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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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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23px">
	 
	4개월차 마지막 2주를 남겨두며 작성합니다. 
	처음 준비할때 정말 설레고 무섭고 기대되었던 그 모든 감정이 다시 오고 있네요. 
	막상 마무리 지을려고 하니까 많이 아쉽고 섭섭해요 !! 
	정말 어떨때는 너무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굳건하게 다녔어요 ㅎㅎ 
	제가 이렇게 약 4개월을 버티면서 참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한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로 지낸 이 시간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필자닷컴 상담 그리고 바기오 지역 <talk어학원> 선택</talk어학원> 
	 
	제가 처음에 상담을 했을때가 생각나요.  
	저는 그냥 영어공부한다는 생각만 했고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무작정 상담예약하고 갔었거든요. 
	필리핀에 아는 것도 없었고 어떤 학원이 있는지도 몰랐었어요.  
	그런 저에게 지역선택기준, 학원선택기준 등등 모든 것을 하나하나 다 상담을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결정하게 된게 바기오였는데요. 우선 저는 무조건 스파르타를 원했어요.  
	이곳을 오겠다는 마음을 먹은 순간 노는건 뒤로 재쳐두고 공부만 하겠다는 마음을 했거든요. 
	물론 다른지역도 스파르타식 학원도 있지만 저는 유혹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조용한 도시를 바랬습니다. 
	그렇게 바기오 지역을 선택하고 나서 다시 또 상담을 했었는데 제일 중요한 학원문제였죠. 
	하지만 두번째 상담때도 친절히 학원 하나하나 얘기해주시면서 장단점을 얘기해 주셨고,  
	저에 스타일을 파악하시고 저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주시면서 추천해주셨었어요. 
	 
	학원은 정말 고르기가 많이 어려웠어요 ㅠㅠ  
	그래도 제가 궁금한게 있을때마다 연락하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었어요 ! 
	이것 저것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두 학원중에서 고민하다가 TALK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스파르타식이지만 주말엔 자유롭고, 수업변경 신청날에 제가 원하는 수업을 변경할 수 있고. 
	작은 규모이지만 체계적인 시스템과, 나이트클래스가 있기 떄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개월 동안 TALK어학원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많은 친구들이 사귀고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  
	제 선택에 전혀 후회없이 만족합니다 ~ ^^ 
	 
	 
	TALK어학원에서 나의 일과 & 연수 전 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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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에 처음왔을때 저는 정말 ABCD도 벌벌 떨면서 말할 정도로 자신감도 많이 없었고, 기초도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바로 온 상태라서 공부도 한다한다하면서 하지못한 상태로 와서 정말 힘들었었어요. 
	첫 날에 테스트가 끝나고나서 정말 설렜던 감정과 기대는 다 사라지고 집에 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테스트 끝나고 받은 성적은 정말 당연히도 바닥을 찍었었고, 제 자신이 영어를 얼마나 못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달았었어요. 
	하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은 물론 말은 아직 유창하게 잘 못하지만,  
	자신감도 생기고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을 어느정도 자유롭게 하면서  
	기초를 많이 다진 것 같아요. 뭐든지 기초를 튼튼이 해야 나중에 무너지지 않듯이, 
	기본적인 문법과 해석은 이제 어느정도 매끄럽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 정말 많이 부족하고 단어도 많이 모르지만, 저는 이렇게 발전되었다는 것에 너무나 큰 만족을 하고있어요. 
	저는 필리핀어학연수가 끝난 후 호주어학연수를 진행하는데, 제 목표는 필리핀에서 기초라도 완벽하게 하자 였거든요. 
	필리핀에서 목표는 확실히 달성 한 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수업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한 시간이였고 재밌게 배웠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발전 할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학원에서 수업시작은 8시였고 READING. GRAMMAR, WRITING, PATTEN, SPEAKING 은 1:1 수업으로 진행행하고, 
	DISCUSSION, PRONUNCIATION, LISTENING 은 그룹 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오후 5시에 마무리가 되었었고, 오후 7시에 항상 단어테스트를 했어요 ~  
	평일에는 정말 바쁘게 지나갔어요. 하루하루 정말 쫓기듯이 공부를 했었던 것 같아요.  
	단어테스트 끝나면 바로 씻고 복습 & 자습하고 단어 외우고, 항상 새벽 1~2시에 잤습니다.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한걸 알았기 때문에 더욱 더 치열하게 했던 것 같아요. 
	평일에는 미친듯이 공부하고 주말에는 미친듯이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 ㅎㅎ 
	 
	 
	내가 추천하는 바기오 맛집 BEST 5 
	 
	주말에는 나가서 미친듯이 먹는게 유일한 낛이 였기떄문에 4개월동안 정말 많은 맛집을 다녔었는데요. 
	저는 초딩입맛이기 때문에 향신료가 강하거나 짜고 냄새나는 음식은 잘 못먹어요. 
	그래도 필리핀 음식은 저랑 굉장히 잘 맞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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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5 - GRUMPYJOE <그랑피조> 
	착한가격 ★★★★☆ 
	         양 ★★★★★ 
	   느끼함 ★★★★☆ 
	      위치 ★★★☆☆ 
	 
	그랑피조는 TALK어학원에서 걸어서 10~ 15분정도 소요됩니다. 저희 학원에서 가기에는 참 좋은 위치에 있어요. 
	이곳은 현지인들한테도 매우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피크타임때가면 기본 웨이팅 30분정도 합니다. 
	하지만 기다린만큼 맛은 보장 !! 스파게티 하나가 2인분 기준으로 팔기때문에 가격과 양이 아주 착하게 공존하는 곳이에요. 
	둘이서 파스타 하나 먹기에는 부족하고 두개 시키면 양이 많아서 남기는 희한한 곳이에요 ㅋㅋ 
	제가 여기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스파이스 씨푸드 파스타 입니다. 크림파스타인데 매콤한 맛이 있고,  
	알찬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요 ~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느끼함이 없지않아 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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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4 - CANTO <칸토> 
	착한가격 ★★☆☆☆ 
	         양 ★★★ ★☆ 
	   느끼함 ★★☆ ☆ ☆ 
	      위치 ★★★☆☆ 
	 
	칸토 같은 경우에는 SM몰에서 걸어서 20분정도 소요됩니다. 번함파크 쪽에 위치해있어요. 
	우선 여기는 어느정도 가격이 있는 레스토랑이라서 가격은 착하진 않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있어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제가 여기서 가장 추천드리는 메뉴는 하프립 이에요 !! 
	이건 그냥... 입에서 고기가 녹아요.  
	고기를 썰라고 칼을 주는데 고기가 그냥 쫙쫙 찢겨져 나가서 칼이 필요없을 만큼 부드러워요. 
	그리고 그릴에 구운 향과 소스가 참 잘 어울러져서 정말 만족했던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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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3 - JOLLIBEE <졸리비> 
	착한가격 ★★ ★ ★ ★ 
	        양 ★★★☆☆ 
	   느끼함 ★★★☆ ☆ 
	     위치 ★★★ ★ ★ 
	 
	졸리비는 정말 우리나라 편의점마냥 한블럭에 하나 있을 만큼 대중적인 곳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많은 졸리비는 항상 바쁘고 사람이 많아요. 그만큼 맛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물론 패스트푸드점이지만 정말 착한가격에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맛에  
	편하게 아무 떄나 부담없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치킨 & 스파게티 세트에요. 단돈 116페소에 음료까지 !! 정말 너무 착해서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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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2 - GERRY'S GRILL <제리스 그릴> 
	착한가격 ★★☆☆☆ 
	        양 ★★★☆☆ 
	   느끼함 ★★☆ ☆ ☆ 
	     위치 ★★★ ★ ☆ 
	 
	제리스그릴은 필리핀에서 유명한 체인점이에요. 바기오에는 SM몰 3층에 위치해있어요.  
	여기도 피크타임때가면 웨이팅이 장난 아니에요 ㅠㅠㅠ 
	하지만 오징어구이는 정말... 잊혀지지 않는 맛이였어요. 
	소스는 간단한 것 같지만 이런 맛을 내기는 힘들 거같아요. 진짜 이건 말로 표현할 수없어요. 
	그냥오징어가 아닌거 같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크리스피파타 !! 족발튀김 !! 
	이건 뭐 맛 보장 음식이죠. 고기를 튀겼으면 말 다했어요. 굉장히 부드럽고 껍질이 진짜 환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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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 - MANG INASAL <망이나살> 
	착한가격 ★★★★★ 
	         양 ★★★★★ 
	   느끼함 ★☆ ☆ ☆ ☆ 
	      위치 ★★★ ★ ★ 
	 
	망이나살은 졸리비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대중적이고 많은곳에 체인점이 있어서 찾기가 참쉬워워요. 
	저는 보통 SM몰 바깥쪽에 있는 곳으로 가요 !!  
	망이나살은 참 간단하게 음식을 파는데, 이 간단한 메뉴가 정말 맛있어서, 이것때문에 집에 가기 싫을 정도에요. 
	저는 PM2 메뉴를 시켜요. 그럼 치킨 큰조각 하나랑 밥이 나오는데 치킨은 부위 선택이가능해요. 
	다리살이나 가슴살 중에 선택가능한데 가슴살을 주문하면 크기가 더 커요 !! 
	하지만 저는 다리살을 좋아하기때문에 주로 다리살로 먹고 있습니다. 
	여기에 깔라만시랑 매운고추랑 간장? 섞어서 소스로 만들어서 찍어 먹으면 진짜 최고에요.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에 맛있고 대중적이고 !! 망이나살은 제가 뽑은 최고의 음식점이에요 !! 
	  
	 
	 
	내가 바기오에서 다녀온 여행지 3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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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16%28395%29.jpg" /> 
	 
	 
	첫번째. 산페르난도 < San Fernando > 
	 
	바기오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고, 1박 2일로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바기오에서는 물놀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여행을가게 되면 해변쪽으로 가는데요. 
	산페르난도는 2시간정도 소요해서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가기 좋은 것 같아요. 
	이곳 같은 경우에는 바다에서 가능한 액티비티는 서핑밖에 없어서 조금 아쉽긴해요 ! 
	그래도 저는 많은 인원과 함께 갔었기 때문에 굉장히 재밌게 즐기고 왔었어요. 총 14명정도 였거든요 ㅎㅎ 
	저희는 식비, 차량비, 숙소비 합쳐서 1인당 3천페소씩 걷어서 갔어요.  차는 렌트했었습니다. 
	첫 달에 배치메이트들과  친해지기 전에 같이 여행을 간거 였는데, 이 여행을 계기로 모두 친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같아요. 
	바다에서는 서핑밖에 할 수 없어서 오래 못 놀았지만 , 저희는 숙소 풀에서 미친 듯이 놀았었어요. 
	다같이 즐겁게 놀았던게 너무 그립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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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a target="_blank">헌드레드아일랜드 < Hundred Island National Park ></a> 
	  
	이곳은 바기오에서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곳이였어요. 이때도 많은 인원이 갔기때문에 렌트해서 갔었는데, 
	저희가 갔던 시기에 하필 도로 공사중이여서 교통체중을 심하게 겪었습니다. 
	보통은 4시간 정도 소요하면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총 6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했었어요. 
	하지만 고생한 만큼 정말 멋진 곳이 였어요. 배를 타고 섬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섬하나하나가 참 예쁘더라구요. 
	여기서는 호핑, 짚라인, 바나나보트, 요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왔었어요. 
	일찍 도착했으면 더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ㅠㅠ 
	여기는 1인당 5천페소 걷었습니다. 아무래도 액티비티 비용이 크게 차지하더라구요 ! 
	하지만 여기서 사용한 액티비티 비용은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호핑은 바다속이 아름다웠던건 아니였는데 헤엄쳐서 동굴 속을 들어 갈수 있더라구요. 
	그곳이 진짜 엄청 멋졌었어요. 잊지 못할 만큼 멋진 곳이에요.  
	동굴 속에 있는 석상과 박쥐떼들이 정말 자연적이고 다시는 하지못할 경험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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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세부 < Cebu > 
	 
	세부 같은 경우에는 바기오에서 가기는 정말 힘든 곳이에요. 
	그래서 저에겐 정말 가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였고, 큰 여행이였어요. 하지만 그만큼 값진 곳이였습니다. 
	여기와서 처음으로 4일정도 쉬는 홀리데이가 생겨서 이틀 더 결석 신청하고 4박 5일로 큰 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바기오에서 버스타고 6시간 걸렸고, 공항에서 비행기타고 1시간 가서 도착한 곳이였습니다. 
	그만큼 대기시간도 참 길었어요ㅎㅎㅎ 제가 세부에서 간 곳은 보홀과 막탄아일랜드쪽이였어요. 
	저는 우선 바다 위주로 여행을 한 거기 때문에 따로 시티쪽을 구경한 건 아니지만,  
	바다로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풀고 휴식을 취하고 왔었습니다. 
	 
	 
	 
	바기오는 여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결심이 필요한 곳인 것 같아요.  
	그렇기때문에 간 곳 하나하나가 너무 큰 추억이였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바기오에서 하는 평범한 것들도 저에게는 도전이였고, 경험 이였어요. 
	여행 가기, 하루종일 영어공부하기, 맛집찾기, 쇼핑하기 모든 것이 너무 값지네요.  
	그만큼 저에게 소중했던 4달 이였습니다. 
	여기를 오게 상담해주셨던 필자매니저님, 항상 이끌어주시는 talk학원 매니저님, 4달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여기서 알게된 학생들 모두모두 감사하고 정말 잊지 못할 기억이 될거에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