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ORTATION
필리핀에는 다양한 교통 수단이 있는 거 같다.
필리핀 현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프니, 그리고 가까운 거리를 오갈 때 이용하는
트라이씨클, 한국 학생들 발이 되어 주고 있는 택시 등등^^
물론 마닐라에는 LRT/MRT라는 전철도 있지만 아직 한국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거 같다^^
택시의 기본 요금은 30페소… 세부는 보통 60-70페소면 막탄을 가지 않는한 어느 정도 원하는 거리를 간다고 생각 하면 된다고 하고, 마닐라는 워낙 커서 적게는 50페소 많게는 200페소 정도 까지 나오는데도 많은거 같다. 요즘은 보통 미터를 다 누른 다고 하는데 간혹 거리가 멀다거나 트랙픽 잼이 너무 심할 경우는 탑승 할 때 미리 금액을 말해 주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간혹 미터기를 작동 시키지 않고 갈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미터 플리즈 라고 해도 되지만 이왕이면 미터 날랑^^ 이라고 얘기를 해주면 외국인 이지만 어느 정도 생활을 한 사람인줄 알고 그렇게 사기를 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지프니의 경우는 그렇게 학생들이 많이 이용 하지는 않는데 한번 정도는 탑승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다. 단 이때는 현지 필리핀 친구나 튜터들과 함께 탑승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 보통 지프니 앞에 적혀져 있는 지명을 보고 현지인들은 탑승을 하게 되는데 외국인은 그 것만으로는 알아 보기 불가능 하다.
요금은 세부가 7페소, 마닐라 7.5페소 ~
좋은 지프니를 타면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서 현지인처럼 도로를 무진장 달려 보는 짜릿함도 느낄수 있다^^
그리고 트라이 시클이 있는데 가까운 거리를 갈 때 친구들끼리 타보면 재미난다.
간혹 자전거 운전 해주시는 분한테 너무 미안해서 이용을 못하시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다.
요금은 1인당 10페소라고 하는데 현지인들에 비해 조금 더 받는다 하는 말이 들리긴 한다.
한번씩 거리가 멀 경우 에도 이 트라이 시클을 이용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탑승전에 드라이버와 요금을 예기해서 결정 하고 탑승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린다^^
어지간 하면 친구들끼리 택시를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다. 말라떼에서 마까티를 간다고 해도 보통 110페소면 갈수 있고 간혹 미터로 가지 않고 갈려고 하는 운전사들도 120~150 사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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