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 전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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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kywings

학원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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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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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26px">세부 celc 어학원</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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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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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10주라는 길지도 않은 그렇다고 아주 짧지도 않은 필리핀에서의 연수기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br />
	세부 celc 어학원에서 얻은 소중한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br />
	<br />
	어학연수하면 물론 영어실력의 향상에 관한 이야기를 연수담을 올리는게 좋지만<br />
	<span style="color: #800080"><span style="font-size: 18px">나의 마음에 더 깊게 새겨진 우리 10명의 배치 메이트들과의 이야기</span></span>를 하고 싶다. <br />
	우리 배치 메이트들의 만남은 2015년 1 월 12일 부터 시작 되었다.</span></span><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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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단체.jpg" alt="" height="493" src="/FileData/ckfinder/images/단체.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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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날루수완 백사장 앞에서 다같이 찍은 사진)</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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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어학원의 특성상 수업을 시작하는 시기가 매주 월요일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올 때 월요일에 맞추어 준비해 온다.<br />
	그렇기 때문에 같이 연수를 시작하는 배치 메이트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br />
	처음 이야기는 이렇다. 나는 10명의 배치 메이트들을 만났다.<br />
	나는 처음 만남에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먼저 말을 걸기가 쉽지 않았다.<br />
	항상 먼저 말하기 보다는 남의 말을 듣고 대답을 하는 성격과 내성적인 석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br />
	한사람은 호주연수를 마치고 온 사람, 한국에서 일을 다니다 더 좋은 회사로 가기위해 온 사람 , 다른 5명은 필리핀 연수를 마치고<br />
	호주와 케나다로 연수갈사람,한 누나는 정말 얼굴은 20대 후반인데 실제나이는 40을 하나 앞둔 미모의 누나,<br />
	마지막으로 원하는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영어실력을 쌓고자 온 사람,<br />
	이렇게 제각각의 10명을 처음 만나 아얄라몰로 가서 돌아다니며 쇼핑을하는데 밥을 어디서먹을지..<br />
	<br />
	어느 매장부터 갈지 하나하나 다들 의견이 다르고 합심이 안되 따로 돌아다니는걸 보고 우린 잘 안맞구나..<br />
	생각했다. 그러나 그때만해도 지금 이렇게 서로가 소중한 사람들이 될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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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0320.jpg" alt="" height="493"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0320.jpg" width="740" /><br />
	<br />
	 (막탄 호핑투어중)</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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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처음 필리핀 와서 학원 규정, 수업방식, 생활면으로 적응한다고<br />
	바빠 정신이 없었지만 적응이 조금 됐을 무렵 가족과 친구들이 없는 타지에서 연수를 하며 지낼수록<br />
	한편으론 외롭고 한편으론 영어에 대한 심적으로 힘들때 또는 정말아플때.. 서로 의지가 되고 위로가 되고<br />
	힘이 되는 건 우리 배치 메이트들 이였다.<br />
	매일 마다 밥 먹을 때 같이 먹고 하루일과가 끝나고 셀프 스터디할 때 늦게까지 같이 공부하며<br />
	주말되면 아름다운 비치로 여행가서 추억을 쌓고 여행중 아플 때 누구보다 걱정해주며 힘들고<br />
	고민 있을 때 귀 기우려주는 배치 메이트들이 항상 고마웠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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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0499(4).jpg" alt="" height="493"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0499(4).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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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0715.jpg" alt="" height="493"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DSC00715.jpg" width="740"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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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슬롭과 카모테스에서 단체사진)</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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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그러나 항상 만나면 헤어지는 시간이 있기마련이다.. <br />
	필리핀으로 오기전부터 다들 짜고 같은기간 연수하겠다고 온것이 아니기에 나중엔 한주한주 한두명씩 이별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br />
	그사이에 정이들어 항상 함께 할것만 같았는데..<br />
	시간이 지나 나보다 연수기간이 짧아 일찍 졸업을 하고 떠나는 형 누나 동생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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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헤어짐2.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헤어짐2.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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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헤어짐.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헤어짐.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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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떠나기전 같이 찍은 사진)</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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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정말 서로 소중한 존재가 돼서 떠나는 순간들 마다 슬퍼서 가슴이 뭉클헤졌다.<br />
	만나면 언젠가 헤어짐이 있다는걸 알지만..<br />
	슬픈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리하여 우리는 소중한 약속을 하나 하였다.<br />
	내년인 2016년 2월26일 저녁6시 서울역에서 보기!!!</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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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약속.jpg" alt="" height="640" src="/FileData/ckfinder/images/약속.jpg" width="52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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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약속의 사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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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무슨 일이 있어도 그날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그렇지만 분명 다들 한날에 다같이 모이기는 힘들 것이다. <br />
	그러나 이 약속이 있기에 헤어짐에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다시 만난다는 희망이 있기에. .<br />
	이렇게 <span style="font-size: 16px">필자를 통해 연수를 함으로서 영어실력의 향상 뿐만 아니라 인생에 소중한 사람들을 얻게 됨에 너무 감사하다. </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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