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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iv> <span style="color:#006400;"><strong><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2) 생활</span></strong></span></div> <div> <strong><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기숙사 생활</span></strong></div> <div>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strong>기숙사 방</strong></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기숙사의 시설자체는 보통의 우리나라의 시설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우리나라는 필리핀에 비해서 부자나라이기 때문이죠.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하지만 저는 그 관리에는 무척 만족했습니다. 특히나 위생측면에서 말입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기숙사 방에 개미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원체 나라가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개미가 살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죠.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하지만 <span style="color:#ffa500;">기숙사 관리 자체는 무척 깨끗하게 이뤄졌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하우스키퍼들이 매일 쓰레기통도 비워주고, 침대시트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기숙사 방 모든 부분을 아주<br /> 깨끗이 청소해줍니다.</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화장실까지 깨끗하게 물청소 해줍니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또 에어컨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저는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아주 많이 타는 체질이여서 어학연수 전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에어컨 덕분에 연수생활 내내 시원하게 지낼 수<br /> 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었습니다.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18(88).jpg" alt="" height="270" src="/FileData/ckfinder/images/18(88).jpg" width="480"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제가 생활했던 4인실에서 저의 공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연수기간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빨래</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빨래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3번정도 위탁업체에서 수거를 하여 깨끗이 빨아다 줍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냄새도 향긋하고 아주 깨끗이 빨려오는데요, 다만 많은 분들께서 들으셨겠지만 고가의 옷은 직접 세탁하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왜냐면 세탁물을 소독하기 위해 뜨거울 물로 삶는지 색이 점점 바래지거나 사이즈에 변화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제가 가져갔던 티셔츠 중 하나는 매 세탁마다 사이즈가 조금씩 줄어들어서 연수 마지막 즈음에는 배꼽근처까지 올라가 티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습니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1426330510256.jpg" alt="" height="640" src="/FileData/ckfinder/images/1426330510256.jpg" width="36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빨래는 말끔히 개어져서 비닐로 포장되어 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운데 붙어있는 종이는 빨래를 낼 때 같이 내는 종이인데요, 종류 별로 수량을 체크하는 것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러면 빨래 후에 세탁소 직원분들이 종이를 보고 다시 수량을 체크한 후 옷을 포장해 주시는 것이지요></span></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와이파이</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많은 분들이 와이파이도 무척 궁금해 하실텐데요, 저는 만족이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다만, 모든 학생들이 카카오톡, 웹서핑같은 일상적인 인터넷 사용만 한다면 항상 쾌적한 속도로 사용할 수 있을 텐데 일부학생들이 영화나 드라마<br /> 같</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은 용량이 큰 파일들을 </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와이파이로 다운로드 받곤 할 때는 속도가 아주 느려지곤 했습니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이것은 학원의 잘못이 아닌 사용하는 학생들의 문제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래도 학원 오피스 측에서는 항상 학생들이 제기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고 또 해결해주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했습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다.</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식사</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저는 셀크에서의 식사에 아주 크게 만족했습니다. 학원 식사는 보통 한식이 주 메뉴입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메뉴구성도 다양하고 특히 거의 매 끼니마다 고기가 나와서 육식애호가인 저로서는 아주 대만족 이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아침은 보통 빵류가 나오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셀크에서 4개월동안 아침식사를 거른게 다섯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만큼 매일 아침을 먹었습</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니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종류별로 나오는 잼이 특히 맛있어서였는데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초콜릿, 파인애플, 망고, 땅콩, 딸기, 치즈 등등 정말 온갖 종류의 잼이 나와서 매일매일 아침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한편, 보통 한식 인기 No.1의 메뉴는 보쌈입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거의 3~4주 간격으로 등장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주말에 보쌈이라도 나오는 날이면 무려 외식까지 포기하면서 식당에 줄을 서는 학생들을 많이 봤습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또 간혹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 가끔씩 김밥과 떡볶이가 나오는데 거의 현지 본토의 맛(우리나라!ㅋ)과 비교해도 무방할 만큼 상급의 퀄리티를 자랑</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합니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필리핀이 더운 나라이기에 음식의 간은 전반적으로 약간 쎈 편이지만 학원 측에서 항상 세심하게 관리를 해줬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19(1)(1).jpg" alt="" height="400" src="/FileData/ckfinder/images/19(1)(1).jpg" width="243" /><br /> <배식대의 모습입니다. 이때는 주말이었는데요, 주말같은 경우는 많은 학생들이 외출을 하므로 맛있는 메뉴가 나오면 자율배식을 할 수 있는 찬스가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주어지곤 합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19(70).jpg" alt="" height="194" src="/FileData/ckfinder/images/19(70).jpg" width="320" /><br /> <셀크에서 처음먹었던 역사적인 점심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밥을 중심으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단호박샐러드(전 환장하고 먹었죠ㅋㅋ), 소불고기, 계란국, 수박, 김치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밥은 사진으로 딱봐도 흩날리게 생긴 안남미이지만 계속 먹다보면 나름의 매력도 있고 소화도 잘되고 좋습니다. 김치는 학원에서 직접 담그는데 한국</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이랑 차이가 없습니다><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73).jpg" alt="" height="194" src="/FileData/ckfinder/images/20(73).jpg" width="32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1(69).jpg" alt="" height="194" src="/FileData/ckfinder/images/21(69).jpg" width="320" /></span><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어학연수 마치고 귀국 후 해가 바뀌었는데도, 지금도 먹고 싶은 셀크의 아침식사 식단입니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참고로 국그릇에 있는건 과일주스입니다.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위에 사진은 사과주스 밑에는 오렌지주스, 저는 많이먹으려고 항상 국그릇에 담았습니다..ㅋ...ㅋ....></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비타민데이</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한 달에 한번 씩 진행되는 비타민 데이도 빠질 수 없는 셀크만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저녁식사 시간에 온갖 종류의 과일을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날인데요, 망고, 수박, 파인애플, 바나나 등등 정말 신선한 과일</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을 실컷 먹을 수 있습니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또, 학생들 각자 준비해간 통에 담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기숙사방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다만, 행사 처음부터 많은 학생들이 과일을 각자 준비해간 통에 담는다면 나중에는 과일이 모자라서 못 먹는 학생들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저녁식사시간이 끝나갈 때 즈음에 남은 과일들을 담아가는 배려와 센스! 가 필요하기도 합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1;59;34.jpg" alt="" height="650"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1;59;34.jpg" width="273"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비타민 데이를 즐기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참고로 밑에 사진속 빨간 셔츠가 위에 빨래부분에 언급드렸던 매 세탁시 마다 길이가 줄어들었던 마법의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셔츠(?)입니다ㅋㅋ></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날씨</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세부가 섬이고, 또 기온·습도가 높다보니 날씨가 정말 다이나믹 합니다. 비가 정말 자주 오고 또 금방 개고 그럽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어떤 때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지요.분명 새파란 하늘에 햇살 쨍쨍 일 때 수업에 들어갔는데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수업을 듣고 있으면 우르르 쾅쾅 천둥소리가 들리고 비가 학원건물 천장을 뚫어버릴 듯 내리곤 합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런데 반전이 수업 끝나고 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햇빛 쨍쨍이고 있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어떨 때는 그런 날씨가 하루 종일 반복되지요.비왔다가 갰다가 비왔다가 갰다가..</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때로는 집중호우가 올 때,순식간에 학원 앞 도로가 잠기는데 또 그 물이 빠지는 것도 순식간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도무지 감을 잡을래야 잡을 수 없는 날씨라고 할 수 있죠.</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래도 날씨가 맑을 땐 정말 가슴 설레게 맑습니다.</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학원 바깥으로 뛰쳐나가고 싶을 만큼 하늘이 푸르고 예쁩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돌이켜보면 세부의 날씨도 인생에서 처음 겪었던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8_071708.jpg" alt="" height="274"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8_071708.jpg" width="32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GH(2).jpg" alt="" height="274" src="/FileData/ckfinder/images/GH(2).jpg" width="267"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비가 엄청 쏟아지던 날 찍은 사진입니다. 순식간에 첫번째 사진처럼 도로에 물이 차올랐지만 한시간도 안되서 밑에 사진처럼 물이 다<br /> 빠져나갔습니다.</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신기한 경험이었죠> </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셀크 주변 소개</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셀크 주변의 Hot place(??)들은 학원 앞 도로 일직선상에 쭉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4(1)(1).jpg" alt="" height="400" src="/FileData/ckfinder/images/24(1)(1).jpg" width="588" /></span></span></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따부녹 PLDT</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PLDT는 인터넷 망 같은 것을 관장하는 필리핀 현지 통신회사 이름인데요, 수 많은 중개소가 있는데 셀크 학원 바로 앞에 PLDT의 따부녹 중개소가 있습</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셀크 학생들에게는 이정표 같은 존재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보통, 택시를 타고 학원으로 복귀할 때 택시기사님들에게 ‘따부녹 PLDT’라고 말하면 학원 바로 앞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간혹가다 따부녹 PLDT의 위치를 모르는 기사님들도 계시는데 그럴 땐 대신에 ‘따부녹 가이사노 몰’이라고 하면 알아들으십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셀크가 위치해있는 따부녹 지역에서는 가이사노 몰이 규모가 가장 큰 쇼핑몰이기 때문이죠.</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다만 학원 바로 앞에서 내리려면 근처에 와서는 좀 더 설명을 해줘야겠지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10_181522.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10_181522.jpg" width="30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따부녹 PLDT바로 옆에 위치한 학원 앞 길거리 바베큐입니다.주말만 되면 애용했습니다. 가격은 꼬치 종류별로 개당 3페소부터 8페소까지 아주 저렴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습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저렇게 진열되있는 꼬치를 직접 골라서 집으면 주인아주머니가 총 가격을 불러주십니다.그리고 돈을 내면, 첫번째 사진의 할머니께서<br /> 소스를 덧발라가</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며 정성껏구워주십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나중엔 친해져서 서로 인사도 할만큼 자주 이용했습니다!></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이사노 몰</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셀크에서 도보로 5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대형 쇼핑몰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내부에 대형 슈퍼마켓, 의류 코너, 문구 코너, 음식점들, 사진관, 필리핀통신사, 오락실 등 편의시설이 종류별로 다 있어서 왠만한 건 다 해결이<br /> 가능</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합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셀크가 세부시티 중심지와 먼 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이사노 몰 덕분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고 할 수 있죠.</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4(2)(1).jpg" alt="" height="299" src="/FileData/ckfinder/images/24(2)(1).jpg" width="384"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30_164357.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30_164357.jpg" width="30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30_165145.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30_165145.jpg" width="300" /><br /> <가이사노 몰 내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사먹은 림포입니다. 림포는 돼지고기를 바베큐처럼 요리한 필리핀 현지 음식의 명칭인데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여기 림포는 정말 너무짜서 다른 맛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7_180717.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7_180717.jpg" width="30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이사노 몰에 있는 망이나살입니다.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먹어보고 알게됬습니다. 뻔한 맛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더 맛있었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고기에 발라구운 소스가 일품이었다는...고기 뒤에 작은 빈접시에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깔라만시라는 필리핀에서는 흔한 레몬류 과일과</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고기에 가려서 안보이는 작은 고추들이 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먹는 방법은 테이블마다 비치된 간장과 식초를 저 작은 접시에 1:1비율로 넣고 깔라만시의 즙을 짜서 넣은다음 거기에 고추를 숟가락으로<br /> 짓이겨 주면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됩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그리고 바베큐를 찍어먹으면 상큼한 맛이 듭니다!></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3_191025.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3_191025.jpg" width="30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3_185816.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3_185816.jpg" width="30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이사노몰 2층에 위치한 피노이나살입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높은편이고 메뉴 구성은 볶음밥, 튀김류, 바베큐까지 다양합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분위기가 좋아서 편하게 얘기나누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8_174535.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28_174535.jpg" width="30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2_183908.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2_183908.jpg" width="30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순서대로 가이사노몰 졸리비의 치스파게티, 치밥 입니다. 그냥 딱 사진에 보이는 맛이었습니다ㅋㅋ 참고로 졸리비에서 치킨을 시킬때 spicy라고</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좀 더 매운 맛을 주문할 수있는데요, spicy 치킨에는 밑사진처럼 치킨에 빨간 깃발이 꽂혀있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10_175723.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10_175723.jpg" width="300"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졸리비의 약간 특이한 메뉴였는데요, 밑에 반투명한 쌀국수+독특한 소스+잘게 썬 소고기+땅콩으깬것(?)+치킨의 조화 였는데<br />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호불호가 갈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9_164045.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919_164045.jpg" width="30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11_181738.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11_181738.jpg" width="30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졸리비의 대표메뉴 챔프를 두가지 버전 다 먹어봤습니다. 갠적으로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챔프가 압승!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머쉬룸 챔프는 사진만 봐도 느껴지지만 꽤나 느끼합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6_200835.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6_200835.jpg" width="300"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이사노몰의 챠우킹에서 치밥의 메뉴 구성입니다. 치킨이 졸리비의 그것과는 다른 맛인데 정확히 묘사를 못하겠습니다.<br /> 직접 경험하시는거 추천! 먹</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을만 합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왼쪽은 우리나라 과자중에 알새0칩 딱 그맛인데 왜 같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9_180148.jpg" alt="" height="168"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029_180148.jpg" width="30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이사노몰 1층 그린위치입니다. 특색있는 맛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맛이었습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로빈슨 몰 </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제가 어학연수 할 당시에는 가이사노 몰 가는 길에 한창 건설 중인 현장을 봤었는데, 지금은 완공되어서 많은 셀크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이사노 몰처럼 대형 슈퍼마켓, 식당가와 더불어 가이사노 몰에는 없는 마사지샵 까지 있다고 들었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위치 상으로 가이사노 몰 전에 있으므로 셀크와 정말 가까운 위치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이사노 몰 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하다 생각했었는데,그 바로 옆에 또 하나의 대형몰이 생긴 것이니 셀크 학생들은 그만큼 더 편리해 졌겠네요! </span></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안덕스 </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셀크에서는 도보 10분정도, 가이사노몰에서는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 바비큐 음식점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24시간 운영이라서 주말이나 휴일에는 많은 셀크 학생들이 찾곤하죠.</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대표 메뉴는 닭 바비큐인데 간이 여느 필리핀 음식처럼 짜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곤 했습니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외에도 닭튀김(치킨), 림포라고 불리우는 돼지고기 바비큐, 현지식 수프 등등 여러 메뉴가 있는데,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전반적으로 맛이 그리 독특한 음식들이 아니라서 외국인인 우리가 먹기에도 무난합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곳 안덕스의 가드형님과 맥주를 같이 마시며 친구가 되기도 했구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4(3)(1).jpg" alt="" height="224" src="/FileData/ckfinder/images/24(3)(1).jpg" width="400"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4(4)(2).jpg" alt="" height="225" src="/FileData/ckfinder/images/24(4)(2).jpg" width="40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안덕스의 사진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판매대이구요,저기서 음식을 고른 후 값을 지불하고 기다리면 점원이 음식을 내줍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두번째 사진은 안덕스의 림포입니다. 가이사노 림포에서 한번 당해서 무척 '떨리는'마음을 가지고 맛보았는데...</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왠걸??? 역시 안덕스는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안짜고 무척 맛있었습니다. 두 번 추천합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따부녹 마켓 </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안덕스에서 50초(ㅋㅋ!)정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전통 시장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각종 어류, 고기류, 채소류 과일 등등 우리나라의 시장과 같은 종류들의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이곳은 야시장으로 유명하지만, 밤에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낮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상인들과 흥정하는 재미도 있고 각종 과일을 싸게 살 수 도 있어서 좋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5(34).jpg" alt="" height="225" src="/FileData/ckfinder/images/25(34).jpg" width="40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제가 따부녹 마켓에 갔을 때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다양한 종류의 채소, 과일도 있고 여러 현지음식 등등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흥미로웠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이 사진은 용기를 내어 핸드폰을 꺼내 찍은 사진이지만 왠만하면 그러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매치기가 확! 낚아채가도 잡을 방법이 없습니</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다> </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아웃리치 프로그램</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레벨테스트 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셀크 만의 아웃리치 프로그램입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학원 근교의 현지 아이들과 만나 먹을거리 봉사, 레크레이션 등 같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죠.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매번 장소는 바뀝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처음 아웃리치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을 때는 특별한 기대는 하지 않았고 ‘그냥 한번 경험이나 해보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하지만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정말 저에게 필리핀에서의 모든 기억들 중 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 소중하게 남아있습니다. </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아웃리치 프로그램에서는 티쳐들과 학생들의 장기자랑, 레크레이션이 주를 이루는데 이때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많이 필요합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저는 그런 것을 약간 즐기는 부분이 있어서 레크레이션 시간에 자원하여서 참여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별 것 아니었지만 저와 뒤섞여 놀며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현지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정말 훈훈해졌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또 아이들이 현지 음식을 군것질로 사먹고 있기에 좀 같이 나눠먹자고 하니 아이들이 무척이나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사다주었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아마 외국인이 자신들이 먹는 진짜 현지음식을 먹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고 헤어질 때는 정말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보통 아웃리치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신청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신청 인원이 일정이상 초과되면 어쩔 수 없이 참여를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의미 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웃리치 프로그램!!미리미리 신청해서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4(33).jpg" alt="" height="426" src="/FileData/ckfinder/images/24(33).jpg" width="32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이때 레크레이션의 룰은 영어로 제시된 단어를 아이들과 같이 설명하기 였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첫 번째 사진에서 제시어 'zombie'를 열심히 아이들에게 설명하고(비록 말은 잘 안통했지만ㅋㅋ)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두 번째 사진이 묘사한 사진이지요.말은 잘 안통했지만 마음이 통했는지 아이들이 제 말대로 잘 따라해 우리팀이 이길 수 있었습니다!></span></span></div> <div>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8(20).jpg" alt="" height="180"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28(20).jpg"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 width="320"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span></span><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0829_155538.jpg" alt="" height="180"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20140829_155538.jpg"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 width="320"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평생 잊지 못할, 아이들과의 기념사진>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4;53;32.jpg" alt="" height="241"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4;53;32.jpg" width="326"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4;53;42.jpg" alt="" height="247"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6-30 14;53;42.jpg" width="327" /><br /> <아웃리치에 참가하면 후에 졸업식때 사진과 같은 증명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두 번의 아웃리치에 참가했기에 두 장의 증명서를 받았습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주말</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CELC는 매우 엄격한 규율, 관리가 이루어지는 스파르타 학원이기 때문에 주말과 공휴일은 학생들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이 달콤한 느낌입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친한 사람들끼리 여행을 가기도 하고 세부 시티 중심지로 외출을 하여 모처럼 만의 외식, 쇼핑을 한다든가 늦잠 등 여유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br /> 때문</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이죠.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31(2).png" alt="" height="400" src="/FileData/ckfinder/images/31(2).png" width="588"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주말, 공휴일 마다 셀크 학생들이 많이 찾는 세부 시티 중심지의 주요 Hot place들 입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일요일마다는 항상 교회에 갔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보통 학원에는 기독교 학생들끼리 무리를 지어서 교회에 다녀오고는 하는데요, 오전에 두 번, 오후의 한 번 예배가 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보통의 학생들은 오전 11시나 오후 예배에 참석을 하지만 저는 아침 일찍 9시 예배를 드리러 갔기 때문에 혼자 다녔습니다. </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예배를 마치고는 필자라운지를 항상 갔습니다. 특히 걷는 것을 즐겼는데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거리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교회에서 라운지까지는 3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위 사진 상으로 시부한인교회에서 필자라운지까지 이어진 검은 줄이 도보 루트였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곤 라운지에서 낮잠도 자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푹 쉬다 학원으로 오곤 했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30(14).jpg" alt="" height="400" src="/FileData/ckfinder/images/30(14).jpg" width="225" /><br /> <연수 생활 중 큰 힘을 얻었던 시부 한인교회의 모습입니다> </span></span></div> <div> </div> <div> -다음편에 계속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