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 전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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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안녕하세요!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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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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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8주간 TALK어학원 양코센터에서 연수를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왔어요!!</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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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처음에 오직 영어회화를 늘리겠다는 생각과 마음만큼은 수능 1달전의 수험생의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죠.</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어학원에 도착해서 첫 주 동안은 정말 공부만 열심히 했죠. 하지만 뚜둥!! 그 다음주가 바로 크리스마스 연휴..</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하루쉬고 다시 New year연휴... 거의 10일 정도를 연달아 쉬는 기간이 왔죠..</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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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사실 공부를 하면서 이런 저런 여행이야기를 들으니 호기심이 안생길 수가 없더라구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공부만 하겠다는 마음과 새로운 나라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 사이에서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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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엄청난 고뇌를 하다. 어차피 사람이 공부만 하고 살 수 없다. 그러니 놀땐 놀고 할땐 하자! 세상에서 가장 가지기 쉬운 각오를 해버렸습니다.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바로 베치 메이트들과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span></span></div>
<div>
	<u><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래서 가게 된 곳은 바기오 어학원 친구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헌드레드 아일랜드로 정해졌죠. </span></span></u></div>
<div>
	<u><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헌드레드 아일랜드는 바기오에서 VAN을 이용해서 4~5시간 거리에요. 바기오로 어학연수를 온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여행지죠.</span></span></u></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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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어요.</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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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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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일단 여행을 가기위해 VAN과 숙소를 잡아야 했어요.</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마침 베침메이트 중에 형이 이부분을 맡아서 해줬어요.</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물론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봤지만 저희 어학원에 가드분을 통해서 훨씬 싸고 좋은 방을 구할 수 있었죠.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삼겹살은 리갈다 로드에 있는 펄 정육점에서 구매했어요. 고기가 싸고 맛있어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정육점에 가시면 슬럼독 밀리어네이어에 나오는 주인공과 똑같이 생긴 친구가 고기를 잘라 줄거에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 친구에게 부탁하면 고기 두께도 조절해 줄겁니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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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나서 토치와 그릴 쌈장 라면 등은 서울슈퍼? 잘 기억은 안나지만 리갈다 로드에 있는 한인마트에서 구매 했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나머지 물품들은 SM몰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무거운 물건은 사지마세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헌드레드 아일랜드에도 꽤 큰 마트가 있습니다. 한국물품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가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출발 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차가막힐까봐 일부러 새벽1시에 출발했어요. 연휴기간이라 차가 많이 밀릴걸 예상했거든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래서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어요. 바기오는 항상 선선하고 날씨가 좋은데 밴에서 내리자 마자 선샤인이 눈 실명되는 줄 알았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ffffe0;">여행 가실 때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 입니다.</span> 한국의 햇빛과는 비교과 안되니 꼭꼭 챙겨가세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내려서 바로 새우를 사러 갔습니다. 필리핀 새우 유명하죠. 수산시장에 들어가니 생전 처음보던 생선들이 죽어있더라구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무섭죠 ㅜㅜ 바다에서 만나면 어떨까요.</span></span><br />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41226_070455.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41226_070455.jpg" width="740"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하지만 새우는 진짜 크더라고요. 크기도 확실히 크고요. 가격은 흥정해서 3키로에 900페소에 샀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싸긴싸더라구요. 그리고 옆에 농산물 시장에가서 수박과 망고를 샀어요. 맛있는 망고! 망고맛은 못 잊을 거에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숙소로 출발! 숙소에 도착했는데 숙소가 정말 좋았어요. 방도2개고 주방에 넓은 마당 그리고 갖가지 식기구 까지 조금 쉰 후에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본격적으로 헌드레드 아일랜드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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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기전에 몇가지 구매할게 있는데 섬이다 보니 바위가 날카롭고 울퉁불퉁해서 아쿠아 슈즈와 구명조끼는 필!수! 입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엑티비티에 필요한 몇몇 물품들까지.</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가면 보트도 빌려야 해요. 호핑을 하기 위해서죠. 보트 빌리는데 2천페소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신상을 적는 서류를 작성하고 드리더 출발 했습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숙소가 멀다 싶으면 트라이시클을 이용하셔도 되고 벤을 타고 가셨으면 벤기사분께 태워다 달라하면 될겁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저희는 트라이시클을 타고 갔어요. 3분정도 걸리더라구요.</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10105.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10105.jpg" width="740"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도착!! 날씨부터 바다까지 기분이 갑자기 업되더라고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일단! <u>헌드레드 아일랜드는 100개의 섬이란 뜻인데요. 정말 다양한 모양에 섬에 그 섬 속에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모여있었어요. </u></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여유를 즐기러 가기보단 1박2일로 재밌고 신나게 즐기다오기 좋은 장소에요.</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21752.jpg" alt="" height="270"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21752.jpg" width="48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일단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어서 에너지 충전!!</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51633(0).jpg" alt="" height="853"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51633(0).jpg" width="480" /><br />
	<br />
	우리 일본인 베치메이트 !! 타스크 사춘기여서 까칠하지만 뭐 착한아이라 믿습니다.</span></span></div>
<div>
	<u><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strong>이건 <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헬멧 다이빙</span>이에요</strong>. 저 헬멧을 쓰고 바다밑으로 가서 걸어다니는 겁니다. 저희가 간 날은 조류가 쌔서 그런지 몰라도 앞이 잘 안보였어요. </span></span></u></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런데 지금 아니면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경험삼아 해봤어요.</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62036.jpg" alt="" height="1315"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62036.jpg" width="740"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여긴 명소 중 하나인 <strong><u><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동굴 다이빙 </span></u></strong>하는곳!! 해가 저물면 동굴에 물이차서 밖으로 나갈 수 없다해서 다이빙을 1번 뿐이 못 했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위에보면 박쥐들이 새까맣게 있는데 신기하더군요.</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73235.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6_173235.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이건 돌아오는 길 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눈물이 날뻔 했지만 남자니까 참았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뭐 밤이되면 모두다 그렇듯이 드링킹드리킹 하고 드렁큰하고 다들 꿈나라로 갔습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다음날 밴을타고 복귀했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갈땐 자서 몰랐는데 올때 보니 밴기사분이 정말 운전을 험하게 하더군요. 죽는 줄 알았습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헌드레드 아일랜드에서의 흥겨움이 가라 앉기도 전에 New year연휴가 다가왔습니다. 저희는 다시 여행을 떠나기로 했죠.</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이렇게 여행만 다닌다고 해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color:#0000ff;"><span style="font-size:16px;"><strong><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할땐하고 쉴땐쉬고!</span></strong></span></span></div>
<div>
	<br />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 다음 여행지는<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 파굿풋!</span></strong></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루손섬 북부에 위치한 보라카이 <strong>일명 리틀보라카이</strong>라고 불리는 곳입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여기에 얽히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데요. 근처에 라왁이라는 도시가 있는데 이 곳이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고향이라고 해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여기에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별장이 있죠.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래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이 이 곳에서도 보라카이같은 눈부신 해변을 보고 싶다고 했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원래 여기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해변이었다고 합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래서 보라카이에서 모래를 공수해와서 하얀 백사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사실인지는 모르는 일화일 뿐입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파굿풋 까지는 7~8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새벽에 출발했죠.</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파굿풋으로 가는 길에 비간과 라왁을 들리는 것이 한 여행코스죠. 다들 이렇게 많이 간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파굿풋에서의 여행 컨셉은 휴식과 낭만이었죠. 그래서 2박3일 일정으로 준비해갔어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전보다 많은 장을보고 물론 과일등은 파굿풋에서 샀어요. 왠만한 물품은 여행지에서 다 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파굿풋으로 출발!!<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31_070727.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31_070727.jpg" width="740"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파굿풋 해변에 가기전 풍차들이 줄지어 있어더라고요. 여기도 관광코스중 하나인데 저희는 아침이라 그냥 지나갔어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도착해서 밥먹고 좀 쉬고 해변에 나갈 준비를 했어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날씨는 좋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쌀쌀한 감이 있긴했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일단 준비를 해서 나갔는데.....<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2_085321.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2_085321.jpg" width="74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31_140617.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31_140617.jpg" width="740" /><br />
	<br />
	<span style="color:#40e0d0;"><span style="font-size:16px;">정말 소름이 끼쳤습니다. </span></span></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티비나 인터넷에서 보던 사진을 실제로 보니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저희가 있던 해변은 사우드 비치였어요. 한나스비치리조트에 있는 블루라군이 정말 예쁘다고 하더군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하여튼 바다도 색도 이쁘고 해변도 이뻐서 여유를 즐기기 정말 좋았어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31_212934(1).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31_212934(1).jpg" width="740"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1_000845.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1_000845.jpg" width="740" /><br />
	그리고 저녁으로 새우와 고기로 배를 채우고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저희가 간날이 딱 31일이었어요.<br />
	그래서 그런지 해변에서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하더라구요. 저희도 신나서 불해변으로 달려가서 소리지르며 미친듯이 새해를 축하했죠.</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다음날 블루라군에 가기로 했는데 태풍이 ..... 왔다네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래서 날씨가 너무 않좋았어요. 비는 안왔지만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불더라구요. 하지만 다시 언제오겠냔 심정으로 블루라군으로 출발했어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사우드비치에서 차를타고 30분정도 더가더군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블루라군 해변 전체가 한나스 비치리조트 더군요. 정말 크더라구요. 입장료를 받았나? 잘 기억은 안나네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들어와서 보니 재밌는 액티비티가 있더군요. <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ATV와 짚라인</span></strong>!</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1_154208.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1_154208.jpg" width="740" /><br />
	신나는<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 ATV <span id="cke_bm_317S" style="display: none;"> </span></span></strong><span style="display: none;"> </span>처<span id="cke_bm_317E" style="display: none;"> </span><span style="display: none;"> </span>음 타봤는데 멋진 해변길을 따라가니까 더욱 좋았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격도 싸니 가신다면 꼭해보시길 바래요.</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1_161628.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1_161628.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이건 짚라인 반대쪽에 보이는 곳이 한나스비치리조트에요. 확실하진 않지만 길이가 1.4키로미터라네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하지만 실제로 타면 금방 지나가요. 날씨가 좋아서 바다가 이뻤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바람을 맞으면서 가니까</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너무 흥분되고 상쾌하더라구요. 가격은 앉아서 가는건 800페소 슈퍼맨자세는 900페소에요.</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1_165037.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1_165037.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화난 <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블루라군</span></strong> ㅜㅜ 날씨만 좋았다면 완벽한 여행이 됐을텐데. 너무 아쉽지만 밤이되기전에 돌아왔습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언제 갈지 모르지만 기회가 되서 다시간다면 날씨가 좋았음 좋겠네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렇게 파굿풋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다시 밴을 타고 돌아왔죠</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오는 길에 마르코스 대통령의 별장에 들렸습니다.</span></span><br />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2_110034.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2_110034.jpg" width="74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2_105657.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02_105657.jpg" width="740" /><br />
	건물은 그렇게 커보이지 않는데 뒤에는 큰 마당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뒤에는 큰 호수가 있고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건물 내부는 대통령과 가족들이 더 이상 머물지 않으니 박물관처럼 꾸며 놨더군요. 마르코스 대통령의 업적과 여러가지 필리핀 역사에대해서<br />
	한번 가볼만한 곳 이었습니다.</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다음으로 3시간정도를 더 가서 <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비간시티</span></strong>에 도착했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비간시티는 스페인 점령시절에 스페인의 문화가 아직도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죠.<strong> 성당과 건물들이 스페인양식에 영향을 받아서 </strong></span></span></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스페인에 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라고 합니다. 딱히 할 건 없고 말을 타고 한바퀴 도시는걸 추천드릴게요. </span></span></strong></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시간이 많다면 걸어서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더워서 사람이 할 짓이 아닌듯 합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야경이 더이쁘다고 하는데 저희는 낮에 왔기 때문에 맥도널드에서 끼니를 때우고 구경을 시작했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저는 메인 스트릿만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02_142337.jpg" alt="" height="240"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02_142337.jpg" width="320"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02_142206.jpg" alt="" height="240"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02_142206.jpg" width="320"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02_142319.jpg" alt="" height="426"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02_142319.jpg" width="320"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02_142631.jpg" alt="" height="426"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02_142631.jpg" width="320" /><br />
	비간에서 찍으 사진들!!  할아버지는 멋있어서 몰래 찍었어요. 그리고 수 많은 기념품점들이 정렬해있어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이 곳에 유명한 빵이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꽤 맛이 있는지 사러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줄을서서 샀던 기억이 나네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비간을 마지막 여행지로 다시 학원으로 ㅜㅜ 정말 아쉬웠습니다. 태어나서 3번째로 아쉬웠던 기억이나네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이렇게 긴 연휴를 보낼 수 있었던건 정말 행운 이었던거 같아요. 더군다나 12월부턴 건기여서 비도 안오고 날씨가</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항상 좋다는군요!!! 우기 때는 정말 비만온다고 하네요. 이렇게 알맞은 시기에 알맞은 날씨까지 운이 따라줬네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차라리 이렇게 시원하게 여행을 하고나니 많은 생각것을 생각하고 느끼는게 많아서 오히려 학원에 돌아와서 티쳐들과 할 이야기도 많아져서<br />
	공부에 더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다들 학원에 있으면 느끼겠지만 시간이 점점 갈 수록 티쳐들과 할 이야기가 소재가 줄어드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br />
	그렇다고 거짓말을 할 수도 없잖아요.</span></span></div>
<div>
	 </div>
<div>
	<strong><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 이외에 당일로 가기 좋은곳!<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25_125241.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50125_125241.jpg" width="740" /></span></span></strong></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여기는<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 PUGAD이라는 수영장</span></strong>입니다. 바기오에서 택시타고 900페소에 올수도 있고요. 아니면 버스를타고 가도 됩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입장료 200페소에 오두막 작은 것 하나 빌리면 정말 재밌게 놀 수 있어요. 수영장도 정말 좋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작은 동물원이 있어서 구경도 할 수 있고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특히 네셔널지오그래픽 이런데 나오는 큰 구렁이와 보아뱀 등을 어깨에 두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br />
	여러 액티비티도 있는데 ATV는 타지 마세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돈에비해 시간도 짧고 코스도 재미없어요. 저희는 타고 굉장히 실망한 기억이 나네요.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4_212355.jpg" alt="" height="416" src="/FileData/ckfinder/images/20141224_212355.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여긴 <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나이트 마켓!</span></strong>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죠? 밤9시부터 세션로드 와 번햄파크 사이의 도로에서 열려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전부 구제옷과 이미테이션 제품을 팔아요. 여기서 이미테이션 스냅백을 사서 2달내내 잘쓰고 다녔어요. 가서 한번 쯤 구경하는 것도 괜찮아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이 옆에 청산마켓이 있는데 브랜드 제품 등을 싸게 팔더라구요. 옷 같은게 살필요가 있으면 한번 가보세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여기말고 바기오 시티내에서 가볼만한 곳은 정말 많아요. 번햄파크는 솔직히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br />
	주말되면 사람이 너어어어어무 많거든요. 아 축구하고 싶은분은 번햄파크에서 축구를 하시면되요. 무료로 축구장을 개방하거든요. </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캠존헤이</span></strong>는 주말에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면 꼭가세요. 숲길이 정말 좋아요. 앞에 맛있는 음식점도 굉장히 많고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숲속의 스타벅스도 있는데 솔직히 좀 실망했어요.<br />
	사람도 너무 많아서 줄서서 커피도 사야하고 차라리 테이크 아웃해서 조용한 곳에가서 커피를 마시는걸 추천드릴게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마인스뷰</span></strong>를<strong> </strong>못 가본게 정말 후회스럽네요. 꼭 가보세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아 그리고<strong> <span style="background-color:#00ffff;">퍼블릭 마켓</span></strong>도 추천드릴게요. 퍼블릭 마켓에 가면 진짜 필리핀을 느껴 볼수 있을거에요. 그 풍경이나 먹거리 등등..</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주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술!술!술! 술이 빠질 수 없겠죠. 바기오 시티안에 많은 술집이 있어요.</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리갈다로드에 한국 술집인 지짐이 여기는 매주 갔던거 같아요. 그리고 붉은악마 다 좋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The Camp와 Spade라는 클럽 한국클럽이랑 비슷해서 재밌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아는 노래도 많이 나오고요. 쿵쾅쿵쾅 노래를 들으면서 놀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아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그리고 언제나 마지막은 레드 라이온 여기는 바기오에서 가장 오래하는 술집이에요. 아침까지 하죠.</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항상 한주의 마무리를 레드 라이온에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티쳐들도 많이와서 취한 상태에서 영어를 하니 더 잘나오더라구요.</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잠깐 원어민이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strong><span style="color:#ffa500;"><span style="font-size:16px;">그리고 주말엔 티쳐들과 함께 하는 걸 추천드려요</span></span>.</strong>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주말내내 한국인 친구들과 있으면 영어를 한마디도 쓸 기회가 없거든요. 그러고나면 월요일에 벙어리가 되는 일이 발생...? 말이 안나오더군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될 수 있으면 티쳐들과 놀거나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데 도전해보세요! 정말 훨씬 더 큰 도움이 될거에요. 영어는 계속 쓰는게 중요하니까요. </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또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strong><u>바기오 시티를 돌아 다닐 때 꼭 마스크를 준비해가세요. 매연이 정말 심합니다. </u></strong></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흰티를 입고나가면 얼룩이 져서 옴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여행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방수팩을 준비해 오세요. 정말 필수입니다.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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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바기오에는 안팔더라구요. 정말 가장 후회했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물론 이 글을 다읽었다면 당신은 여행갈 준비를 하고있겠죠?</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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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쓰다보니 노는 이야기만 적었네요. 죄송해요. 하지만 언제나 모든일에는 휴식이 필요해요. 할땐하고 쉴땐 쉰다.</span></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가장 하기쉽지만 가장 지키기 어려운 약속입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하지만 필리핀에서 만큼은 50%는 지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은 추억도 쌓았고요. 아마 평생 못 잊을 것 같네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에 휴식이라는 윤활유가 없으면 그만큼 효과를 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노는 것도 공부다! 필리핀 만큼 적은 돈을 들여서 영어로 소통 할 수 있는곳은 없는 것 같아요.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4px;">그런 의미에서 모두다 즐거운 필리핀 어학연수가 되기를 바랄게요! </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17_180454.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20150117_180454.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14px;"><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마지막으로 여긴 제가 가장 좋아하는 SM몰 테라스에서 찍은 석양, 아  ! 다시 가고싶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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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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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