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미우
학원
학교선택
3D
BaekAkGwan
BAGUIO JIC
BAGUIO JIC_GVP
BANANA KIDS
Bcebu
BECI_CITY
BECI_Sparta
BECI_THE CAFE
BELA
BESTA
BLUE OCEAN
BoracayCOCO
BTES
C21
CEA
CEBUESL
CEGA
CELI
CELLA_PREMIUM
CELLA_UNI
CG_BANILAD
CG_Sparta
CIA
CIA CAMP
CIEC
CIJ
CIJ_JUNIOR
CIJ_PREMIUM
CIP
CLC
CNS
COLUMBUS
CPI
CPILS
CURIOUS WORLD
E Friends
e-EDU
e-EDU_Eco
EDU TALK
EG
EKA
ELSA
EMO
Enderun
EnG
English Fella_1캠퍼스
English Fella_2캠퍼스
eROOM
ETHOS
EV
Face to Face
FRIENDS
GENIUS
GITC(CNC)
Glant
GLC
GS
HANA
HELP(clark)
HELP_BAGUIO
Howdy
I.BREEZE
iCrazy English
IMS_Banilad
IZAM_CITY
IZAM_MACTAN
JJES
JOYFUL
Jungle
KEYSTONE
LCIC
LLC
LSLC
MeRIZE
MIT
MJ
MK(Iloilo)
MMBS
MONOL
OKEA
Paradise English
PHILINTER
PILAedu
PINES_CHAPIS
PINES_MAIN
QQ
SK119
SMEAG_Capital
SMEAG_Encanto
SMEAG_Tarlac
SPC
TALK
WALES
We
WE Academy
WINNING_City
WINNING_Ocean
제목
<div>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좀 더 자세하고 세밀하고 정밀하고 디테일이 가미된 나의 후기.<br /> <br /> 나 진짜 좀 디테일하게 들어갈 테니 기대하도록 !<br /> <br /> 드루와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8(393).jpg" alt="" height="245" src="/FileData/ckfinder/images/8(393).jpg" width="740" /><br /> <br /> <br /> 여기 온지 벌써 3 개월이 되었다. 진심 시간 빠르다.<br /> 사실 나는 SME어학원에 오기 전에 필리핀 바콜로드 다른 어학원에서 3개월 공부를 한 경험이 있다.<br /> 물론 각 학원마다 장점이 있지만 특히나는 SME를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나는 이제 20대 후반이 되었다.<br /> 하....생각해보니 정말 나 27살 막바지네...갑자기 서글프네유..<br /> <br /> 여튼 보통 내 또래 친구들은 결혼을 하거나 직장생활을 하지만, 나는 지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br /> 그렇다고 SME의 많은 학생들처럼 학교를 가거나 이민을 위해 공부하는 것도 아니었고 그저. 세계 여행을 하며 여러 외국친구들과<br /> 속 얘기도 하고 좀 더 제대로 된 대화를 하고 싶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한 거였다.<br /> 가끔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가끔 두렵거나 확실하게 알 수 없는 나의 미래가 무섭기도 하지만 SME에서 공부하는동안 참 즐겁게<br /> 공부했다. SME 어학원에는 나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많았는데 모두 목적이 있고 학교를 가고 싶어 하시거나<br /> 새로운 도전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분들도 많았다. 내 인생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br /> 내 자신에게 좀 자신이 없던 내가 그분들을 통해서 내 자신을 조금 더 믿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br /> 얘기를 나누고, 생각을 교류하고, 다른 문화를 교류했다. 나에겐 참 좋은 시간 이였다고 생각한다.<br /> <br /> <span style="color: #ffa500"><span style="font-size: 28px">P R E P A R I N G</span></span><br /> <br /> 나는 후기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으므로 !! 준비과정은 따로 적으려고 하지 않았다<br /> (왜냐면 필자 OT때 너무너무 자세히 설명해주시기에 따로 필요는 없을 듯!) 그!러!나! 여기서 지내다보니 필요한 몇 가지가 떠오른다.<br /> 이건 필자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므로 적어보려고 한다. 히히<br /> <br /> 방석<br /> <br /> 아마 SME오는 학생이라면 셀프스터디룸(일명 셀스)과 친해질 것인데,<br />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여기서 공부 하니까, 하지만 셀스 의자가 그냥 우리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그 플라스틱 의자라서<br /> 오랜 시간 공부하면 엉덩이가 아프다. ㅠㅠ 당장 다이소가서 방석 하나 사서 오자 ..<br /> <br /> 세탁망<br /> <br /> 이건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는 세탁 망에 내 빨래 넣어서 세탁소에 주니까 옷이 그나마 덜 망가지는 듯 했다.<br /> 세탁망 하나 사와요..어떻게 빨래하는진 모르겠지만 SME 세탁소에 옷 맡기면 일단 티셔츠 옷은 그냥 다 늘어난다.<br /> <br /> 카누커피<br /> <br /> 정말 이건 내 주관적인 준비물이다. 하하하.....믹스커피는 우리학원 매점에서 판매하는데 아메리카노 커피는 팔지 않는다.<br /> 카누커피 작은 걸로 100P 짜리 사오면 친구들 이랑도 나눠먹고 좋을듯하다. 나는 벌써 다 나눠주고 없네.....<br /> <br /> 나무젓가락<br /> <br /> 정말 유용합니다. 가끔 SME안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을 때도 있고, 마트 가서 라면을 사올 때도 있는데 나무젓가락이 없어서<br /> 항상 애를 많이 먹었으니 충분히 챙겨오면 좋을 듯.<br /> <br /> 김, 참치 캔<br /> <br /> 이건 그냥 내가 지금 가장 먹고싶은것, SME 레스토랑이 다른 곳보다 음식이 잘나온다<br /> 하지만 그래서 1달 이상 먹으면 좀 물리게 된다. 이럴 때 참치 캔이나 김이 있으면 한 그릇 뚝딱 되던데 히히...<br /> <br /> 동영상강의 파일<br /> <br /> 필수. 내가 생각하는 가장 필수적인 항목. 일단 아이엘츠는 기본적인 문법을 모르면 할 수가 없는 공부인 듯하다.<br /> 아이엘츠 반에서 선생님들이 문법을 가르치진 않는다. 고로 문법을 모르면 수업을 진행할 수가 없다.<br /> 그러니 문법이 약하신 분들은 문법 관련된 동영상 강의 파일을 꼭!! 다운 받아오셔서 개인 공부 꼭 하시길 바랍니다!<br /> <br /> 아참! 그리고 샴푸 가져오지 마 ㅠㅠ<br /> 그냥 가방만 차지할 뿐이야 차라리 수건을 더 챙겨 오세요. SME 오자마자 일회용 샴푸랑 칫솔 치약 주니까 그걸로 당일은 씻으면 된답니다.<br /> 그 다음날 아얄라몰 가니까 거기서 사면 되용, 짐되니께 사오지말드라고...<br /> <br /> <span style="font-size: 28px"><span style="color: #ffa500">G O T O T H E S M E ! !</span></span><br /> <br /> 처음 세부 공항에 내리자마자 드는 생각은 으...덥다, 습해...<br /> 사람들 나가는 방향으로 나가니 입국 심사 하는 곳이 보여서 내 차례를 기다리는데 내가 필리핀에 3개월 체류한 경험이 있어서<br /> 그런지 입국심사원이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다.<br /> 안 그래도 한동안 영어안해서 말도 잘 안 나오는 상태였는데 전에 필리핀은 왜왔냐, 3개월이나 있었는데 뭐했냐,<br /> 요번에는 왜 온거냐 등등 ㅠㅠ 나 나쁜 사람 아니라고, 나 그냥 선량한 한국 국민이라고 ㅠㅠ.. 하지만 공부하러왔다고 하면<br /> 오래 붙잡혀있는다고 해서 그냥 여행이라고 했는데 잘 안 믿더라..ㅠㅠ<br /> <br /> 5분정도 약간의 실랑이를 벌이고 나중에는 심사원이 나에게 쿨하게 have a good trip 하고 보내줬다. 뭐지....ㅠㅠ....<br /> <br /> 그리고 수화물을 찾고, 밖으로 나오니 여러 플랜카드들이 보였다.<br /> 학원도 있었고 관광객들을 위한 것도 있었고 SME 플랜카드가 너무 작아서 한번에 찾기 힘들었다.<br /> ( 학원 플랜카드좀 크게 만들어주세요! 사람들 다 찾아가는데 나 혼자 못 찾고 우왕좌왕, 타지에서 우왕좌왕 하니 당황당황스럽고 좀 무서웠다).<br /> <br /> 그렇게 사람들 10명 정도를 더 기다리고 나서야 SME 버스를 타고 기숙사로 가게 되었다.<br /> 나는 클래식 캠퍼스였는데 스파르타 →캐피탈→클래식 캠퍼스 순으로 갔다.<br /> 그렇게 새벽 2시쯤 클래식 캠퍼스에 도착해서 매니저에게 학교에 대한 간단한 설명 듣고 방을 배치 받았다.<br /> <br /> 그날 아침 8시부터 12시 까지 레벨테스트(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를 받았다.<br /> 점심을 먹고 1시부터 오리엔테이션(어드민, 에듀케이션)을 세 시간 정도 했다. ㅠㅠ..뭐가 이렇게 길던지....<br /> 어드민 오리엔테이션은 재밌었다. 히히 매니저님이 좀 시크하시면서 재밌으셔서..ㅋㅋ 오티 받는 동안 레벨테스트 결과가 나왔다.<br /> 하하하하 좌절했다 하하하.......하....<br /> 배치메이트(같은 날 들어온 사람들은 배치메이트라고 한다) 들이랑 주위 쇼핑센터(아얄라몰)가서 환전하고,<br /> 생필품 간단하게 사고 저녁 먹고 9까지 들어왔다.<br /> <br /> SME 클래식 캠퍼스는 아얄라몰과 SM몰 (세부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2개의 쇼핑몰임)딱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동이 굉장히 편리하다.<br /> <br /> 아참! 택시타고 돌아올 때 마불로 에스까바우 라고 택시기사에게 말하면 학원으로 돌아올 수 있다. 기억해라!<br /> 마.불.로 에.스.까.바.우 내가 알기론 마불로가 우리학원이 위치한 골목 이름이고 에스까바우가 우리학원 명칭인 듯? 아님 말고......냐하<br /> <br /> <br /> A B O U T S M E for 어떤 학원을 가야할지 고민되는 이 모든 사람들은 장점만 얘기하겠지..난 단점도 말하겠소.<br /> 난 냉철할 후기 작성자니까 칼같이 작성해주겠어<br /> <br /> 선생님<br /> <br /> 이건 정말 내가 보증 할 수 있는 부분!! 왜냐면 내가 여기 말고 다른 곳도 있었기 때문에 말할 수 있다.<br /> 물론 모든 선생님들의 실력이 월등히 좋은 건 아니다. 하지만 50% 이상은 제대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의 선생님들 이라는 것이다.<br /> 예전 내가 갔던 학원에서는 문법을 물어보면 당황하는 선생님들도 많았는데 여기는 달랐다.<br /> 많은 선생님들이 3년 이상 SME에서 근무를 했다 이말은 SME 선생님들에 대한 시스템이 안정적이라는 것이다<br /> 그만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고 그런 만큼 실력 있는 선생님들은 계속 이곳에서 일하신다는 뜻이다.<br /> 선생님들도 SME 입사하기 위해서 아이엘츠 정식 시험을 치고 들어오며 보통 선생님들 overall 8점 대라고 한다.<br /> <br /> 체계가 확실한 교육 시스템<br /> <br /> 정말 SME에서 공부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참 체계가 잘 잡힌 학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 /> 올해 문을 연지 8년째 되었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이 뭔지 공부에만<br /> 집중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 온 듯하다.<br /> <br /> <br /> >> SA 선생님을 개인적으로 배치해준다.<br /> 1대 1 시스템으로 담임선생님을 붙여주는것이다. SA는 나의 학교생활이나 수업 등을 관리해주는데 문제가 생기면 SA에게 상<br /> 담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항상 SA선생님과 학교생활은 어떤지 문제는 없는 지에 대해서 말했다.<br /> <br /> >> 매주 목요일마다 선생님을 바꿀 수 있다.<br /> 수업을 받아보고 선생님을 바꾸고 싶다면 학교 게시판에 수업 교체 가능한 선생님들 명단을 보고 자기가 원하는 선생님을 선<br /> 택해서 다음 주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다.<br /> <br /> >> 매주 토요일 mock테스트 이다.<br /> 리얼 시험을 대비해서 그리고 한주동안 나의 실력을 체크 할 수 있는 mock 테스트는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다.<br /> 나도 리얼 시험을 한번 봤지만. 정말 매주 실시한 막테스트 덕을 참 많이 봤다. 그때 당시야 매주 토요일 오전에 하는 막테스<br /> 트가 너무 싫었다. 금요일날 수업 끝나면 친구들이랑 나가서 맥주도 한잔 먹고 놀고 싶었는데 다음날 막테스트를 봐야하기 때<br /> 문에 금요일날 나가서 제대로 놀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리얼 시험과 거의 비슷하게 치러지는 막테스트 덕분<br /> 에 리얼 시험에서 별로 당황스럽지도 않았고 떨리지도 않았다.<br /> 솔직히 매주보는것에 대한 압박이 있긴 하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시험대비 연습이 어디 있을까 ?<br /> <br /> >> 아이엘츠 리스닝 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br /> 예전학원에서는 가지려면 돈을 지불했었어 야해서 정말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내가 원한다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br /> 있다. 오직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br /> 내가 생각햇을때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은 돈이 목적인 사업마인드보다는 학생 의 교육을 위하는 마음이 더 커야한다고 생각<br /> 하는데 SME는 그러한 듯하다.<br /> <br /> >> 엄격한 규율<br /> 엄격한 학교 규율은 학생들의 마음가짐을 잡는데 도움이 된듯하다. 솔직히 자기스스로 자기관리를 잘하여 이리저리 휩쓸리지<br /> 않는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두 번에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필리핀에서 나태해지지 않고 공부만 하기란 정말 힘든 듯하다.<br /> 나도 나름 주말에도 공부하고 열심히 했던 학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리저리 마음잡기가 참 힘들었다. 하지만 SME에<br /> 서는 어느 정도 유지가 되었다.<br /> 1. 컬퓨타임이 정말 매우 엄격하다. 평일(월~금) 오후 9시 까지 주말(토~일) 오후11까지 만약 1분이라도 늦는다면 절대로<br /> 학교 안으로 들어올 수가 없다. 다음날 새벽 5시부터 문이 열리므로 그때까지 알아서 밖에 있다가 들어와야 한다. 이런<br /> 엄격한 컬퓨타임 때문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시간 내로 학교에 들어오려고 노력했다. 그렇기에 다음날 학교 수업에<br /> 지각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br /> 주말에 외박가능 하지만 금욜 12시 30분에 외박에 관련된 스테이아웃 퍼밋 교육 듣고 외박증 적어야 가능하다.<br /> 수업에 5분이라도 늦으면 바로 결석처리가 된다. 정말 매우 엄격하다 그렇기에 지각하는 학생들도 거의 없었다.<br /> 2. 경고장<br /> SME에는 어드민 경고장과 에듀케이션 경고장이 있는데 두 개 합쳐 5개가 되면 바로 퇴교이다. 에듀케이션 경고는 수업<br /> 4개 빠지면 1개를 받고, 막테스트를 안보면 1개를 받는다. 하지만 에듀케이션 경고는 3개 이상은 주지 않으니 아무리 많<br /> 이 빠지더라도 3개 이상 경고를 받진 않는다. 하하... 이런 거 알려줘도 되려나. 여튼 거짓 없는 나의 후기이기 때문에 모<br /> 든 걸 적겠다. 그리고 어드민경고는 여러 가지가있다 학교 안에서 술을 먹거나 19금 행동을 하거나 선생님과의 싸움이<br /> 나거나 허락 없이 외박을 하거나 그러면 받게 된다. 어찌되었던 경고장은 엄격하게 관리되며 안받는 게 좋겠지? 히히.<br /> 3. 오랜 노하우가 보이는 커리큘럼 (ESL, 프리아이엘츠, 아이엘츠5.5 6.5보장반 , 토익, 여러 스페셜 프로그램, 스파르타 클<br /> 래스) 처음 한 달 아침 저녁 스파르타 무조건 들어야 하는데 공부습관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한 달 동안 한 번도<br /> 빠지지 않고 스파르타수업과 정규수업을 (아침 6:30~ 저녁8:30)모두 들으면 셀프스터디룸(도서실) 개인 지정석 한 달<br /> 받을 수 있다.<br /> 그리고 캠퍼스 세 개 한번 옮길 수 있다고 들었는데 다른 학원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참 좋다.<br /> 4. 아이엘츠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어학원<br /> 어느 학원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메리트는 실제 아이엘츠 시험이 이루어지는 시험 장소라는 것! 12주<br /> 아이엘츠 등록학생에게 1번 프리로 리얼 시험볼수잇게 해준다 (한국 아이엘츠 시험가격 대략 23만원 )<br /> <br /> <br /> SME 레스토랑<br /> <br /> 내가 진짜 과일 킬러다. 한국에 있을 때도 밥값보다 과일값이 더 많이 나왔었는데 여기는 점심때마다 과일이 나온다.<br /> 정말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ㅠㅠ 파인애플, 망고, 토마토, 바나나 등등 항상 나왔다. 헤헤..<br /> 외국 친구들에게 미안하지만 거의 한국식으로 나와서 밥을 먹는데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br /> 그리고 식당안 게시판에 그 주에 나오는 식단 계획표가 안내 되어 있다.<br /> 다만 위생이 좀 약한 듯 보였다. 위생에 신경좀 써주세유 이모...ㅠㅠ..<br /> 이건 많은 한국학생들의 불만 이였으므로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br /> <br /> <br />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br /> <br /> 정말 학교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있다.<br /> 일단 한국학생들이 가장 많은 건 사실이지만 거의 비율이 한국 40 일본 30 타이완 20 그 외 10(그중 러시아인도 몇 명있었다)<br /> 내 러시아 친구 크리스티나가 갑자기 보고싶다. ㅠㅠ 여튼 러시아 사람까지 있는 거에 좀 놀랐었다. 덕분에 나는 러시아 친구까지 사귈 수 있었다.<br /> <br /> <br /> 안전한 SME<br /> <br /> 일단 SME성이라고 말해두지 왜냐면 담이 엄청나게 높고 학원 안에 가드 분들이 5명이상 항상 있다.<br /> 나갈 때 들어올 때 정확한 시간과 싸인을 기록하는 기록장이 있으며 어디갈때 항상 택시도 가드아저씨들이 잡아주고<br /> 우리가 탄 택시 번호랑 항상 적어두신다 무슨 일 생길 때를 대비하는 듯하다.<br /> <br /> <br /> <span style="font-size: 22px"><u>최고의 시설. 학교와 기숙사</u></span><br /> <br /> laundry 시스템<br /> <br /> 남자 - 월, 수, 금 여자- 화, 목, 토 아침 9~18시까지 세탁소에 맡기고, 남자 여자 날짜대로 전에 맡겼던 빨래 18시 이후로 찾을 수 있다.<br /> 필리핀 날씨가 워낙 종잡을 수가 없어서 비가 많이 오면은 가끔 빨래가 눅눅 할 때도 있었지만 대체로 빨래 건조가 잘되있는 상태였고 향기도 좋았다.<br /> <br /> 청소 시스템<br /> <br /> 각 기숙사 일층에 다음 주 청소 신청을 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기가 요일과 시간대를 선택하면 그때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와서<br /> 방청소를 해주신다. 방청소 할 때 침대 다드러내서 깔끔하게 쓸고 대걸레 질 까지 해주며,<br /> 침대 시트 갈아주고, 화장실청소도 해준다. 일주일에 한번 원하면 두 번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br /> <br /> 한 달에 한번 물 값과 전기이용료 냄<br /> <br /> 한 달에 한 번씩 방문 앞에 쪽지로 전기료가 붙어있다 확인 후 오피스에 가서 이머니카드로 내면 된다<br /> <br /> 여자기숙사와 남자기숙사에 레드라인이 있어서 서로 이성간의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된다.<br /> 곳곳에 CCTV가 있다. 어기면 경고 없이 바로 퇴교 .<br /> <br /> 매점<br /> <br /> 필리핀 라면, 한국라면 모두 있고 특히 여기 매점 필리피노 아저씨가 직접 끓여 주는 라면이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다.<br /> 하지만 봉지라면 아저씨가 끓여줄시 100페소를 내야한다 좀 비싸제? 히히 근데 진짜 물조절능력 탁월하심....<br /> <br /> E-money card 시스템<br /> <br /> 특별히 이머니카드를 사용하는 sme학원 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든다.<br /> 정말 유용하다 일단 학원에서 결재하는 모든 것들은 이머니카드로만 결재 가능하다 (전기세, 책값지불, 매점이용, 복사 등등)<br /> 돈 넣었다가 뺐다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이머니 카드에 내가 가지고있는돈 다 넣었다가 필요할 때만 빼서 사용했었다.<br /> 가끔 돈 도둑맞는 사람도 간혹 있었는데 나는 이머니카드에 돈이 다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 없어서 참 좋았다.<br /> 단 주말에는 뺄 수 없으니 주말에 놀러갈 분들은 금요일날 꼭 돈 빼놓기를(월~금 9시부터 17시 까지 입출금 가능)<br /> <br />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정수기<br /> <br /> 110볼트 220볼트 함께사용할수있음<br /> 따로 110볼트 콘텍터? 안사가지고 와도 되요 히히.<br /> <br /> 깔끔하고 넓은 기숙사<br /> <br /> 2 3 4 5 인실 있음. 5인실은 정말 5명 살기 불편하지않을정도로 엄청 크다고하다.<br /> 나는 4인실 3인실 살아봤는데 4인실에 살 때도 불편하다고 느낀 적 한 번도 없었다.<br /> <br /> 농구공이랑 배드민턴 세트 free<br /> <br /> 학원 식당근처에 농구대가 있었는데 남학생들이 거의 매일 이용했었다.<br /> 매점에서 농구공과 배드민턴 세트를 공짜로 빌려주기 때문에 원한다면 사용 가능하다. 내 친구들은 농구를 좋아해서 나도 가끔 이용했었다.<br /> <br /> 여기가 필리핀인지 헷갈렸던 온도<br /> <br /> 에어컨 빵빵 하게 틀어줘서 더웠던 적 한 번도 없었다.<br /> 물론 밖에 날씨는 더울 수밖에 없지만 학교 내에서 더운 적 없음. 오히려 나는 가디건 하나씩 들고 수업에 들어갔었다 너무 추워서....ㅜㅜ...<br /> <br /> 파트별로 나눠진 오피스<br /> <br /> 처음 학교에 입학하면 자주가는곳이 메인 오피스이다.<br /> 책도 사야하고 보증금도 내야하고 이것저것 물어볼 것도 많을 테고.<br /> 메인 오피스에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들 담당하는 분야가 나눠져서 거기에 맞게 찾아가 면된다.<br /> 책판매하시는분, 기숙사에 뭔가가 고장 났을 때 관리하시는 분, 비자 담당 등등 역할분담이 세분화되어있어서 참 편리했다.<br /> <br /> 간호사<br /> <br /> 간호사가 따로 학원 안에 있었다. 학원 규모가 커서 그런지 간호사가 따로 있는거에대해굉장히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br /> 하지만, 배가 아프거나 가벼운 감기는 약으로 대체가 된다지만 글쎄.. 정확한 진찰은 안 되는 듯 보였다.<br /> 친구가 여행 갔다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다리를 심하게 다쳤었는데 학원에서는 연고만 바르고 매일 샤워를 하라고 했지만 한국 돌아간 뒤<br /> 의사가 친구에게 물이 닿으면 안되는데샤워를해서 염증이 더 심해졌다고 했다고 한다. 여튼 전문적인 진료는 불가능해 보인다.<br /> <br /> 친절한 스태프<br /> <br /> 나는 예전에 필리핀에서 지낸 적이 있어서 그리고 필리핀 친구들도 몇 명 있기 때문에 조금 필리핀 말을 할 줄 알았다.<br /> 그래서 스탭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이나 간단한 말들을 필리핀말로 했었는데 참 좋아했었다.<br /> 입장을 바꿔서 한국에있을때 외국 사람이 우리나라말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라고말해주면 좋은 것처럼 별거 아니지만<br /> 이게 다 그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태도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스탭분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br /> 이분들은 모두 나를 위해 청소를 해주시고 빨래를 해주시고 밥을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기 때문에 잘해드리고 싶었다.<br /> 영어도 어쨌든 언어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br /> 공부뿐만 아니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대화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단한 말이라도 현지 말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br /> (감사합니다- 살라맛, 형-마농, 언니-마낭 멋있다-구아뽀, 예쁘다-구아바 등등 )<br /> <br /> 공지사항<br /> <br /> 학원과 기숙사 곳곳에 알림판이 있었는데 이곳으로 공지사항이 참 잘 전달되었었고,<br /> 개인적으로 알려야할 사항이 있으면 자기 방 문에 조그만 종이로 공지사항을 알려주었다.<br /> <br /> SME 티셔츠<br /> <br /> 일기든 에세이든 20개 적은 후 선생님에게 사인 받아서 오피스에 제출하면 SME티셔츠 받을 수 있다.<br /> 받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매 라이팅 시간에 에세이 한두 개는 적기 때문에 한 달 뒤에는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다.<br /> 나도 몇 개 받았다 히히 ^^ 이쁨.<br /> <br /> <br /> <u><span style="font-size: 22px">S P E C I A L E V E N T SME 체육대회</span></u></span></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학원 탄생 기념일에 클래식, 스파르타, 캐피탈 캠퍼스 3개가 모두 함께 모여 매년 체육대회를 한다고 한다.<br /> 운이 좋게도 내가 공부하는 기간 이였고 나도 참가하였다. 난생처음으로 여러 국적의 학생들이 체육이라는 태두리 안에서 하나가되는것을<br /> 경험 하였다. 승부와 승리보단 서로 즐기며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고 특별한 느낌이었다.<br /> 한국에서의 체육대회는 승리하는 자에게 박수를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여기에서는 노력, 땀, 재미가 우선 되었다.<br />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도전했다는것에대한 의미를 더두는것 같았다.<br /> <br /> 재미있었다. 정말로 순수하게 목이 쉬도록 응원한건 오랜만이 였던것 같다.<br /> <br /> 프로그램으로는 농구(남, 여)/ 배구(남, 여)/ 배드민턴/ 탁구/ 노래자랑/ 치어리딩 대결/ 점심시간♥<br /> 이렇게 각 캠퍼스에서 선수들이 나와 대결을 하였다.<br /> <br />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여자 농구할 때 우리 팀이 골 넣을 때마다 우리 캠퍼스 멤버들다 가가서 춤추던 장면이다 정말 잊을 수가 없다.<br /> 다들 그냥 미친 척 춤추고 놀았다 우리 응원해야 되는데 ㅋㅋ.. 결론적으로 종합우승은 스파르타 캠퍼스가 되었다.<br /> 매년 스파르타 캠퍼스가 우승한다고 한다. 우리 클래식캠퍼스도 농구여자 우승/농구남자 준우승/배구 남자 준우승/배드민턴 3등/탁구3등<br /> 선전을 했지만 아쉽게 우승하진 않았다. 그래도 모두 함께 그 순간을 즐겼다 히히.<br /> <br /> 점심은 렉촌이랑 밥, 생선튀김, 필리핀 스타일 누들이 나왔다 다들 운동하느라 응원하느라 배고팠던 차라 엄청 꿀맛 이였다.<br /> 다 같이 그냥 동지애 생기니까 돌도 맛있게 먹을 지경 이였다. 체육대회는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사건이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헤헤..<br />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757.jpg" alt="" height="220"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757.jpg" width="757"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01 여자 농구 경기 中 02 체육대회가 이루어졌던 필리핀의 03 정말 맛있었던 점심 뷔페 <br /> JP(여자농구출전선수) 달려달려!! 한 초등학교 그 중에 렉촌이 정말 꿀이였지 힛.<br /> 꺄아 !!! 한골 넣기 직전 하하. <br /> <br /> <br /> <br /> <u><strong><span style="font-size: 24px">정체를 밝히는 SECRET SKILL</span></strong></u><br /> <br /> 일단 수업은 빠지지 않고 충.실.히 참석한다는 전제 하에 내용 공개합니다.<br /> but, 필자는 여행을 사랑하는 녀성이므로 가끔 빠졌음..힛....<br /> <br /> Anyway!<br /> <br /> SPEAKING<br /> <br /> 모든 아이엘츠반 선생님은 아이엘츠 시험에 대비해서 수업을 진행합니다.<br /> 스피킹시간에 선생님은 질문양식에 맞춰 질문하시고 학생은 답을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 수업방식인데<br /> 본인과 선생님이 조율을 잘해서 수업 스타일을 만드는 게 가장 효율적인 수업 방법이라고 생각한다.<br /> 나는 솔직히 아이엘츠 점수에 민감하지 않아도 되는 학생 중 하나였기 때문에 한 시간은 그냥 일반적인 프리토킹을 하였고,<br /> 한 시간은 아이엘츠 시험 대비 스피킹을 했다.<br /> <br />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스피킹 공부는 외국인 친구 사겨서 그냥 무슨 얘기든지 그냥 일단 많이 말하는 게 최고 이다.<br /> 한 예로 친했던 타이완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는 수업은 잘 안 나와서 매일 로비에서 다른나라친구들이랑 밤새도록 얘기하고 하더니<br /> 처음에는 나랑 말하는 게 비슷했지만 나중에 졸업할때보니 점수가 정말 나랑 차이가 많이 났었다.<br /> 리얼 시험에서 스피킹 점수가 7점대가 나오더라..제발 한국 학생들 여기 와서 한국애들이랑만 어울리지 말고<br /> 외국인 친구 많이 만들어서 대화좀 많이 해보세요. (but,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한국어만 늘려가게되었답니다.<br /> 지금도 후회되는 부분이 외국인친구랑 매일매일 대화하지 않은것)<br /> <br /> LISTENING<br /> <br /> 매일매일 듣는 게 가장 중요 하다. 일단 들려야 말을하고 문제를 풀수 있으니 리스닝은 참 중요한 것 같다.<br /> 하루에 한 시간이던 두 시간이던 정해놓은 시간 꾸준히 지키며..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람이 계획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br /> 하지만 꾸.준.히 라는게 정말 참 어려운건 나도 알고 여러분도 알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학원에서 제공하는<br /> 아이엘츠 리스닝 파일을 핸드폰에 넣어서 반을 이동할 때나 점심시간에 밥 먹을 때 그냥 귀에 꽂아놓고 듣기만 했다.<br /> 부디 영어가 익숙해지길 바라면서, 이게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br /> <br /> WRITING<br /> <br /> 선생님의 스타일에 많이 의존하게 되지만 하루에 한두 개 시간 재며 task 1,2를 스스로 풀어본 후 다음날 선생님 체크를 부탁한다.<br /> 그중 유용한 부분은 반복하며 외워버린다. 선생님이 알려주는 유용한 패턴의 라이팅 스킬이 분명히 존재한다.<br /> 그 부분을 통째로 외워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 듯하다.<br /> 솔직히 이건 점수 잘 받기 위해서 하는 방법이지만 이렇게 익혀지는 스킬도 나중엔 내 것이 되는 기분이었다.<br /> <br /> READING<br /> <br /> 선생님의 스킬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스킬을 찾은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br /> 하루에 일정한 양 꼬박꼬박 풀고 문제의 유형에 익숙해진다. 어휘가 어려우므로 몰랐던 단어는 꼭 체크해서 외우도록 한다.<br /> 틀린 답의 로케이션은 꼭 한번 찾아보도록 한다. 그리고 연습할 때 시간은 무조건 재면서 한다.<br />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리딩의 힘은 무조건 단어이다.<br /> 단어공부 열심히 하자 친구들아...ㅠㅠ<br /> <br /> <br /> 거짓 없는 맛집 블로그에서 유명한 맛집보고 갔다가 실망한 사람들을 위한<br /> 참 이 거참 사람이 먹는게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맛집을 소개하려한다.<br /> 사실 블로거도아니고 그래서 낯간지럽지만 그래도 정말로 맛있는 식당들이니 나를 부디 믿어주오. 욕안먹을 자신있어욧 !!<br /> 음식점 이름과 음식에 대해서만 간략히 적을테니 가서 시도해보세용.<br /> <br /> <br /> XIAM (아얄라몰 1층)<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07.jpg" alt="" height="202"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07.jpg" width="746"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01 파인애플 볶음밥 02 씨푸드 커리 03 백립 <br /> 라지 주문하세요 이상하게 코코넛 통에 나옴 짱<br /> 스몰시키니까 맛 없었다. <br /> 왜지...?<br /> <br /> DONG JUAN (싸익스 온 에프 까바훅 st.)<br /> 진짜 정말 최고로 맛있는 맛집인데...유명하지도않고 아는사람도 별로 없는듯.<br /> 문제는 사진이 없다....하...... <br /> - 감바스 파스타 ★★★<br /> - 돈주앙 스페셜 볶음밥 ★★☆<br /> <br /> <br /> <br /> AA barbecue (라훅 near 아이티파크)<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20.jpg" alt="" height="201"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20.jpg" width="755"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01 새우 튀김 02 오징어 시즐링 03 내가 사랑하고 격하게 아낀<br /> 정말 최고로 맛있다. 산미구엘 라이트<br /> 한국인 입맛에 가장 맛는 음식일듯.</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쭈꾸미집 (AA바베큐 바로 옆에있음)<br /> 한국에 있는 쭈꾸미 맛집을 간 기분이었어요. 매운맛 중간 순한 맛 선택도 가능하며 다 먹은 뒤 볶음밥 해주는데<br /> 한국인이 좋아하는 누룽지로 되는 볶음밥 해주는 스킬이란...찬양합니다.<br /> <br /> BOSS barbecue (아씨마트_한인슈퍼마켓 건너편)<br /> 바베큐 집인것 같은데 나는 간단하게 맥주먹으러 자주갔다. 우리학원애들은 펍이라고 불렀지 히히<br /> 스파이스 비프 롤 맛있음 아무리 먹어도 1000페소가 안 나오더라 너무 싸서...<br /> <br /> Pepper Lunch (아얄라몰 5층)<br /> 철판 볶음 요리 집으로 볶음밥, 스테이크, 파스타 있으며 메뉴 모두 다 맛있다! 정말이야! 믿어줘.....히히<br /> 개인용 철판 그릇에 나온다.<br /> <br /> <br /> <br /> <br /> PHAT PHO 팟포 (크로스로드 _가면 쌀국수집 이거 하나밖에 없음)<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28.jpg" alt="" height="178"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28.jpg" width="750"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01 비프롤 02 돼지 꼬치 03 스프링 롤 04 쌀국수<br /> 베트남에서 먹은것 보다<br /> 더 맛있었던 쌀국수.<br />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br /> 가장 인기있는 메뉴였음.<br /> <br /> </span></span><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span style="color: #ff8c00"><span style="font-size: 28px">TRAVELING IN PHILIPPINES</span></span><br /> <br /> 누구보다 상세히 적은 나의 후기, 읽기만해도 갔다온 기분일껄? 뿌잉뿌잉<br /> <br /> <br /> <오슬롭><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41.jpg" alt="" height="288"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41.jpg" width="809"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50.jpg" alt="" height="262"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50.jpg" width="811" /><br /> <br /> >> SME (택시 90페소 and 터미널 입장료 10페소) → 사우스 버스 터미널(대략 4시간 /에어컨버스 /버스비 인당 155페소)<br /> →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인당 1100페소) → 투말록 폭포 → 리조트 → SME<br /> <br /> >> 1박 2일 추천<br /> >> 수건 무조건 지참<br /> >> 수중카메라 or 방수팩 필히 가져가기<br /> >> 식사 주문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br /> >> 고래상어 관련 기념품 사오기<br /> <br /> <br /> 오슬롭까지 대략 4시간이 걸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처음엔 고래상어를 본다는 설렘으로 4시간을 잘 기다렸지만 무박으로 갔던 터라<br /> 돌아올 때 4시간은 정말 악몽 같았다. 허리가 너무 아프고 자리가 너무 좁았기 때문이다.<br /> 하. 지. 만 !! 필리핀에서 한 여행 중 정말 기억에 남는 곳이 오슬롭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충. 격 적인 여행이었다.<br /> 나름 빨리 출발한다고 6시에 학원에서 출발했는데 연휴가 낀 주말에 가서 그런지 에어컨 버스 줄이 너무너무 너어어무 길어서<br /> 결국 터미널에서 8시쯤 출발하게 되었다. 11시 50분쯤 오슬롭에 도착했는데 (오슬롭에 내리면 바다를 낀 리조트들 몇 개가 보인다.<br /> 아무 곳이나 가면 고래상어 투어 가능함. 불행히도 우리가 갔던 리조트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쏴리..)<br /> 두둥...고래상어를 볼 수 없다고 하는 게 아닌가. 우리가 너무 늦게 도착했다면서.. 하지만 우리 정말 사정사정해서 결국 고래상어를 볼 수 있었다.<br /> <br /> 작은 방카를 타고 고래상어가 있는 근처로 가서 스노쿨링을 했는데 하...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정말 거대하고 무지막지하게<br /> 큰 고래상어가 내 발밑으로 지나가고 내 등 뒤에서 아가미를 뻐끔 뻐끔 거리는 그 모습이란... 난 스노쿨링도 좋아하고 바다도 좋아하는데<br /> 고래상어는 너무 크고 바로 내 옆에 있으니까 좀 무섭더라 ㅠㅠ..생긴 건 귀여워가지고 물도 웃기게 먹던데 왜 그렇게 넌 큰 거니.....<br /> 우리는 수중카메라도 방수 팩도 없어서 리조트에 부탁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500페소였다. 필리피노분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br /> 열심히 나를 바다 저 깊은 곳 까지 계속 밀어 넣어주시고 그 덕분에 고래상어와 수중 촬영을 성공적! 으로 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말합니다.<br /> 비록 물은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사진 이뿌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br /> <br /> 하지만 고래상어와 같이 놀수 있는 시간은 정말 너무도 적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35분이였고 그 시간동안만 고래상어를 볼 수 있었다.<br /> 무섭긴 해도 나중에 돌아갈 때는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계속 나 혼자 물속에서 고래상어를 구경했다. 물속에 물고기들도 많았는데<br /> 고래상어가 너무 신기해서 작은 물고기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br /> <br /> <br /> 고래상어와 접선 후 리조트로 돌아와 점심을 시켰는데, 맛도 없었고 서비스도 엉망 이였으며 음식이 나오는 건 둘째 치고 콜라 시키는데도<br /> 한 시간 뒤에 가져다주더라 .. 이건 도대체 뭐지.<br /> <br /> 그 후 우리는 근처에 있는 투말록 폭포를 보러 갔다. 오토바이를 타고 15분정도 산을 올라가서 폭포로 갔는데 우와...<br /> 엄청나게 크고 정말 아바타에 나오는 그런 폭포 같아서 입이 떠억 벌어졌지만 물이 더러워 보였다. 정말 맑고 투명한 유리알 같을 거라는<br /> 내 예상과 달리 막걸리 색을 띄었다 왜 물이 더럽지 ?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히히.. 여기서 시간을 보낸 후 우린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br /> 샤워를 하고 SME로 돌아왔다. 무박으로 다녀오기는 힘든 여행 이였지만 정말 나는 고래상어의 뻐끔거림을 잊을 수가 없다. *.*<br /> <br /> <br /> <br /> <br /> <모알보알></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59.jpg" alt="" height="327"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859.jpg" width="809" /><br /> <br /> >> SME (택시 90페소 and 터미널 입장료 10페소) → 사우스 버스 터미널(대략 3시간 / 노 에어컨버스/ 버스비 인당 105페<br /> 소) → 모알보알 → 오토바이렌트(400페소) → Quo vadis diving resort (1박 2000페소/ tax포함)<br /> >> 정말 조용하고 아담한 아름다운 섬<br /> >> 오토바이 렌트 추천 (오너의 이름과 핸드폰번호 알아두기)<br /> >> 음식 가격 비교적 저렴 200~300 페소에 음식 1개 주문 가능<br /> >> 스노쿨링장비 대여가능 인당 150페소<br /> >> 아쿠아슈즈 꼭 챙겨가기 (바다생물한테 찔릴 수 있음 내가 찔림..ㅠㅠ)<br /> >> 운이 좋으면 리조트 앞 바다에서 바다거북도 볼 수 있음.<br /> >> 바다거북 기념품 하나 사오기<br /> <br /> <br /> 모알보알행 에어컨 버스를 찾았는데 (필리핀에는 에어컨 버스가 많이 없다) 자리가 없어서 다음 버스를 타기로 했으나<br /> 3시간 뒤에 온다고 어떤 필리피노가 말해주었다. 하는 수 없이 우리는 노 에어컨 버스를 타고 3시간 가까이 달렸다.<br /> 처음 한 시간은 정말 더웠는데 시내를 벗어나니 바람도 쌩쌩 불고 괜찮았다 왜냐면 버스 창문을 다 열고 문마저도 열고 달렸기 때문이다.<br /> 히히 근데 허리가 너무 아팠다. 일단 좌석을 뒤로 젖힐 수도 없었으며 좌석도 너무 좁아서 거의 어깨는 접고 허리는 핀 상태로 3시간을 달린 샘이다.<br /> <br /> 드디어! 모알보알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린 후 우리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일단 숙소로 먼저 갔다.<br /> 섬이 참 아담하고 사람도 차도 별로 없어서 오토바이 운전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우리 리조트 근처는 비포장도로라서 달리기 어려웠지만<br /> 오토바이 초보 운전자인 우리도 잘 다닐 수 있는 정도 였다. 오토바이 렌트 비용은 24시간에 400페소였다.<br /> 원래 500페소를 불렀지만 우리의 흥정 스킬로 깎을 수 있었다. 오예!!<br /> <br /> 아!! 그리고 오토바이 빌릴 때 주인아저씨의 이름과 번호를 제대로 알아두자!<br /> 우리는 아저씨가 핸드폰 번호 11자리 중 9자리만 알려줘서 나중에 오토바이 반납할 때 애먹었다.<br /> <br /> 우리 리조트 이름은 쿠오 바디스 다이빙 리조트(quo vadis diving resort)이다. 가격대비 위치며 시설이 아주 뛰어난 리조트였으며<br /> 근무하는 스태프도 친절했다. 리셉션 여자는 불친절했음......나빠언니..<br /> 무엇보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리조트와 바다가 계단으로 연결되어있어서 바로 애매랄드빛 바다로 갈수 있었다.<br /> 그냥 문만 열고 나오면 바다가 나를 반겼다 꺄아~! 운이 좋으면 여기서 바다거북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열심히 주변을 찾아보았지만<br /> 보지 못했다. 물이 정말 깨끗해서 예쁜 물고기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조심할 것은!!! 현지인이 씨 올친이라 부르는 까만 생물체인데<br /> 나는 걔한테 발가락을 찔려서 진짜 아팠다. 처음엔 가시가 박힌 건줄 알고 바로 로비로 돌아가 스태프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신기한 민간요법으로<br /> 나를 치료해주었다. 마른 코코넛 열매를 태워 그 불로 상처 부위 주변을 데웠더니 점점 고통이 사라졌고 가신 줄 알았던 검정색 가시도 없어졌다.<br /> 나는 괜찮아져서 다시 바다에서 놀았다. 히히 난 물을 사랑하니까 !<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908.jpg" alt="" height="246"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908.jpg" width="813"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리조트 근처 걸어서 5분 거리에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이 있었으므로 물놀이후 걸어서 식당을 갈수 있다. 우리가 간 레스토랑 이름은<br /> Mayas Native Garden이고 멕시코 음식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었다. 타코 플레이트(220페소)와 베이비 백 립(300페소)을 시켰는데 타코<br /> 플레이트는 정말 베스트 초이스였고 립은 비린내 나고 양도 작고 별로였다. 배를 든든히 채운 후 길도 모른 채 오토바이를 타고 그냥 달렸다.<br /> 우리는 시내를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작은 골목으로 가게 되었는데 아담한 술집들이 있어 거기서 산미구엘 한잔 하고 나왔다.<br /> <br /> 주인이 잘못 알려준 번호 때문에 반납에 애를 좀 먹다가 우연히 다른 오토바이 렌트 오너를 만나서 우리 주인과 연락을 할 수 있게 되었고<br /> 그 오너가 소개시켜준 택시기사 덕분에 모알보알에서 SME까지 600페소에 올수 있었다. 그것도 겁나 편하게...하...신이보내준 천사였을 꺼야...<br /> .사실 처음에는 의심이 좀 되었지만 알고 보니 택시기사 아저씨의 예약 손님이 세부에 있어 어차피 가야하는 상황이었던 터라 그랬던 것 같다.<br /> <br /> 아무튼 정말 갔다 올 때까지 정말 편하고 운도 좋고 재미있었다. 모알보알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마을 같았다. 걸어서 조금만 가면<br /> 식당들과 다른 리조트들이 나오고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언제든지 들어가서 놀거나 구경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주변이<br /> 조용해서 휴식취하기에 딱 좋은 휴양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모알보알의 아름다운 풍경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br /> 내마음속에 영원히 있어줘 모알보알 땡큐<br /> <br /> <br /> <br /> <br /> <카모테스></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918.jpg" alt="" height="394"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918.jpg" width="814" /><br /> <br /> >>SME → SM몰 (벤 탑승 50페소/한 시간) → 다나오 항 (2시간) → 카모테스 →오토바이 렌트(350페소)<br /> → flying fish diving resort (1박 1200페소/ tax포함)<br /> >> 오토바이 렌트 추천 (카모테스 한 바퀴 구경하기 특히 해안도로 추천)<br /> >> 밥은 flying fish diving resort 식당에서 사 드시길 정말 맛있음!<br /> >> 카약 빌려서 바다 멀리 까지 나가보기<br /> <br /> <br /> 우리는 일찍이 카모테스로 가기 위해 미리 스테이 아웃 퍼밋을 받아 놓고 아침 6시 30분에 나가 택시를 타고 SM몰로 갔다 이유는<br /> SM몰에서 다나오 항 까지 가는 벤이 있는데 just 50페소! 물론 벤은 사람이 다 타야 출발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건 버스도 마찬가지이다.<br /> 우리의 경우 얼마 기다리지 않고 사람들이 다 타서 금방 출발했다. 다나오항까지는 한 시간 정도 소요되며 도착하자마자<br /> 8시 40분 배표를 살 수 있었다. 주변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배를 타고 2시간을 갔다. 좌석은 이코노미석(바깥 좌석) 과<br /> 투어리스트 클래스(에어컨 좌석) 이 있었는데 둘 다 200페소 안쪽이고 두 좌석이 20페소 밖에 차이가 안 난다. 바깥 좌석도 별로 덥지 않고<br /> 시원해서 구경하면서 가기에 괜찮아 보였다. 에어컨 석은 추울 정도로 에어컨이 빵빵했고 영화도 틀어주고 좌석도 비교적 편했다.<br /> <br /> 요번에도 우리는 오토바이를 렌트했다. 절대 처음 부르는 값에 넘어가지 말길! 한국인 에게는 무조건 가격을 높게 부르는 듯 하다.<br /> 딜을 하면 쉽게 깎을 수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일단 무작정 달렸다. 모알보알의 경험도 있고 처음에는 카모테스의 크기를 몰랐기에...<br /> 드라이브를 하는데...캬...날씨도 기가 막히고 정말 배경이..끝내준다. 큰 야자나무들과 아기자기한 마을들, 진짜 완전 초록색의 다양한 식물들,<br /> 파란하늘과 하얀 구름과 햇살이…….여기가 지상낙원이구나! 정말 좋다 그래서 그냥 우리끼리 무작정 달려보기로 했다 2시간 쯤 그렇게 달렸을까..<br /> 점점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가팔라지고 섬이 생각보다 크다 싶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우리 리조트(flying fish diving resort)를 물어물어<br /> 12시 쯤 도착을 했다. 참고로 우리 리조트와 항이 굉장히 멀다 50키로 정도 되는 거리니 참고하세용 !<br /> <br /> 도착 후 리조트에서 대충 밥이나 때우고 나가서 맛있는 걸 사먹자는 계획이었는데...리조트 밥이 대박ㅋ예상외로 맛있고 저렴하고<br /> 양도 많아서 놀랬다. 액티비티에 대해서 물어보니 카약과 다이빙을 할 수 있는데 무료! 거리 빼고는 완벽한 우리 리조트..<br /> 헤헤.. 카모테스 구경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무작정 달리며 아름다운 카모테스의 배경과 자유를 만끽하는데 동굴하나가 나타났다!<br /> 전에 동굴에서 수영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한 적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입장료 인당 10페소) 사람은 우리뿐이었고 뭔가 으스스하고<br /> 신비로운 기분이었다..안에 물이 있어 들어가 봤는데 시원했지만 역시 관리가 안 되어 더러웠다. 동굴은 정말 시원했고 멋있었다.<br /> 안쪽에 보이지 않는 깊은 길이 있었는데 거기는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금방이라도 곰이나 용이 나올 것 같았다. 기대하지 않았지만<br /> 정말 만족했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동굴에서 나와 가던 길을 더 달렸더니 해안선을 따라 길이 쭉~~~뻗어있었는데 그것 또한 기분 최고였다.<br /> 만약 개인 바이크를 빌리지 않았으면 이렇게 돌아다니지 못했겠지? 하며 다시 리조트로 갔다. 카모테스의 길가엔 개와 닭은 물론 많은 동물이<br /> 있었고 버팔로까지 볼 수 있다 정말 너무나도 자연친화적인 카모테스.. 주민들 또한 굉장히 순수해보이고 친절했다. 그렇게 카모테스<br /> 투어를 끝내고 5시 쯤 들어와 카약을 빌려 멀리까지 나가보고 다이빙도 했다. 관광객이 꽤 있었는데 물에서 노는 사람들은 우리뿐이었다ㅋㅋ<br /> <br /> 점심에 감동한 우리는 저녁도 시도해보기로 하고 추천메뉴를 받아 시켰는데 역시나 성공! 다이빙대 앞에서 음악을 틀고<br /> 바람을 쐬며 먹는 저녁이란! 맛있었고 바도 있어 위스키도 즐겼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밤이 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와 파도소리와<br /> 하늘에 떠있는 많은 별들을 보며 나름 감성에 빠진 척 해보는데 반딧불이가 나타나 열심히 쫓아다녔다. 반딧불이가 나를 피하는 것 같아서<br /> 더욱 따라 다녔다. 도도한 녀석.. 반딧불이는 진짜 깨끗한 곳에만 산다던데..신기했다. 다음날 바이크를 반납하려니 155키로를 탄 계기판을<br /> 보고 오너가 놀랬다ㅋㅋ이렇게 돌아다닌 사람은 처음이란다ㅋ<br /> 조용한 섬에서 멋진 자연환경을 보며 반딧불이와 친구 먹고싶은사람은 카모테스로 가세용 찡긋.<br /> <br /> <br /> <br /> <br /> <보홀></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928.jpg" alt="" height="333"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928.jpg" width="813" /><br /> <br /> 1 일<br /> >> SME → 페어1 (항구이름)(택시타고 가달라고하면 됨, 나는 아는 사람 차타고가서 택시가격은 모르겠음)<br /> (입장료 인당 25페소)(인당 800페소) → 보홀 →벤 탑승 → 육상투어(두 명 2500페소) : 짚라인(인당 350페소)<br /> → 안경원숭이(60페소) →초콜릿 힐 → Ocean suites Hotel<br /> >> 짚라인 무조건 하기<br /> >> 안경원숭이 기념품 사기(엄청엄청엄처어어엉귀여움)<br /> >> 초콜릿 힐에서 노을 보기<br /> >> 오션스위츠 호텔 레스토랑에서 밥먹지 말기.....읔...<br /> <br /> <br /> 아침 9시쯤 학원에서 나와 페어1로 향했다. 11시 40분 배표를 끊고 항구 안에서 아점을 먹었다.<br /> 선착장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그들을 위해 작은 공연도 하고 있었다. 배는 생각했던 것보다 큰 배였다,<br /> 맨 앞쪽 큰 스크린에 영화도 나오고 있었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나왔고 의자도 많이 불편하지 않았다.<br /> 우리 앞쪽에 필리핀 어린아이와 가족들이 앉아 있었는데 이 꼬맹이가 우리한테 너무 관심을 줘서 보홀 까지 가는 2시간동안 내내<br /> 이 꼬맹이랑 놀았다. 이름은 뤠이나~!!<br /> <br /> 배에서 내린 후 선착장 밖으로 나가니 미리 연락해 두었던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가이드가 내 이름 푯말을 들고 있었다,<br /> 내 이름은 Dabin이지만 가이드가 들고 있던 푯말엔 Tabin이라고 쓰여 있다. 웃겨서 사진을 찍어두었다. 히히 가이드 이름은 조지,<br /> 네덜란드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아내가 있고 2명의 아들이 있다.<br /> <br /> 조지의 차를 타고 본격적으로 보홀 여행을 시작했다, 먼저 짚라인을 타러 향했다.<br /> 산과 산 사이에 줄을 하나 연결해두고 그 줄을 목숨담보로 짚라인을 타는 건데 다 타고 나서 보니까 정말 허술하기 짝이 없더라...<br /> 진짜 허술해 ㅠㅠ위험했지만!! 정말 스릴 있었다. 히히 반대쪽 산으로 줄에 매달려 날아가는 그 기분은 정말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다.<br /> 산 아래에는 큰 강물이 흐리고 내려가는 속도도 빨라서 바람도 시원했다. 이 짚라인은 정확히 520m라고 하던데 한번만하는게아니고 왕복이다<br /> 히히... 고로 1km를 나는 날았다!! 그리고 몰랐는데 짚라인 타는 동안 사진도 찍어주더라 나도 한 장 샀다.(두 장에 170페소)<br /> 그리고 안경원숭이를 보러 갔다. 이름은 타르시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다. 적응력이 약해 환경이 달라지면 스스로 목숨으르 끊어 버린다고<br /> 하며, 야행성이라 낮에는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외계인 같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그런데 정말 귀여웠다.<br /> 히히 그렇게 원숭이 구경을 마치고 내려와 기념품가게에서 내가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안경원숭이 인형을! 샀다(50페소) 그날의 마지막 투어로<br /> 초콜릿 힐 동산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동그란 동산들이 수십 개가 생겨나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했는데 가기 전에 다녀온<br /> 지인들에게 별로라는 말만 듣고 가서 기대를 안했는데 나는 정말 좋았다<br /> 그냥 넓은 들판에 커다란 동산들이 있는데 보는 내내 그냥 시원한 느낌이었다.<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937.jpg" alt="" height="219"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095937.jpg" width="814"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그렇게 마지막 투어가 끝이 나고 호텔로 갔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팡라오섬이 아닌 시티에 있는 작은 호텔 이였고 일단 주위에 아무것도 없었다.<br /> 그래서 호텔 안에서 저녁을 먹었는데....그랬는데...맛이 없었다...히히... 모든 음식이 다 셔 ...... 다시 생각하니까 침고이네<br /> <br /> <br /> 2 일<br /> >> Ocean suites Hotel → 벤 → 팡라오섬 → 해상투어(두 명 3400페소) :돌고래보기 → 발리카삭 → 버진아일랜드<br /> → Bohol Beach Club Resort → 알로나비치 → 리나우 펄 레스토랑 (씨푸드플래터 2인 1300페소) → 숙소<br /> >> 래쉬가드 챙기기<br /> >> 우산 챙기기 (버진아일랜드 환상적으로 아름다운데 그늘이 없어서 정말 타죽을뻔했다)<br /> >> 수중카메라 or 방수팩 무조건 가져가기 (내가 본 바닷속 중에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맑으며 물반 물고기반인 보홀...)<br /> >> 기념될만한 조개 주어오기 (이거 불법인가 ?)<br /> >> 알로나 비치에서 맥주 먹으며 센치해져보기 키득..<br /> <br /> <br /> 아침 5시 30분에 조지를 만나서 해상투어 하는 팡라오 섬으로 이동했다. 아침 일찍 바다로 나가면 일출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br /> 5시 30분에 일어나서 가도 늦은 시간이었다. 아까비...ㅠㅠ 호텔에서 준비해준 조식을 들고 우리는 보트에 올랐다.<br /> <br /> 우리는 돌고래를 보러 갔다. 돌고래들이 이동하는 포인트가 있는 듯 한데 그쪽으로 가니 우리말고도 다른 보트들이 많았다.<br /> 40분정도를 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배가 바다 한가운데 멈춰 섰다. 우리 배말고 다른 보트들도 조용히~~~조용히~~~가만히 있었다.<br /> 그때 갑자기 가이드가 손짓을 하며 소리를 질렀고 그쪽으로 보니 돌고래 몇 마리가 튀어 올랐다 꺄악 !! 정말 멋진 장면이었다.<br /> 하지만 돌고래들은 배가 시동을 걸고 돌고래 쪽으로 향하면 다시 바다 깊숙이 잠수를 해서 사라졌다.<br /> 그러다 조용해지면 다시 수면 밖으로 나와 이동 을하고 그러길 반복했다. 그렇게 우리는 돌고래를 4번이 나보고 발리카삭으로<br /> 가는 도중에도 한번보고 원 없이 돌고래들이랑 놀고나 서 발리카삭으로 이동했다.<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100103.jpg" alt="" height="262"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100103.jpg" width="813"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발리카삭 아일랜드, 정말 물이 너무나 맑고 깨끗해서 바닥 밑의 모든 것들이다 보였다,<br /> 정말 많은 섬들을 가봤지만 발리카삭의 물이 가장 맑고 깨끗했던 거 같다, 하.. 어떻게 설명해줘야 될까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br /> 그 아름다운 발리카삭 물속을 ?? 발리카삭은 세계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라고 들었다.<br /> 나중에 한인분께 들은 얘기로는 스노쿨링으로는 절대 발리카삭의 진면목을 볼 수 없다고. 나 꼭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서 다시 갈 꺼다 꼭 !!<br /> 섬에 도착해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하고, 아참 나는 아쿠아 슈즈가 없어서 발이 아플까봐 걱정을 했는데 아쿠아 슈즈 까지 업체 측에서<br /> 준비를 해주셔서 정말 잘 놀수 있었다. 원래 아쿠아 슈즈는 빌려주지 않자나 ? 아닌가 ? 히히..여튼 작은 배를 타고 조금 깊은 곳까지 이동을 했다,<br /> 스노쿨링을 하기전 물고기 밥을 샀다, 그리고 바닷물 속으로 들어갔다,<br /> oh my got, 세상에나 그렇게 많은 물고기들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것이다, 미리 사놓은 물고기 밥을 바닷속 에 뿌리니 물고기들이<br /> 다 달려들어 밥을 먹는데 조금 무서웠다. 왜냐면 진짜 내 머리 크기만 한 물고기 떼가 나에게 달려들어 내 과자들을 먹는게 아닌가.. ㅠㅠ..<br /> 무서워 저리가 ㅠㅠ 난 작은 고기들 이랑만 놀꺼란 말야.. 헤엄을 쳐서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는데<br /> 그 깊은 곳으로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 때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큰 물고기들도 보였다.<br /> 그렇게 2시간 정도 물속에서 놀고 발리카삭으로 가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100112.jpg" alt="" height="667"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100112.jpg" width="807"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그리고 버진아일랜드로 갔다. 버진아일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천국이 있다면 아마 이런 곳이겠지? 라고 생각 했다.<br /> 500m 정도 되는 섬에 양쪽에는 바닷물이 철썩이고 있었다, 꼭 바닷물이 갈라져 생긴 섬같았다,<br /> 모세의 기적을 보는듯한 그런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섬이었다. 하지만 섬엔 그늘도 없고 쉴 곳도 없다. 단지, 섬을 걷고 사진을 찍고<br /> 1년 동안 쬘 햇볕을 한 번에 쬐고 시커먼스가 된다. 하지만 그런건 다 괜찮았다. 그냥 이렇게 아름다운 섬을 볼수있다는것에 감사했다.<br />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100122.jpg" alt="" height="410"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27_100122.jpg" width="809" /></span></span></div> <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1시쯤 해상투어는 끝이 났고 우리는 리조트로 향했다. 리조트에서 잠시 쉬고 알로나 비치로 갔다.<br /> 많은 음식점과 상점 그리고 호텔과 리조트들이 해변 바로 앞에 있었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었다.<br /> 그곳의 상점들을 구경하다 배가고파서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씨푸드 커리를 시켰는데. 하하하하하하하 보홀 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br /> 알로나비치 제일 끝에 아이시스 레스토랑 이다. 그리고 알로나 비치를 걷다가 예쁜 조개가 팔길래 그거 몇 개 사고,<br /> 망고스틴사서 한국분이 운영하는 핸드드립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노을이 지는 알로나 비치에서 내가 사랑하는 커피를 마시며<br /> 또 내가 사랑하는 과일을 먹는 이 기분 !!! 당장 보홀로 가시오 !! 히히..<br /> <br /> 7시 저녁을 미리 예약해둔 우리는 리나우 펄 레스토랑으로 갔다.<br /> 예전부터 그곳 씨푸드 플래터가 맛있다고 해서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br /> 해변에 세팅돼 있은 테이블에 앉아 바닷바람과 바다 소리를 들으면서 해산물을 마음껏 먹었다. 정말 많더라.<br /> 그리고 맛있더라... 헤헤..... 조개,오징어,굴,크렙,새우,작은 로브스터 등, 많은 해산물이 나왔다.<br /> 그래서 배가 불러도 꾹 참고 내가 다 먹어 주었다. 호호호...<br /> 그리곤 리조트에 돌아가 보홀 에서의 마지막 밤을 불 싸지르자는 나의 기가 막힌 계획도 무시한 채 바로 골아 떨어졌다 ^^<br /> <br /> <br /> <br /> <br /> <br /> 끝으로,<br /> <br /> 마지막 한달. 친한 배치메이트들이 모두 가서 혼자 외로웠는데 그때마다 필자라운지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br /> <br /> <br />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연과 추억을 소중히 생각할 줄 알고<br />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필리핀 어학연수 정보가 필요한 모든 친구들에게 이글을 바칩니다 ^^!!<br /> <br /> 지금 당신의 시간은 죽는 순간 떠올려도 좋을 값진 걸 꺼에요 당신을 믿어요!<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0604.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0604.jpg" width="740" /></span></span><br /> <br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