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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font-stretch: normal;"> <strong><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필자라운지</span></strong></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세부에서의 생활 중 필자라운지는 정말 저에게 든든한 아지트였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맨 처음 라운지에 들어섰을 때의 정말 무슨 고급 와인 바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한국에서 필자라운지에 대해 사진으로 소개받을 때는‘사진이니까 잘 나온 것이겠지’ 라고 생각 했는데, 그것은 저만의 생각,</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더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거기에다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00;">친절한 매니저님, 시원한 에어콘, 빠른 와이파이, 포인트만으로도 먹을 수 있는 온갖 맛있는 음식, 각종 오락기기, 만화책·소설책 등등..</span></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제 글뿐만이 아니라 보통 많은 학생들의 글을 보실 때에 필자라운지에 대해서는 온갖 칭찬이 난무(?)하는 것을 보셨을 텐데요,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좋아서 그렇습니다. <u>필자라운지에 대해서는 칭찬 밖에는 할 말이 없어요.</u></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일반 학생들이 이용하는 필자라운지만 해도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특히 16주 이상의 연수생들만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따로 이용할 수 있는 <span style="color:#ffa500;"><span style="font-size:16px;">프리미엄 라운지</span></span>가 있던 것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마침 제가 딱 16주 연수였고, 더욱이 제가 어학연수를 갔던 무렵에 처음 시작된 프리미엄 라운지 서비스여서 그 혜택을 제대로 봤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PC를 칸막이가 있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누워서 할 수 있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필자포인트로 살 수 있었던 여러 생활용품도 정말 만족이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냥 상투적인 물건들이 아니라, 어학연수 생의 입장에서 정말 필요하고 실용적인 물품들이었죠.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에어컨 바람에 추울 때 요긴한 이불, 목이 편안한 메모리폼 베개, 온갖 여행용품이 다 들어있는 어매니티, 텀블러 등등,,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전 한국에 들어올 때 하나도 빠짐없이 다 챙겨서 들어왔는데 지금도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을 정도로 고품질입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라운지에서 주최하는 매주 이벤트도 많이 갔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ffff00;">씨푸드, 스테이크 디너 이벤트, 필자의 밥상 등등..</span> 매니저님들의 요리 실력도 워낙 출중하실 뿐더러 재료하나하나도 다 고급져서 <br /> 그냥 먹기가 미안할 </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정도였습니다. </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또, 저는 당시 귀국 비행기가 토요일 새벽이여서 목요일에 졸업식을 하고 셀크에서 나와 이틀간 필자 게스트하우스에서 묶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필자 게스트하우스는 필자라운지가 위치한 동일 콘도 내에 위치해 있는데요,그 또한 추가비용 없이 필자 포인트로만 이용가능 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trong><u><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돌이켜보면 정말 필자닷컴의 최고의 서비스덕분에 연수생활의 질 자체가 무척 높아졌었습니다. </span></span></u></strong></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33(139).jpg" alt="" height="224" src="/FileData/ckfinder/images/33(139).jpg" width="400"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오른쪽 필자라운지 건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없습니다.왼쪽 건물을 통해서 가셔야 하는데요, 들어가시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곳에서 사진상 오른쪽에 위치한 필자라운지 건물까지 걸어 가신 후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36(11).jpg" alt="" height="657" src="/FileData/ckfinder/images/36(11).jpg" width="400" /><br /> <제가 뭐든 지 '처음'을 기록하는 성향이 있는데 이사진 또한 필자라운지에서의 첫 음식입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이때는 연어 특별 행사 기간이여서 화이트 와인을 주문하면 연어를 맛 볼 수 있었는데 하.. 맛... 정말 좋았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37(10).jpg" alt="" height="657" src="/FileData/ckfinder/images/37(10).jpg" width="400" /><br /> <먹기에 거부감이 없던 달달한 필자칵테일. 단골메뉴였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38(11).jpg" alt="" height="243" src="/FileData/ckfinder/images/38(11).jpg" width="400" /><br /> <달콤한 고르곤 졸라 피자와 쌉쌀한 산미구엘 한잔. 이 조합 완전 강추드립니다. 믿고 주문하세요.></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39(5).jpg" alt="" height="657" src="/FileData/ckfinder/images/39(5).jpg" width="40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40(6).jpg" alt="" height="225" src="/FileData/ckfinder/images/40(6).jpg" width="40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41(7).jpg" alt="" height="225" src="/FileData/ckfinder/images/41(7).jpg" width="400" /><br /> <이밖에도 제가 필자라운지에서 즐겼던 음식들..이 모든게 포인트로만 가능했으니 진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이외에도 위 세부시티 사진을 중심으로 셀크 학생들이 주말에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trong><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아얄라몰/SM몰</span></span></strong></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규모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초대형규모의 쇼핑몰들입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필리핀 대형몰 들의 특징이 외식, 쇼핑, 문화생활을 한 번에 다 해결할 수 있도록 온갖 종류의 시설들이 다 입주해 있다는 건데요, <br /> 그만큼 규모가 상</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상을 초월합니다.<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2;04;51.jpg" alt="" height="763"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2;04;51.jpg" width="311" /></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아얄라 몰 내에서 유명한 태국음식점에서 먹었던 망고쉐이크와 팟타이. 맛있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trong><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망고스퀘어</span></span></strong></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많은 관광객들과 더불어서 어학연수 생들도 많이 찾는 대표 클럽 ‘줄리아나’와 더불어 여러 클럽이 위치한 장소입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저는 클럽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딱 한번 가봤는데요, 줄리아나 이곳저곳에서 CELC인들의 익숙한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요!</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trong><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T파크</span></span></strong></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세부 내에서 여러 IT기업들이 입주해있는 하나의 기업단지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IT기업들의 단지여서 그런지 거리가 체계적으로 조성되어있고 깔</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끔합니다. </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여러 종류의 유명 음식점도 위치해있어서 학생들이 많이들 가곤 합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대표적으로는<strong> 조선갈비집, 문까페, 쭈꾸미집, 프렌치, 치보리</strong> 등등이 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16_180642.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16_180642.jpg" width="300"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조선갈비집의 짬뽕입니다. 1인분이지만 2인분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우리나라 정통 짬뽕의 맛은 아니고 뭔가 인스턴트 그분의 맛이 나지만 나름대로 매력있습니다 ㅎㅎ></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6_204443.jpg" alt="" height="533"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6_204443.jpg" width="30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29_205053(2).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29_205053(2).jpg" width="30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6_204458.jpg" alt="" height="533"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6_204458.jpg" width="30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29_205059.jpg" alt="" height="533"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29_205059.jpg" width="300" /><br /> <명소, 프렌치 입니다. 와인저렴하고 특히 분위기가 최고여서 아주 인기가 많죠.</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좌석이 다 야외여서, 비가 금방이라도 올것 같은 날씨엔 천막이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는게 팁입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4_220005.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4_220005.jpg" width="300" /><br /> <문까페입니다. 메뉴 다양하지만 가격은 약간 비싼감이 있네요!></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9_203032.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9_203032.jpg" width="300" /><br />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진짜 한국 본토의 맛을 재현하는 쭈구미집입니다. 쭈꾸미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 김치찌개 완전 강추입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6_194523.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6_194523.jpg" width="30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6_195446.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6_195446.jpg" width="300" /><br /> <치보리라는 일식집입니다. 가격,, 많이 비쌉니다 ㅎㄷㄷ..그만큼 맛도 좋다는!! 하지만 그만큼 가격에 비해 양도 적다는!! ㅋㅋ</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우니(성게알)초밥의 그맛.. 정말.. 잊을 수 없죠><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10_234309.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10_234309.jpg" width="30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10_234344.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10_234344.jpg" width="300"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뭔가 어설픈(??) 시설이지만 노래방 기계가 한국꺼라 본연의 기능에는 충실한 IT파크의 노래방입니다. 서비스 그런거 없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trong><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여행</span></span></strong></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영어도 영어지만 필리핀이 원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나라이기에 학생들 사이에서 여행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특히 세부가 애초에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이다 보니여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명소들이 그리 멀지가 않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우리나라에서 필리핀으로 여행을 가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지만 어학연수생인 우리는 이미 필리핀에 머물고 있으므로</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ffff00;">정말 저렴한 비용과 짧은 시간만으로도 온갖 관광명소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은 세부 어학연수생들만의 특권이겠죠??</span></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학원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저는 날루수완으로 다녀왔던 호핑과 스쿠버 다이빙이 기억에 남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 투명한 바닷 속과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은 정말이지 저에게는 경이로움을 넘어서 충격이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처음 경험이었기 때문에 아마 평생토록 못 잊을 광경일 겁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또 산들바람 부는 화이트샌드 비치에 누워 지평선을 바라볼 때의 한가로움도요.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미리 계획 잘하셔서 <span style="font-size:16px;"><span style="color:#ffa500;">공부도 열심히! 여행도 열심히!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span></span></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1408202958260.jpg" alt="" height="212" src="/FileData/ckfinder/images/1408202958260.jpg" width="32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1408202959634.jpg" alt="" height="212" src="/FileData/ckfinder/images/1408202959634.jpg" width="32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40816_210241.jpg" alt="" height="239"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40816_210241.jpg" width="32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P1010147.jpg" alt="" height="239" src="/FileData/ckfinder/images/P1010147.jpg" width="32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P1010153.jpg" alt="" height="239" src="/FileData/ckfinder/images/P1010153.jpg" width="32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P1010215.jpg" alt="" height="239" src="/FileData/ckfinder/images/P1010215.jpg" width="320" /><br /> <아직도 생생한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들 입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리고, <strong>졸업</strong></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셀크에는 매주 매주 신입생이 들어오는 만큼, 또 매주 매주 졸업생도 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졸업식은 매주 목요일이구요, 점심식사 후 식당에서 모든 티쳐들, 그리고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증명서들과 졸업장을 받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u><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졸업생들이 원하면 졸업스피치를 한다거나 노래, 춤 등의 짧은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span></span></u></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렇게 길 듯 짧았고, 짧을 듯 길었던 4개월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저에게도 어느새 졸업 주가 다가 왔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졸업하는 마지막 주에는 강의의 참석여부를 학생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고, 또 새벽 1시의 복귀시간만 지키면 평일 외출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저는 마지막 주에 보통의 학생들이 그러는 것처럼 특별히 친했던 티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또 모든 티쳐에게 졸업선물을 준비하고 <br /> 편지를 쓰느라 </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바빴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이 때 후회한 것이, 한국에서 미리 티쳐들에게 줄 선물을 사갈걸 하는 것이었습니다.</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우리나라에선 흔하고 싼 악세사리나 화장품을 필리핀에서 사려면 가격과 품질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래도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데로 정성을 다해서 작별선물을 준비하고 또 졸업스피치 대본도 써서 외우고 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5_180335.jpg" alt="" height="180"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5_180335.jpg" width="320"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마지막 주 특별히 친했던 티쳐들과 식사 한끼 같이 했을 때의 사진 입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위에 두 친구는 저만큼이나 '먹는 것'애호가들이여서 수업에서도 어쩌다 먹는 것 얘기만 나오면 쉬는 시간도 넘기곤 했었습니다. ㅎㅎ</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이날도 셋이서 배가 터질 정도로 먹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1414630494043.jpg" alt="" height="426" src="/FileData/ckfinder/images/1414630494043.jpg" width="320" /><br /> <가장 고마운 티쳐중 한 명입니다.제가 영어 실력이 정말 부족했던 연수 초기 때부터 항상 인내심있게 얘기를 들어주고</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또 말하기 정말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덕분에 실력이 많이 늘 수 있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사실 졸업스피치 대본을 외워놓긴 했었지만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막상 졸업식이 다가왔을 땐 그냥 졸업장만 받으려고 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많은 이들 앞에서 영어로 이야기 하는게 매우 부끄럽게 생각됐기 때문입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하지만 막상 졸업식 당일에, 저에게 Mark, Mark를 외치며 졸업스피치를 해달라고 외치는 티쳐들의 목소리에 떠밀려 저도 모르게 <br /> 스피치를 시작했습니</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다. </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뭐, 내용은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냥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 필리핀에서의 느낌, 티쳐들에 대한 감사 등을 짧게 2~3분 정도 영어로 얘기한 것 인데요,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돌이켜보면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앞으로 정말 다시보기 힘들지 모를, 4개월 동안 정든 제 티쳐들에게 제가 마지막으로 보일 수 있는 예의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입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렇게 졸업식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2;10;26.jpg" alt="" height="300"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2;10;26.jpg" width="507"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정들었던 티쳐들과의 마지막 기념사진!></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zxcv.jpg" alt="" height="242" src="/FileData/ckfinder/images/zxcv.jpg" width="479" /><br /> <졸업장과 함께 들고있는 것은 컵라면과 수박바, 그리고 나무젓가락!! 친했던 classmate 형이 주셨던 평생 잊지못할 졸업선물입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zxcvzv.jpg" alt="" height="247" src="/FileData/ckfinder/images/zxcvzv.jpg" width="480" /><br /> <정말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웠던 졸업스피치였지만 돌이켜보면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COLOR: rgb(0,0,205)"><span style="FONT-SIZE: 16px"><strong><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귀국<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30_132919.jpg" alt="" height="5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30_132919.jpg" width="320" /></span></strong></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졸업식을 마치고 필자라운지로 떠나는 길, 마지막으로 찍었던 셀크의 모습!></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31_170019.jpg" alt="" height="180"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31_170019.jpg" width="320" /><br /> <필자라운지에서 찍었던, 귀국 비행기 타기전 마지막 날 해가 질 무렵입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101_023429.jpg" alt="" height="180"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101_023429.jpg" width="320" /><br /> <정들었던 세부를 떠나서 마음이 허하기도, 한편으로는 4개월만에 드디어 그립던 한국으로 돌아가서 기쁘기도 했던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찍었던 이륙 </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중 사진입니다></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세부에서는 결코 짧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4개월인데, 집으로 돌아와서 2~3일을 지내다보니 세부에서 머물던 순간하나하나가 꿈처럼 느껴지고 짧게 다</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가왔습니다. </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하지만 그렇게 감상에 젖어있기엔 저를 기다리고 있는 현실이 있었죠.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네, 저는 ‘어학연수생’에서 ‘휴학생’으로 복귀한 것이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trong><span style="color:#0000ff;">계속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필리핀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쌓은 영어감각들을 잃어버리는 건 순식간이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span></strong>들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가장 첫 번째로 필자닷컴에서 주는 혜택인<u> 전화영어</u>를 신청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이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매일매일 현지 티쳐와 10여분 간의 수업덕분에, 셀크에서 맨투맨 시간에 느꼈던 그 편안했던 분위기를 생각하며 자유롭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다. </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그 후에 저는 바로 <u>토익 인강</u>을 신청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이유는 제가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다른 이 에게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일 수 있는 영어를 만들어 놔야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런데, 공부를 할 때 어학연수 전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이전에는 영어가 하나의 암기과목처럼 느껴져서 이해하기 보다는 무작정 암기하고, 그러다보니 외우고 뒤돌아서면 까먹고,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공부한 내용들이 연결이 안 되고 해서 어떤 영어 공부이던지 간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결과도 안 좋았었는데,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어학연수직후 지속해 나가는 영어공부에서는 영어가 예전처럼 암기과목처럼 느껴지는 게 아니라 하나의 언어로서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매일매일 맨투맨 강의에 들어가서 나눴던 티쳐들 과의 잡담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또 진지하게 임했던 강의들의 매 순간순간, 그룹클래스의 어려운 주제들에서 머리를 골똘히 굴리며 생각했던 수많은 영어문장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얼굴이 화끈거렸던 레벨테스트의 스피킹 시간,, 매일 썼던 일기, 에세이 등등,,,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이 모든 것이 하나하나씩 제 머릿속에 저도 모르게 자리 잡아 왔었던 것이죠.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예를 들면, 리딩문제를 풀 때 에는 어떤 동사 뒤에는 어떤 전치사가 오면 어색하게 느껴지고 어떤 건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br /> 저도 모르게 그런 부분들</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이 느껴졌습니다.</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리스닝 문제 같은 경우도 이전에는 단어 하나씩 띄엄띄엄 알아듣기에 급급했다면, 어학연수 후에는 들리는 낱말들이 머릿속에서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자연스럽게 문장으로 구성되어 의미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u><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셀크에서의 어학연수 동안에 일과 중에 원체 영어만을 사용하다보니 영어자체를 듣는 힘이 상당히 길러져 있었습니다.</span></span></u></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u><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당연한 거지만, 모든 클래스들에서 제가 말하기 위해선 먼저 티쳐들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무엇을 물어보는 건지 잘 알아듣는 게 </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중요했거든요.)</span></u></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ffff00;">필리핀에서의 4개월이 진정한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리하여 저는 어학연수 이후 처음 본 토익시험에서 이전에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던 점수를 받게 됐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사실 점수에 대한 큰 욕심 없이 영어에 대한 감을 유지하고자 겸사겸사 시작한 공부였는데 무척 놀랐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시험영어를 공부하기위해 어학연수를 간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의 모든 부분은 결국 다 이어져 있는 것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죠</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또 그 후 토익스피킹도 공부를 시작하고 얼마 전 응시를 했는데요,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앞부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미리 어학연수 기간 동안 맨투맨 시간에 토익스피킹 시험 연습을 해두어서 문제 유형에 익숙했기 때문에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공부를 정말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아직 시험 본 토익스피킹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또 이제 곧, 제 어학연수의 궁극적인 목표였던 해외인턴의 공고가 나오는 시기가 다가와서 차근차근 준비도 하고 있고요.</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1_25_.jpg" alt="" height="245" src="/FileData/ckfinder/images/1_25_.jpg" width="650"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기대도 안했지만 얻은 나름대로의 성과! 아직도 공부해야할 것이 많음을 느끼지만,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문득 생각해보니,<span style="COLOR: rgb(238,130,238)"> <strong>어학연수는 “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strong></span></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trong><span style="COLOR: rgb(238,130,238)"><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어학연수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영어로 말문이 트이는 것은 꽃이 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span></span></span></strong></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trong><span style="COLOR: rgb(238,130,238)"><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꽃이 피더라도, 거기에서 모든 게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span></span></span></strong></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trong><span style="COLOR: rgb(238,130,238)"><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물을 주고 햇빛을 쐬주고 하는 것 같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활짝 피었던 꽃도 금방 시들기 마련입니다.</span></span></span></strong></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어학연수를 통해 실력이 늘었다고, 거기서 만족하고 게을러진다면 쌓았던 감을 잃는 것은 순식간이라고 생각합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그렇기에 성공적인 어학연수의 진짜 시작은,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하는 그 날부터 아닐까요?</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우리가 어학연수를 하는 목적이 어학연수를 하는 동안에만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학연수를 마치고 남은 삶에서 궁극적으로 영어를 잘하기 </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위한 것이니까요!</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COLOR: rgb(0,0,205)"><strong><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Epilogue</span></span></strong></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물론 4개월만의 시간만으로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모국어 쓰듯이 자유롭게 영어를 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도 저에겐 공부해야할 것이 많습니다. </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하지만 적어도 이전과 다른 점 하나는 ‘영어’라는 단어를 봤을 때의 저의 느낌입니다. </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이전에는 대학생 대외활동에 지원하려한다거나 관심 있는 기업의 요구 스펙들을 볼 때 영어 면접이라든지 영어 관련시험점수, <br /> 영어와 관련된 그 무엇</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인가만 보더라도 </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나눔고딕">체념하고 영어가 큰 장애물처럼 느껴졌습니다.</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제가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이점이라고 생각되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span></span></div> <div style="font-stretch: normal;">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이것은 저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저에게 있어선 정말 엄청난 변화입니다. </span></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