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끝나고, 울 아이들이 준비한 선물을 할머님들께 건네고 있어요^^

  

  

  

  

할머님들께 준비한 선물에 대해 말씀도 드리고

  

  

  

  

웃으면서, 건네주는 손길 하나에 울 할머님들은 감동하셨어요~~

  

  

  

  

  

꼬꼬마 시형이의 선물을 받으신 할머니가 활짝 웃어주셨구요~~~

  

  

  

어른스럽게 건강하시라고 말을 건네는

채린이가 너무 대견했어요^^

  

  

  

  

영어를 하실 줄 아시는 할머님들은 울 아이들에게

질문도 많이 하셨어요~

  

  

  

대부분의 질문은 한국인이니? 몇살이니?

정도의 쉬운 질문이어서, 울 아이들이랑 충분히 대화가 되었죠^^

  

  

  

보이세요? 시우어머님? 시우가 할머님을 안아드리고 있어요^^

시우 어린이 기특하죠? ^^

  

  

 

할머님이 갑자기 눈물을 보이셔서, 당황한 소연이는 저희만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아 소연아~ 할머니가 고마워서 그러시는 거야...

 라고 말해줬어요...

  

  

  

  

  

남자아이들도 어찌나 할머님들께 살갑게 하는지

넘넘 고맙더라구요~

  

  

  

  

  

  

윤서랑 혜인이도 또박또박 대답도 잘 하고, 잘 웃었어요^^

  

  

  

  

끝까지 아이들 손을 잡고 놓지 않는 울 할머니가...

계속 눈물을 보이시는 바람에...

 

  

  

  

맏언니 소연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언니따라 다른 아이들도 글썽글썽.....

  

  

  

  

  

네... 할머니 다음에 또 올께요~~~ 라고 말 하는 소연이에요~~~

  

  

  

  

은배가 할머니하고 사진 찍는 모습 너무 귀엽죠?

  

  

  

  

할머니들 옆에서 물어보고, 말하고 조잘거리는 아이들 덕분에

울 할머니들 너무 좋아하셨어요~~

  

  

  

  

  

중학생 남자 아이들이라....낯가림이 심해 살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죠^^

  

  

  

  

시형이가 할머님 손을 꼭 잡고~ 방으로 안내해 드리는 모습이에요~~

  

  

  

  

  

시형이 혼자 할머님 부축하느라 힘들까봐

형들이 같이 걸어 가 주고 있는데..... 그 뒷모습이 찡해서~~

제가 찍어봤어요.... 지금 보는데도... 참....예쁘죠?

 

  

  

  

대호도 할머니 손 꼭 잡고 방으로 안내 해 드리고 있어요~

  

  

 

  

몸이 많이 불편하셔서 저희 공연을 못 보신 할머님 이세요~

잘 들리지 않으시고, 보이지 않으시지만...

울 아이들을 넘 보고 싶어하신다고 수녀님들이 말씀해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장난꾸러기, 엄살쟁이, 땡깡쟁이 우리 아이들이지만.... 밖에 나가서는 너무 의젓하게 잘 해줬어요.

오늘 봉사활동 가서는 너무너무 잘 해줘서 고마웠어요~~

얘들아~ 오늘 넘넘 잘했고 고마웠어!!!!!