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마치고, 블루카드를 받은 친구들과 함께 까사베르데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까사베르데는 필리핀에서 유명한 패밀리레스토랑이예요~

립, 스테이크, 파스타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윤성이는 스테이크를 골랐어요~

역시 윤성이는 뭘 좀 아는 아이예요 ㅋㅋ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샐러드, 스파게티, 치킨, 깔라마리, 립, 초코 파르페 등등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준비 했어요~

 

 

 

저기 햄버거와 파르페 보이시죠?

햄버거는 우리 아이들 얼굴보다 훨씬 더 크구요,

파르페도 우리 아이들 상반신 보다 큰 빅사이즈예요~

아이들도 처음 보고 눈이 똥그래졌어요~ @.@

 

 

 

 

얼마나 큰지 이렇게 봐선 잘 모르시겠죠? ㅋㅋ

 

 

 

짠~ 이렇게 시형이 혼자서 들기에도 조금 크고,

시형이 얼굴보다 훨씬 더 커요~

 

 

시형이, 혜인이 얼굴이 정말 작아보이죠?  ㅋㅋ

 

 

정문이 손을 쫙 펴도 햄버거가 훨씬 더 클 정도로 빅 사이즈 햄버거예요~

이 햄버거는 혼자서 다 먹을 수 없어 잘라서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역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스테이크였어요~

 

 

 

야채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데,

아이들은 고기만 쏙쏙 골라 먹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서로 서로 먹여주고, 챙겨주는 모습도 보여주는

착한 우리 아이들이예요~

 

 

 

 

선생님도 촬영하느라고 못드실까봐 한명한명 놓치지 않고 챙겨주는

우리 마음 예쁜 혜인이~

 

 

 

 

스테이크 다음으로 인기 많았던 메뉴는 바로 빅사이즈 파르페~

키가 큰 정문이도 서서 먹을 정도로 커요~

 

 

 

우리 혜인이는 의자에 올라가서 먹을 정도예요~

 

 

 

채린이도 달콤하다고 너무 좋아했어요~

 

 

 

윤성이~

다른친구들이 힘들게 먹는 모습이 답답했는지

파르페를 번쩍 들더니 저렇게 맛있게 먹기 시작했어요~

꼭 무슨 악기를 부는 것 같네요 ㅋ 

 

 

 

윤성이 먹는 모습에 대호도 " 나도 나도~ " 하면서 파르페를 도전 했습니다!

 

 

 

 

혜인이랑 시형이는 ㅋㅋ

사이좋게 의자에 올라가더니.. "너는 이 빨대로 먹어~ 나는 이 빨대로 먹을게~"

하며 자세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시형아~

크니깐 더 맛있지? ㅋㅋ

 

 

 

 

채린이가 파르페를 먹는 사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혜인이와 시형이 ㅋㅋ

 

 

정문이와 윤성이도 사이좋게 파르페 한입씩 ~

 

 

 

초코맛에는 빠질수 없는 시우~

다른 모든 아이들이 파르페 맛을 다 보았을 때쯤 조용히 파르페를 자기 앞으로 가지고 오더라구요~

 

 

 

그리고 천천히 파르페를 흡입하기 시작하는 시우~ ㅋㅋ

역시 초코시우 답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빈 파르페 잔을 발견한 호준이~

"우와 대박..선생님...이걸 다먹었어요......"

정말 놀란 표정이죠? ㅋ

사실 저도 이걸 다 먹은 모습을 본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아요~

 

 

윤서도 오늘  배불리 너무 잘먹었다며 기분이 좋았어요 ~

 

 

 

대호는 마무리로 립하나 뜯어 주고 가실게요~ ㅋㅋ

 

 

 

 

 

야채를 좋아하는 시형이~

다른 누나, 형들은 고기를 먼저 찾았지만 시형이는 야채를 먼저 챙겨먹었어요~

정말 기특해요~

 

 

 

 

 

 

"선생님~ 야채를 꼭 챙겨먹는게 제 피부의 비결이예요~"

라며 빵끗 웃어주네요~

시형아 선생님도 이제 야채 꼬박꼬박 챙겨먹을게~ !!!^^

 

 

 

 

 

쇼핑도하고, 저녁도 먹고~

이젠 캠프로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이예요~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내서 만족의 브이를 날리는 소연이~

 

 

 

 

 

 

앗! 우리 놓고 가기 전에 빨리 가자~ 하며 발걸음을 재촉하는 혜인이

 

 

 

걱정마~

이렇게 너희들이 다 모일때까지 선생님은 기다릴거야~^^

 

 

 

필리핀 쇼핑몰에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저녁까지 풀코스로 즐긴 오늘 하루~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며 오늘 하루를 많이 아쉬워 했어요~

 

다음에도 오면 블루카드 꼭 받을거라는 우리 아이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잘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