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 전문 커뮤니티

이름

todissla

학원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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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2px"><span style="font-size: 48px">● concept ' <span style="color: #008000">기억 </span><span style="font-size: 22px"><span style="font-size: 48px"><font face="나눔고딕">●</font></span></span></span><br />
	   -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도로 생각해 냄</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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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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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0px">2달간의 기억 회상 START</span><br />
	<br />
	conten<br />
	<br />
	1. 첫 결심<br />
	2. 기숙사 기본 공지,규칙<br />
	3. 첫 레벨테스트, 첫 수업<br />
	4. 적응기<br />
	5. 여행<br />
	6. 아쉬움, 졸업</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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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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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2px">First, 첫 시작 ,<br />
	그것은 막연한 '영어 공부' 였다.</span><br />
	<br />
	이것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공통점 이자,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것이다.<br />
	나 또한 그저 '빠르고, 효과적인 영어 공부' 를 꿈꾸며 그렇게 필리핀으로의 2달 어학연수를 결정하였다.<br />
	그 이상 어떠한 것을 상상하지도, 바라지도 않았다.<br />
	<br />
	나의 목표를 위한 매개체로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필자' 였다.<br />
	어학연수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 나로써 필자에게 많은 의지를 했다.<br />
	떠나기 전 준비부터 도착하기까지 모두 필자의 도움을 받았던 것 같다.<br />
	필자를 통해 출국 준비를 모두 마치고, 필자닷컴에 여러 연수일기들을 보며, 그곳에서의 나를 상상했다.<br />
	글로만 본 필리핀 어학연수는 너무나도 기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큰 공포였다.<br />
	<br />
	<u><span style="font-size: 18px"><span style="color: #008000">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해외에서의 체류 경험도, 많은 사람들과의 기숙사 생활도..<br />
	어느 것 하나의 경험도 없는 나로써는 그곳에서의 생활은 짐작할 수 없는 꿈같은 일이였다.</span></span></u></span></span><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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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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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스크린샷_2015-03-19_오전_11_20_56.png" alt="" height="249" src="/FileData/ckfinder/images/스크린샷_2015-03-19_오전_11_20_56.png" style="width: 553px; height: 295px" width="50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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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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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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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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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2px">Second, 드디어<br />
	출국 날짜가 다가 왔고, 비행기에 탑승을 하였다.</span><br />
	4시간이 흐르니 어느새 필리핀에 도착해 있었다.<br />
	도착한 필리핀은 굉장히 습했고, 겨울이였던 한국과는 너무나도 다른 환경으로 가장 처음 낯설음을 안겨 주었다.<br />
	그렇게 공항에서 출발해 세부 따부녹 이라는 지역에 위치한  'CELC' 어학원에 도착하게 되었다.<br />
	처음만난 HUE 매니저님께서 학원의 전체적인 룰과, 전체적인 배치를 간단하게 설명해주셨다.<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3956.jpg" alt="" height="491"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3956.jpg" style="width: 612px; height: 407px" width="74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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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ff0000">1) EOP 제도</span></span></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0075(2).jpg" alt="" height="450"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0075(2).jpg" style="width: 612px; height: 456px" width="600" /></span></span><br />
	 </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월요일-목요일 까지는 8:00AM-6:00PM  <br />
	금요일 : 8:00 AM -5:00PM<br />
	레벨테스트를 보는 날은 : 8:00AM-2:00PM<br />
	공휴일전날 : 8:00AM-6:00PM<br />
	<br />
	EOP라는 제도는 말그대로 영어만 오직사용하는 것이다.<br />
	영어 외에 모국어 사용시 모두 적발되고,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들 또한 적용된다.<br />
	수업이 끝남과 동시에 EOP도 종료가 된다고 보면 된다.<br />
	ESL의 경우 수업이 5시에 끝나기지만, 파워스피킹의 경우 6시가 수업 종료이기 때문에<br />
	목요일 까지는 eop의 시간이 6시까지이고, 금요일에 경우 파워스피킹 또한 5시에 수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br />
	금요일은 EOP의 시간이 5시 까지이다. 레벨테스트가 있는 날은 2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기 때문에 두시가 되면 자연스럽게 EOP도 해제된다.<br />
	EOP에 적발시 주말 외출 금지라는 벌을 받게 된다.<br />
	EOP는 보통 매니저들에 의해 적발이 되고, 선생님들 가운데 police 가 정해져있어서, 선생님들에 의해서도 적발이 되기도 한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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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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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daa520">2) 톡톡카드</span></span></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0076(3).jpg" alt="" height="450"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0076(3).jpg" style="width: 613px; height: 452px" width="600" /></span></span><br />
	 </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톡톡카드는 EOP제도와 반대로 상의 제도이다.<br />
	톡톡카드는 POLICE인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데, 복도에서 토커티브한 학생들에게 영어를 잘한다는 의미로 주는 상의 의미이다.<br />
	또 그룹선생님들이 1주일에 1장의 톡톡카드를 받는데 마지막날 자신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나, 잘한 학생에게 주게된다.</span></span><br />
	<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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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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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000000">3) 기숙사 생활 규정<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age(6).jpg" alt="" height="1005" src="/FileData/ckfinder/images/image(6).jpg" width="600" /></span></span><br />
	<br />
	 <br />
	 기숙사 생활 규정같은 경우는 위와 같고, 본관 1층은 남 녀 방이 함께있기 때문에 예외이지만<br />
	각 층에 반대의 성을 가진 학생이 복도에 출입하는 것만으로도 경고의 대상이 된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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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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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800080">4) 세탁 서비스</span></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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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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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156.jpg" alt="" height="902"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156.jpg" width="60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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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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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월,수,금- 여학생들이 빨래를 맡기고 찾는 날<br />
	화,목 - 남학생들이 빨래를 맡기고 찾는 날 월요일에 맡긴 세탁물은 수요일에 수요일에 맡긴세탁물은<br />
	금요일에 금요일에 맡긴 세탁물은 월요일에 받는 형식으로 이루워져 있다.<br />
	세탁물은 오후 1시까지 맡길 수 있고, 맡긴 세탁물을 찾는 시간은 5시부터 이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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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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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006400">5) 단어 테스트</span></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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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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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age-1.jpg" alt="" height="450" src="/FileData/ckfinder/images/image-1.jpg" width="60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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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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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월요일-목요일 저녁 9시 마다 전교생이 식당에 모여 단어테스트를 치루게 된다.<br />
	매일 신관 1층 오피스 옆 화이트 보드에 다음날 볼 단어테스트 장이 붙여지게 된다.<br />
	시험은 옆에 나와있는 해석을 보고 단어 10개를 작성해야하고, 그중 5개의 단어를 선택해서 문장 5개를 만들어야한다.<br />
	문장은 문법, 스펠링, 마침표 까지 모두 체크를 한다.<br />
	<br />
	1주일에 시험에서 틀린 갯수가 30% 이상을 넘게 되면 금요일 저녁에 오피스 앞에 명단이 적히게 된다.<br />
	정해진 시간까지 오피스에 깜지를 제출하지 않을 시 이 또한 주말외출이 금지 된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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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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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000080">6) 점호</span></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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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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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매주 일요일 저녁 9시 30 분부터 점호가 시작된다 게이트 페스를 들고 가셔서 방호수와 이름을 말하는 간단한 형식이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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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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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a52a2a">7) 수업시간</span></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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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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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7:00am-8:00am  아침식사<br />
	 8:10am-9:00am   1교시<br />
	 9:10am-10:00am 2교시<br />
	 10:10am- 11:00am 3교시<br />
	 11:10am-12:00am 4교시<br />
	 12:00pm-1:00pm 점심식사<br />
	 1:10pm-2:00pm   5교시<br />
	 2:10pm-3:00pm 6교시<br />
	 3:10pm- 4:00pm 7교시<br />
	 4:10pm-5:00pm  8교시<br />
	 5:30pm- 저녁식사<br />
	 7:00pm-7:50pm 이브닝클래스 1<br />
	 8:00pm-8:50pm     이브닝 클래스2</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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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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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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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2px">Third, 처음으로<br />
	본 레벨 테스트는 나에게 큰 충격과 좌절을 안겨 주었다.</span><br />
	<br />
	듣기테스트의 속도 또한 굉장히 빨랐고, 읽기 테스트도 지문이 굉장히 길었고,<br />
	하나의 지문에 해당되는 문제 수 또한 굉장히 많았다.<br />
	단어의 레벨 또한 굉장히 높게 느껴졌다.<br />
	<br />
	레벨테스트를 보고 난 후 나의 영어 실력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졌고,<br />
	처음 들어간 수업은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었다. 알고 있는 단어를 말하는 것 조차 힘들었다.<br />
	모든게 낯설고, 편안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힘들고, 체력소모가 많이 되었다.<br />
	게다가 단순하게 아는 단어를 내뱉는 것이 아닌 하나의 문장으로 말해야 했기 때문에 기초가 없었던 나에게는 너무 큰 어려움이였다.<br />
	<br />
	나는 ESL과정을 선택해서 맨투맨 4시간 그룹수업 4시간의 수업을 받았는데,<br />
	맨투맨의 수업 같은 경우는 1대1 맞춤교육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내용 또한 모두 나에게 초점이<br />
	맞춰져서 오직 나만을 위한 수업진행이 가능하였다.<br />
	<br />
	반면에 그룹수업같은 경우는 4명-6명까지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나 혼자에게 초점이 맞춰질 수 없는 수업이였다.<br />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레벨 또한 천차만별이였다.<br />
	처음에는 그룹수업은 마치 지옥같았다. 나보다 월등한 실력을 갖은 학생들도 많았고,<br />
	선생님의 말또한 이해하는 것이 힘들었다. 얼굴은 계속 빨개지고, 선생님들은 계속 해서 답을 요구하고<br />
	모두가 나만 처다보고 비웃는 것 만 같았다. 나의 머리속은 점점 더 하얀 백지만 되어갔다.<br />
	매일 매일 방으로 돌아와 한숨만 쉬고, 이 곳에 온것을 후회만 했다.<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163(1).jpg" alt="" height="491"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163(1).jpg" style="width: 656px; height: 438px" width="74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162.jpg" alt="" height="491"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162.jpg" style="width: 663px; height: 438px" width="74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3772.jpg" alt="" height="491"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3772.jpg" style="width: 665px; height: 448px" width="74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2px">Fourth, 하지만<br />
	시간이 흐를 수록 점차 CELC 라는 곳에 적응을 하기 시작하였고,</span><br />
	<br />
	선생님들과, 배치들, 클래스 메이트들과 친해지기 시작하였다.<br />
	조금씩 영어의 패턴을 익히기 시작하였고, 나의 생각과 마음을 조금씩 영어로 표현 할 수 있게 되었다.<br />
	매일 영어를 사용하다보니 자주 쓰는 표현이나 문장들이 생기고,<br />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단어를 바꿔서 응용하는 것도 쉬워지고, 그러면서 말하는 횟수도 늘고,<br />
	조금씩 '영어' 라는 것에 익숙해져 가기 시작해였다.<br />
	매일 매일 영어로 일기를 쓰며 일상생활에서 쓰는 표현들을 익히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영어로 써내려가기 시작했다.<br />
	<br />
	<u><span style="font-size: 18px"><span style="color: #008000">이제는 수업가는 것이 끔찍하고 지옥이 아닌 너무나도 즐거운 나의 일상이 되었다.</span></span></u><br />
	<br />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과 장난을 치기도 하고, 어려운 질문이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나올 때는<br />
	<span style="color: #008000"><u><span style="font-size: 18px">당황하기 보다는 선생님께 좀 더 쉽게 설명해달라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나로 바뀌기 시작했다.<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048.jpg" alt="" height="301"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048.jpg" style="width: 294px; height: 375px" width="200"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544.jpg" alt="" height="376"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544.jpg" width="25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레벨테.jpg" alt="" height="554" src="/FileData/ckfinder/images/레벨테.jpg" style="width: 545px; height: 365px" width="740" /></span></u></span></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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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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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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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2px">Fifth, 주말에는<br />
	평일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고, 물론 공부를 하러 왔지만<br />
	필리핀에서의 생활을 즐기기 위해 여러곳을 알아보고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였다.</span><br />
	<br />
	여행을 다니면서도 보고 느끼는 것들이 참 많았고, 추억이란게 참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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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ffd700">1) 카모테스</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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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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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00.jpg" alt="" height="294"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00.jpg" width="646"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너무나도 한적한 카모테스.. 단점이 있다면 핸드폰이 잘 안터져서 답답하다는 것이 있다.<br />
	하지만 정말 바다가 깨끗하고, 굉장히 자연적이고 평화로운 섬이였다.<br />
	카모테스는 굉장히 작은 섬이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취사가 불가하다고는 하지만<br />
	간다한 컵라면 등 요기거리들을 사가는 것이 훨씬 좋다.</span></span><br />
	 </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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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d3d3d3"><span style="background-color: #ff0000">2) 탑스힐</span></span><br />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08.jpg" alt="" height="272"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08.jpg" width="659"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필리핀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탑스힐. 야경 또한 정말 멋진 곳이였다.<br />
	탑스힐 까지 가는 이동수단은 굉장히 많은데 우리 같은 경우는 택시 기사와<br />
	흥정을 해서 셀크에서 탑스힐 까지가고, 탑스힐에서 옆 lantaw라는 유명한 레스토랑에 가서 야경까지<br />
	보고 다시 학원까지 돌아오는데 1500p에 갔다.<br />
	탑스힐에서 밤이 되면 굉장히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우니 걸칠 수 있는 가디건 하나 챙겨가는 것은 필수!</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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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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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ee82ee">3) 크라운 리젠시 호텔</span><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15.jpg" alt="" height="297"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15.jpg" width="658" /> </span></span><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호텔인 크라운 리젠시 호텔은 옥상에 3가지의 엑티비티가 있다.<br />
	집라인, 엣지코스, 스카이 워크 낮보다는 밤에가서 야경을 함께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br />
	엑티비티를 탈때 슬리퍼나 벗겨질 것 같은 신발을 신고는 타지 못하니<br />
	샌들이나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 걸 추천해드려용~!</span></span><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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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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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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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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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40e0d0">4) 빌라테레시타 리조트</span><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23.jpg" alt="" height="290"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23.jpg" width="661" /><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굉장히 저렴하고, 셀크에서도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한 빌라테레시타 리조트!<br />
	미끄럼틀도 굉장히 재미있고, 시설도 깨끗했던 곳!<br />
	배치들과 여러명이서 시원한 물놀이 추천합니당 안에서 음식물 반입이 모두 가능하니<br />
	맛있는 거 사가서 먹으면서 놀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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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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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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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4b0082">5) 막탄</span></span><br />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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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31.jpg" alt="" height="284"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31.jpg" width="664"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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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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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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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바다 색이 정말 오묘하고, 바다 속은 시야가 많이 맑지는 않았지만,<br />
	밖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어느 바다보다 최고였던 막탄!</span></span><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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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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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ffa07a">6) 볼링장 노래방 등 기타 놀이시설</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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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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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39.jpg" alt="" height="270"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39.jpg" style="width: 528px; height: 322px" width="424"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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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주말마다 바다를 갈 수 는 없으니 간단하게 sm몰이나 아이티파크에 있는 노래방과 볼링장을<br />
	추천해드려요! 노래방도 한국노래가 물론 있고 완전 최신곡은 없지만 다양한 노래들이 많답니다.</span></span><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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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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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008080">7) 카트라이더</span><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46.jpg" alt="" height="290"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46.jpg" width="660" /></span><br />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한국돈으로 만원정도 했던 카트라이더!<br />
	한국에서도 물론 볼 수 있는 엑티비티이지만 필리핀에서 하는 건 또 색다른 느낌ㅎㅎ</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background-color: #ff8c00">8)필자라운지</span><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5700.jpg" alt="" height="746"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5700.jpg" width="552"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085.jpg" alt="" height="365"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2085.jpg" width="55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3927.jpg" alt="" height="491"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3927.jpg" style="width: 550px; height: 359px" width="740"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3930.jpg" alt="" height="491"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3930.jpg" style="width: 546px; height: 394px" width="740"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정말 연수생활 중 가장 큰 활력소가 되었던 필자라운지..<br />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돈 걱정안하고 모든 먹고싶을 때, 빠른 인터넷을 원할 때<br />
	큰 규모도 아니고, 사실 연수를 떠나기 전에는 필자라운지의 소중함에 대해 전혀 몰랐고,<br />
	<br />
	<span style="color: #008000"><u><span style="font-size: 18px">필자포인트에 대해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br />
	연수기간 동안 주말마다 우리에게 활력소가 되어 주었던 우리의 사랑 필자라운지</span></u></span></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2px">Sixth, 점점<br />
	시간이 흐를수록 선생님들과, 필리핀이라는 낯선 곳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이<br />
	나에게 너무나도 큰의지가 되고,<br />
	너무나도 큰 힘이되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이 되어가고 있었다.</span><br />
	<br />
	영어만을 위해 celc에 있는 내가 아닌 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고, 많은 것을 공유하는 즐거운 사람으로 그곳에 있게 되었다.<br />
	한국인 친구들 뿐만아니라, 필리핀 선생님들과는 정말 생김새도, 자라온 환경도 그 어느것도 공통적인 것이 없지만,<br />
	그누구보다 나를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며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나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있었다..<br />
	<br />
	선생님들은 나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이였지만,<br />
	나에게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고, 그곳에서 만난 한국인 학생들은 나에게 가족같은 존재들이 되어 주었다.<br />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58.jpg" alt="" height="222"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158.jpg" style="width: 559px; height: 257px" width="481" /></span></span></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205.jpg" alt="" height="208"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617_094205.jpg" style="width: 557px; height: 269px" width="479" /><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2px">Finally,  마침내<br />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졸업이 지나고,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또 너무나도 빠르고,<br />
	너무나도 타이트한 생활 속에서 <span style="color: #b22222">나의 미래</span>를 준비하고 있다.</span><br />
	<br />
	너무 아무렇지 않게 정말 잠시 꿈을 꿨던 것 처럼 원래의 나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br />
	<span style="font-size: 20px"><u><span style="color: #008000"><span style="font-size: 18px">너무나도 많은 것이 나에게 남았고, 변했다.</span></span></u></span><br />
	<br />
	가기 전에 연수 일기로만 보았을 때는 내가 이렇게 까지 이곳에 정을 주고,<br />
	이곳을 그리워 하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br />
	<u><span style="font-size: 18px"><span style="color: #008000">무작정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무언가 하고 싶어서 갔던 필리핀에서<br />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친해지는 법을 배웠고, 성격 또한 굉장히 밝아졌다.</span></span></u><br />
	<br />
	물론 두달이라는 시간이 영어실력을 눈에 띄게 향상시킬 수는 없는 짧은 기간이다.<br />
	하지만 영어로 입 한번 떼기 어렵고 식은땀만 흘리던 내가, 외국인인 선생님들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고,<br />
	나의 이야기를 하며 울기도 하고, 위로 받기도 하였다.<br />
	<br />
	헤어짐이 너무 아쉬워 매일 가기싫다고 투정을 부리고,<br />
	한명의 선생님은 내가 가는 날 나에게 갚진 선물을 주고 싶다며 잠도 못자고 편지를 쓰고,<br />
	직접 구슬로 동전 지갑을 만들어 선물이라고 건내주었고, 한명의 선생님은 내가 한국으로 가는 날인 토요일..<br />
	수업이 없는 토요일날 1시간이나 떨어진 학원 까지 와서 나를 배웅해줄 정도로 영어라는 언어로 이만큼의 공감대와 관계를 형성하였다.<br />
	그것만으로도 나는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br />
	<br />
	또한 영어 뿐만아니라,<br />
	한국이아닌 다른 나라인 필리핀이라는 곳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br />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의미로 남겨졌다.<br />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메신저로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연락을 자주하게 된다.<br />
	그리고 그곳에서의 2달이라는 시간이 나에게 정말 꿈같다.<br />
	<br />
	다시 내가 CELC 라는 어학원으로 돌아갈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br />
	그곳에서의 두달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만큼 너무 갚지고, 너무나도 많은 것을 얻게 해준 고맙고 소중한 시간들이다.<br />
	<br />
	<u><span style="font-size: 18px"><span style="color: #008000">연수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주저없이 도전하길 바란다. </span></span></u><br />
	분명 영어 그이상의 것을 얻고 나처럼 이렇게 기억을 되짚으며 그때를 너무나도 그리워하게 될 날이 오게 될 것이니 말이다!</span></span><br />
	<br />
	<br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