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tesa1
• 학원
  학교선택 3D BaekAkGwan BAGUIO JIC BAGUIO JIC_GVP BANANA KIDS Bcebu BECI_CITY BECI_Sparta BECI_THE CAFE BELA BESTA BLUE OCEAN BoracayCOCO BTES C21 CEA CEBUESL CEGA CELI CELLA_PREMIUM CELLA_UNI CG_BANILAD CG_Sparta CIA CIA CAMP CIEC CIJ CIJ_JUNIOR CIJ_PREMIUM CIP CLC CNS COLUMBUS CPI CPILS CURIOUS WORLD E Friends e-EDU e-EDU_Eco EDU TALK EG EKA ELSA EMO Enderun EnG English Fella_1캠퍼스 English Fella_2캠퍼스 eROOM ETHOS EV Face to Face FRIENDS GENIUS GITC(CNC) Glant GLC GS HANA HELP(clark) HELP_BAGUIO Howdy I.BREEZE iCrazy English IMS_Banilad IZAM_CITY IZAM_MACTAN JJES JOYFUL Jungle KEYSTONE LCIC LLC LSLC MeRIZE MIT MJ MK(Iloilo) MMBS MONOL OKEA Paradise English PHILINTER PILAedu PINES_CHAPIS PINES_MAIN QQ SK119 SMEAG_Capital SMEAG_Encanto SMEAG_Tarlac SPC TALK WALES We WE Academy WINNING_City WINNING_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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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br /> <br />  <span style="font-size: 48px"><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 #b22222">인류학자, 필리핀에서 ELSA를 만나다.</span></span></span></span><br /> <br />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3746.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3746.jpg" width="740" />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br /> <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목차</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2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2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1. 서론</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2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2. 본론</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2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1) 필자를 선택한 동기<br /> 2) 학원선택<br /> 3) 준비과정<br /> 4) 학원생활<br /> 5) 필리핀생활<br /> 6) 커리큘럼<br /> 7) 용돈관리<br /> 8) 필자인의 혜택<br /> 9) 나만의 비결</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2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3. 결론</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br />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ffff"><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 #ff0000">1. 서론</span></strong></span></span></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내 나이 25살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지금까지 지내면서 영어가 없어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던<br /> 나에게 어학연수를 가기로 한 결정은 일생에서 중대한 사건이었다. 내 전공은 인류학이고 그 중에서도 고고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부생이다.<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고고학을 공부하면서 </span>나는 앞으로 영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br /> 왜냐하면 나는 항상 전공과 관련된 논문을 읽으면서 한글과 한자만접했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했다.<br /> 그러나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교수님과 면담을 하면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생각해보라!<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고고학과 영어가 대체 어떤 상관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을까?<br /> 그렇지만 이는 나의 안일한 생각이었다.<br /> 앞으로 영어를 못한다면 내 전공분야에서도 떳떳할 수가 없다.<br /> 이것이 내가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한 첫 번째 이유이다.</span><br /> <br />   두 번째는 나의 목표 설정이었다. 나는 현재 학예연구사를 준비하고 있다.<br /> 학예연구사가 되려면 석사 학위 이상이어야 하고 영어 시험도 봐야 한다. 학예연구사를 위해서 나는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br /> 하지만 나는 어학연수와 관련된 정보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br /> 상황에서 어학연수는 나에게 무거운 짐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필자 닷컴을 선택하고 나의 불확실하던 어학연수의 길이 확실하게 열렸다.<br /> <br /> 그리고 지금 현재, 나는 필리핀에 있다.<br /> 약 3개월 동안 필리핀에 있는 ELSA라는 학원에서 지내면서 나의 영어 실력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 되었다.<br /> 아직 나에게는 3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다. 언급했듯이 나의 전공은 인류학이다. 인류학이 모두에게 생소한 학문일 것이다. 인<br /> 류학은 사람의 문화를 연구하는 매력적인 학문이다. 인류학에서는 현지조사(Field Work)라는 방법을 사용해서 그 사회의 문화를 연구한다.<br /> 나는 지금 인류학 전공자이자 한명의 연수생의 입장으로 나의 어학연수과정을 돌아보고 필리핀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가감 없이 적어보고자 한다.<br /> 그리고 앞으로 남아 있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나만의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br /> <br /> 나의 작은 보고서를 통해 나를 한번 돌아 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br /> <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 #ff0000">2. 본론</span></span></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br />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1) 필자 선택 동기와 이유</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나는 어학연수를 듣기만 했지 실제로 내가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br /> 그래서 연수와 관련된 정보가 전혀 없었다. 부모님에게 연수를 결심했다고 말했지만 정확한 가이드라인을<br /> 잡지 않은 상태에서 나의 어학연수를 뜬구름 잡기였다. 그래서 나는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 수소문하기 시작했다.<br /> 다행이도 학교 선배 중에서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간 선배가 있었다. 이때 나는 처음으로 필자 닷컴이라는 단어를 들었다.<br /> '필자' 무슨 뜻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나는 노트북으로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했다.<br /> <br />   필자는 필리핀 자료실의 줄임말로 한국 주요 거점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유학원이었다.<br /> 연수 준비 당시 나는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다른 어학원을 알아볼 틈도 없이 필자닷컴에 상담신청을 했다.<br /> 상담 신청은 필자닷컴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었다. 상담 신청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통의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 그<br /> 리고 정확한 일정을 잡은 후 센터에 방문 했다. 나는 광주에 살고 있어서 광주 시내에 있는 센터를 방문했다.<br /> 처음에는 정말 두려웠다. 아는 정보도 없이 가서 혹시 연수를 망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br /> <br />   그렇지만 센터 방문 후 나의 두려움은 사라졌다. 나를 담당하신 조광희 광주센터장님은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다.<br /> 연수비용과 학원, 그리고 커리큘럼 등 정말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연수 준비에 도움을 많이 주셨다.<br /> 그리고 나는 필자를 믿고 바로 연수를 결정 했다. 이 곳이라면 내가 믿고 한번 맡겨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br /> 당시 나는 너무 지쳐 있는 상황이었다. 복학 후 1년간 정말 힘들게 달려왔다. 공부와 학과 생활을 하면서 나의 심신은 이미 지쳐있었다.<br /> 그래서 영어 공부도 하고 몸과 마음을 정리하자는 생각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 했다.<br /> 물론 적은 나이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연수를 가기로 결정해서 부담도 있었다. 그렇지만 이 어학연수가 나에게 정말 값진 투자가<br /> 될 것이라는 생각 하나로 일을 추진했다. 조광희 광주센터장님은 나에게 바기오에 있는 Monol, 세부에 있는 CELC와 ELSA,<br /> 총 3곳의 학원을 소개해주셨다. 각 학원의 커리큘럼을 들어보고 나는 ELSA를 선택했다. 지금 생각해보면<br /> 이 선택은 나에게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뒤에서 천천히 소개 하겠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2) 학원선택<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Key Word : 코스, 기간, 선택이유</span></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내가 선택한 학원은 바로 ELSA이다. 이 학원은 세부 시티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학원이다.<br /> 공부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나에게는 이곳이 최적의 장소였다. 브로셔를 통해서 ELSA는 리조트형식의 학원이라는 것을 확인 했다.<br /> 학원을 선정한 후 이제 코스와 기간을 선택해야 했다. 주변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대부분 3개월 정도 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서<br /> 워킹비자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시간이 부족했다. 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순간이었고 한 학기를 휴학하고 가기<br />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스파르타 코스를 선택하고 기간은 총 6개월로 했다. 교수님과 상담을 하면서 3개월만 하면<br /> 영어를 확실하게 잡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들었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나보고 미쳤다고 했다. 필리핀에 6개월이나 있는 것은<br /> 멍청한 생각이라고 하나같이 말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느꼈다.<br /> 주변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주관과 경험도 중요하다는 것을 필리핀에 와서 느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3) 준비과정<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Key Word : 항공권, 컨트리락, 각종 준비물들</span></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학원과 코스, 기간이 정해진 후 연수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여권을 확인했다.<br /> 여권은 해외여행을 하면서 만들어 둔 것이 있어서 그대로 사용 했다. 혹시라도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이 있다면 여권은 여유 있게 만들어 두는<br />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어학연수를 긴 기간 동안 준비한다고 한다. 그<br /> 렇지만 나는 짧은 기간 동안 준비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부족한 점이 많았다. 다행이도 필자닷컴 광주지부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br /> <br />   비자는 새로 받을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필리핀에 들어가면 받게 되는 비자에 추가적으로 연장하는 방법을 선택했다.<br /> 비자연장은 학원해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공부에만 집중하면 된다.<br /> 이와 관련된 자료를 필자닷컴에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하기를 바란다. 다음은 항공권이다.<br /> 항공권은 연수과정에 따라 다르다. 나는 필리핀에서만 머물기 때문에 왕복항공권만 사면 됐다.<br /> 하지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저가항공을 사용하지 못하고 대한항공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br /> 저가항공과 대한한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br /> <br />   연수 준비물도 연수과정에서 중요한 준비과정이다. 하지만 3개월간 필리핀에서 살아보면서 짐은<br /> 최소화하고 반드시 필요한 물건만 가져오라고 말하고 싶다.<br /> 준비물에 대해서는 필자에서 제공해주는 안내를 통해서 준비하면 된다. 모두가 알다시피 필리핀은 덥다.<br /> 그렇기 때문에 짧고 얇은 옷이 필수다. 하지만 일교차는 어디에나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긴 옷을 챙겨 와야 한다.<br /> 수건도 일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게 여분으로 챙겨오면 좋다. 다만 필리핀 현지에서도 구하기 쉬운 물품은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다.<br /> 예를 들면 샴푸나 바디워시는 필리핀에 있는 제품을 써도 무방하다. 품질이나 가격에서 절대 한국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br />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무엇일까? 바로 전자제품들이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따로 사전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br /> 그리고 노트북은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노트북은 자율학습시간이나 주말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준비물이다.<br /> 그리고 노트북에는 공부에 도움이 되는 강의나 드라마 등을 담아 오는 것을 추천한다.<br /> 나는 외장하드에 빅뱅이론이라는 미국 시트콤을 가져왔다. 한국에서도 재밌게 봤고 공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가져왔다. 그<br /> 렇지만 필리핀에 와서 다운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br /> 이곳의 인터넷 환경은 정말 열악하기 때문에 다운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br /> <br />   다음은 보험이다. 보험은 어디를 가더라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br /> 실제로 작년에 학교에 다니면서 각종 답사를 다니면서 보험을 들었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br /> 돈이 아깝다고 보험을 들지 않으면 그만큼 손해를 본다. 뒤에서 자세히 말하겠지만 보험을 들고 오지 않으면 필자 닷컴 이벤트<br /> 신청에 불이익이 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접고 보험하나 들었다고 생각하고 유학생보험 하나는 들고 와야 한다.<br /> 핸드폰은 필리핀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해야 한다. 연수기간에 맞춰서 통신사를 통해서 그 기간 동안 정지를 할 수 있다.<br /> 연수를 간다고 하면 통신사에서 예약 정지를 해준다. 이때 필요한 것은 항공권이기 때문에 항공권이 나온 후<br /> 공식 대리점을 찾아가도록 하자. 여기에 핸드폰에 걸려있는 컨트리락을 해제해야 한다.<br /> 나는 아이폰5를 사용하기 때문에 락을 해제할 필요가 없었지만 그 외에 국내 제조사 핸드폰은 컨트리락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br /> 그렇지 않으면 현지에서 사용 할 수가 없다.<br />   그 외에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품을 챙겨야 한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는 약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br /> 여기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상비약들을 챙길 것을 추천한다. 나는 종합감기약, 소화제, 설사약 등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약은 다 챙겼다.<br /> 특히 설사약은 물갈이를 대비해서 반드시 챙길 것을 권한다. 필리핀은 약값이나 병원비가 매우 비싸다.<br /> 한국과 같다는 생각을 접는 것이 좋다. 주변에 아파서 병원에 간 친구들을 보면 한번 병원에 가는데 거의<br /> 10만원 가까이 소비하는 경우를 봤다.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듯이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br /> 이 모든 것은 나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다. 그리고 필자에서 준비해둔 오리엔테이션은 반드시 참석해서<br />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고 의문점을 모두 물어보는 것이 좋다.<br />   이 모든 준비를 완료한 후 나는 불안 반 기대 반의 심정으로 필리핀행 비행기에 탑승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4) 학원생활<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Key Word :식사, 강의실, 선생님, 테스트, 액티비티, 규칙, 건강관리</span></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내가 세부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1시 45분이었다. 사람들을 따라 나가면 입국심사대를 만날 수 있다.<br /> 이곳에 대해서는 필자에서 알려준 방법이 있으므로 가볍게 통과하면 된다. 그렇지만 만약 면세점에서 물건을 샀다면 주의해야 한다.<br /> 필리핀에서는 조금만 의심이 되면 바로 잡아서 엄청난 세금을 부과 한다.<br /> 그래서 면세점에서 잔뜩 사서 입국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가방이나 몸에 착용할 수 있는 경우는 바로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br /> 심사 후 공항 밖으로 나가면 많이 당황하게 될 것이다. 아니 당황할 수밖에 없다. 바깥에는 수많은 학원에서 픽업하러 온<br /> 사람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학원명과 이름이 붙은 것을 확인 하도록 하자.<br /> <br /> ELSA는 EILS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혼동할 필요가 없다.<br /> 픽업은 주로 학생 매니저가 나오기 때문에 매니저의 인솔을 따라 움직이면 된다. 공항에서 30분 정도 가면 학원에 도착 하게 된다.<br /> 시간이 늦은 만큼 일찍 자고 다음날 있을 학원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자.<br />   이제 본격적으로 어학연수의 시작이다. 지금부터는 학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적어보고자 한다.<br /> 첫 날에는 같은 배치메이트끼리 모여서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한 후 환전이나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서<br /> 시티나 가까운 SM consolacion에 간다. 레벨 테스트는 자신의 실력대로 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자신의 정확한 영어 실력을<br />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31점 이상부터는 원어민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조금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br /> 나의 첫 레벨 테스트 점수는 39점이었다. 전부터 실력이 형편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점수로 보니 충격을 받았다.<br /> 하지만 절대 충격을 받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레벨테스트 후 환전과 학원에 비자연장비와 기타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서<br /> 환전을 하러 나간다. 이 역시 학생 매니저의 인솔에 따라서 진행하면 어렵지 않다.<br /> 필수는 아니지만 핸드폰은 개통하는 편이 좋다. 필리핀의 핸드폰은 요금제가 따로 있지 않고 유심을 산 후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한다.<br /> 참고로 말하자면 아이폰5의 유심은 매우 작기 때문에 나노심을 사야한다.<br /> 그렇지 않으면 나처럼 손수 사이즈에 맞게 자를 수밖에 없다.</span></span><br />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78.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78.jpg" width="740" /></span></span><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79.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79.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달러 역시 SM consolacion에서 환전 할 수 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참고로 필리핀에 가기 전에 영어 이름 하나 정도는 정해 놓고 가야한다.<br /> 앞으로 어학연수를 하면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영어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이다.<br /> <br /> <span style="font-size: 18px">나는 Angelo로 정했다.</span><br /> <br /> 이름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흔한 이름으로 지으면 학원에서는 편의를 위해서이름에 숫자를 붙인다.<br />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멋진 이름을 지어서 성공적인 어학연수의 시작을 해보자.<br />   학원은 기숙사와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숙사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해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br /> 다만 벌레는 조금 많은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도마뱀도 방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도마뱀은<br />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여기는 필리핀이지 한국이 아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받아드리는 것이 좋다.<br />   내가 ELSA에 살면서 느꼈던 ELSA의 장점은 식사와 빨래다. 식사는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알아서 세팅을 해준다.<br /> 물론 추가적으로 먹고 싶으면 더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식사는 대부분 한식 위주로 나온다.<br /> 3개월 동안 한국 음식이 그렇게 그립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ELSA의 밥이 맛있었기 때문이다. 메뉴도 다양하게 나온다.<br /> 김치찌개, 계란찜, 김치, 갈비, 제육볶음 등 기본적인 한국 음식도 나오고 필리핀에서 먹을 수 있는 바비큐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br /> 필자 매니저님도 ELSA에 오시면 식사를 하고 가신다고 할 정도이니 맛은 보장 할 수 있다. 가장 충격적인 음식은 바로 보쌈이었다.<br /> 나는 보쌈이 나올 것이라고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필리핀에서도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span></span><br />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3747.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3747.jpg" width="740"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3743.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3743.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04.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04.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필리핀의 날씨는 덥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서 세탁물이 많이 나온다.<br /> ELSA에서는 빨래를 하루 두 번 수거를 해서 방까지 가져다준다. 하루에 빨래를 두 번 해주는 학원은 거의 없다.<br /> 학생들은 그저 빨래 Form을 작성 한 후 빨래통에 옷들과 함께 매일 오전 8시 12시에 수영장 앞에 내놓으면<br /> 어느새 방 앞에 넣어진 빨래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여러 명의 빨래를 하다 보니 옷이 상하는 경우가<br /> 있으므로 되도록 예쁜 옷은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20.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20.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빨래는 방에 있는 통에 옷들과 간단한 정보만 적으면 익일 오후에 방 앞에 널어준다.><br />  <br />   강의실은 1:1 수업과 1:4 그룹 수업, 마지막으로 원어민 수업인 1:8그룹 강의실로 구성되어 있다.<br /> 시설은 한국학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시설이 완전히 안 좋은 것은 아니다.<br /> 공부에만 집중하면 주변 환경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잘 적응해보도록 하자. 그 외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br /> 도서관이 있고 간단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수영장을 가지고 있다. 수영장은 학원 학생들이 많이 애용하는 시설이다.<br /> 수영장의 크기도 상당히 커서 여러 명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br />   ELSA의 장점은 바로 1:1 수업이 많다는 것이다. 총 8개의 클래스 중에서 5개가 1:1 수업이다. 1:1이 많으면 그 만큼 영어를 써볼 수 있는<br />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게다가 주변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고 영어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키우는데도 좋고<br /> 선생님들이 학생 한명 한명에게 신경을 써 줄 수 있어서 좋다. 물론 그룹 수업도 좋다. ELSA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Callan이라는<br /> 독특한 수업이 있어서이다. 이 수업은 ELSA에 있는 수업으로 비영어권의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사용하는 수업이다.<br /> 이 수업에 대한 것은 뒤에서 자세하게 다룰 것이다. 그 외에 학원에서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GTAP이라는 테스트를 치른다.<br /> 이 시험은 필수로 봐야 한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가까운 학교로 봉사활동(액티비티)을 간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340(1).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340(1).jpg" width="740" /><br /> <나의 첫 번째 GTAP 결과다. 23점이나 올라서 나 자신도 놀랬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389.jpg" alt="" height="986"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389.jpg" width="740" /><br /> <점수가 잘 나온 학생들은 이렇게 공지가 붙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552.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552.JPG" width="740" />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두번째 GTAP 결과 나는 68점을 받았다. 레벨테스트에서 무려 29점이나 상승 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578(1).jpg" alt="" height="986"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578(1).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두 번째 공지에도 나는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열심히 공부한 결과 였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646.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646.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선물로 받은 마사지 쿠폰이다. 금액은 적지만 나에게는 의미가 크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마지막으로 ELSA의 규칙을 보면 학생들은 평일에 외출이 불가능 하다.<br /> 평일 외출이 안돼서 때문에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주중에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된다.<br /> 금요일 오후 5시부터는 외출이 가능하다. 주말 동안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학원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br /> 기본적으로 학생들은 12시까지 학원에 들어와야 한다. 만약 조금 늦을 것 같다면 최대 2시까지 들어올 수 있게 외출증을 제출하면 된다.<br /> 이를 어길시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경고를 준다. 경고가 5번 누적되면 퇴교 조치가 되기 때문에 주의하길 바란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5) 필리핀생활<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Key Word : 지프니, 택시, 오토바이, 트라이시클, 음식, 간식, 필리핀 문화</span></span></span><br /> <br />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오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저렴한 비용 때문일 것이다.<br /> 연수비용뿐만 아니라 생활비도 저렴하다. 특히 필리핀은 음식 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용돈을 굳이 많이 준비할 필요가 없다.<br /> 필리핀 음식은 한국식당을 제외하고 비싸지 않기 때문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먹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다.<br /> 나는 지금까지 멀리 여행을 간 적이 거의 없고 대부분 밥을 먹으러 나갔다. 음식에는 그 나라의 문화가 그대로 담겨져 있다.<br /> 그래서 나는 필리핀까지 왔는데 필리핀 음식을 접하지 않으면 아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필리핀의 음식은 고기가 대부분이고 짜고<br /> 달기 때문에 적응하기 힘들다. 하지만 비교적 괜찮은 곳이 많으므로 발품을 팔아서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br /> <br />   지금까지 지내면서 나는 Mooon Cafe, Sea Front, Greenwich, Jolibee 등 필리핀 음식들을 많이 접해봤다<br /> . 특히 나는 Mooon Cafe를 좋아한다. Mooon Cafe는 아얄라 센터, SM city, Insular Square에 있다.<br /> 이곳에서는 맛있는 음식들과 간단한 주류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또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파티를 하는 것도 좋다.<br /> 실제로 내 생일에 이곳에서 파티를 하기도 했다. 가격은 한 가지 음식이 평균 300페소정도로 비싼 편에 속하지만 스테이크가<br /> 한국 돈으로 약 7500원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ELSA 근처에 꼬치집도 있으므로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br /> 이곳은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3867.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IMG_3867.jpg" width="740"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3902.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IMG_3902.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그래도 멀리 나가고 싶다면 필리핀의 대중교통인 택시와 지프니를 타면 된다.<br /> 택시는 한국에도 있기 때문에 설명할 것이 없지만 필리핀 택시는 미터로 가격을 책정한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다.<br /> 그래서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택시비가 부담이 된다면 지프니를 타면 된다.<br /> <br /> 지프니는 지프를 개조해서 만든 차량으로 필리핀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나 역시 많이 이용하고 있다.<br /> 지프니를 타면 필리핀이 사람이 돈을 내미는 경우가 있다. 이는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버에게 돈을 주라는 뜻이므로<br />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하지만 지프니는 조금 불편하기 때문에 짐이 많은 경우는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br /> <br /> 그 외에도 일반적인 오토바이와 오토바이 옆에 좌석을 달아 놓은 트라이시클이 있다.<br />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은 친절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통해서 필리핀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br /> 이는 잘못된 것이다.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친절하다.<br /> <br /> 실제로 내가 사람들이 많아서 지프니를 타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 영어로<br /> 설명을 해주어서 도움을 받았던 경험도 있다. 또 필리핀에 있는 큰 쇼핑몰에서는 노약자를 위한 계산대가 따로 설치되어 있다.<br /> 그러므로 필리핀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좋다. 필리핀은 생각보다 훨씬 좋은 곳이다. 필리핀의 또 다른 장점은<br />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과일 가격이다. 특히 망고는 현지에서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저렴하고 맛도 좋다.<br /> 망고와 다른 재료들을 사서 망고플로트를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다.<br /> 망고 플로트는 필리핀 가정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한번 정도는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span></span><br />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망고플로트.jpg" alt="" height="1110"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망고플로트.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6) 커리큘럼<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Key Word : 문법, 보카, 쓰기, 리딩, ESP, 대화, 원어민 수업, Callan, 스페셜 클래스</span></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20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지금까지 필리핀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이제 어학연수에서 가장 중요한 영어수업에 대해서 알아보자.<br /> ELSA는 Grammar, Writing, Vocabulary, Reading, Conversation, ESP(Group), Callan(Group), 원어민 수업(Group) 등<br /> 총 8개의 기본 수업이 있고 저녁 식사 후 의무 수업인 스페셜 클래스가 있다.(TOEIC, OPIC, Grammar, Speech, Reading & Vocabulary,<br /> 비즈니스 클래스) 커리큘럼은 ELSA가 잘 잡혀 있는 편이다. 다른 학원의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br /> 그룹 수업은 최대 4명까지고 원어민 수업도 최대 8명까지 들을 수 있다. 그룹 수업의 경우 사람들이 많으면 그만큼 발언권이 적기 때문에<br /> 소규모로 구성된 그룹 수업은 ELSA의 장점이다. 수업은 당연히 영어로 진행이 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다.<br /> <br /> 지금까지 영어로 말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듣고 말하는 노력을 하자.<br /> 나는 첫 주에는 수업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생각하고 말을 하면서 수업의 이해도를 높였다.<br />   만약 아직 연수를 준비 중인 학생들이 있다면 Grammar와 Vocabulary는 어느 정도 잡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br /> 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왔기 때문에 지금의 수준으로 올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br /> 기본적으로 잡고 온다면 그만큼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연수과정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물론 영어를 모르기 때문에 필리핀까지<br />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선행학습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와도 노력에 따라서 실력은 늘어나기 마련이다.<br /> <br /> 3개월이 지난 현재, 모든 선생님들이 나의 영어 실력이 매우 향상되었다고 말한다.<br /> 선생님들과 대화는 기본으로 되고 수업 내용도 거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br />   학원 교과 과정은 누구나 알 것으로 생각해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br /> 다만 생소 할 것으로 생각되는 ESP, Callan 그리고 원어민 수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br /> ESP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에 대해서 배우는 수업이다.<br /> 이 수업은 그룹 수업으로 학생들끼리 예문을 만들거나 배웠던 표현을 이용해서 롤플레잉을 하기도 한다.<br /> 나는 제일 만족한 수업이 ESP수업이다.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공부해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br /> 예를 들어 How long does it take to + V 라는 표현은 ‘~하는데 얼마나 걸립니까?’<br /> 라는 의미로 택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다. 그저 동사와 목적어를 바꾸기만 하면 어디서나 사용 할 수 있다.</span></span><br /> <br />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512(1).jpg" alt="" height="986"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IMG_4512(1).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표현을 이용해서 대본을 만들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20px">  다음은 Callan수업이다.</span> 아마 이 수업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br /> 이 수업은 비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독특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br /> 책에는 단어에 대한 간단한 정의와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생님 질문을 하고 학생은 질문에 대한 대답만 하면 된다.<br /> 처음에는 이 수업을 왜 듣는지 이해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몇몇 학생들은 Callan수업을 다른 수업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br /> 하지만 이 수업은 ELSA를 대표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반드시 듣는 것을 추천한다. 이 수업을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장을 구성하는데<br />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준다. 학생들은 무의식적으로 문장 순서를 기억하고 대답 할 수 있게 된다.<br /> 나 역시 2달이 지나고 나서 바꾸려고 했으나 원장님이 장기적으로 가장 만족했다는 수업이 바로 Callan이라는 말을 듣고<br /> 계속 듣고 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이 수업을 가장 만족하고 있다.<br /> <br />   원어민 수업은 교재에 따라 수업 방식이 다르지만 주로 액티비티를 하면서 수업을 진행한다.<br />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면 다른 학생들은 질문을 한다. 이 과정에서 원어민 선생님은 억양과 문법을<br /> 고쳐주고 다시 반복해서 읽게 한다. 수업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어민의 교정은 매우 중요하다.<br /> 참고로 말하면 ELSA의 레벨 테스트에서 31점 이상을 받아야 원어민 수업을 들을 수 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7) 용돈관리<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Key Word : 액셀, 영수증, 구매비결</span></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오는 이유 중 하나는 가격이 다른 영어권 나라보다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다.<br /> 하지만 물가가 싸다고 아무렇게 돈을 사용하면 오히려 돈을 더 쓰게 된다. ELSA에서 생활 하다보면 돈은 대부분 주말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br /> 평일에는 외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말에 주변에 나가서 장을 보거나 여행을 가는데 돈을 사용하기 때문이다.<br /> 나는 용돈을 부모님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받지 않고 있다.<br /> <br /> <u><span style="font-size: 18px">최소한의 용돈에 필자의 파워장학금 연수일기를 통해 받은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span> </u><br /> <br /> 여행을 제외하면 필리핀에서는 돈을 많이 쓸 필요가 없다.<br /> <br />   나는 용돈을 아끼기 위해서 나의 소비 패턴을 확인 하는 것이 먼저라고<br /> 생각해서 엑셀을 이용해서 지금까지 사용한 내역을 정리했다. 물건을 구입하면 반드시 영수증을 보관해서 주말에 정리를 했다.<br /> 영수증은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져온 파일집에 보관하고 있다.<br />   영수증을 발급하지 못하는 택시비나 지프니는 바로 핸드폰에 적어둔 후 한번에 정리 했다.<br /> 주로 장을 보는 것은 간식, 과일, 핸드폰 충전카드, 그리고 택시비가 주를 이룬다.<br /> 학원이 시티와 멀기 때문에 택시비의 비중이 높다. 그래서 용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택시를 많이 타지 않고 불편하더라도<br /> 지프니를 타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이 움직이면 택시가 효율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판단을 잘 해야 한다.<br />   장을 보면 음식들은 가격이 저렴하다. 우선 1주일~2주일정도를 기준으로 삼고 장볼 목록을 작성해서 장을 본다.<br /> 과일은 썰어진 것은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가공되지 않는 것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br /> 특히 망고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맛도 좋기 때문에 한 번씩 먹으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내가 가장 추천하는 과일이다.<br /> <br /> 물품을 구매하고 난 후 잔돈이 많이 남을 것이다. 한국에서 올 때 동전 지갑을 챙기는 것이 좋다.<br /> 필리핀의 동전은 다양하다. 동전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필리핀에서 큰 돈을 가지고 다니면 잔돈을 받기 힘든 경우가 있다<br /> . 필리핀에서는 동전도 귀하다. 가급적 큰 마트에서 큰 단위의 돈을 낮은 단위로 가지고 바꿔서 사용하고<br /> 동전으로 계산하는 것이 합리적이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642.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642.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8) 필자인의 혜택<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Key Word : 파워장학금, 생일, 필자라운지, 이벤트, 딜리버리</span></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필리핀 연수 준비를 하는데 필자닷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br /> 나는 유학원은 학생들만 보내기만 하면 그 다음에는 전혀 학생들 관리를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필자는 달랐다.<br /> ELSA 학원에 도착한 후 2주일 정도 지난 후 세부 필자 라운지 매니저님이 학원에 찾아왔다.<br /> 광주 센터에서 필자의 혜택에 대해서 간단하게 듣기만 해서 그냥 텀블러만 주려고 오신줄 알았다.<br /> 그렇지만 매니저님께서는 필자라운지의 존재를 알려주시고 필자에서 준비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다.<br /> 필자라운지는 세부시티에 위치하고 있는데 간단한 약도가 그려진 종이를 받았다. ELSA는 시티에서 멀기 때문에 라운지 방문이 어렵지만<br /> 나는 한 번씩 라운지를 방문한다.<br /> <br />   필자라운지는 필자닷컴의 자랑이라고 할만하다. 다른 지역의 라운지 상황을 잘 모르지만<br /> 세부 필자 라운지에는 안마의자, 국제전화, 빠른 인터넷환경, 노래방, DVD방, 그리고 무료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br /> 무엇보다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나는 주로 학원에 있기 심심하거나 조금 더 빠른 인터넷을<br /> 이용하기 위해서 라운지를 방문한다. 그리고 라면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였다.<br /> <br /> 한 가지 추천하자면 DVD방은 꼭 이용해보자. 자신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볼 수 있다.<br /> 영화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막 없이 보거나 자막과 함께 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다.<br /> 나는 어거스트 러쉬를 필자 DVD방에서 처음 봤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다시 필자라운지를 방문해서 한 번 더 시청했다.<br /> 그 외에도 수영장 등 다른 시설들도 많이 있으므로 꼭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라;.jpg" alt="" height="493" src="/FileData/ckfinder/images/라;.jpg" width="740" /><br /> <필자 라운지는 반드시 방문해보라는 것을 추천 한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참고로 필자 라운지에서는 두 종류의 이벤트가 있다. 첫 번째는 필자라운지 내부에서 이루어지는데<br /> 김치전이나 와플 등 간단한 간식들을 만들어 먹는 이벤트이다. 나는 와플을 만드는 이벤트를 처음 했는데 라운지에서 반죽을<br /> 미리 준비해줘서 쉽게 만들 수 있었다.<br /> <br /> 두 번째는 라운지 외부로 나가는 이벤트로 날루수완으로 가는 호핑투어, 가와산 폭포 투어, 데이트립이 있다.<br /> 참고로 이 이벤트는 필리핀 지역에 따라서 다른 종류의 이벤트가 있다. 나는 호핑투어만 참여를 했다.<br /> 학원에서 날루수완으로 호핑 투어를 갔던 몇몇 친구들이 날루수완이 호핑을 하기에는 별로라고 해서 기대하지 않고 갔다.<br /> 그렇지만 필자라운지에서 준비를 잘해주셔서 재밌게 즐기고 왔다. 필자를 통한 호핑 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만족감을<br />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점식 식사로 제공 되는 음식들도 하나하나 신경 쓰셔서 주변의 다른 테이블과는 질이 달랐다.<br /> 기회가 된다면 다른 이벤트에도 참여해보고 싶다.(필자의 이벤트는 보험을 들고 있어야 참여 할 수 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와플.jpg" alt="" height="493" src="/FileData/ckfinder/images/와플.jpg" width="740"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호핑사진.jpg" alt="" height="493" src="/FileData/ckfinder/images/호핑사진.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필자 덕분에 호핑투어를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필자의 혜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필자닷컴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다양한 장학제도이다.<br /> 등록 기간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연수중에도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필자에는 파워 장학금이라는 제도가 있다.<br /> 이것은 학생들이 연수 과정에 대해서 일기를 쓰면 필자에서 학생들에게 돈을 지원해준다. 한 달에 12편을 쓰면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br /> 파워 장학금을 이용하는 것도 용돈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 외에도 필자에는 각종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br /> 최대 5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매달 개최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여기에 참가해서 장학금이나 다른 상품들을 받을 수 있다.<br />   그 다음으로 필자인에게만 제공해주는 혜택이 있다. 바로 생일에 필자 학생들에게 케이크를 준다.<br /> 나는 운이 좋게도 연수 기간 중에 생일이 있어서 매니저님을 통해서 케이크를 받을 수 있었다.<br /> 학원에서도 매달 생일인 학생들을 모아서 축하해주는데 필자에서 따로 챙겨줘서 정말 기뻤다. 케이크도 필리핀에서 맛있다고<br /> 알려진 곳에서 사왔다고 들었다. 다시 한 번 필자의 세심함에 감동 했다. 그래서 받은 케이크는 친구들과 저녁에 맛있게 먹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필자생일.jpg" alt="" height="1110" src="/FileData/ckfinder/images/필자생일.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마지막으로 딜리버리 서비스가 있다. 딜리버리는 한국에서 내가 꼭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br /> 딜리버리 과정은 먼저 한국에 있는 필자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한 후 자신의 학원으로 오는 학생이 있는지 파악한다.<br /> 그 다음 내가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딜리버리를 해줄 학생의 집으로 물품을 보낸다.<br /> 그리고 학생이 학원에 온 후 받으면 된다. 딜리버리는 연수를 온 후 필리핀에서 구할 수 없는 물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br /> <br /> 예를 들어 안경이나 렌즈는 필리핀 현지에서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딜리버리를 통해서 받을 수 있다.<br /> 물론 학생 일정이 맞지 않아서 이용할 수 가 없거나 오래 기다려야 하기도 한다.<br /> 그리고 딜리버리 물품은 정말 꼭 필요한 것을 신청해야 한다. 노트북 같은 가전제품은 딜리버리가 불가능 하다.<br /> 그 이유는 딜리버리는 연수를 오는 학생이 직접 들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물품이나 고가의 물품은 분실이나 파손이 될<br />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딜리버리를 신청해서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연수 초기에 영어로만<br /> 수업을 하기 때문에 문법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한국어로 된 문법책을 딜리버리 신청했다.<br /> 원래는 꼭 필요한 물품만 딜리버리가 된다고 들었는데 조광희 광주센터장은 나의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딜리버리_서비스.jpg" alt="" height="658" src="/FileData/ckfinder/images/딜리버리_서비스.jpg" width="740" /><br /> <딜리버리를 부탁할 때 광주센터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9) 나만의 비결<br /> <br /> <span style="font-size: 20px">Key Word : 영어일기, 영화보기, 선생님과 식사, 팝송듣기, 공부 방법.</span></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지금까지 약 3개월간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써봤다.<br /> 이제는 영어 공부를 하면서 나만의 비결을 소개하려고 한다. 영어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다.<br /> 그래서 자기 관리도 중요하다. 나는 현재 7시에 일어나고 새벽 2시에 잠을 잔다. 참고로 ELSA의 도서관은 새벽 1시면 문을 닫는다.<br />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1시간을 더 공부 할 수 있었을까? 나는 방에서 한 시간 더 공부했다.<br /> 룸메이트들이 자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가서 작은 스탠드를 샀다.<br /> 가격은 만원 정도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 정도 사서 저녁에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br /> <br /> 새벽 2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 공부하는 것은 힘들다. 그래서 체력관리도 영어 공부하는데 중요하다.<br /> ELSA는 리조트형 학원이다 보니 산책로 비슷한 길이 조성되어 있다.<br /> 나는 스페셜 클래스가 끝난 후 약 30분 정도 운동을 한다. 처음에는 운동을 한 후 피곤해서 일찍 잤다.<br /> 그리고 1주일씩 지나면서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기 시작했다.<br /> 첫 주에는 11시 30분에 자고 점차 30분씩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서 마침내 2시까지 맞췄다.<br /> 한 번에 시간을 줄이면 몸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조금씩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는 것이 좋다.<br /> <br />   솔직히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는지 몰라서 처음에는 무작정 외우기만 했다.<br /> 하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어문 계열을 공부하는 친구에게 상담을 받았다.<br /> 이 친구는 현재 칠레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처음 스페인어를 배울 때 사용한 방법이 바로 일기였다고 했다.<br />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일기를 쓰기로 했다. 하지만 영어 일기쓰기 만만치 않았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br /> 그래서 Writing 선생님에게 내가 영어 일기를 쓰려고 하는데 문법이나 어색한 부분을 고쳐 줄 수 있냐고 부탁을 했다.<br /> 선생님은 흔쾌히 허락 했다. 처음 일기를 썼을 때는 하루의 일과를 적는데 그쳤다. 일기는 말 그대로 하루의 일을 적는 것이다.<br /> 하루도 빠짐없이 적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일기를 쓰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이 난관을 넘지 못하고 피하기만<br /> 한다면 절대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간단한 문장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다.<br /> <br /> 그 다음 하루의 일과를 적었다.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났는지 혹은 공부를 했다.’ 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적었다.<br /> 처음이니까 많이 틀리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일기를 남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틀린 것을 반복해서<br /> 틀리는 것이 문제이다. 나는 일기를 쓰면 그 다음날 선생님에게 바로 보여줬다. 일기는 연수를 온 후 2주차부터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br /> 꾸준하게 쓰고 있다. 하루 일과만 쓰던 일기에서 하루 중 있었던 일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쓰는 방향으로 글을 전개 했다.<br /> <br /> <span style="font-size: 18px">일기의 장점은 바로 문법과 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span>일기를 통해서 내가 어떤 부분이 약한지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다.<br /> 나 같은 경우는 항상 관사와 전치사가 틀렸다. 내가 자주 틀리다 보니 선생님이 따로 강의를 해줘서<br /> 지금은 관사와 전치사는 거의 다 맞추고 있다. 그리고 일기를 쓸 때 가장 헷갈리는 것이 시제이다.<br /> 시제의 경우는 수업 시간에 배웠다면 바로 일기에 적용을 해보자. 처음에는 단순과거로만 쓰던 일기가 점차 다양한 시제를 자연스럽게<br />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일기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문법뿐만 아니라 스피킹 능력도 길러 줬다.<br /> 게다가 Writing 시험 점수가 급격하게 상승 했다. 처음 레벨 테스트에서는 20점 만점에서 0점에서 시작해서<br /> 그 다음 10점, 현재는 17점까지 획득했다. 일기를 쓰다보면 그 표현을 자연스럽게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br /> <br /> 그래서 나는 일기를 쓰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15.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15.jpg" width="740" />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16.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16.jpg" width="740" /><br />  <처음 썼을 때와는 다르게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Writing 수업에서는 매주 금요일 Actual Writing을 한다. 한 주간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글을 쓰는 것이다.<br /> 이 글을 학원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다 쓰고 피드백을 받은 후 사진으로 찍어두면 좋다. 글을 쓰고 난 후 틀린 부분을<br /> 체크하지 않으면 쉽게 잃어버린다. 나는 매번 사진으로 찍은 후 저녁에 틀린 부분을 다시 보고 있다.<br />  영어는 흔히 이해하고 잘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만 나는 이 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br /> 외우지도 않고 영어를 잘하려고 하는 것은 정말 멍청한 생각이다. 최소한의 문법과 단어, 그리고 간단한 표현은 외우고 계속 사용해야 한다.<br /> 나는 마트에서 A4용지 한 묶음을 사서 매일 배웠던 내용을 쓰면서 암기 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이 방법이 무식해보일 것이다.<br /> <br /> 하지만 이 방법만큼 효율적인 방법은 없다고 본다. 어느 정도 암기를 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br /> 참고로 이 방법과 영어 일기를 써보라고 했던 친구는 현재 혼자서 5개 국어를 공부 했던 친구다. 나도 처음에는 이 방법이 무식하다고<br /> 생각했지만 지금 현재 그 효과를 보고 있다. 영어를잘하고 싶으면 어느 정도 영어의 맥락을 암기 하고 암기한 내용을 생각하고 말하는<br /> 그 시간의 차이를 줄이자.</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쓰기_사진.jpg" alt="" height="493" src="/FileData/ckfinder/images/쓰기_사진.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쓰기를 한 다음 사진을 찍어서 틀린 부분을 다시 한번 암기 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3992.jpg" alt="" height="986"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IMG_3992.jpg" width="740" /> </span></span><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나는 이렇게 글씨를 쓰면서 중요한 내용을 암기 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그리고 주말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필리핀에 왔으니 여행을 가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br /> 하지만 주변의 친구들에 휘둘려서 공부를 하지 않고 여행만 다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여행을 가기는 하되 공부는 반드시 하도록 하자.<br /> 어학연수를 온지 3개월이 지난 현재 나는 배치메이트가 없다. 대부분 연수를 3개월 코스로 오고 다른 국가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br /> 물론 기존에 배치메이트가 있을 때도 주말에는 거의 나가지 않았다. 주말에는 일주일 동안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br /> 아무리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들었다고 해도 계속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쉽다.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를 해뒀다면<br /> 주말을 활용해서 한 번 더 살펴보자!<br /> <br /> <br />   두 번째로 내가 추천하는 공부 방법은 영화보기다. 영화 보는 것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br /> 이 방법은 정말 효과가 있다. 나는 연수 전에 노트북에 미드나 영화를 가져왔다. 주말에 시간이 많을 때 한 번씩 영화나 드라마를 봤다.<br /> 물론 자막과 함께 봤다. 하지만 한번 자막과 함께 봤다면 자막 없이 보는 것이 좋다. 3개월 동안 공부하면서 선생님들과는<br /> 프리토킹이 가능했다. 하지만 조금만 빠르거나 억양이 다르면 잘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선생님께 리스닝 스킬을 향상 시킬 수 있는<br /> 방법을 물어봤다. 물론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 들어보라는 조언을 해줬다. 단, 자막 없이 말이다. 자막 없이 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br /> 하지만 나 역시 자막 없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막이 없다면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자막이 없기 때문에 듣기와<br /> 영화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된다.<br /> <br />   그리고 필리핀 현지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도록 하자. 필리핀 사람들은 리스닝과 스피킹 실력이 좋다.<br /> 그 이유가 어렸을 때부터 영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영어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몸에 체득했기 때문이다.<br /> 물론 답답하기는 하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보면 분명 도움이 된다. 듣기와 함께 영화의 상황을 유추하면서 리스닝을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다.<br /> 나는 이번에 개봉한 캡틴아메리카 시리즈를 SM consolacion에서 봤다. 처음 관람했을 때는 영화 내용을 거의 알아듣지 못했다.<br /> 하지만 두 번째 관람 했을 때는 영화의 내용을 많이 이해 할 수 있었다. 참고로 영화 관람비가 한국 돈으로 5천원도 안하기 때문에<br /> 자주 보는 것을 추천한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DSC00420.jpg" alt="" height="986" src="/FileData/ckfinder/images/DSC00420.jpg" width="740" />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나는 워드 팩토리라는 게임을 즐겨한다. 이 게임은 알파벳을 맞춰서 단어를 만드는 게임이다.<br /> 이 게임을 하면서 단어 실력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씩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이 게임을 미국 드라마에서만 봤었는데<br /> 필리핀에서 원어민과 한 번씩 하다 보니 재미가 생겨서 구입하게 되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91.jpg" alt="" height="555" src="/FileData/ckfinder/images/IMG_4791.jpg" width="740" /><br /> <워드 팩토리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마지막으로 배운 영어를 직접 써보는 것이다. 학원에서 선생님들과 대화를 하면 한정적이다.<br /> 그렇기 때문에 직접 나가서 영어를 써봐야 한다. 처음 시작은 간단하게 음식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 하는 것이 좋다.<br /> 혼자 돌아다니기 두렵다면 학원 선생님들과 함께 다녀보자. 선생님과 식사를 하면 조금 더 영어를 써 볼 수 있다.<br /> 식사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필리핀의 물가는 저렴하므로 비용 걱정은 하지 말고 영어 실력 향상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자.<br /> 많이 나와 봤자 평균적으로 500페소 정도 나온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선생님과_식사.jpg" alt="" height="1110" src="/FileData/ckfinder/images/선생님과_식사.jpg" width="740"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3. 결론</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지금까지 약 3개월간 필리핀 ELSA 어학원에서의 나의 경험과 공부 방법을 소개 했다.<br /> 물론 나의방법이 모두에게 맞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 어학연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br />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이제 남은 기간 동안 다시 처음부터 한다는 각오로 공부를 하면서 어학연수를 마치고자 한다.<br />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필리핀에서의 어학연수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 해보겠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18px">하나. 어학연수 준비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할 것.</span> 짧은 기간 동안 준비하면 반드시 빠뜨리는 것이 있다.<br /> 목록을 만들어서 하나씩 체크하자.</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18px">둘. 연수기간동안 나의 정확한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할 것.</span><br /> 나는 어학연수가 놀려고 온 것이 아니라 공부가 목표였다. 배치들과 노는 것도 좋지만<br />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놀러 나가는 것은 영어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가라.</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18px">셋. 필자인의 혜택을 누려라. 필리핀에서는 필자인 만큼 혜택이 많은 곳이 없다.</span><br /> 필자라운지 이용과 각종 이벤트에 참석해보자. 그리고 파워 연수일기는 꼭 쓰자. 혜택뿐만 아니라 추억으로 남게 될 소중한 기록이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18px">넷. 수업시간에는 절대 집중할 것. 당연한 소리지만 다시 한 번 말하겠다.</span><br />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 효율을 높여야 한다. 선생님들과 잡담을 하다 보면 수업 진도에 차질이 생긴다.<br /> 실제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책 한 권을 끝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잡담을 하지 말고 성실하게 수업을 진행하자.</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18px">다섯. 혼자 여행을 가거나 시티 투어를 해보자. 그리고 영어를 사용해보자</span>.<br /> 모르면 당연히 물어보고 알고 있어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는 생각으로 사용해보자.<br /> 나는 ESP 수업에서 사용하던 표현을 주로 사용 했다. 생각보다 많이 유용하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18px">여섯. 영어 일기를 쓰자. </span>못쓴다고 창피해 하지 말고 간단한 일상이라도 써보는 것이 좋다.<br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창피함은 한순간이지만 내가 배운 지식은 영원 하다.<br /> 영어를 써보는 것을 창피해 하지 말고 영어를 못 쓰는 나 자신을 창피해 하고 나를 고쳐 나가자.<br /> 나는 외국인만 보면 피하는 전형적인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먼저 말을 걸 수 있게 되었다.</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 </span></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size: 18px">일곱. 최소한의 영어 문법과 단어, 기본적인 표현은 암기하자.</span><br /> 암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단어만 바꿔서 자주 사용하면 그 표현은 자연스럽게 내 것이 된다.<br /> 배운 내용을 복습 하고 응용을 하자. </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line-height: 18px; text-transform: none; font-variant: normal; font-style: normal;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display: inline !important; white-space: normal; float: none; color: rgb(46,46,46); font-weight: normal; word-spacing: 0px; -webkit-text-size-adjust: auto; -webkit-text-stroke-width: 0px">만약 나에게 시간이 더 있다면 나는 필리핀에서 좀 더 공부를 하거나 다시 한 번 와보고 싶다.<br /> 하지만 나에게는 시간이 남지 않았다. 내년에는 대학원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후회 없는 어학연수가 되기 바라면서<br /> 나는 오늘도 단어를 외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의 어학연수 준비를 도와주고 필리핀에서도 힘이 되어준 필자닷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span></span></span><br /> <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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