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 전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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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hyebbang

학원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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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필자닷컴 여러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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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ff0000"><strong><span style="font-size: 14px">3개월간 필리핀 세부 잉글리쉬펠라2</span></strong></span> 에서 생활을하면서 겪은 중요한 일들에 대해서 얘기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br />
	연수전뿐만아니라 연수중 연수후에 느낀 것들을 전해드림으로써,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br />
	연수일기는 편의상 일기형식으로 쓰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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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표지.png" alt="" src="/FileData/ckfinder/images/표지.png"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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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blue">
	◎ 왜 필리핀 세부를 택했는가.</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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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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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정도 연수를 생각했던 나로서는 비용도 고려하지 않을수없었다. 처음부터 바로 캐나다로 갈생각이었는데 <span style="color: #0000cd">주위에 미리 연수를 가본친구들의<br />
	권유로, 한번 필리핀에서 바짝 스피킹을 공부하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 친구들 주위에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온 친구들이<br />
	자신감이나 유창성부분에서 확실히 자신과 조금 다르다고 느꼈기 때문</span>에 나에게 그렇게 권해준 것 같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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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필리핀의 수업방식은 <span style="color: #0000cd">스파르타/1:1방식이다보니깐 단기간에 자신이 열심히만 한다면 확실히 영어를 끌어올릴 수있다. </span>비용측면에 있어서도<br />
	확실히 공부를 더 할 수 있고 일단은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제대로 없앤거같다. 처음 펠라에 왔을 때 영어스피킹 때문에<br />
	2주정도는 두통에 시다리고 한번은 내가 말하고싶은대로 말을 못하겠고 해서 운적이있었는데 그런 과정을 벤쿠버에서 하고있었다고 하면 정말<br />
	끔찍하다. 그때 그래도 선생님들이 나의 그 슬픔을 잘 보듬어주고, 조금 더 잘 잡아줬기에 내가 다른 곳으로 연계연수를 왔더라도 힘겹지않게<br />
	외국생활을 잘 할 수 있는것같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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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은 어학연수의 목적이 공부가 전부가 아니고 공부를 하러간김에 여러 견문도 넓히고왔으면 좋겠다고, 세부로 가는게 어떻겠냐고 해서<br />
	결정하게된 것이다. 어떤학생들은 연수 끝에 세부에와서 솔직히 너무 놀고 공부를 잘 못했다는 학생들도 많은데, 그건 자신이 하기 나름이다.<br />
	또한 필리핀 발음이 후지다고, 바로 연수를 가는학생들이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사람마다 평이 다르다. 내 경우에는 발음을 떠나서<br />
	그보다 단기간에 전체적인 영어부문에 있어서 실력이 확실히 향상되었기 때문에 불만은 없다. <span style="color: #0000cd">주중에는 미친 듯이 공부를 열심히했고,<br />
	주말에는 미친 듯이 또 여행을 다니며 재충전했기 때문에 나는 더할나위없는 연수기간이었다. 아직도 그 3개월이 꿈처럼 기억되는건<br />
	그만큼 짧은기간이 알차고 값졌기 때문이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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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blue">
	◎ 왜 필자닷컴을 택했는가.</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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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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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나서 가장 처음 고민을 하게 된 것이 유학원이었다.<br />
	유학원을 잘못선택하면 내 연수의 길이 캄캄할게 뻔하기 때문에, 유학원 고르는 것에 신중했다. 필자와 다른 여느 다른 큰 유학원들은 필자닷컴에<br />
	비해서 관심이 좀 덜 했다. 필자닷컴에서 이것저것 필리핀 연계연수에 관해 들었을때는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br />
	다른 유학원은 정말 대충 대충 수박 겉핥기식으로 고객을 늘려가려는 학원도 많았다. 아마 그런 유학원들은 필리핀보다도 다른나라 쪽으로<br />
	규모가 크기 때문에 조금 전문성이 떨어진게 아닌가 싶다. <span style="color: #0000cd"> 그말인 즉슨 필자는 필리핀 연수에 있어서는 전문성이 뛰어난 유학원이다. 어쨌든<br />
	나는 강남센터의 윤성지 과장님을 통해서 여러 문제를 헤쳐나갔고, 그전에 깊게 고민했던 것들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이미 다녀온 학생들의<br />
	피드백을 통해서 실질적인 정보 를 많이 주셨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을때마다 메일이나 카톡을 통해서 연락도 자주하고, 필리핀 연수직전에는<br />
	오티도 해주기 때문에 필자만 믿고가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믿고 택했다.</span> 연수가 끝난 이후에도 나는 필자닷컴을 택한것에 후회를 하지 않았고,<br />
	내 주위의 친구들에게도 오히려 추천을 해주고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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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blue">
	◎ 필자가 좋은이유</h3>
<h3 style="color: red">
	1. 끊임없는 관심</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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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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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를 통해서 필리핀 학원에 도착해있으면 한 1주일뒤에 필자라운지 매니저님이 오셔서<br />
	학원에서 꼭 필요한 필수템!! 텀블러도 주시고, 주말에 액티비티에 관련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가시는데, 진짜 감동이다.. ㅠㅠ<br />
	생일때마다는 케이크도 직접 챙겨다 주시고.. 혜택중에 필자라운지를 이용할수있는것도 있는데 솔직히나는 못가본게 한이 된다. 주위의 배치들이<br />
	너무 이르게 한국으로 돌아가서 혼자이용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못가서 아쉽다.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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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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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필자닷컴 연수중에는 메일이나 카톡을 통해서 그 이후 캐나다 연수와 관련한 내용들을 끊임없이 주고받았다.<br />
	그 결과 바로 캐나다로 연계연수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고 필리핀에서의 필자라운지 못지않은 캐나다 현지 운영 유학원덕분에<br />
	유학생활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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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red">
	2. 빵빵한 지원</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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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에 가면 한국에서온 유학생들의 유학원은 거의 두 부류로 나뉜다. 필자닷컴, 유x닷컴으로 나뉘는데 필자였던 내가 그들보다 더 좋았던 것은<br />
	필자의 빵빵한 지원인것같다. 연수직전에는 매달 10만원씩 지원이되고, 4주에 12편의 연수후기를쓰면 또 10만원이 지급되기 때문에 다른<br />
	유학원학생들이 부러워했었다. 또한 한달에 한번씩은 내가 지금쓰고있는 <span style="color: #0000cd"><500만원 장학금 후기>행사도 마련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진솔한<br />
	자신의 연수후기를 쓰면 거의 웬만해서 상을 타는 것같다. </span>어떻게보면 그냥 버려질 수 있는 돈이지만, 열심히 후기도써서 자신의 추억도 되살리고,<br />
	장학금도 받아가니 그만큼 좋은 경험이 없는 것같다. 한달에 12편씩쓰는 후기가 별거 아닌것같지만, 나름 그 후기들을 쓰면서 일기식으로<br />
	나의 필리핀 연수기간을 기록해 놓을수도 있었고, <span style="color: #0000cd">그 후기를 통해 받은 돈으로 또다른 모험이나 여행을 할 수 있는 비용을 마련했던것같다.<br />
	많지도 적지도 않은 돈이었지만 필리핀에서는 확실히 또다른 어떤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셈이다.  내 주위의 친구들이 필자를<br />
	선택한다고하면 나는 주저하지않고 추천해 줄 수 있다!!<br />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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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217_112847.jpg" alt="" height="399" 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217_112847.jpg" style="width: 746px; height: 478px" width="74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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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blue">
	◎ 필리핀으로 떠나기전에</h3>
<h3 style="color: red">
	1. 짐싸기 팁</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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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짐쌀때 고려할 tip></strong><br />
	<br />
	처음에 짐을쌀때는 외국에 오래나가는 것이 처음이어서 짐싸는게 서툴렀는데, 뭐부터 싸야할지 고민될수록 엑셀에 이런식으로 적어보는것도<br />
	좋은방법 인것같다. 이 짐계획표는 캐나다 연수를 할때도 유용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필자친구들에게도 공유해주고싶다. 이곳저곳 블로그나<br />
	카페등을 통해서 참고해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게 좀 더 조정하면 좋을거같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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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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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팔 , 수건은 되도록 많이!<br />
	<br />
	솔직히 필리핀 날씨가 덥기 때문에 빨래를 자주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br />
	스파르타 학원을 다니다보면 피곤도하고 빨래를 3일에 한번정도 할수도있다.<br />
	반면에 자주 씻기때문에, 수건이 부족한데...필리핀에는 수건과 티가 재질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이 준비해오는게 좋을거같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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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면도구는 간단히<br />
	<br />
	필리핀 가기직전에는 가방이 무거워서 큰 샴푸, 린스, 바디샴푸는 전부빼고 여행용으로 바꿔서 가져갔었는데 오히려 그게 훨씬 나았던거같다. 어차피<br />
	필리핀 SM몰이나 아얄라 몰만가도 도브부터 펜튼까지 정말 수많은 종류의 샴푸, 린스가 적당한 가격에 팔고있기 때문에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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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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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에코백 챙기기<br />
	<br />
	한국에서 혹시 몰라서 얇은 에코백이랑 백팩을 가져왔었는데, 필리핀의 날씨 특성상 백팩은 거의 쓰지않았던걸로 기억된다. 에코백은 가볍게 <br />
	장보러갈때나 수업들으러갈때, 많이 쓰게 되는것 같다. 내 친구도 에코백이 필요해서 아얄라나 SM몰에 가봤지만 이 나라는.. 에코백이라는 개념자체가<br />
	거의없기 때문에 구하기가 힘들었었고, 설령 있다고하더라도 디자인이 참 난해했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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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상약 챙기기<br />
	<br />
	밑에도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고, 특히 저는 소화제를 꼭 챙기라고 전해주고싶다.<br />
	필리핀에서 거의 한달간은 물갈이를 했고, 특히 음식점에서 물한번 잘못먹고와서 (음식점에서 주는 물은 마시면 탈날확률 90%) 그 다음날 하루종일<br />
	화장실을 들락달락했었던 안좋은 기억이 있었다. 필리핀에 갔을 때 한달좀넘었을때는 소화제를 거의다 먹어서 친구들한테 빌려서 먹었다. 그리고,<br />
	모기기피제나 모기약은 (잉글리쉬펠라)의 경우에는 별로 쓸모없기때문에 굳~이 사오실필요는 없는 거 같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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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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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10V 어댑터 / 4구멀티탭<br />
	<br />
	바리바리 무겁게 사갔었는데... 사갈필요 굳이 없다고 본다. 잉글리쉬펠라의 경우에는 방에 몇군데는 사용할수있도록 되어있는데, 사실 엄밀히말해서<br />
	3인실을 가신다면 룸메이트중한명은 ...멀티탭이있기떄문에 정~말 귀찮으시면 가져오시지 않아도 ㅎㅎ 왜냐면 아얄라몰에가서도 정말<br />
	싸게 살수있기 때문이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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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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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선생님 선물<br />
	<br />
	진짜 필리핀떠나기 직전에 선생님선물을 안사간것에 후회를했다는... 미샤 아이라이너만해도 한국에서는 싼값에 살수있는데 여기는 3만원가까이 한다.<br />
	기억에 남고, 잘해주는 선생님들한테는 좋은 선물을 해주고싶어서 한국 COSMETIC을 많이샀는데, 덕분에 돈...정말 많이썼다.<br />
	한국 스킨푸드, 미샤, 에뛰드하우스에서 파는 틴트나 매니큐어, 비비크림 정도만 사다줘도 정말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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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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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grammar in use / 한글문법책<br />
	<br />
	잉글리쉬펠라에서는 grammar in use복사본을 쓰기때문에 혹시라도 한국에서 살까말까 고민하시는분들은 그냥 한국에서 미리 사셔서 한번<br />
	공부하고 오는것도 추천해드려요. 펠라에서는 복사본을 이용하지만, 책자체가 흐릿흐릿하기 때문에..어차피 공부할거.. 미리 예습하고오세용 ㅎㅎ<br />
	그리고 기타 단어장이나 영어회화책 가져오셔도되겠지만,,,,일단학원에서도 나눠주는 책이 무진장 많기때문에 ㅜ그것만 보기도 벅차요..<br />
	알아서 적당히 가져오시길^^</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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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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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기타 관련서류<br />
	<br />
	영문등본 2통정도<br />
	여권 사본 3통정도<br />
	SSP 여권사진 2~3장정도 (비상용)<br />
	국제직불카드<br />
	환전 - 400~600불정도(3개월 기준 - 600불 지불해야함!)<br />
	핸드폰 - 컨트리락 해제! 요즘 최신폰은 거의 컨트리락해제가 자동으로 되기떄문에<br />
	자신의 모델이 2012 이후면 거의 상관없고, 필리핀에 도착해서 데이터만 끄거나, 비행기모드로 하고 학원에가면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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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blue">
	◎ 필리핀에 도착해서</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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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항픽업<br />
	<br />
	연수전에 가장 걱정이었던 것중에 하나가 공항픽업이었다. 핸드폰도 되지않는 상태에서 혹시라도 학원 픽업차를 찾지못하면 어떻게 하지...<br />
	라는 생각뿐이었다. 제주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세부로 도착을 해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서 행동하다가 공항밖으로 나와보니<br />
	펠라 팻말을 바로찾을수있었고, 진짜 걱정한 것이 아무것도 아니었다.<br />
	<br />
	혹여라도 걱정이 되면 밑의 방법을 참고하시길. 일단 처음 비행기에서 내리고 길을 따라가다보면 입국수속 하는 장소가 나오고,<br />
	4-8번이라고 써져있는 (foreiner)곳에서 입국수속을 밟고나서 짐을 찾고  EXIT로 나오면 여러 학원들에서 픽업을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데~~<br />
	저기서 펠라를 찾으면 걱정끝. 펠라외에도 많은 학원들이 있기 때문에 눈크게뜨고~! 정신똑바로차리고 찾으세용 ㅎ<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공항.png" alt="" height="487" src="/FileData/ckfinder/images/공항.png" style="width: 737px; height: 461px" width="793" /><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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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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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핸드폰 개통<br />
	처음엔 필리핀 가기전에 핸드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고 가서 좀 걱정스러웠는데..<br />
	필리핀에서 핸드폰 사용하는게 어려울줄 알았는데 정말 쉽다. 한마디로 말해서 한국에서 하는 고민들은 일단 필리핀에 오면 전부 해결이 된다. <br />
	일단 가까운 몰이나 슈퍼에가서 심카드랑 로드카드만 있다면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을 쓸수 있다 심카드 - 유심카드 / 로드카드 - 쉽게 말해서<br />
	데이터.통화.문자를 할수있는 충전식 카드<br />
	 <br />
	주로 펠라학생들은 아얄라몰이나 BTC몰에 가서 심카드를 구매하는데<br />
	심카드는 GLOBE와 SMART가있다.  나는 SMART를 사용했었는데 GLOBE와 그렇게 큰 차이가없으므로 이건 알아서 잘 결정하길..<br />
	<strong>** SMART가 수신이나 3G가 제일 잘터지는 통신사이니 참고하세요~</strong><br />
	 <br />
	<가격정보><br />
	심카드  40페소 = 약 1000원 이고,<br />
	필리핀은 로드카드가 데이터에 따라 다양하게 존재한다..<br />
	100페소, 300페소, 500페소등 ..필리핀은 통화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300페소짜리 로드를 구입해서 텍스트로 많이 주고받습니다~<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1A6B8F1_BEF8C0BD33.png" alt="" height="308" src="/FileData/ckfinder/images/C1A6B8F1_BEF8C0BD33.png" style="width: 727px; height: 495px" width="422"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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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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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br />
	로드카드의 스크래치를 긁고 1510 + 스크래치 숫자 를 입력하면 충전완료~<br />
	그리고 1515를 눌러서 확인해보면 텍스트가 오는데 텍스트에 충전완료문자를 받으면 정말 끝. 진짜 쉽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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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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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정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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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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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dddd.png" alt="" height="218" src="/FileData/ckfinder/images/ddddd.png" style="width: 524px; height: 322px" width="40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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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blue">
	◎ 펠라에 대해서</h3>
<h3 style="color: red">
	1.펠라의 수업방식</h3>
<div>
	<br />
	<span style="color: #0000cd">아직도 펠라의 그 스파르타 수업방식이 그립다. 지금은 벤쿠버에와서 수업을 듣고있는데 필리핀수업의 가장큰 장점은 1:1수업과 스파르타방식이다.</span><br />
	그때 그 수업방식이 그렇게 값지다는 것을 모른채 하루하루 고되게 보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br />
	그 수업들만큼 영어를 확 늘릴 수 있는 기회도 없었을텐데 말이다.</div>
<div>
	 </div>
<div>
	프리미엄클래스에는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일주일에 한번씩 바꿔서 들을 수 있다.<br />
	수요일마다 바꿀수있으며, 스피킹/스피치/팝송/영화/시트콤/voca 등으로 나뉘는데, 나는 시트콤수업을 거의 3개월 내내 들었다.<br />
	솔직히 많은 학생들이 프리미엄클래스가 그냥 딸려나오는 수업이라며 잘 안듣고 방에 들어가서 자는 경우가 많은데,<br />
	그 수업자체도 정말 알차고 재미있다.<br />
	특히 프리미엄클래스는 헤드티쳐들(각 과 대표선생님들)만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떄문에 수업의 질도 뛰어나다. 자습시간에 잠이 쏟아지는건<br />
	사실이지만 그시간을 잘 극복하고 그날배운걸 잘 복습하면 자신의 연수기간동안 미친 듯이 공부를 해봤구나! 하는 성취감이 든다<br />
	. **자습이나 수업을 빠지게되면 패널티..이것도 다 돈이기 때문에 왠만해선 안빠지는게 좋다<br />
	 </div>
<h3 style="color: red">
	2.펠라의 시험방식</h3>
<div>
	<br />
	돌이켜생각해보면 펠라시험방식은 토익스피킹 시험과 유사한 것 같다.<br />
	어찌되었는 펠라에서의 공부방식은 한국인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방식인거 같다.<br />
	시험은 Reaing Listening Grammar 시험과 대망의 Speaking 시험!!!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많은 학생들의 관심사는 Speaking이기 때문에<br />
	간략하게 설명을 하겠다. Speaking은 그림묘사문제, 주제 질문문제, 상황 문제, 간략한문제 등으로 나뉘는데 그림묘사문제는 자신이 선택한 그림을 고른후,<br />
	그 그림속의 인물묘사/풍경/분위기/상황파악들을 주저리 설명하는 것.<br />
	<br />
	주제질문문제는 자신이 뽑은 종이속의 단어 (ex.disater 재앙)이라는 단어에대한 설명뿐아니라 부가적인 자신의 생각/한국의 재앙/재앙의 종류등을<br />
	아는만큼 최대한 말해야한다. 어렵다....상황문제는 기술이 인류의 삶을 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 /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 선택을 해서<br />
	왜그렇게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예 자신의 생각을 나열하여 말하는 시험.. 이것도 어렵고.. 간략한문제는 자신이 미리 그전부터 준비해왔을수도있는<br />
	아주 쉬운문제. 간혹가다가 나오는데..거의 잘안나온다. 예를들자면 자기소개하기, 전공 및 자신의 고향에 대한 설명하기...나오면 횅재 :)<br />
	<span style="color: #0000cd">스피킹시험은 선생님에 따라 주관적인 평가도 있고하다보니 너무 결과에 휘둘리지않고 잘나오든 못나오든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지속적으로<br />
	공부하는게 옳다. 내 경우에는 첫째달에는 성적이 뚝떨어지더니 그 이후부터는 계속 상승세.. 레벨테스트에서 1등도 해봤다:)</span></div>
<div>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펠라1등.png" alt="" height="474" src="/FileData/ckfinder/images/펠라1등.png" style="width: 745px; height: 542px" width="629" /></div>
<div>
	 </div>
<h3 style="color: red">
	3.펠라의 시설</h3>
<div>
	펠라에 왔으면서 펠라시설에 운운하는건 사실상 의미없는 것이지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펠라시설 괜!찮!다. 리조트식 학원인만큼,<br />
	수영장/운동시설이 갖춰져있고, 한국/일본 과자를 파는 매점과 깔끔한 세탁실과 식당이있다. 여러 필리핀 학원들중에 고민 끝에 펠라를 고른사람들이라면<br />
	아마도 펠라의 시설을 보고 온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솔직히 기숙사 내부에서 바퀴벌레/도마뱀등을 본적도 없고, 나름 깔끔한 시설속에서<br />
	열심히 잘 공부할수있었다. 청소는 매주 일주일에 두 번씩 해주기 때문에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다.</div>
<div>
	 <br />
	<br />
	 </div>
<div>
	3-1. 기숙사<br />
	<br />
	내가 기숙사를 신청할때는 2인실이 전부 꽉차있어서 3인실을 신청했었는데, 3인실 나쁘지않다.<br />
	운좋으면 3인실 넓은 룸에 둘이서 사는경우도 있고, 혼자서 사는 경우도 있다. 나는 2개월간 두명이서 살았었다. 그리고 설령 셋이서 산다고 해도<br />
	그렇게 붐비지 않는다. 여기서의 룸메이트 개념은 거의 잠만 같이자는 사이이다ㅜㅜ 수업이 너무 빡세다보니 아침에 일어날때 밤에 잠자기전에만<br />
	거의 마주치는게 전부다. 확실히 기숙사는 2층이 빨래널기에는 수월한것같다. 1주일에 두번씩 청소를해주고, 시트는 1주일에 한번씩 갈아주기때문에<br />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수있다. TV, 에어컨, 냉장고도 있다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3인실(1).png" alt="" height="459" src="/FileData/ckfinder/images/3인실(1).png" style="width: 730px; height: 512px" width="622"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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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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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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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3-2. 펠라 도서관 & 교실<br />
	<br />
	펠라도서관은 24시간으로 운영이 되며, 마지막까지 있는 사람이 불을끄고 가는 방식이다. 언제든 이용가능하고, 분위기도 좋다.<br />
	레벨4부터는 프리미엄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게되는데 확실히 기본 도서관보다는 공부분위기, 환경이 좋다. 수업교실은 개인적인 교실은 닥 책상하나,<br />
	선생님과 학생이 앉으면 충분한 공간 크기로 이루어져있고, 단체방은 꽤 넓다. 모든 교실에서는 영어를 사용해야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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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도서관.png" alt="" height="518" src="/FileData/ckfinder/images/도서관.png" style="width: 744px; height: 500px" width="768"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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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br />
	<br />
	3-3. 펠라 식당<br />
	<br />
	처음에는 나름 먹을만한 식단이었는데 3개월동안 펠라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음식 식단이 너무 로테이션식으로 나와서 질리기 십상이다.<br />
	그리고 일본인이나 중국인들의 입맛에는 잘 맞지않는 음식들이 많이 나온다. 한마디로 한국식 식단. 아침 화목토일은 아침식단은 빵이나오고,<br />
	식빵(토스터기도있음), 동그란빵, 스프, 씨리얼&우유, 오렌지 쥬스, 과일(망고,바나나,사과,오렌지 등등 매번 바뀜)주로, 참치+계란+마요네즈,<br />
	매쉬포테이토 등이 나와서 빵이랑 같이먹곤해요. 많은 학생들은 몰에서 사온 쨈을 발라서 먹곤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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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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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펠라_식당.png" alt="" height="417" src="/FileData/ckfinder/images/펠라_식당.png" style="width: 750px; height: 523px" width="625"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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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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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월수금에는 주로 한식이 나온다. 가끔 반찬이 맛없을때는 왠만한 소스(마요네즈,케찹, 간장, 참기름, 고추장)등은 식당 모서리에 배치되어있기<br />
	떄문에 많은 학생들이 고추장에 비벼먹곤한다. 진지하게 말해서 펠라음식은 10점만점에 6점.</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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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br />
	<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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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펠라 운동시설<br />
	<br />
	<br />
	솔직히 펠라에서 운동을 안할줄 알았는데, 거기에가서 적응하고 이것저것 공부하다보면 지치고그러는데<br />
	셀프스터디 시간이 끝나면 바로자기가 아쉽다. 펠라생활을하다보면 스트레스도받고 움직이는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살이 점점 붙어간다.<br />
	이때 펠라 체육관을 이용했었다. 셀프스터디시간이 끝난후부터 밤11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아침개방: 6시이후~) 밤 10시~11시에 학생들이<br />
	체육관에와서 탁구, 배구, 사이클, 런닝머신, 배드민턴, 윗몸일으키기 등을했었다. 그리고 그외에 아령이나 덤벨 등이 배치되어있어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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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펠라운동시설.png" alt="" height="541" src="/FileData/ckfinder/images/펠라운동시설.png" width="76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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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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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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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펠라 전체풍경<br />
	설명이 필요없다. 유학원에서도 많이 설명해줬듯이 펠라풍경은 예쁘다.<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펠라풍경.png" alt="" height="501" src="/FileData/ckfinder/images/펠라풍경.png" width="76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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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style="color: blue">
	◎ 그 외의 펠라생활 팁</h3>
<h3 style="color: red">
	1. 나만의 공부 방법</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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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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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에서는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이 미국드라마 모던패밀리를 보면서 여러 expression이나 idiom을 공부를 했다.<br />
	물론 수업시간에도 많은 표현을 배우고 셀프스터디때 시험보는 idiom책에도 많은 표현을 배우지만<br />
	내 경우에는, 그런 표현들을 아무리 달달 외운다고해도, 적용이 안되고 답답했다. 그래서 나는 그날 수업시간에 배운 표현들을 정리해놓고<br />
	굳이 외운다기보다도 익숙해지기 위해서 나만의 표현 노트를 만들고, 예문도써보곤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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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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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영어공부.png" alt="" height="448" src="/FileData/ckfinder/images/영어공부.png" style="width: 750px; height: 497px" width="614" /><br />
	<br />
	<br />
	수업시간에 아무리 많은 표현을 배운다고해도 자기것으로 만들지 않으면매일 배워도 소용이 없는거같다. 진짜 수업시간에 배운후에<br />
	친구들 혹은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적용해보는것과 안해보는게 차이가 정말 크다..<br />
	예를들어 수업시간에 give it a shot = try or attempt sth 시도하다 에서 배웠다면,<br />
	나중에 미드에서 그 표현을 만나게되면, 그 맥락으로 표현을 익숙하게 받아들인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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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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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red">
	 </h3>
<h3 style="color: red">
	3. 병원가기</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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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에서 아플지는 몰랐다. 더위를 먹어서인지 쉽게 힘이 들었고, 감기도 심하게 든적이있다.<br />
	그래서 한국에서는 없었던 중이염에 걸렸고, 열도 올라서 공부에 집중도안되고 힘든 시기가 있었다. <span style="color: #0000cd">필리핀에 오는 유학생들이라면<br />
	보통 유학생보험을 들고오기 마련이니, 아프면 병원을 가면된다. 병원을 다녀오는 절차가 복잡할거같지만, 학원에 있는 nurse에게 부탁하면<br />
	병원도 같이 가주기 때문에 걱정할것없다.</span> 아파서 그대로 방치했다가 잘못되는 경우는 면하도록 하자. 필리핀 세부에서 가장큰 병원은 청화병원인데,<br />
	다운타운에 위치해있으며, 나름 친절하다. 학원 널스를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나는 예약을 하고갔는데도<br />
	불구하고 1시간 대기를 했기떄문이다. 시설은 솔직히 한국에 비해서 후지지만 그렇게 나쁜편은 아니다. 그리고 진료를 하고난후에는<br />
	medical certificate , 약 영수증, 병원 영수증 등을 발급받아오면 된다. 그리고 한국에와서 팩스로 보내면 그시기의 환율에 맞게 알아서 보험처리를 해준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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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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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blue">
	◎ 연수 후 기억에 남는 추억들</h3>
<h3 style="color: red">
	1. 프레젠테이션 대회</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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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매달 4주차 금요일에 열리는 fella day에는 에세이/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있다.<br />
	이 날만큼은 프리미엄 클래스/self study가 아닌 학생들의 능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특별한날이다. 에세이대회는 50분동한 한 주제에 대해서<br />
	서론본론결론..자신의 생각을 써내려가는것이고,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구성원 최소 4명이서 자신이 원하는 주제에 관해 10~15분정도 발표를 하는 것이다.<br />
	나는 이미 essay 는 나의 길(?) 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PPT대회를 약 보름동안 준비를 했다. 영어에 딱히 자신이 있었다기보다도,<br />
	펠라에서의 마지막 날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한국에 있을때 해본 대학교 프레젠테이션과는 달리,<br />
	이 프레젠테이션은 그 모든 과정을 영어로 준비하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연습하고, 사람들 앞에서 나의 부끄러운! 영어실력을 보여주려니깐<br />
	정말 떨리는 경험이었다.  내가 나간 대회(3월 대회)부터는 펠라1과 펠라2가 겨루는 방식으로 바뀌어서(원래는 펠라2 팀끼리만 겨루는방식) 원치않는..<br />
	자존심대결도 하게되었다 ..<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프레젠테이션.png" alt="" height="473" src="/FileData/ckfinder/images/프레젠테이션.png" style="width: 768px; height: 476px" width="63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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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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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펠라2 의 이름으로 당당히 우리팀이 1등을 해서 패널티 2000페소 삭감쿠폰, 현금 2000페소, 외출쿠폰 2개, 펠라티셔츠, 펠라볼펜을 받게되었다<br />
	 물론 나로서는 그날이 리빙데이었기 때문에 현금조차도 의미없는 돈이었지만. 마지막으로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온것같다<br />
	이걸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멤버를 구하는것이었는데, 생각보다 이런 대회를 자율적으로 나서서하려는 학생들이 드물다는 것이다.<br />
	굳이 이렇게 외국까지 와서 공부를하는데 추억 겸 자신의 영어실력테스트겸 그런 대회를 나가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span style="color: #0000cd">자신의 영어가<br />
	부족하다고 다음달로 미루지말고, 부족하더라도 더 열심히 준비를해서 채워나가는 것 자체가 영어 공부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고생하고<br />
	난 기억은 지금까지도 내 머릿속에 생생하고, 다음에 취업을 할 때 혹은 업무 중에 공식석상에서 영어로 발표를 하는 기회가 생긴다면 해볼<br />
	수있을 자신감이 생겼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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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0000cd">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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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0000cd">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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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red">
	2. 선생님생일파티</h3>
<div>
	<br />
	<span style="color: #0000cd">연수 끝물에는 선생님들이랑 친해져서 선생님 생일파티와 선생님 집에 다녀온적이있다.<br />
	확실히 선생님네에 집에가면 그야말로 현지인집이기 때문에 필리핀만의 문화를 제대로 느끼고올 수 있다.</span> 필리핀에 있다보면 뻔히하는것들이<br />
	주말에 몰가고, 쇼핑이나 여행을 하는것인데 선생님네 집에 방문해보는 것은 정말 다른 분위기이다. 무엇보다도 영어를 쓰는환경인데다가,<br />
	맛있는 현지음식들도 공짜로 체험하고, 추억도쌓고..연수가 끝난후에도 기억나는 것을 보면 그립긴한가보다..ㅎㅎ 선생님과 좀 친해진다면<br />
	놀러가보고싶다고 은근슬쩍말해 보시길..흔쾌하게 오라고하실 선생님이 대부분일 것이다.<br />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티쳐네.png" alt="" height="438" src="/FileData/ckfinder/images/티쳐네.png" style="width: 776px; height: 574px" width="62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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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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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style="color: red">
	3. 봉사활동</h3>
<div>
	<br />
	이전에 한국에 있을때 지마켓이나 카페베네에서 주최했던 해외봉사들을 신청해왔었지만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계속 떨어졌었다.<br />
	하지만 펠라에서 한달에 한번 열리는 봉사활동으로 해외봉사를 경험하고왔다.  500페소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나 또한 좋은 경험을<br />
	하고왔다는 것이 좋았다. 아이들이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정말 행복하고, 내것이라도 주고싶은마음이 든다.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들을<br />
	보고, 자원봉사자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행동하나하나가 너무 예뻐서 사진에 전부다 담아오고 싶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정식적인<br />
	자원봉사자로 다시 찾아가고싶다.</div>
<div>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봉사활동.png" alt="" height="418" src="/FileData/ckfinder/images/봉사활동.png" style="width: 772px; height: 533px" width="619" /></div>
<div>
	<br />
	<br />
	 </div>
<h3 style="color: red">
	4. 사람들</h3>
<div>
	 필리핀 연수가 끝난지 2개월이 되가고 있는데도 아직도 그 선생님들과 친구들과는 꾸준히 연락을 하고있다.<br />
	3개월간 동고동락을 같이했던 친구들을 잊을수가없다. 사람일은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 또 만날 그날까지 꾸준히 연락을 하고싶다.<br />
	<span style="color: #0000cd">사람들이 나에게 남겨줬던 메시지, 사진들이 나에게 큰 힘이 된다. :)</span></div>
<div>
	 </div>
<div>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사람들.png" alt="" height="428" src="/FileData/ckfinder/images/사람들.png" style="width: 757px; height: 472px" width="616" /><br />
	 </div>
<h3 style="color: blue">
	 </h3>
<h3 style="color: blue">
	◎ 필자 여러분에게 연수 후에 드리고싶은 말</h3>
<div>
	연수를 끝마치고 연계연수로 캐나다를 와있으니깐 새삼 필리핀이 그립네요.<br />
	필리핀은 한국과 캐나다의 중간수업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스피킹위주로 수업을 하되, 한국방식처럼 스파르타로 진행이되고,<br />
	학생이 모르는 것을 일일이 가르쳐주는 방식이에요.확실히 캐나다에 와보니 필리핀의 고마움?이 느껴지네요.. 그때 그 선생님들은 제가 말하는 것,<br />
	모르는것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기호에 맞게 수업을 진행해주셨는데, 캐나다는 그룹위주의 수업이고 자유분방하다보니 조금 공부하는게 더디긴 하네요..</div>
<div>
	 </div>
<div>
	<span style="color: #0000cd">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그 기회를 조금더 잘 활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span><br />
	하지만 후회는 하지않아요. 무엇보다도 유학원도 잘 만났고, 학원도 잘선택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는 연수를 한거같아서 기쁩니다<br />
	. 필리핀으로 연수를 간만큼 누릴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아무래도 액티비티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영어쓸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니깐<br />
	연수기간동안만큼은 최대한 영어를 써보려고 노력 해보세요... 물론 한국인 학생이 많은..여건상 어려운건 알지만 친구들이랑 하루에<br />
	한두시간만이라도 영어쓰자고하거나, 아니면 다른 국적의 친구들과 행아웃을 하다보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게 되요. 이왕 필리핀에 공부하러간거,<br />
	마지막날까지 미친 듯이 공부를 해보고 미친 듯이 놀아보고 오세요.<br />
	<br />
	<span style="color: #0000cd">자꾸 집에가고 싶다고 하지마시고, 지칠때는 잠깐 쉬면서 한국에서 기다리고있을 가족들, 친구들 , 미래의 영어를 조금더 잘할 수 있는 내모습을<br />
	생각해보세요! </span>영어가 안늘어서 회의감이 느껴지고 영어가 더 싫어지고 지겨워질수록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보세요. 어느순간 그 한계를 넘기고<br />
	더나은 내가 되있을것입니다. 필리핀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딱 두 번 울었는데 그때 이끌어준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외국와서도 더디지않게<br />
	잘 생활하고있네요. 영어공부방법 우리모두 다 잘알고있잖아요? 이론은아는데 실천이 잘안되는것도 잘압니다. <span style="color: #0000cd">내일부터내일부터라고하지말고 오늘부터!<br />
	하루하루 차곡차곡 꾸준히 복습도 숙제도 열심히하고, 꿍시렁꿍시렁 따라해보세요! 필리핀연수기간에 드라마틱하게 연수를 성공하고<br />
	집갈날을 위해서 오늘도 파이팅입니다.</span><br />
	<br />
	<br />
	<br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