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 전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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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i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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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size: 48px"><strong><span style="color: #ffff00"><span style="background-color: #000000">어학연수</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000000">를 왜 가려하는가.??</span></span></strong></span><br />
	<br />
	 <br />
	 <span style="font-size: 16px">보기 안 좋지만 제목을 크게 썼습니다.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br />
	 <br />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가려하는 이유는 많습니다.<br />
	승무원이 되기위해, 외국계 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TOEIC 등 각종 점수를 올리기 위해,<br />
	단순히 하나의 취업스펙을 만들기 위해. 결국 공통적으로 '영어'를 하기 위해 다들 어학연수를 떠납니다.<br />
	<br />
	단순히 다른 사람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준비하시는 거라면 한번더 생각을 하시길 권합니다.<br />
	적지 않은 돈이 드므로, 정말 자신에게 어학연수가 왜 필요한지 이유를 확실히 하시고<br />
	어학연수 준비에 임하시기 바랍니다.<br />
	 <br />
	<strong> 저 같은 경우는 이유가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br />
	<br />
	첫 번째는 </strong>다른 나라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br />
	어렸을 적부터,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일하는지가 항상 궁금해왔습니다.<br />
	그러한 것들을컴퓨터나 매체가 아닌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직접 경험하고 나면,<br />
	제 삶이 무언가 바뀔 것 같다는 마음이 저를 설레게 했고 이것이 어학연수를 오게 된 계기 중 하나 입니다.<br />
	<br />
	 <strong>두번째 이유는 </strong>제가 하고 싶은 것이 정말로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br />
	앞서 어학연수를 가려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기를 제가 권하였습니다.<br />
	그런데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체 어학연수를 가면서 그런 충고를 하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br />
	하지만 잘 아시다시피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저는 제가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모른체<br />
	수능 점수에 맞춰 그나마 나와 맞아보이는 학과를 정했고 전자전기공학입니다.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해보니<br />
	이 전공이 평생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이것을 그만 두었을 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하는데<br />
	그게 무엇인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br />
	<br />
	네, 자시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아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br />
	저는 사고가 우리나라 보다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다른 나라에서 생활해보면<br />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적지 않은 돈이 들지만 어렵게 다가온 기회를<br />
	놓치고 싶지 않아서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br />
	 <br />
	 <br />
	 <br />
	<u><strong><span style="font-size: 24px">학원 선택</span></strong></u><br />
	 <br />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어느 나라를 갈 것이냐,<br />
	그 나라의 어느 지역을 갈 것이냐, 그 지역의 어떤 학원을 갈 것이냐 입니다.<br />
	저는 이를 고민하기전에 먼저 한국에서 영어를 어느 정도 공부하고 가는 것을 권합니다.<br />
	<br />
	다른 영어 관련 시험은 쳐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토익 점수를 기준으로 말씀드린다면<br />
	최소한 500점은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문법은 적어도 한 번은 끝내시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br />
	<br />
	문법은 문장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할 기본이고, 영어로 말을 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만들줄 알아야합니다.<br />
	대부분의 학생들이 필리핀에서 2개월 또는 3개월 간의 연수 후 캐나다 또는 호주 등 영어권 국가로 가는데<br />
	2, 3개월 안에 하나의 문법책을 끝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시말해, 문법을 공부하지 않은채<br />
	필리핀 가시면 필리핀에서도 문법을 향상시키기 보단 문법책의 앞부분만 배우고 끝날 것입니다.<br />
	<br />
	또한 필리핀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어느 정도 영어와 가까워진 상태에서, 어느 정도 영어를 아는 상태에서 가야 도움이 되는 곳이고<br />
	영어 말하기를 틔울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br />
	 <br />
	 영어와 가까워지셨다면, 어학연수의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영어가 공용어인 필리핀에서만 공부할지,<br />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만 공부할지, 연계를 하여 할지 입니다.<br />
	저는 처음부터 캐나다에서 시작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경험을 듣고<br />
	필리핀에서 2달 혹은 3달 동안 말을 틔워 놓고 가면 훨씬 큰 도움이 된다하여<br />
	<br />
	<u><strong>필리핀에서 8주간 먼저 공부하기로 하고 캐나다로 가는 것으로 결정지었습니다.</strong> </u><br />
	<br />
	지금 캐나다에 와서 돌이켜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br />
	처음 필리핀에서 영어로  말을 하려고 했을 때 문장을 입에서 내뱉기까지 그 문장이 문법적으로 맞는지,<br />
	내가 사용할 단어가 상황상 맞는지 점검을 하려고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 연습을 필리핀에서 하지 않고<br />
	캐나다에 와서 바로 했으면 많이 당황하고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br />
	 <br />
	 계획을 세우셨다면 이제 나라를 정하면 됩니다.<br />
	저는 필리핀-캐나다로 결정을 지었는데<strong> 필리핀은 말을 틔우기 위함이고<br />
	캐나다로 결정한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strong><br />
	<br />
	많이들 워킹 홀리데이로 호주로 갑니다.<br />
	여러 유학원으로부터 설명들은 바로는 호주는 일자리가 캐나다에 비해 비교적 여유롭지만<br />
	캐나다는 그렇지 못하여 워킹 홀리데이 하기에는 호주가 적합하다 합니다.<br />
	저는 워킹홀리데이 하면서 일하는 것에 시간을 뺏기는 것이 싫어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br />
	그 때문에 호주보다는 캐나다를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일을 하면서 현지인들과 대화를 하며<br />
	영어 실력을 늘릴 수도 있지만, 어떤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어찌됬건 일이기 때문에<br />
	공부만 하는 것 보다는 힘이 들고 시간이 뺏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발음입니다.<br />
	<br />
	호주는 영국식 발음을 사용하고 캐나다는 미국식 발음을 사용하는데,<br />
	아무래도 영어를 할 때 미국식 발음으로 연습하는게 낫다고 판단되어 캐나다를 선택하였습니다.<br />
	미국을 선택하지 않고 캐나다를 한 것은 순전히 비용 때문입니다.<br />
	 <br />
	 이제 학원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연수를 떠나기전 공부를 열심히 하리라고 굳게 마음을 먹습니다.<br />
	'세부는 유흥거리가 많으니 유흥이 없는 다른 지역을 선택해야지', '바기오는 날씨가 덥지 않고 좋으니<br />
	공부하기에 좋겠다', '난 공부만 할테니 스파르타로 해야지' 등 많은 생각들을 합니다.<br />
	세부에서의 생활을 경험하고 나서 말씀드리자면, 세부가 유흥과 가깝긴하지만, 어느 지역을 가나 유흥은 있습니다.<br />
	또한 다른 학원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br />
	대부분의 학원생들이 주중엔 공부를 하고, 주말엔 여행을 다니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자기가 하기 싫으면<br />
	안해도 되지만, 막상 가면 분위기 때문에 같이 놀러가게 됩니다. 이 점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닙니다.<br />
	<br />
	영어 공부를 하러 갔지만, 학원 안에서 이론만 공부하고 마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일지도 모릅니다.<br />
	주말에 여행을 가거나 놀러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고, 배운 영어를 직접 쓸 수도 있습니다.<br />
	필리핀은 현지 학원 선생님 말로 국민의 7~80%가 영어를 듣고  이해할 줄 알고 어느정도  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br />
	.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호텔, 큰 레스토랑 등의 직원들은 영어를 완벽히 구사합니다.<br />
	<br />
	학원 선생님들이 영어가 아닌 다른 전공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대학을 나온 사람들도<br />
	영어를 완벽히 구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놀더라도<br />
	용기를 조금 내어 들이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놀면서 동시에 영어를 말하는<br />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지역 선택으로 돌아가면, 선선한 날씨 속에서 공부하고 싶다면 바기오를 추천합니다.<br />
	<br />
	덥지만 조금 참고 주중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주말엔 여행, 액티비티 등 쉬면서 하고 싶으신 분은<br />
	세부의 스파르타 학원을 추천합니다. 같은 스파르타라도 자세한 일정을 다르므로 그 부분은 직접 알아 보셔야 합니다.<br />
	그래도 스파르타 학원의 공통점은 있습니다. 주중엔 외출금지, 주말엔 외출 혹은 외박 가능입니다.<br />
	 <br />
	 학원 선택은 솔직히 제가 정확히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br />
	분명 여러 학원에 대하여 많이 알아보고 가시겠지만 막상 가서 경험해보면 알았던 정보들과는<br />
	대부분이 같겠지만 다른 부분도 많습니다. 학원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 한 솔직히 잘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br />
	물론 유학원에서 학원의 커리큘럼은 어떤지, 어떤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규모는 어떤지, 밥은 맛있는지,<br />
	학원 위치는 어딘지 등 자세히 알려주겠지만, 빨래는 어떻게 하는지 학원 주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br />
	정말 자세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한 가지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br />
	<strong>파워연수일기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strong><br />
	지금 현재 그 학원에 있는 학생들이 쓰는 일기이므로 그 어떤 정보보다 정확하고<br />
	자세히 학원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br />
	 <br />
	<span style="font-size: 24px"><strong> 제가 다녔던 ELSA 학원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strong></span><br />
	<br />
	학원은 세부에 있습니다.<br />
	그렇지만 다른 학원과는 달리 세부 시티에 있지 않고, 그보다 조금 더 위에 있습니다.<br />
	학원에서 세부 시티(시내)까지 택시를 타고 약 50분이 걸립니다. 학원에 가보기 전에는<br />
	저 또한 '세부는 유흥이 많다'라는 말을 수 많은 정보들로부터 보고 들었기에<br />
	<span style="color: #ff0000">세부시티와 떨어져있다는 점을 좋게 생각했지만 막상 오고나서는 조금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span><br />
	<br />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br />
	주말에 시티로 놀러나가거나 막탄 섬(세부와 다리로 이어져있는 공항이 위치한 섬)에 놀러갈 때 시간이<br />
	오래 걸리는 것에 대해 조금의 불편함을 느꼈습니다.<br />
	하지만 학원으로부터 약 15분 거리에 큰 mall도 있고 세부의 연수생들이 많이 방문하는<br />
	카모테스 아일랜드로 가는 항구가 학원에서 정말 가깝습니다.<br />
	<br />
	<span style="color: #0000cd">이런 장단점들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기에 연수일기들을 꼼꼼히 살펴보시면서<br />
	간접적으로나마 미리 알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span><br />
	<br />
	<strong>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밥이 맛있다고 피드백이<br />
	좋은 학원 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제가 학원을 선택한 큰 이유들 중 하나입니다. </strong><br />
	<br />
	실제로 밥은 맛있는 편입니다. 참치김치찌게, 된장찌게, 볶음밥 등 한국음식이 나오고<br />
	매주 목요일 저녁은 닭꼬치, 바베큐 등 고기를 구워줍니다. 수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은 있지만 헬스장은 없습니다.<br />
	철봉, 덤벨 등이 있지만 헬스장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br />
	와이파이는 학원의 기숙사 방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공간에서 됩니다.<br />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는 방도 있지만 안잡히는 방도 있어 이건 복불복입니다.<br />
	속도는 기존의 3개의 와이파이는 동영상을 볼 정도는 아니지만, 보이스톡, 스카이프는 잘 되는 속도였지만<br />
	최근 사무실 앞 로비에 한국에서의 속도와 다름없는 것을 하나 추가했습니다.<br />
	<br />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이곳에서 하고 그냥 카카오톡을 할 때는 다른 곳에서 해도 됩니다.<br />
	선생님들은 한 명만 원어민 선생님이고 나머지는 모두 필리핀 선생님들입니다.<br />
	선생님들 마다 발음이 좋은 분이 있고 필리핀 발음이 섞인 분들이 있습니다<br />
	. 전공 또한 영어가 전공인 분도 있고 교육학이 전공인 분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br />
	각자의 전공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친절한 정도는 100%가 친절합니다.<br />
	<br />
	선생님들 이외에도 사무실에 계시는 staff분들이나 한국인 실장님, 원장님 모두 친구 같고 한없이 친절합니다.<br />
	아래에 보험, 병원 편에서도 다시 언급하겠지만 같이 병원에 간<br />
	약 3시간 동안 항상 웃는 얼굴로 옆에 계셔주신 ELSA어학원의 실장님께 특히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br />
	마지막으로 아직도 정확히 모르겠지만, 학원 이름이 두 개입니다.<br />
	<br />
	무엇이 이전이고 무엇이 최근인지 모르겠지만 EILS와 ELSA입니다.<br />
	공항에 도착 후 피켓이 안보이더라도 쫄지 마시고 그냥 한번 둘러다니다 보면<br />
	본인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분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br />
	 <br />
	위에서 말한 것들을 바탕으로 학원을 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822.jpg" alt="" height="1136"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822.jpg" width="752"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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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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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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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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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u><span style="color: #000080"><strong><span style="font-size: 28px">왜 필자인가?</span></strong></span></u><br />
	 <br />
	 이미 다들 아시다시피 필자닷컴은 이름에서도 느낄수 있듯이<strong><br />
	필리핀 유학, 어학연수 관련 유학원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strong><br />
	<br />
	단순히 규모만 큰 것이 아닌, <strong>연수생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큽니다. </strong><br />
	연수하면 연수한다고 장학금 줘~ 연수 일기 썼으면 썼다고 장학금 줘~ 이전 연수생 소개로 왔다고<br />
	이전 연수생한테도 장학금 줘~ 혜택이 정말 대단합니다.<br />
	또 사후 관리, 필리핀 현지에서의 관리 등 필리핀에 관해선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br />
	학원에 있는 동안, 현지 매니저 분께서 우리가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려고 친히 방문할 수 있는 곳은<br />
	필자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셔서 필자 라운지에 관해서나 또 불편한 것이 있을 때<br />
	어떻게 대처할지 등 간단한 설명을 해주시고, 친환경 텀블러! 를 하나씩 주고 가십니다.<br />
	<br />
	필자 라운지에서는 비행기 시간이 차이가 나거나 하루이틀 정도 묵을 곳이 필요할 때 예약만하면<br />
	필자 라운지 내의 호텔 같은 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br />
	이외에도 라면 끓여먹기, 노래방, wii방, 인터넷 이용, 국제전화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br />
	이뿐만이 아닙니다. 생일이면 또 생일이라고 케익까지 사다 주십니다.. 이런 곳이 필자이외에 또 있을까요?<br />
	 <br />
	 <br />
	 <br />
	 <span style="color: #a52a2a"><strong><u><span style="font-size: 26px">필리핀의 병원, 보험은 필수!</span></u></strong></span><br />
	 <br />
	 가장 중요합니다. <span style="color: #0000cd">정말 정말 진짜 완전 최고로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span><br />
	연수를 떠나기전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러 갔었습니다. 여러가지 설명 중 보험에 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br />
	설명해주시는 분께서는 보험이 정말 중요하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 꼭 들고 가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br />
	<br />
	한국에서 아파본 적이 없었고, 감기나 장염이 걸려봐야 하루 이틀 쉬면 바로 나았기에<br />
	굳이 돈들여서 보험을 들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br />
	심지어는 유학원을 통해 하지 않아도 된다.<br />
	어떤 보험사여도 좋은니 꼭 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까지 하셨는데도, 에이 그냥 보험사에 소개 시켜주려고 하는<br />
	유학원 장사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습니다.<br />
	<br />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모든 것은 경험해봐야 압니다.<br />
	정말 아픈적이 없고  앞으로도 아프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저인데,<br />
	병원을 갈 수 밖에 없는 두통에 시달린 적이 있습니다. 주말 여행 계획서를 써서 며칠동안 놀다가<br />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막탄섬으로 떠났었습니다.<br />
	이틀간 총 3번 깊은 물에 잠수하여 자격증을 딸 수 있는데,<br />
	첫 날 아무 문제 없이 다이빙을 마쳤습니다.<br />
	<br />
	그런데 다이빙이 끝난 직후부터 머리가 정말 깨질 듯이 아팠고 뇌가 머리 속에서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br />
	여행일정이 더 있었지만 스쿠버고 뭐고 바로 학원으로 돌아왔고 쉬면 낫겠지 생각했지만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br />
	약 2시간 자고 일어나니 손발이 마비된 듯이 저렸고 헛구역질이 났습니다.<br />
	결국 실장님과 함께 학원 근처 새로 지어진 병원에 갔고, 엑스레이, 피검사를 받고 Oxygen Therapy(산소요법)과<br />
	약을 먹은 후 점점 나아져 학원에 도착하니 거의 다 나은 듯했습니다.<br />
	<br />
	그 후에 다시 아팠다가 약을 먹고 또 다시 나아져 완전히 회복했지만<br />
	왜 아팠는지 지금도 정확히 모르겠고, 병원을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 어떻게 됬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최근 세월호 구조하시던 민간 잠수사 한 분이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접했는데 그<br />
	기사를 보고 소름이 돋았었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기뇌증으로 사망하셨는데<br />
	기뇌증이란 머리에 공기가 차는 것이고, 피 검사 결과 칼륨 수치가 높게 나오셨다고 되어있습니다.<br />
	<br />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지만, 제가 약한 기뇌증에 걸렸던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머리에<br />
	공기가 찬듯 뇌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두통에 시달렸고, 칼륨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br />
	정상수치보다 낮게 나왔으며, 손발이 이유없이 저렸고 결정적으로 다이빙 이후에 이런 증상들이 나온 것을<br />
	생각하면 정말 큰일 날뻔 했던 것 같습니다.<br />
	<br />
	결론적으로 병원비 값, 약값으로 약 4400페소, medical certification 값으로<br />
	100페소로 한화로 약 110,000원이 나왔습니다. 그러니, 아프지 않는 것이 우선이며,<br />
	그렇더라도 보험은 중요하며, 필수입니다.<br />
	<strong><span style="color: #0000cd">제발 여행자 보험 또는 유학생 보험에 가입을 하고 오시기를 권장합니다..</span></strong><br />
	<br />
	 그리고 항상 웃어면서 옆에 계셔 주신 ELSA어학원 실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br />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833.jpg" alt="" height="1140"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833.jpg" width="741"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 16px"> <br />
	 <br />
	<u><strong><span style="font-size: 24px">필리핀 물가</span></strong></u><br />
	<br />
	 필리핀의 물가가 궁금 하실 겁니다.<br />
	확실히 쌉니다. 두껍게 생긴 캔 콜라가 19페소로 한화로  약 500원입니다.<br />
	1페소에 약 24~25를 곱하면 한화가 됩니다. 또한 음식점에서도 음식 값이 고급 레스토랑이 아닌<br />
	이상 5000원을 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선 1,2만원은 주어야 살 수 있는 유심칩이<br />
	이곳은 40페소로 단돈 천원입니다. 이곳에서 소주는 한국보다 비싸지만,<br />
	세계 35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 되고 있는 San Miguel 맥주는 정말 쌉니다.<br />
	<br />
	또 한국 떼를 많이타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삼겹살집, 당구장 등 가게 등이 많고 한국 과자,<br />
	라면 등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아참 영화도 정말 쌉니다.<br />
	약 200페소로 5000원 정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필리핀 영화관의 스크린은 한국의 어느 영화관보다도 크며 좌석 수도 많고 정말 넓습니다.<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846.jpg" alt="" height="2236"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846.jpg" width="748" /><br />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u><span style="color: #ff8c00"><strong><span style="font-size: 24px">필리핀의 여행, 액티비티</span></strong></span></u><br />
	 <br />
	<strong> 호핑투어</strong><br />
	 <br />
	 첫번째로 도착한 난루수완에서 스노쿨링을 하기 전에 섬 주위를 구경했습니다.<br />
	그곳엔 머무를 수 있는 숙소도 있었고 하얀 모래가 깔린 깨끗한 바다도 있었습니다.<br />
	섬 구경을 끝내고 구명조끼, 스노쿨링 장비, 오리발을 끼고 본격적인 물고기 보기에 나섰습니다.<br />
	물도 정말 깨끗하고 물고기도 정말 많았습니다. 15분 정도 돌아다니며 적응한 후에 직원분에게서<br />
	물고기 밥을 받아 바닷속에서 풀었습니다. 물고기 먹이를 푸는 순간 정말 무서울 정도로 많은 물고기들이<br />
	제 손 주위로 몰려 살짝 당황했지만 정말 놀랍고 잊혀지지 않을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br />
	처음엔 구명조끼를 차고 했지만 수영을 할줄 아는 저에겐 오히려 불편한 것 같아 나중엔 벗고 했습니다.<br />
	난루수완에서의 스노큘링 하는 자점은 수심이 낮기 때문에 수영을<br />
	할줄 아는 분들은 구명조끼를 하지 않아돕 괜찮습니다.</span><br />
	 </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이후 다시 배에 타고 힐룽뚱안 섬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밥을 먹었습니다.<br />
	마늘밥, 게국, 게, 닭다리, 닭꼬치, 소라, 새우, 과일 등이 나왔습니다. 밥을 먹고 섬을 돌아다니며<br />
	소화를 시킨 후 이번엔 난루수완에서와는 달리 힐룽뚱안 섬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 받 한가운데서<br />
	스노쿨링을 했습니다. 이곳에선 바다 가운데라 수심이 깊기 때문에 구명조끼는 착용했고 스노쿨링 장비대신<br />
	제가 가져간 물안경을 끼고 했습니다. 수영을 잘하는 현지 직원분이 물에 뜨는 기다란 것으로 같이간<br />
	남자분을 데리고 다니며 스노쿨링을 했고 저는 스스로 그분을 따라 다니며 물고기를 구경하였습니다.<br />
	그곳은 더 깊은 곳이라 그런지 난루수완에서 보았던 고기들보다 큰 고기들도 있었습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스노쿨링을 마치고 돌아오는 배에서 현지 직원분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br />
	시원한 물도 아낌없이 주셨고, 라면도 끓여주시고 과자, 아이스티, 한국 김 등 먹을거리를 계속 챙겨 주셨습니다.<br />
	고마운 마음에 배에서 내리면서 팁을 드렸고, 호핑업체의 벤을 타고 다시 묵고있는 세부시티 내 호텔로 돌아왔습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859.jpg" alt="" height="3412"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859.jpg" width="752"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br />
	<span style="font-size: 16px"> <br />
	 <br />
	<strong>오슬롭(고래상어), 투말록 폭포</strong><br />
	 <br />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할 수 있다는 그곳 오슬롭!<br />
	세부 시티에서 약 3시간을 가야하지만, 그래도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할 수 있기에 먼거리를 감수하고<br />
	오슬롭으로 떠났습니다.<br />
	우리가 가는 인원이 3명으로 소수였기에 벤을 타고 가기엔<br />
	다소 낭비이기에 남부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타거나 그 옆 시티링크에서 미니밴을 타기로 하였습니다.<br />
	버스는 에어컨이 있는 버스가 있고 그렇지 않은 버스가 있는데 각각의 가격은 잘 모르지만<br />
	대략 150페소라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오슬롭을 가기 위해선 7시 이전에 남부터미널로 가서 표를 끊어야<br />
	했지만 우리의 기상시간이 조금 늦어졌고 미니밴을 타면 더 편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br />
	싶어 바로 시티링크로 향했습니다.<br />
	<br />
	남부터미널, 시티링크라 해서 우리나라 같은 버스터미널과 같이 되어있지 않고<br />
	그냥 벤들, 택시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도착 후 가격 흥정에 돌입했습니다.<br />
	벤의 가격은 4000페소였습니다. 우리 말고도 오슬롭을 가는 승객들이 있어서 같이 탔으면 좋았겠지만<br />
	우리 이외에 오슬롭을 가는 승객들이 없었습니다. 승객들 자체가 없다고 해도<br />
	과언일 정도로 벤 소개해주는 사람이나 기사, 그곳 가게 주인들 이외에 승객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br />
	이미 일곱시가 지나 남부터미널로 갈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기다리던 중 택시기사의 흥정이 들어왔습니다.<br />
	<br />
	결국 우리는 왕복 3000페소로 가기로 하고 택시를 탔습니다.<br />
	조건은 오슬롭-세부 왕복에 오슬롭에서 새부로 향하는 시간은 3시. 대략 7시 20분 쯤 출발하여 정확히<br />
	10시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을 안먹어 중간에 졸리비를 들리고 주유를 위해 주유소에 들린 것을 제외하면<br />
	대략 2시간 20분 정도 걸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차가 막히지 않았고<br />
	기사 아저씨가 카레이서에 빙의를 한 덕분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br />
	돌아올 때는 차가 막히는 구간이 있어서 4시간 걸린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909.jpg" alt="" height="957"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2909.jpg" width="750"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br />
	<span style="font-size: 16px">아무튼 고래상어를 보는 곳에 도착 후 곧바로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 준비했습니다.<br />
	수영복은 출발하기전부터 입고 갔기에 고래상어와 수영하기 위한 값을 바로 지불하였습니다.<br />
	밴을 타고 가신분이라면 벤에 짐을 놓으시면 되지만 우리처럼 택시를 타고 간 사람들은 택시에 놔도 되지만<br />
	혹시 모르기에 짐을 맡길 수 있는 가게에 가시면 좋습니다.<br />
	왜냐하면 그곳엔 짐을 맡길 수 있는 락커나 장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식당이 있는 곳을 지나<br />
	안쪽으로 들어가면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짐도 맡기고 오리발도 빌렸습니다.<br />
	왜냐하면 스노쿨링 장비에는 오리발이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br />
	가격을 말씀드리자면 고래상어 관람만하는 것은 500, 스노쿨링하며 수영하는 것은 1000, 다이빙은 1500입니다.<br />
	짐 맡기는 비용은 20, 오리발은 한명당 50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배를 타고 조금 나가서<br />
	고래상어와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아 수중카메라 비용은 550입니다.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12시 30분에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와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br />
	그곳 식당들이 그렇게 위생적으로 보이진 않아서 그냥 양념된 삶은 오징어와 라면을 먹었습니다.<br />
	망고 쉐이크, 삼미구엘 맥주와 함께!</span></div>
<div>
	<div>
		 </div>
	<br />
	<br />
	<span style="font-size: 16px"><strong>스쿠버 다이빙</strong><br />
	 <br />
	우리가 찾아간 다이빙 강사님은 naui를 취급하고 있었고 padi와 naui가 서로 통용된다는<br />
	강사님의 말씀에 다이빙을 진행하였습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398575533104.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398575533104.jpg" width="740"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 16px">NAUI, 강사남계서 물에 들어가기전 이곳에서 교육을 해주십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398575533282.jpg" alt="" height="987" src="/FileData/ckfinder/images/Na1398575533282.jpg" width="740"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br />
	 </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ROCK DIVE. 다이빙 샵의 이름입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 16px">월요일, 화요일에 설사를 좀 했지만 화요일 저녁부터는 멈췄기에 몸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br />
	다만 다이빙 하는 날 아침에 아주 약간의 두통이있었습니다. 뇌가 흔들리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br />
	한국에서도 어쩌다 가끔 느껴본적 있는 느낌이고<br />
	그 때마다 별 이상없이 다시 괜찮아지고 했기에 괜찮아지겠거니 하고 다이빙을 하였습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398575833536.jpg" alt="" height="480" src="/FileData/ckfinder/images/Na1398575833536.jpg" width="640" /><br />
	 <br />
	 <br />
	 </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008080"><u><strong><span style="font-size: 26px">무엇보다 중요한 용돈관리!</span></strong></u></span><br />
	 <br />
	 어학연수를 떠나기전 저도 물론이거니와 거의 모든 학생들이 나는 공부에 전념하겠다.<br />
	가서 조금은 놀지언정 돈을 펑펑쓰며 놀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합니다.<br />
	저 또한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스파르타 학원을 선택했고 생활비가 적게 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br />
	주중엔 학원 밖을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돈을 쓸일이 없지만 주말에 쇼핑몰이나 액티비티, 여행 등을 가다보면<br />
	생각지 못하게 돈이 정말 많이 듭니다. 이제까지 제가 가 본 큰 쇼핑몰만 해도 세 군데나 됩니다.<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3137.jpg" alt="" height="1673"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3137.jpg" width="749"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 16px"><strong>가이사노 컨트리몰</strong></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여기저기서 쇼핑을 하고 물건을 사고 밥을 먹다보면 내가 무얼 샀는지 무얼 먹었는지 헷갈리게 되고<br />
	용돈관리가 엉망이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영수증을 챙기는 것은 필수입니다.<br />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396054287366.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Na1396054287366.jpg" width="740"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span style="font-size: 16px">영수증만 챙긴다고 끝이 절대아닙니다.<br />
	오늘은 피곤하니 내일 가계부정리하고 자야지하면 그때부터 이미 용돈관리는 끝이 난 셈입니다.<br />
	그날그날 무조건 정리를 하셔야 올바른 용돈관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div>
	<br />
	<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a52a2a"><u><strong><span style="font-size: 26px">공부방법?</span></strong></u></span><br />
	 <br />
	 첫 번째는 <strong>바로 선생님과 식사하기입니다. </strong><br />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 점심, 저녁에 선생님께 여쭤봐서 선생님을 식사에 초대하는 것입니다.<br />
	물론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영어 말하기 연습을 더 하려고 선생님과 식사를 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br />
	친절하게 가르쳐주셨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에 초대를 하는 것이고<br />
	자연스레 영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398957084314.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Na1398957084314.jpg" width="740" /></span><br />
	 </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하루는 저를 포함해 세 명의 학생과 두 명의 선생님들이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br />
	저를 포함해 나머지 두명의 학생이 모두 같은 배치 메이트였고 우연히도 우리 세 명 모두 같은 선생님<br />
	두 분에게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밥을 언제 한 번 같이 먹자는 얘기가 나와서 우리 세 명은<br />
	선생님들께 물어보았고 선생님들께서는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br />
	<br />
	식사는 학원에서 가장 가까운 mall인 SM 콘솔라션 바로 옆에 있는 오로시아에서 하였습니다.<br />
	금요일 5시에 8교시를 마치고, 선생님들과 함께 다같이 지프니를 타고 갔습니다. 우리끼리도 몇 번 가봐서<br />
	메뉴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메뉴들을 먹었습니다.<br />
	식사를 함께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의 주제가<br />
	어떤 것이든 우리가 나눈 대화는 당연히 모두 영어로 이루어졌습니다.<br />
	우리 학생들이 말하는 것은 서툴었지만 서툴기 때문에 영어를 공부하러<br />
	이 곳에 왔고 수업 이외의 시간에도 이렇게 식사를 하며 선생님들과 대화하며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었고<br />
	이 또한 하나의 공부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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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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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span style="font-size: 16px">다들 알다시피 주말에는 가보지 못한 곳으로 당일치기나 1박 또는 2박으로 여행을 갑니다.<br />
	학원을 통하거나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어서 갈 수도 있지만 원하고자 하는 정보를 얻지 못해 전전긍긍할 때<br />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br />
	<br />
	실 예를들어 우리가 보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보홀에서 타고다닐 벤이 필요했는데 어디서 구해야할지<br />
	몰랐고 그 때 선생님의 소개로 싸고 편하게 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선생님과<br />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연락을 해야 했고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서로 대화하며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br />
	<strong>당연히! 영어로 메시지를 주고 받았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주고 받으면서도<br />
	영어공부 아닌 영아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strong></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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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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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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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3204.jpg" alt="" height="436"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318_093204.jpg" width="642"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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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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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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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몇몇 학생들과 선생님과 함께 점심 약속을 잡아 J 센트리몰 근처에<br />
	있는 일식집 nonki에서 식사를 하고 제이 센트리몰 안에 있는 팥빙수 가게에서 맛있는 팥빙수도 먹었습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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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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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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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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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6px"> 이렇게 필리핀에서 8주간의 연수생활이 끝이 났습니다.<br />
	돌이켜보면 처음 마음먹은만큼 공부는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br />
	주중엔 8시간동안 8과목과 싸우고 저녁을 먹고 스페셜 클래스가 끝나면 머리를 식히고<br />
	싶은 맘에 수영을 하거나 배드민턴, 탁구 등 운동을 하다보면 시간은 번개보다도 빠르게 가고,<br />
	주말엔 여행이나 액티비티를 하느라 빛보다도 빠르게 가서 실제로 자기 공부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br />
	스스로 계속 자신을 계속 채찍질 해야 할 것 같습니다.<br />
	 <br />
	끝으로,, 모두들 마음을 다잡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br />
	모두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순조롭게 나아가고 다가가길 바랍니다!!</span><br />
	<br />
	<br />
	<br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