고,<br /> 늘 한국 가고 싶다고 말하던 친구는 졸업할 때 그래도 확실히 <b>스피킹 레벨은 올라갔다</b>고 하더라고요.<br /> 말하기 싫어도 말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니 오면 뭐든 얻어가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 기본이 스피킹이고요.<br /> 문법 같은 건 사실상 개인적으로 공부해야 느는 것 같아요.<br /> 그치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피킹 실력 향상을 노리고 오시는 거여서 그런지, 문법 수업은 아예 본인이 알아서 안 듣겠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어요.<br /> (대부분 워홀 준비하시는 분들이었고, 스피킹이나 단어 수업으로 대체하시더라고요)<br /> 사실상 스파르타 어학원 같은 경우는 거의 떠먹여주는 정도이니 본인만 잘하시면 영어 안 느는 게 이상한 정도예요.</span><br /> <br style="font-family: gulim;" /> <span style="font-family: gulim;"><b>단기 유학을 위해 필자닷컴을 이용한 것도, 필자닷컴에서 제안해 주신 학원인 CPI에서 공부한 것도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b><br /> 큰 비용 주고 가게 되는 것인 만큼 걱정도 많았고,<br /> 요즘은 유학원 사기도 빈번한 만큼 유학원에 대한 걱정도 많았는데 믿고 맡긴 만큼 잘 케어해 주셔서 <b>유학원 선택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네요.</b><br /> 다른 유학원 통해서 왔다면 어떻게 지내고 또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도 안 될 만큼 지난 기간 동안 느낀 만족감이 컸기에<br /> 경험자로서 누군가에게 조언을 줄 수 있다면 유학원만큼은 꼭 필자닷컴 이용하라고 해 주고 싶어요.<br /> 사실 요즘 이렇게 말하면 돈 받고 홍보하는 사람 같지만... 저는 진짜 만족합니다.<br /> 여러분들도 후회없는 선택으로 준비부터 마지막까지 순탄한 유학 생활 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span></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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